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의 선거캠페인이 최신 트렌드로 무장했다. 28일 이재명 후보의 사진을 활용한 온라인 캐주얼게임 ‘이재명과 도리도리잼잼(이하 도리도리잼잼)’ 및 AR(증강현실) 기술을 적용한 모바일 어플 ‘잼있는 증강현실’을 잇따라 내놓은 것. ‘추억 돋는 8비트 감성게임’이라는 설명이 붙은 도리도리잼잼은 ∆두 장의 사진 속 다른 부분을 찾는 ‘다른 그림 찾기’ ∆아홉 조각으로 흩어진 사진을 바르게 배열하는 ‘슬라이드 퍼즐’ ∆군중 사진 속에 숨은 이 후보를 찾는 ‘숨은 이잼 찾기’로 구성됐다. 각 게임은 주어진 미션의 시간 기록을 겨루는 형태로 자신의 점수를 SNS에 공유해 다른 이용자와 경쟁할 수 있다. 도리도리잼잼은 이재명 홈페이지(http://game.leejaemyeong.com)에 모바일이나 PC로 접속해 즐길 수 있다. 모바일 어플 ‘잼있는 증강현실'은 AR(증강현실)과 3D 그래픽이 결합되면서 기술적으로 한 발 더 나아갔다.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어플 다운로드 및 실행 후 카메라로 이 후보의 선거 포스터나 공식 홈페이지를 비추면 이 후보의 3D 캐릭터가 등장해 춤을 추고 ‘명 사이다’를 마
47명의 원로 여성 노동운동가들이 29일 경기도의회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을 했다. 한국 현대사에서 ‘청계피복노조, 동일방직, 반도상사, 콘트롤데이타 사건’ 등으로 기억되는 이들은 그동안 노동현장에서 불평등, 부조리에 맞서며 동지애를 바탕으로 각종 사회활동에 헌신해 왔다. 이들이 특정 정치인에 대한 지지의사를 밝힌 것은 이재명 후보가 처음이다. 이들은 지지선언문에서 “13살 때부터 6년 동안 이름 없는 소년공으로 공장생활을 했던, 몸으로 그 고단한 노동현장을 경험했던 이 후보는 누구보다도 비정규직, 청년실업자, 여성노동자와 같은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지지 이유를 밝혔다. 이들의 지지선언문에는 어린 시절부터 노동현장에서 비슷한 경험을 해온 사람들만이 공유할 수 있는 이심전심이 진심으로 묻어나온다. ‘이재명 후보는 여성노동자, 비정규직, 청년실업자의 고충을 심장으로 인식한다.’ ‘어린 시절부터 청소년 시절까지 노동현장에서 잔뼈가 굵은 이 후보는 어느 누구보다 노동의 가치, 여성과 청년들이 겪고 있는 고통을 머리가 아닌 심장으로 인식하고 있는 유일한 후보다.’ ‘어
성남시 수정구는 5월 29일 청사 내 지하1층과 지상 2층 엘리베이터 앞 복도 공간에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작품 50여점을 전시하는 공간을 만들어 공개했다. 박재양 수정구청장이 “시민들이 이동 공간인 복도 공간이 어두워 보여 조금 더 밝고 환하게 시민들을 맞이하였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내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작품으로 문화 관람 공간을 조성하자”라는 직원들의 아이디어가 더해졌다. 수정구청을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잠시 동안 생각의 여유와 쉴 수 있는 ‘시민문화공간’으로 거듭나게 됐다. 수정구는 반기별 또는 분기별로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작품을 바꿔 전시해 구민의 재능 나눔 공간을 열어주고 다양한 문화 작품을 전시하여 방문하는 시민에게 일상의 여유와 쉼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재)성남시청소년재단에서는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성남문화재단, 성남형교육지원단과 함께 5. 19.(토)~5. 26.(토), 8일간 제3회『2018. 성남시 청소년주간』을 운영했다.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과 재능발견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운영된『2018. 성남시 청소년주간』에서는 기념행사 「한 끼 줍SHOW!」를 비롯하여 총 14개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되었다. 기념행사 「한 끼 줍SHOW!」에서는 어울림마당과 연계한 50여개의 체험부스가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으며,댄스, 밴드, 보컬, 힙합, 태권도 등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 동아리들이 연합하여 25개 팀을 결성, 각자의 개성 넘치는 무대를 기획하여 무대를 수놓았다. 각각의 무대 뿐 아니라 모든 동아리와 초청공연팀 ‘큐바니즘’이 함께 직접 기획한 연합 퍼포먼스 역시 뛰어난 단합력을 보여주며 많은 환호를 받았다. 참가 청소년들의 러브콜에 의해 초청된 만나고 싶은 성공멘토 ‘와일드크루’역시 뛰어난 무대와 더해 청소년들과의 소통시간을 가지며, 그들의 진로, 취미, 관심사 등에 대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기념행사 외에도 수정청소년수련관의 「샛고개 이음제」,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의 「청소년문화플렛
장영하 바른미래당 성남시장 후보가 29일 성남시 중원구 성남대로 1126 메가프라자 6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진행하였다. 개소식에는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은 정병국 의원, 정운천 의원, 이언주 의원이 축사를 하였고,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 바른미래당 박주선 대표, 하태경 최고의원, 박종진 송파을 국회위원후보, 이준석 노원병 국회의원 후보가 영상 축사를 하였고 시도의원 출마자들과 모든 지역 위원장이 자리에 참석하였다. 정환석 권은희 이종훈 박한선 위원장은 공동선거위원장으로 임명을 받고 승리의 각오를 다졌으며 장영하 후보의 승리에 힘을 보태겠다고 기염을 토하였다. 정병국의원은 조폭후보 지역과 연관 없는 후보가 돼서는 안되고 자유한국당은 와해가 되어야 할 정당이고 역설 하며 장영하 후보의 당선을 확신하였고 이언주의원은 자신의 시댁이 성남임을 밝히고 변호사 시절에 성남에 거주한 인연을 밝히며 사노맹후보 출신이 시장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하였다. 호남에서 24년만에 보수후보로 당선된 정운천 후보는 자신이 선대 위원장을 맡은 것을 감사하다고 말하며 기적을 이룬 자신의 비법인 된다송을 같이 부르며 열기가 고조 되었다. 장영하 후보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기필코
더불어민주당 성남시장 은수미 후보는 29일 오전, 김병관 국회의원(성남 분당갑)과 함께 판교테크노밸리에 소재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를 찾아 IoT DIY Lab, 모바일 Lab, 게임SW Lab 등의 시설을 둘러 본 뒤 ‘혁신성장을 위한 정책간담회’에 참석, 입주기업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행사는 판교가 창업생태계 혁신성장의 중심지로 발돋움하는 가운데 현장의 의견을 듣고자 김병관 의원이 주최한 정책간담회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 입주해 있는 국내외 스타트업 대표자, 벤처캐피탈, 엑셀러레이터(초기창업자 선발, 투자 보육을 지원하는 민간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또한, 이 자리에는 은수미 성남시장 후보를 비롯해 임채철, 권락용 도의원 후보, 김금규(1-나), 최현백(1-나) 시의원 후보 등도 함께했다. 간담회에서 스타트업 대표들은 불편한 교통, 생활편의・문화시설 전무 등 생활 및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상황을 건의하며, 이를 개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판교 테크노밸리가 젊은 창업자들이 몰려드는 창업친화적 도시를 넘어 국내외 스타트업들이 마음껏 활동할 수 있도록 ‘글로벌 창업허브 도시’로 육성시켜 줄 것을 제안했다. 간담회를 주최한 김병
박정오 자유한국당 성남시장후보는 28일 성남시 중원구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불법선거감시단의 발대식을 가지며 불법선거운동 감시단을 구성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불법선거감시단은 경과보고를 통해 지난 4월 10일을 시작으로 일반 오프라인 감시단, 온라인∙SNS 모니터링 감시단, 심야 현장순찰 및 긴급대응 올빼미팀 등의 분류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주간팀, 야간팀, 심야팀, 각 산업 분야별 불특정 곳곳에 공명선거를 위한 예방과 감시를 위한 선거관련 기본지식 및 사례교육은 물론 법률자문을 통해 불법선거 관련 정보분석과 대안∙대응까지 마련하여 조직구성을 구축했다고 전했다. 일반인 상가 조직 지역별 불법 선거감시단 200여곳에 △노인회 조직 불법 선거감시단 150여명 △주부조직 불법 선거감시단 50여명 △학부모 조직 불법 선거감시단 50여명 △청년단 조직 불법 선거감시단 50여명 △심야 현장 순찰을 위한 올빼미 불법 선거감시단 조직 50여명 △학군단 조직 불법선거감시단 50여명 구성이 이뤄졌고 추가 조직 구성을 진행중이다고 밝혔다. 또한 불법선거감시단 약 550여명 외 긴급현장 출동 TF팀 조직운영으로 불법적인 행위, 불법선거를 조장하는 부정선거 감
더불어민주당 박지현 1-나 시의원후보는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안전 바닥신호등"공약을 제시했다. 스마트폰을 보며 걷는 사람들, 일명 '스몸비족'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그리고 늘어난 만큼 그 위험성도 점점 커지고 있다.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으로 발생하는 교통사고는 2013년 117건에서 지난해 177건으로 15년 사이 1.5배가 증가했다. 이러한 요인은 기존의 신호등을 스마트폰에 빠진 보행하가 볼 수 없는 위치에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달라진 보행문화에 맞는 방식으로 신호를 알려줄 필요가 있다. '안전 바닥신호등'공약은 시대의 흐름을 정확하게 반영한 공약이다. 바로 스마트폰 사용자가 쉽게 주의를 기울일 수 있는 바닥에 신호등을 설치하기 때문이다. 막대 형태의 신호등을 인도와 횡단보도 바닥에 설치하기 때문에 더욱 더 직관적으로 알아볼 수 있다. 덕분에 일반 보행자 뿐만 아니라 허리가 굽은 노인, 시야가 한정되어 있는 시각장애인, 어린 아이들도 보다 안전한 보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미 네덜란드, 독일, 싱가포르 등 여러 나라에서 바닥신호등을 설치하는 방안을 내놓았다. 국내에서는 대구시에서 한 달여간 시범운영을 하였다. 관찰 결과 신호를 준수하
“고교 등록금 전액지원·무상급식 전면 확대·무상코딩교육 등 용인형 무상교육을 실시하겠습니다.” 전국 최초로 중·고교 신입생 무상교복을 실시한 정찬민 용인시장 후보가 네 번째로 내세운 시민체감형 공약은 교육분야다. 정 후보는 “채무제로의 성과를 시민들에게 돌려드리기 위해 올해 초 전국 최초로 중·고교 신입생 무상교복 지원을 실시했다”며 “학부모들의 교육비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그동안 빚 때문에 지원하지 못했던 교육분야의 투자를 대폭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공약했다. 정 후보는 이를 위해 고등학생 등록금 전액 지원, 고1,2학년까지 무상급식 전면 확대, 초·중·고 모든 학생 무료 코딩교육 등 ‘용인형 무상교육’ 3종 세트를 제시했다. 용인형 무상교육 3종세트 중 핵심은 고교 등록금 전액 지원이다. 정 후보는 사교육비 등으로 부담이 큰 학부모들을 위해 고등학생 등록금 전액을 시비로 지원한다는 것이다. 또 현재 초·중학생과 고등학교 3학년까지만 이뤄지고 있는 무상급식을 고등학교 1,2학년까지 전면 확대해 용인시 관내 모든 초·중·고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아이들이 첨단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코딩교육을 무료로 실시하는
27일 오후 2시 은수미 성남시장 선거대책위원회 시민참여단이 은수미 성남시장 후보와 김병욱 상임선대위원장 및 공동선대본부장과 ‘시민참여단’ 전체회의를 열고 6.13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이 자리에서 은수미 후보는 “시민이 주인인 시정을 펼칠 수 있는 준비를 시민 스스로가 해야 한다”며 “실제로 시민이 시장이 되는 위대한 시대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남녀 대학생의 공동 사회로 진행된 이 날 회의에서 ‘강철나비중창단’이 서울의 찬가를 개사한 성남의 찬가를 불러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고, 시민의 염원을 담은 리본이 달린 나무에 은수미 후보가 물을 주면서 민선7기 나무가 잘 성장하라는 의미의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시민참여선언문을 낭독하고 모든 참가자가 ‘대한민국은 문재인, 성남은 은수미’ 구호를 제창하면서 행사가 종료됐다. 전체 모임을 마친 후 은수미 후보 선대위 ‘시민참여단’의 기자회견문을 한덕승 공동선대본부장이 낭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