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꾸준히 지원해 온 성남문화재단이 이번에는 예비 큐레이터들의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는 새로운 도전을 선보인다. 오는 6월 22일(금)부터 7월 22일(일)까지 성남큐브미술관 반달갤러리에서는 성남큐브미술관 정기 인턴십 과정에 참여한 인턴들이 전시개념 도출부터 작가 섭외, 진행 등 전시 전 과정을 직접 이끄는 <인턴기획전: 낯, 가리다>가 열린다. 이번 인턴기획전은 성남큐브미술관 인턴십 프로그램의 첫 현장실습 보고전이다. 성남큐브미술관은 미술관 및 관련 분야의 실무경험을 쌓으며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는 6개월 과정의 정기 인턴프로그램을 진행해 왔으며, 2016년 상반기부터 2017년 하반기까지 총 4명의 인재를 배출했다. 이 중 황욱현(1기), 서희연(2기), 장윤미(4기) 3명의 인턴이 준비한 <인턴기획전: 낯, 가리다>는 얼굴의 다른 표현이기도 한 ‘낯’의 의미처럼, 현대인들이 자기 정체성을 어떻게 드러내는지를 담고 있다. 곽상원, 김효숙, 박승예, 박은하, 오석근, 유현경 등 6명의 작가는 작가 개인 혹은 현대인을 대변하는 ‘낯’에 대한 재해석과 함께 그들의 가려진 ‘낯’을 탐색하는 20여 점의 작품을
광주시(시장 조억동)는 지난 19일 롯데시네마 광주터미널점에서 드림스타트 가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드림스타트 ‘무비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영화관람 행사는 문화체험 기회가 부족했던 드림스타트 가족들의 감성 함양과 가족 유대감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광주시 드림스타트와 롯데시네마 광주터미널점이 업무협약을 체결, 사업비 일부를 후원받아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평상시 가족과 함께 영화 볼 여유가 없었는데 가족들과 소중한 시간을 가져서 너무 좋았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문화 및 체험활동을 추진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주시(시장 조억동)는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주시 사회적 경제 창업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광주시 사회적 경제 창업교육’은 지난 3월 15일부터 6월 21일까지 15주간 과정으로 사회적경제 창업교육은 역량 있는 사회적 경제기업 육성과 사회적 경제기업 창업을 준비하는 창업희망자들의 실무역량 배양 등을 위해 올해 처음 개설됐으며 41명의 교육생이 참여했다. 교육은 사회적 경제개념 등의 기초과정과 창업 계획서 작성 등 창업 실무 위주의 심화과정으로 진행됐으며 교육생 41명 중 27명이 수료했다. 또한, 수료생 27명 중 3명이 경기도와 경기도따복공동체지원센터에서 추진하는 ‘지역사회 기반 따복 사회적경제 창업학교’ 공모사업에 지원했으며 선정시 800만원의 창업 지원금을 받게 된다. 김진석 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열성적으로 교육에 참여한 수료생들에게 축하를 전한다”며 “앞으로 사회적 경제발전을 이끌어 가는 우수한 사회적 경제기업가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가 시민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센터는 지난 16일 새벽 2시 30분께 여성 성추행 관련, 긴급 무전을 수신했다. 경안동 광주초등학교 부근에서 20대 여성을 성추행하고 달아난 검정색 옷차림의 30대 외국인 남성을 추적해 달라는 광주경찰서의 요청이었다. 이에 통합관제센터 내 근무 중이던 광주경찰서 상주경찰)과 관제요원은 사건 발생장소와 피의자 인상착의를 토대로 즉시 인근 CCTV 실시간 관제 및 녹화영상 분석 작업을 실시했다. 센터 직원들은 CCTV 녹화영상 검색으로 사건접수 8분 만에 피의자를 광주초등학교 중문에서 발견했으며 이어 경안근린공원 방향, 경안근린공원 경안 제2교차로를 거쳐 광주중앙고등학교 방향으로 도주하는 것을 확인했다. 센터는 더욱 정확한 피의자의 인상착의와 함께 도주경로를 경찰서에 전달했으며 경찰은 새벽 2시 48분께 광주중앙고등학교 정문 편의점 앞에서 피의자를 검거했다. 사건 접수로부터 18분 만의 일이었다. 이처럼 CCTV 통합관제센터는 지난해 12월 개소 이후 자살기도자 구조, 가출 치매노인 발견, 성추행 피의자 검거 등 각종 사건·사고 예방과 해결에 큰 기여를 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하남시 춘궁동 새마을협의회(협의회장 이명수, 부녀회장 김영옥)는 남녀 새마을 지도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삼계탕(400인분)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의 재원은 새마을 헌옷 모으기 등을 통해 마련됐고, 삼계탕 400인분을 사랑과 정성으로 가득 채워 관내 저소득층 30여 세대와 경로당 13개소에 지원했다. 이명수·김영옥 회장은 “작지만 정성이 담긴 삼계탕을 드시고 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이겨 내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하남시 치매안심센터(센터장 구성수)는 보건소에서 시민 70여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약 복용법” 강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강의는 하남시약사회 이현수 회장을 초빙. ▲ 올바른 약복용법, ▲ 부작용과 주의사항, ▲ 약과 건강기능식품의 차이점, ▲ 치매약 종류 및 복용법 등에 대해 강의했다. 또한, 이 회장은 강의가 끝난 후 질의응답을 통해 어르신들이 질문하는 것에 대하여 자세히 답변해 드려 어르신들의 평소 궁금증을 해소했다. 구성수 보건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평소 혈압약, 콜레스테롤약, 당뇨약, 치매약 등 많은 약을 드시면서 궁금하셨던 것에 대하여 알아가는 유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며,“치매는 환자뿐 아니라 온가족이 함께 고통받는 심각한 질환이기 때문에, 하남시 치매안심센터가 환자와 가족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하남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해 12월 보건소 1층에 개소. ▲ 치매상담, ▲ 치매검진비 지원, ▲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 조호물품 등의 지원등의 업무를 추진 중에 있다. 또한, 치매고위험군 발굴부터 확진 이후 예방·돌봄·치료에 이르기까지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추진하기 위해 ▲ 상담/등록관리 사업,
하남시(시장 오수봉)는 지난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하남시지회(회장 윤미애) 주관으로 여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2회 하남여성 기예경진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여성들이 예술적인 기량과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이번 대회는 다문화사회로 급변하는 시기에 특히, 이주여성백일장 부문에 다수의 다문화여성들이 참여하여 기량을 겨뤘다. 특히, 금년 대회에는 요즘 많은 여성들이 배우고 있는 캘리그라피 부문을 신설하여 많은 여성들이 참여하도록 했다. 수상에는 ▲ 시, 수필 부문 이찬숙(미사강변도시 8단지), ▲ 이주여성백일장 김명혜(미사강변도시 17단지), ▲ 서예·사군자 신형옥(덕풍3동), ▲ 회화부문 김태은(창우동), ▲ 꽃꽂이 부문 나경화(미사강변도시 베라체), ▲ 켈리그라피 최지혜(덕풍3동) 등이 최우수 영예를 안았다. 김양호 하남시 부시장은 격려사에서 “여성들의 능력개발과 자질 향상을 통해 건전가정 육성과 사회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도록 좋은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며, 여성의 능력개발과 사회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하남시는 올해 여성권익증진사업에 10억 9천만원, 저소득 한부모
신동헌 광주시장당선직 ‘시민주권·참여위원회’는 시 홈페이지에 ‘인수위원회 의견수렴’ 게시판을 개설 하고 오는 29일까지 시민의 정책 아이디어 등 다양한 의견수렴에 적극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게시판 개설은 민선 7기 신동헌 호의 출범을 앞두고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게시판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광주시 홈페이지 첫 화면 배너를 클릭 접속하거나 홈페이지 상단에 시민참여 메뉴에서 인수위원회 의견수렴 게시판으로 접속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아울러 시는 시민과의 소통채널을 확대하기 위해 페이스북 등 SNS 활용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인수위원회는 지난 18일부터 21명으로 6개 분과를 구성해 활동 중이며 시민의 행복에 부합하는 정책을 다듬는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성남시립국악단은 돌아오는 6월 22일 (금) 오후 8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제56회 정기연주회 ‘성남풍류’를 공연한다. 성남문화원 김정진 사무국장과 성남시립국악단 함영희 상임단원의 사회진행으로 지역성의 한계와 갈등을 극복하고 21세기 ‘문화 도시’가 되기를 희망하는 의미로 김성국 작곡 ‘성남팡파레’ 연주로 무대의 막을 연다. 또, 우리음색의 멋을 보여주고자 해금 노은아 연주자가 조원행 작곡 해금 협주곡 ‘상생’을 연주하며,성남시청 기타동아리 ‘모데라토’ 가 클래식 기타와 관현악으로 ‘캐논, 그 겨울의 찾집, 일어나’가 연주한다. 이어, 아름드리 다문화 합창단이 ‘ 바람의 빛깔, 섬집아기, Share the Smile’를 합창하고, 서도소리와 관현악으로 국가지정중요무형문화재 제19호 전수교육조교인 방영기 명창과 제자들이 출연하여 흥겨운 무대를 만들어간다. 끝으로 우리소리, 우리가락의 신명나는 사물놀이 협주곡 ‘本’을 연주하여 공연의 막을 내리며, 성남시 거주 예술인들과 성남시립국악단이 함께 열어가는 제56회 정기연주회로서 성남시 대표적인 문화축제로 공연될 전망이다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황호양)는 21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자는 의미로 공사 직원들로부터 기증받은 물품들을 국내 대표적 사회적 기업인‘아름다운 가게’에 전달했다. 이날 공사는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의류와 잡화, 도서 및 음반, 각종 생활용품 등 약 2,655여점(270만원 상당)을 아름다운가게에 기증했다. 수익금은 전액은 힘들고 어려운 이웃과 또 이들을 지원하는 공익자원 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성남도시개발공사 황호양 시장은“함께 나누며 사랑을 실천하는 이번 행사가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데 공사는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남도시개발공사는 지속적으로 저소득 독거어르신 후원 및 생활용품 지원,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서비스인 다(多)해드림 재능기부 등 소통과 나눔 문화에 참여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이 밖에도 공사는 ▲노인복지관, 유니세프, 저소득 가구 결연학생 정기후원(3,243,160원)▲자매결연(상주시 외남면) 일손 돕기(봉사시간1,692시간) ▲탄천변과 남한산성 등 지역사회 환경정비 (847시간) ▲ 의식개선을 위한 교통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