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하남시지부(지부장 정현범) 등 농협중앙회 및 NH농협은행 임직원 30여명은 지난 5월 23일 하남시 춘궁동 소재 농가에서 농촌일손돕기 행사를 실시했다. 정현범 지부장은 “농번기에 우리 임직원들의 봉사가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농촌일손돕기 외에도 하남시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농정사업을 전개함으로써 하남시 농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 농협 임직원은 매년 연인원 250여명이 참여하여 농촌일손돕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성남제일새마을금고(이사장 정광옥)가 노숙인들의 자활을 위해 써 달라며 5월 28일 성남시에 500만원의 후원금을 냈다. 시는 이날 오전 11시 시청 복지국장실에서 이균택 성남시 복지국장, 정광옥 성남제일새마을금고 이사장, 김중옥 전무, 유균휘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 나눔 후원금 전달식’을 했다. 후원금은 중원구 성남동에 있는 노숙인 종합지원센터의 성남 리스타트 사업단에 전달했다. 성남 리스타트 사업단은 자활 근로를 통해 노숙인의 사회 복귀를 돕는 시설로, 2014년도에 설립됐다. 현재 15명의 노숙인이 쇼핑백 제작에 참여해 경기 광역자활센터를 통해 자활 기금을 저축 중이다. 이균택 성남시 복지국장은 “후원금은 노숙인 자활사업단의 노후 시설 개선을 위해 쓰일 것”이라면서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보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의료의 공공성을 강화하는 내용의 보건의료 정책을 발표하며 17번째 정책 행보를 이어갔다. 이 후보는 28일 자신의 SNS에 올린 ‘병원비 걱정 없는 새로운 경기, 이재명이 앞당기겠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지난 세월호 참사와 메르스 사태를 겪으면서 우리는 부실한 공공의료의 민낯을 똑똑히 확인했다”며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정부의 역할, 공공성 강화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가 가장 역점을 두는 사안은 건강 불평등 문제 해소다. 한국건강형평성학회에 따르면 건강수명이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성남시 분당구는 74.8세이지만, 포천시는 64.8세로 지역에 따라 건강 불평등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후보는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파주, 포천, 안성, 이천, 의정부, 수원 등 6개 지역의 경기의료원을 거점공공의료기관화하고 간호·간병 통합 서비스를 확대하기로 했다. 또 시, 군의 44개 보건소의 인력을 확충하고 역량을 강화해 최일선 공공의료기관의 위상을 확립하도록 하고, 여건이 허락하는 지역부터 공공산후조리원을 설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성남시의 초등학교
6.13 동시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이영아(34) 하남시의원 1-가 후보 선거사무소가 오는 26일 오후 5시 경기도 하남시 덕풍시에 마련된 우양빌딩 3층에서 개소식을 열어 본격적인 선거 운동을 알렸다. 이날 열린 개소식에는 이 후보의 당원 및 지지자들과 시민 등 참석해 이영아 예비후보가 당선될 수 있도록 힘을 실어 주었다. 권동욱 지역사회의 만화가 사회로 시작된 개소식은 △국민의례 △내빈 및 축전 소개 △내빈 축사 △축하영상 △예비후보자 후보 소개 △후보자 인사말 등의 식순으로 진행됐다. 당초 나지역구(덕풍1·2·3동, 풍산, 초이동) 하남시의원 선거는 본선 티켓을 두고 여러명의 후보가 예비후보등록 시기부터 치열하게 경쟁을 벌였다. 지난 달 28일부터 29일까지 실시된 더불어민주당 하남시 나 선거구 시의원 후보 경선에서 접전 끝에 압도적인 지지율을 얻어 이영아 하남시의원 1-가 후보로 최종 선정됐다. 이영아 후보의 개소식에서 눈길을 끈 것은 내빈소개와 축사가 끝난 이후 이 후보가 직접 객석에서 내빈, 시민과 인사를 나누며 축하의 말과 하남발전을 위한 희망사항을 들었다. 이영아 후보는 "가는 곳, 만나는 분마다 하남을 어떻게 발전시킬 것이냐? 라고 묻
김상호 하남시장 후보는 27일 오후 성남시 수정구 소재 밀리토피아호텔 회의실에서 위례신도시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노력을 약속하는 협약식에 참석하고 협약서에 서명했다. 김상호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위례는 기원전 18년에 백제 온조대왕이 지금의 하남시 춘궁동에 도읍의 터를 만들면서 붙인 지명으로, 1989년 하남이 시로 승격될 당시 많은 학자들이 우리 시의 이름을 하남시가 아닌 위례시로 해야한다는 주장을 하셨다.”고 설명하면서, “위례는 하남시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담은 단어이기 때문에 위례신도시가 비록 3개의 지자체로 이루어져 있지만 개인적으로 더 애착과 관심을 갖게 된다.”고 말했다. 또한 김상호 후보는 “위례신도시는 하남, 송파, 성남 3개 지자체로 구성된 특이한 신도시로 이로 인한 불편이 많다.”고 말하면서, “우리 캠프에서도 교통문제, 교육문제, 복리시설의 이용 등과 관련한 시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대안들을 마련하고 있다. 우리 후보 모두 당선되어 정부와 민주당, 서울시장, 3개 자치단체가 위례신도시 현안에 대한 해결노력을 함께 한다면 위례가 살기 좋은 명품도시로 거듭나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말하면서 지자체간 협력과 중앙정부와의 소통을
경기도의 문화예술인 2,018명이 28일 경기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촛불정국에서 민심을 담아내는 이재명 후보의 역동적이고 단호한 모습, 사람을 대하는 따뜻한 시선과 약속을 실천해내는 뚝심을 보았다”며 “새 시대를 맞아 경기도 문화예술의 발전과 변화를 선도할 수 있는 적임자”라며 이 후보에 대한 지지 이유를 밝혔다. 한편 이 후보는 지난 7일 열린 문화광장 운영을 통한 소규모 문화공동체 지원, 경기문화의 날 지정을 통한 장애인·노인·저소득층 문화서비스 확대, 문화예술인 창작공간 지원, 기초단체 단위마다 미디어센터 개설을 통한 콘텐츠 제작 지원, DMZ 공연예술 클러스터 추진 등 문화예술 관련 공약을 제시한 바 있다. 다음은 지지선언문 전문이다. “ 대한민국의 문화예술을 선도하는 경기도, 모두가 행복한 문화예술의 힘” - 경기도지사 후보 이재명을 지지하는 경기 문화예술인 2,018명 선언 - 지난 16년 동안 경기도의 문화예술인은 정책에서 소외되었습니다. 문화예술인의 창작과 표현의 자유는 억압되고, 기회는 지극히 미미하였습니다. 이는 문화예술계뿐만 아니라 사회의 발전가능성을 가로
은수미 더불어민주당 성남시장 후보가 ‘청년이 당당한 희망도시 4개 분야 25대 공약’을 발표했다. 은수미 후보는 이번 시장선거에서 청년 정책 공약을 핵심 5대 공약 중의 하나로 정하는 등 각별한 관심을 갖고 청년 전문가들과 함께 공약을 준비해왔다. 은 후보는 26일‘분당AK센터 인근 바바로사 호프’에서 진행된 ‘청년 HOF DAY 간담회’에서 성남지역 청년 30여명과 만나 청년들의 고민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공약에 반영했다. 은 후보가 이번 선거에서 중점적으로 제시한 청년 정책 공약은 ‘청년자치도시 성남’,‘청년무한도전 시티 성남’,‘성남형 청년고용 스텝업’,‘성남청년케어’ 등 총 4개 분야이다. 먼저‘청년자치도시 성남’은 청년들이 청년 정책을 직접 결정할 수 있도록 심의하는 청년정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한 청년지원센터 설립을 통해 이루어진다. 청년들은 이 두 기구를 통해 청년과 관련된 정책을 입안하고 집행과정에서도 직접 참여하는 기회를 얻게 된다. ‘청년 무한도전 시티 성남’은 청년들의 창의력, 도전정신과 의지, 젊음의 패기를 이용하여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기 위해 청년창업 및 교육, 창의적 아이디어 생산을 위한 공간 창출과
판교종합사회복지관은 사단법인 참사람들에서 성남시로부터 위탁을 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종합적인 복지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전문 사회복지기관입니 다. 2018년 5월 16일 판교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용길)에서는 가정의 달 을 맞이하여 약 70명의 지역 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경로잔 치를 진행하였다. 이 날 행사에는 윷놀이, 투호, 고무신 차기 등 다 양하고 즐거운 게임을 진행하는 민속놀이 한마당과 점심식사 제공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어 지역 내 어르신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행사를 통하여 약 8개소 경로당이 함께 참여하여 소통 및 화합 의 장이 되었으며, 어르신들의 여가 활동의 기회를 확대하였다. 김 ○○어르신은 “우리를 위해 나날이 열심히 일하는 판교종합사회복 지관 덕분에 아주 재미있고 즐거운 하루가 되었고 다음에도 잘 부탁 한다”는 감사 인사를 전했다. 판교종합사회복지관 김용길 관장은 “함께 해孝 경로잔치가 지역 내 어르신들이 서로 알아가는 화합의 장이 되길 소망한다. 앞으로도 어 르신들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판교종합사회복지관이 될 것이며, 많 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은수미 더불어민주당 성남시장 후보는 28일 오전 김병욱 국회의원(성남 분당을)과 함께 정자동 파크뷰 아파트(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1동 정자일로 248)를 방문, 인근 소음 극심 지역을 둘러본 뒤 소음 대책 관련 정책간담회에 참가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정자동 주상복합지역 소음문제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김병욱 의원이 주최한 정책간담회로, 정자동 파크뷰 아파트 및 분당아이파크 주민을 비롯해 이나영 도의원 후보와 김명수 시의원 후보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은수미 성남시장 후보와 김병욱 국회의원에게 성남지역에서 가장 소음 피해가 극심한 지역인 ‘분당-수서로 인근 주상복합지역’에 대한 적극적인 소음 대책 수립을 강력하게 요청했다. 또한 아파트 인근 도로 교통 신호체계 정비와 미세먼지 대책에 대한 방향에 대해서도 질의했다. 간담회를 주최한 김병욱 국회의원은 “여러분이 소음으로 겪는 고통에 대해 충분히 알고 있다”면서 “새 성남시장이 임기를 시작하면 방음벽 설치 및 저소음포장 등 대책 수립에 대해 함께 논의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은수미 후보도 “최소한 도로변 소음 기준치를 초과하는 지역에 대해서는 적극적
더불어민주당 김진일 경기도의원 후보(하남 1)가 “살기좋은 하남 만드는 강한 도의원이 되겠다”며 대학병원급 도립의료원, 보육시설 지원확대, 하남시민 산곡 IC 이용료 무료화 등 복지·교육·경제 등 주요 공약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김진일 후보는 지난 27일 자신의 선거 사무실에서 도의원으로 하남시민에게는 꿈과 희망을 주고 도민에게는 작은 목소리까지 경청해 믿음과 소망을 주는 충실한 심부름꾼이 되겠다"며 NEW 하남플랜’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 40대의 청년기수로서 세대와 세대를 잇는 가교 역할을 통해 무책임한 정치인이 아닌 시민의 뜻을 도정에 반영하는 심부름꾼이 되겠다"다고 전제한 뒤 "미사강변도시연합 회장 등 지역의 준비된 일꾼으로 활동한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도민과 시민의 목소리를 제대로 대변하는 진정한 심부름꾼이 되겠다”고 말했다. 그는 "미사강변도시, 위례신도시, 감일지구 등 대규모 택지개발로 하남은 수도권 최대의 수부도시로 발전하고 있다"면서 "이재명 도지사와 함께 집권여당의 도의원으로 변화의 중심에 선 하남을 위해 희망을 만들어가는 4년을 꼭 선택할 것이라고 믿는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를 위해 김 후보는 NEW 3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