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경서 자유한국당 하남시장 후보는 지난 30일 경제 교육 복지 문화를 주축으로 한 15대 공약을 발표했다. 구경서 후보는 일자리 넘치는 부자하남, 미래가 있는 교육 도시, 살맛나는 복지 하남, 문화가 있는 품격 도시를 캐치 플레이즈를 내걸고 이를 위한 구체적인 공약을 내놓았다. 구 후보는 우선 일자리 창출이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진단하고, 현재 진행되고 있는 지식산업센터 지원과 그동안 이현재 국회의원이 추진해 왔던 글로별 패션단지 본격추진, 초이동에 테크노 밸리 조성 등을 통해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문제는 하남 시민의 일자리가 얼마나 될 것인가 하는 점이다. 구 후보는 이를 위해 하남에 들어오는 기업과 상생 MOU를 체결하고, 기업에는 세제혜택 등 정책 지원을 하는 대신 기업은 하남 시민에 일자리를 할당하는 쿼터제를 실시한다는 공약이다. 이렇게 하남 시민의 순 일자리 1만개를 신속 창출하겠다는 것이다. ‘미래가 있는 교육도시’ 구상도 주목된다. 구 후보는 하남의 100년 대계를 위해 강남 못지 않은 교육 환경 조성이 시급함을 강조하고 당장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초등학교 2개와 중학교 1개 신설을 공약했다. 또 초중고 학생들에게 연 60만원의 지역화
광주경찰서(서장 권태민)는 지난 5. 30. 경찰서 회의실에서 치매노인·실종아동 등 발생 시 드론을 활용하여 조기발견 체제를 구축하고, 드론 활성화에 대비한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한국드론협회·SDC무인항공교육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날로 증가하고 있는 실종·미귀가자 사건 발생시 드론을 활용한 효과적인 수색을 진행하여 실종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해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뜻을 모으고 공동대응하기로 하였다. 한편, 광주경찰서는 4차 산업혁명에서 주목받고 있는 드론이 공공분야에서도 활용범위가 넓어지고 있다면서 민경이 함께 참여하는 “드론순찰대”를 발대하는 등 자체전문 인력을 양성하여 언제 어디서든 드론이 필요한 곳에 신속하게 배치 운영하여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권태민 서장은 이번 업무협약 및 발대식을 통해 “광주지역은 산악지역과 넓은 관할면적으로 실종자 발생 시 발견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치안현장에 드론을 활용하면 보다 신속하고 안전하게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며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30일 오후 구경서 자유한국당 하남시장 후보와 임동규 강동구청장 후보와 이현재 국회의원(경기 하남), 윤희석 강동갑 위원장이 모여 하남과 강동 최대 현안인 ‘지하철 9호선 연장 조기착수’, ‘하남지하철 5호선 조기개통’, ‘강일역 환승센터 신설’ 등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강동구~하남시 지하철 9,5호선 조기 추진 협약식’을 체결한 뒤, 조속한 추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 9호선 하남연장 사업은 2016년 국가계획안 본 사업으로 확정됐으나 서울시 4단계(보훈병원~고덕강일1지구) 구간이 지연되자, 이현재 의원과 김추경 강동구 지하철9호선 유치위원회 위원장 등은 지난 12월 2만8천여명의 서명을 받아 김동연 경제부총리, 국토교통부 장·차관, 서울시장 등을 만나 조속한 사업추진을 요청해온 끝에 지난 25일 기재부 예타가 통과된바 있다. 따라서 협약을 주선한 이현재 의원은 “강동구와 하남시의 숙원 사업인 9호선의 조기 착수 뿐 아니라 하남시, 강동구 교통대란 예방 차원에서도 반드시 2019년 상반기 5호선 1단계 구간 개통이 필요한 상황이다” 라며 “5호선의 경우 임동규 구청장 후보가 18대 국회의원 시절 추진에 앞장서왔던 만큼, 임동규 구청장 후
하남시(시장 오수봉)는 지난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청 공무직 직원140여명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무직 직원들의 음주운전에 대한 의식을 개선. 음주운전 제로화를 도모하고자 이루어졌다. 강의 내용은 ▲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동영상(국민권익위 제작) 시청을 시작으로, ▲ 김홍규 하남경찰서 교통관리계장을 초빙. 음주운전 현장 경험 사례를 바탕으로 음주운전의 심각성에 대해 교육했고, ▲ 김현신 감사팀장으로부터 공무원행동 강령 개정사항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김양호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음주운전은 결코 타협할 수 없는 잘못된 행동이며 범죄라는 의식을 확고히 하여, 이번 교육을 계기로 음주운전을 하는 직원이 한사람도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청 공보감사담당관은 지난달부터 공무직 직원에 대해 음주운전 예방문자를 개별 발송하여 경각심을 일깨우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음주운전 예방 교육을 실시하여 공직사회의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시(시장 조억동)는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도시재생 및 소규모주택 정비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경안동과 송정동 노후주거지 거주 주민 등을 대상으로 도시재생사업 및 소규모주택 정비사업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소규모주택 정비사업은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의해 노후·불량건축물의 밀집 지역 또는 가로구역에서 시행하는 사업으로 소규모로 추진해 이해관계자가 적고 사업절차가 복잡하지 않아 열악한 주거환경을 신속하게 정비할 수 있다. 또한, LH와 자율주택정비사업 통합지원센터 등의 사업 및 융자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존재하는 장점이 있다. 시는 하반기 소규모주택 정비사업 신청자를 모집해 광주시 노후주거지 정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소규모주택 정비사업은 공공기관 주도가 아닌 주민의 참여와 공공기관의 지원으로 이뤄지는 사업”이라며 “다양한 혜택과 장점이 존재하므로 적극적인 주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재철 성남시장 권한대행은 5월 30일 성남시 악취관련부서 국, 과장 등과 함께 광명로 등 악취개선 현장을 찾아 그동안 노고를 격려하고 악취 없는 마을 만들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성남시는 최근 3년간 악취민원 발생지역에 대하여 441개소를 전수조사 하여 악취가 비교적 심한 12개 지역에 대하여 시범사업을 실시하여 악취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64%가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순찰한 단대천 탄천 합류부, 광명로 빚물받이 현장 등 5개 지역은 악취가 심한 곳으로 현재까지 해결되지 않아 민원이 반복되는 지역으로 최신 기술을 활용하여 해결방안을 찾기로 하였다. 첫째 도로 측구에 가정 내 오수관이 연결되어 빗물받이로 악취가 발생되는 지역인 성남동 광명로 일대는 관로 일부를 오수와 우수로 분류하여 악취를 원천적으로 차단 한다. 둘째 사기막골의 복개 하천 입구와 단대천 말단의 차집관로에서 발생되는 악취는 물을 이용한 스프레이 방식으로 악취를 개선한다. 셋째 정화조에서 발생되는 고농도 악취를 개선하기 위하여 최근 환경부에서 200인조 이상의 펌프식 정화조에 대하여 오는 9월까지는 악취저감시시설(공기공급장치)를 의무적으로 설치하도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30일에는 경기도 농업인 1017명이 지지 대열에 동참했다. 경기 농업인들은 이날 경기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는 소외된 계층을 돌아보고, 불평등을 개선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도전이 되었던 이재명의 수많은 정책을 기억한다”며 “농업인들이 바라는 지속가능한 경기 농어업 정책들을 함께 생산하고 실현하는 주체이자 동반자로서 이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몇 년째 경기도의 농업 예산은 타 분야와 비교해 꼴찌를 기록하고 있으며, 해마다 경기도의 경지 면적이 줄어들고 있다”며 “농업과 농촌에 대한 무관심, 무대책, 무책임 이것이 지난 시기 경기도의 농업정책이었다"고 그동안의 농업 정책에 대한 불만도 토로했다.
김상호 하남시장 후보는 29일 오전 하남시 신장동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한국노총 성남(광주·하남)지역지부와 「지방선거승리 노동존중 정책연대」 협약식을 열고 협약서에 서명했다. 김상호 후보는 “세계적으로 아직도 노동조합이 없거나 금지한 국가들이 많은데, 그런 나라들은 가혹한 노동착취가 일어나고 산업재해를 입은 노동자들이 피해보상을 못 받고 방치되어 더욱 어려운 상황에 처해지기도 한다.”는 버락 오바마 미국 전 대통령의 말을 소개하면서, “과거 열악했던 우리나라 노동환경도 노동자 단체들의 활동으로 많이 좋아졌지만, 앞으로도 노동현장에서 노동자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가정에서는 가족의 생계를 안정적으로 이어가기 위해서 노동조합과 노동운동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노동의 가치가 존중되어 일하기 좋은 하남, 기업하기 좋은 환경으로 발전하는 하남으로 균형 있게 성장하기 위해 노동자 단체들의 많은 조언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자치단체와 기업, 노동자 단체가 함께 협력할 것임을 강조했다. 한국노총 성남(광주·하남)지역지부와 김상호 후보는 △노동의 가치 존중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연대 노력 △노정협의체 구성 및 정책협의 노력 △복지하남·노동하남
30일 오후 성남시의회 세미나실에서 바른미래당 성남시장 후보인 장영하 후보는 성남지역 재건축 리모델링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개최하였다. 장영하 후보는 지난 이재명 시장의 2014년때 공보물을 보여주며 비젼 2020의 공약 즉 1인당 시민 소득 5만불 달성 등 여러 공약들이 공수표 공약이라며 강하게 비판하였다. 원도심의 경우에는 주민부담 없는 재개발사업 재개하고 분당권에는 명품도시로 업그레이드 한다며 공동주택 리모델링 시범사업 지구 확대 한다고 공약하고 일부 시범지구를 지정하여 진행하였지만 오히려 주민들에게 공분만 사는 근시안적이고 무책임한 공약이라고 질타를 받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같은 당 후보인 은수미 후보는 분당 리모델링 조기 추진과 공공지원 확대 라는 실체가 모호한 공약을 내세웠는데 이는 지역 실정을 잘모르기에 급조된 공약이며 이미 실패한 전임 시장의 공약 만도 못한 공약이라며 신랄 하게 비판하였다. 장후보는 먼저 도시의 가치가 올라가야 모든 일이 순조롭게 진행 된다고 이야기 하며 자신이 내세운 성남 출발 인천공항까지 30분 이내 도착하는 고속철 유치와 하남과의 통합, 성남밸리가 완성되면 성남의 브랜드 가치가 올라가고 부동
성남시장 은수미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30일 오전 11시, 선거사무소에서 출범식을 열고 6.13 지방선거에서의 승리를 다짐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출범식은 최만식 경기도의원 후보의 사회와 김혜미 수어통역사의 통역으로 진행되었으며, 김병욱 상임선대위원장을 필두로 김태년·김병관·장명섭 선대위원장이 참석해 힘을 실어주었다. 선대위 임명장 수여 후 김병욱 상임선대위원장은 ‘상대후보를 절대 비방하지 않고 오로지 성남에 대한 은수미 후보의 비전과 정책을 중심으로 정책선거를 지향한다’, ‘100만 성남시민과 함께 “시민참여” 선거를 지향한다’, ‘여성, 청년, 어르신,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다’는 내용의 선대위 활동방향을 발표했다. 은수미 후보는 출범식에서 “문재인 정부, 더불어민주당, 은수미를 세워주신 고문 등 모든 분께 큰절 올린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여기 모이신 분들은 같은 마음”이라며 “이겨야 한다”고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어 “어제 판교에서는 심장이 뛰는 도시의 모습, 젊음과 열정을 보았고, 오후에 원도심 걷다가 하루에 2~3천 원을 버신다는 폐지 줍는 어르신을 보았다”고 말하면서 “적어도 성남, 그리고 대한민국에서는 어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