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수봉 하남시장은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된 민주평통 2분기 정기회의에 참석. “남북통일과 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하남시 일자리창출전략추진단이 혁신사업으로 기획한 ‘일자리 카페’가 존재한다. 일명 ‘청년 JOB 카페’로 고용센터에 방문하는 민원인의 휴식 공간이자 청년 취업준비생들을 위한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특히 일자리 지원의 일환으로 마련된 북 카페도 운영된다. 이러한 시설 운영의 취지와 목적에 대해 동의한 기업인협의회에서 하남시 ‘일자리 카페’에 서적 구입을 위한 도서 구입비 200만원을 후원하는 기증식을 지난 25일 미사리 한채당에서 가졌다. 이날 기업인협의회는 하남시 관내 기업들이 보유하고 있는 서적들을 기증 및 지원하는 프로그램에도 동의했다. 이러한 지원과 후원은 지난 5월 10일 개소식때 기업인협의회(회장 박종근)의 방문으로 성사된 것이다. 당시 개소식에 참석했던 박 회장은 하남시의 ‘일자리 카페’의 본질과 운영 방식, 목적 등에 대해서 긍정적인 평가를 했기 때문에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미력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다는 생각에 후원을 약속한 것이다.
경기도농아인협회 하남시지부(지부장 허옥)는 지난 26일 하남문화예술회관 어울마당에서 내․외빈, 장애인, 일반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하남 농 문화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 수어배우기, ▲ 몸으로 표현하기, ▲ 부채에 캘리그라피 그리기 ▲ 수어골든벨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수봉 하남시장 인사말에서 “농 문화제는 농아인들의 정체성을 회복하여 자립을 도모하고 농아인에 대한 인식 개선의 큰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되며, 오늘 협회에서 준비한 많은 체험 행사를 통해 수어로 소통하며 행복하고 뜻깊은 시간이 되 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아인협회 하남시지회에서는 한국수어학당을 운영하고 있으며, 수화를 배우고 싶은 시민은 누구나 농아인협회 하남시지회(☎ 031-790–5512)로 문의하면 된다.
제26회 하남시 청소년종합예술제가 지난 25일과 26일, 하남문화예술회관과 덕풍청소년문화의집에서 각각 개최됐다. 하남시가 주최하고 덕풍청소년문화의집에서 주관한 청소년종합예술제는 해를 거듭 할수록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의 호응도가 높아 그 열기가 뜨거웠다. 특히,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다양한 체험행사와 함께 학부모와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석하여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하남시 대회는 170여명이 참가하여 음악. 무용. 사물놀이. 문학 등 총 4개부문 16개 종목으로 경연을 펼친 결과, ‘한국음악기악 초등부 최우수 풍산초등학교 박가인’ 학생을 비롯한 부문별 총 24개팀이 수상했다. 최우수의 성적을 거둔 청소년 15개 팀은 올 8월에 열리는 경기도 대회에 하남시를 대표하여 출전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경연이 하남시 청소년들의 다양한 예술적 재능을 발굴.육성하고, 문화적 재능의 발휘를 통해 경기도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백군기 용인시장 후보가 지난 25일 선관위에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승리를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으면서 ‘지역발전 5대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백 후보는 5대 핵심 공약 가운데 특히, “GTX역세권 보정‧마북‧신갈동 일원에 ‘용인플랫폼시티 건설’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백 후보가 제시한 용인플랫폼시티 건설의 핵심은 GTX 역세권 보정‧마북․신갈동 일원에 ‘양재R&CD혁신허브’~‘과천지식정보타운’~‘판교테크노밸리’를 잇는 수도권 남부지역의 첨단산업이자 4차 산업혁명 거점 공간이 될 ‘경제플랫폼’ 을 건설하겠다는 것이다. 즉 향후 4차 산업혁명을 맞아 ‘용인플랫폼시티 건설’을 통해 이 곳에 용인경제를 넘어 대한민국의 경제를 이끌어갈 미래인재와 글로벌 기업들을 유치해 다양한 유형의 일자리 창출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도시재생을 추진하는 과정에서도 창업지원과 고품격 상업시설, 주거복합플랫폼, 여가, 관광숙박 등 문화복지복합플랫폼, 관내 대학과 연계한 지역공헌센터 및 중기부와 연계한 전통시장 청년몰 등 다양한 유형의 창업공간도 들어서게 된다. 더불어 교통난 해소를 위한 편리한 출퇴근 스마트
광주시 공무원직장협의회(회장 김순미)는 지난 26일 광주시 남종면 삼성리에 위치한 향아딸기농원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농촌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직협회원 및 회원가족 50여명이 참여했으며 딸기 곁가지 정리, 딸기 수확 등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 김순미 직협회장 “지역주민과의 따뜻한 소통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의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시장 조억동)는 지난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2018년 광주시 도로기반시설물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박덕순 부시장 주재 하에 관계 공무원과 한국전력공사 등 5개 유관기관 부서장 및 실무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는 지하시설물에 대한 정보공유 체계를 강화하고 지하시설물 정보를 현행화하기 위해 ‘광주시 도로기반시설물 공유항목 지정’과 ‘지하시설물 갱신대상 자료제공 시기 조정’을 심의 안건으로 상정해 처리했다. 또한, 상정 처리된 안건의 신속·정확한 이행을 위해 유관기관 실무자들에 대한 교육도 병행해 실시했다. 박덕순 위원장은 “유관기관과의 원활한 협력체계를 강화해 공간정보시스템의 지하시설물 자료가 최신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은 물론 광주시 도로기반시설물협의회 활동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
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농경지와 산림지역에 발생한 돌발해충의 확산방지를 위해 오는 6월 1일을 공동방제의 날로 지정하고 협업방제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과수농가 등에 피해를 주고 있는 갈색날개매미충·미국선녀벌레·꽃매미 등의 돌발해충은 농경지와 산림지역에서 동시 발생해 나무줄기의 즙액을 빨아먹고 배설물을 분비해 과일이나 잎에 그을음병 피해를 주는 주요 해충이다. 돌발해충은 이동성이 좋아 산림지의 활엽수와 농경지의 배, 사과, 포도, 콩 등의 농작물에 큰 피해를 주고 있어 돌발해충 방제 적기에 농경지와 인근 산림지를 동시에 방제해야 효과가 있다. 이에 따라 농기센터는 돌발해충의 확산방지를 위해 28일부터 내달 8일까지를 약충기 방제 적기로 정하고 산림부서와 공동으로 농경지와 산림지역에 협업방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해당기간 동안 산림부서는 올해 월동난이 관찰된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방제를 실시하고 농기센터는 과수농가의 자발적인 방제작업을 독려하고 배, 사과, 포도 등 과수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돌발해충 방제약제를 배부했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돌발해충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공동방제 기간에 맞춰 동시 방제가 될 수 있도록 현장지도를 강화하고 지속적
국민연금은 18세 이상 60세미만 국민이면 가입대상이 되고, 최소 가입기간 10년을 채웠을 때 수급 연령이 되면 노령연금을 받으실 수 있다. 노령연금을 받는 연령은 "52년생까지는 만 60세였다. 하지만 고령화 추세를 반영하여 "53~"56년생은 61세, "57~"60년생은 62세, "61~"64년생은 63세, "65~"68년생은 64세, 그리고 "69년생 이후 출생자는 65세부터 노령연금을 수령하도록 1998년 말에 법이 개정되었다. 이때 받는 연금액은 본인의 가입기간 및 가입 중 평균소득액, 전체 가입자의 평균소득액을 기초로 계산된다. 수령액 산식은 다소 복잡하기 때문에 자세한 사항은 국민연금 모바일앱 『내곁에 국민연금』이나 국민연금 홈페이지(내 연금 알아보기)에서 예상연금액을 조회 향후 받게 될 금액을 확인할 수 있다. (공인인증서 필요) 이 밖에 소득이 없을 경우 현재 만 56세부터 조기노령연금을 받을 수도 있고(출생연도에 따라 조기 연금수급 가능연령 상이함), 또한 장애를 입거나 사망했을 경우 일정요건 충족 시 장애연금이나 유족 연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또한 2008.1.1. 이후 둘 이상의 자녀를 얻었거나(출산, 입양 등) 현역병 또는 사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센터장이흥로)·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이 함께하는 제15차 찾아가는 상담 ‘일사천리 누림상담’이 5월 25일(금) 10:00-15:00, 미사강변도시 13단지 내 피트니스센터에서 진행되었다. 행사 내용으로는 경기도 법무담당관 외 10기관(국민연금공단, 금융감독원,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 국립암센터 경기북부금연지원센터,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하남시보건소 하남치매안심센터)이 한자리에 모여 전문가(40여명)의 상담을 진행하는 바, 300여명의 지역주민들이 참여하여 도움을 받았다. 또한, 쥬시 나눔트럭도 함께하여 음료 300여잔을 무료 지원하였다. 이 사업은 장애인 및 몸이 불편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전문기관 상담가들이 마을을 직접 찾아 방문하는데 큰 의미가 있으며 자원봉사(소비자지킴터 및 우리소리봉사단, 사례관리실천 마주봄 대학생봉사단)분들이 함께하여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었다. 상담에 참석한 한◯열 어르신은 “여러 기관을 찾아다니느라 힘들 일 필요 없이 한곳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어서 편하고 좋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