박정오 자유한국당 성남시장 후보는 28일 성남시내버스노동조합을 찾아 간담회를 가진 가운데 다가오는 주 52시간 근로제 따른 임금 저하 등과 같은 조합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조합원과 시민들을 위해 조속한 준공영제 시행을 약속했다. 간담회에서 고재수 성남시내버스 노조위원장은 “서울은 이미 준공영제가 시행되고 있어 다가오는 주52시간 근로시간 단축에 많은 시간이 더해지며 준비된 상태에 있지만 성남시를 포함한 경기도는 업체의 결정에만 의존하고 있는 상태에 있다”며 “승무원들은 근로시간 단축이란 기대 심리와 함께 임금 저하라는 문제점에선 우려를 하고 있는 등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서울은 이미 준공영제가 시행되면서 연장근로에 따른 임금 격차가 성남시와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어 승무원들이 이직을 통해 서울로의 진출을 고민하고 있는 상황인 만큼 정부와 지자체가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며 관심을 요구했다. 현행 근로기준법에 따르면, 주당 법정 근로시간을 현행 68시간에서 오는 7월 1일부터 주당 52시간(법정근로 40시간+연장근로 12시간)의 근로시간을 준수해야 한다. 근로시간 단축을 골자로 한 ‘근로기준법 개정안’
성남시 분당구(구청장 유규영)는 어린이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놀이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분당구 내 놀이터 96개소의 바닥재 소독을 5월 한달간 실시했다. 어린이놀이터 바닥재 소독은 어린이들이 이용하는 놀이터의 위생환경을 고려하여 악영향을 끼치는 기생충 및 대장균 등 각종세균과 유리조각 등 이물질을 제거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이뤄졌다. 모래뒤집기와 함께 샌드클리너로 모래 속 담배꽁초, 유리조각, 쇳조각, 낙엽 등의 각종 이물질을 제거했다. 100℃이상의 고온·고압의 스팀 수증기를 이용한 친환경 공법으로 진행됐다. 소독 후에는 바닥재를 채취해 유해 중금속과 기생충 알 검사를 하고, 그 결과를 안내하는 현수막을 달아 지역 주민들이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놀이터 바닥의 상태에 따라 별도로 모래를 보충해주거나 전면 교체 작업을 했다. 분당구는 하반기 중에도 한 번 더 어린이놀이터 바닥재 소독작업을 실시하여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놀이 공간을 만들 계획이다.
구경서 자유한국당 하남시장 후보는 지난 26일 선거 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6.13 지방선거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 주광덕 국회의원, 신상진 국회의원, 이현재 국회의원 등 내빈과 구경서 선대위 조장환 안칠권 상임위원장, 유병훈 공동위원장, 구자관 후원회장을 비롯한 선대위 관계자, 당원, 시민 등 약 1천명이 운집한 가운데 열려, 이번 선거의 민심이 자유한국당과 구경서 하남시장에게 있음을 확인했다. 또 이번 지방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김용우 이정훈 도의원후보, 이영준, 강세희, 박진희, 김종복, 김성대 시의원 후보, 윤경란 시의원비례대표 후보 소속 전원이 참석해 자유한국당의 승리를 위해 뜻을 결집하고 힘을 모으기로 했다. 구경서 후보는 이날 발 디딜 틈이 없이 참석한 시민들의 응원 열기에 고무된 듯 지난 16년 세월을 회고하고, “반드시 승리해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구 후보는 그 구체적인 공약으로 “일자리 넘치는 부자하남, 미래가 있는 교육도시, 살맛나는 복지하남, 문화가 있는 품격도시를 반드시 만들어 내겠다”고 약속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 주광덕, 신상진, 이현재 의원은 내빈 축사를 통해 “16년 동안 하남만 바라보
안기권 광주시제1선거구 도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5월26일(토) 오후2시 광주시 중앙로303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진행되었다. 시민사회활동으로 헌신해왔던 안기권 후보는 소병훈 국회의원, 임종성 국회의원, 200여명의 지지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개소식에서 안기권 후보는 다음과 같은 인사말 전하며 필승을 다짐했다. 안녕하십니까? 존경하는 광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당원 동지여러분. 광주의 변화를 갈망하는 시민으로 치열하게 살아 온 저 안기권! 누구나 살고 싶은 광주를 만들고,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저 안기권은 더불어민주당 경기 도의원에 출마하였습니다. 저 안기권은 광주에 터전을 잡고 살아오며 광주의 많은 모습을 보고 느꼈습니다. 무분별한 난개발로 인한 교통문제, 과밀로 인한 아이들 교육환경 악화, 이중규제로 인한 광주시민의 삶이 피폐화 되어가는 모습을 애타는 마음으로 지켜보았습니다. 광주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힘을 모아 광주의 변화를 위한 활동을 해왔습니다. 개발행위 허가시 산지경사도완화 저지운동, 교육용 전기료 인상 철회운동,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 한일협상 원천무효 1인 시위, 한국사교과서 국정화 저지운동, 누리과정 국가
바른미래당 문외숙(54) 하남시의회 부의장이 “하남시가 미래지향적인 도시로 나아가는데 올바른 청사진을 그리도록 하겠다”며 재선에 도전장을 던져 주목되고 있다. 하남시의원 가선거구에 출마하는 문외숙 후보는 25일 신장동 선거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갖고 지난 4년 의정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의정대상’등 우수의원에 4차례 선정된 경험을 바탕으로 하남시 발전을 이뤄보겠다고 표명했다. 문 후보는 시의원에 당선되면 ▲미세먼지와 황사, 자외선으로 인한 오염을 해결하는 환경정책과 ▲청소년, 어르신을 위한 편의제공 등의 복지정책 ▲어린이를 위한 미래인재 양성의 교육여건 향상의 교육정책을 최우선으로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주요 공약으로는 ▲원도심 재생 뉴딜사업 추진 ▲위례신사선 건설과 위례 교육여건 개선 ▲한성백제 박물관 건립(감일지구) ▲여성복지관 조기 완공 ▲멀티스포츠 센터 조기 건설 등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세부공약으로는 ▲위례에 특화고등학교 설립 ▲강남권 우수 교육프로그램 도입 지원 ▲위례문화제 공연 ▲서부지역 도시가스공급, 마을 환경정비, 어르신 건강단련실 신설 ▲청년·여성일자리 재취업 창출 ▲골목상권과 재래시장 기반여건 개선 ▲이린
경기 광주시장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신동헌 후보의 6.13지방선거 선거모금 펀드인 일명 ‘新(신)바람 펀드’가 25일 14시를 기준으로 조기마감되었다. ‘新(신)바람 펀드’최종 모금액은 1억 5,281만원으로 10일만에 목표금액 1억 5천만원을 초과했다. ‘新(신)바람 펀드’는 선거자금 모금의 투명성 확보 및 광주시민이 함께하는 선거를 표방하며 지난 5월 16일부터 모금을 시작했다. 신동헌 캠프에서는 펀드 마감시한을 다음달 12일까지 열어둘 계획이었으나 광주시민의 큰 호응 속에 예상보다 18일정도 앞당겨진 25일에 마감되었다. 신동헌 경기 광주시장후보는 “펀드의 조기마감은 광주발전에 대한 광주시민의 뜨거운 열정”이라며 “광주시민의 뜻을 이어받아 교통난・난개발 해소,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 문화광주로의 도약, 시민존중 복지 정착 등 새로운 광주발전을 이뤄내겠다”고 펀드 모금으로 도움주신 시민들에 대한 감사와 선거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번에 모금된 ‘新(신)바람 펀드’모금액은 입금일로부터 일할로 계산된 연이자 3.6%의 이자와 원금을 합쳐 오는 8월13일부터 반환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신동헌 광주시장후보는 25일 저녁 7시, 광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개최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매니페스토 정책선거 실천 협약식(이하 협약식)에 참석했다. 매니페스토 정책선거는 선거에 참여하는 정당이나 후보자가 구체적인 공약을 제시하고, 유권자로 하여금 공약을 비교하여 실현가능성이 높고 타당한 공약을 제시한 정당이나 후보자에게 투표하도록 함으로써, 선거 후 당선인 공약의 이행 상황을 평가하고 다음 선거에서의 지지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신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광주변화의 시작, 문재인 정부와 함께합니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웠다. 구체적으로는 ▲오포/태전 등 교통문제 해결, ▲교육예산 200억원 시대, ▲시민친화형 문화정책 수립, ▲광주형 도시재생사업 추진으로 지속가능한 자족도시 기반 마련, ▲시민이 존중 받는 복지 정착 등이 있다. 협약식을 마친 후 신 후보는 “지난 12년간 무능한 시정이 만든 광주의 난맥상을 해결하기 위한 대안과 비전을 제시하는 정책선거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하남시(시장 오수봉)는 참신하고 역량 있는 시립여성합창단 단원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 모집인원 4명으로, ▲ 모집분야는 메조소프라노(2명) · 알토(2명)이며, ▲ 자격요건은 접수일 현재 하남시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55세 미만의 여성으로 성악에 재능 있는 자로 성악전공자를 우선으로 한다.▲ 전형방법은 실기와 면접으로 실기곡의 경우 공고문에 게재된 파트별 지정곡으로 응시해야 하며, ▲ 원서접수 기간은 6월 11일부터 15일까지 응시원서 등 제출서류를 구비해 하남시청 문화체육과(문화예술팀)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실기와 면접은 다음달 21일 오후 2시에 하남문화원 3층 하남시립여성합창단 연습실에서 실시하며, 합격자는 같은 달 25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하남시립여성합창단원 모집을 통해 합창단의 수준을 높이고 하남시민들의 정서함양과 합창음악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조하거나, 시청 문화체육과(문화예술팀)로 문의(☎031-790-6063)하면 된다.
하남시 학교급식지원센터는 학교급식의 안전화를 도모하고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학교급식 식재료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달 10일부터 25일 까지 관내 초·중·고 전체 학교에 납품되는 농산물 38개 품목에 대한 잔류농약(일반 농산물 245항목, 친환경 농산물 320항목)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결과 38개 품목 중 36개 품목은 적합, 일반 농산물과 친환경농산물과 각1개 품목은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부적합 판정 받은 ▲ 일반 농산물을 납품한 공급업체에 대해서는 즉시 계도 및 추후 재발 방지를 약속을 받았고, ▲ 친환경 농산물 생산지 지자체에는 부적합 결과를 통보하고 생산자에 대한 친환경 인증 취소 등 적절한 조치가 취해지도록 요청하고, ▲ 학교에는 농산물의 철저한 세척을 당부했다. 이번 부적합 농산물에 남아있는 잔류 농약은 수용성으로 학교의 CCP(중요관리점) 기준에 따른 충분한 소독, 세척과 채소를 데치는 과정에서 대부분 제거되어 학생들이 섭취 가능성은 전혀 없는 것으로 분석했다. 학교급식지원센터 관계자는 “학교급식에 안전한 식재료가 사용되도록 꾸준히 감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교에 납품되는 식재료에
오수봉 하남시장은 25일, 양평 용문산전적비로 전적시 순례를 떠나는 6.25참전유공자회 회원들을 격려하고, “국가안보와 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여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