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장은정)는 지난달 28일 안성맞춤 아트홀 회의실에서 2019년도 제1차 안성시 CYS-Net 실행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안성시 가족여성과 아동청소년팀 등 관련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위원 위촉식, 전년도 실행위원회 및 긴급지원 운영 보고, 위기청소년들의 긴급지원 사례판정이 있었다. 장은정 센터장은 “필수연계기관 및 유관기관의 센터장과 실무자들이 참석하여 위기청소년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심리적·물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위기청소년 발굴을 비롯해 맞춤형 기관에 연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의 허브기관으로 개인상담, 심리검사지원, 부모교육, 학교폭력예방교육, 자살예방교육, 성의식함양교육, 인성함양교육 등을 진행하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031-676-1318)로 문의하면 된다.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장은정)는 지난달 19일과 26일 안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종란), 안성시해병대전우회(회장 박희수)와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1388청소년지원단 현판식을 가졌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CYS-Net(Community Youth Safety-Net)의 일환으로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민간사회안전망으로 발견․구조, 상담․멘토, 복지, 의료․법률의 4개 하부지원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22개 개인·기관·단체가 소속되어 있다. 장은정 센터장은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들이 도움이 필요할 때 즉각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하는 중요한 기능을 담당할 것”이라며 “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한 안성시가 될 수 있도록 1388청소년지원단과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1388청소년지원단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031-676-1318)로 하면 된다.
공도읍 새마을남녀지도자회(회장 이호일, 윤경란)는 지난달 29일 웅교리 일원에서 남녀새마을지도자, 기관·사회단체장, 이장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폐자원 모으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수거된 폐자원은 농촌폐비닐, 헌옷, 공병, 고철 등 5톤 트럭 6대 분량으로, 수거된 폐자원은 처리업체를 통해 재활용되며,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종도 공도읍장은 “지역의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새마을남녀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그린 안성 만들기 및 폐자원 모으기 운동에 앞장서 주실 것”을 당부했다.
안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장은정)은 지난달 28일 몽키(夢ːKEY)멘토단 출범식을 안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 진행했다. 이날 몽키(夢ːKEY)멘토단 출범식에는 평택대학교, 한경대학교, 단국대학교, 세종대학교 대학생 멘토 14명이 참여하여 인사말, 위촉식, 꿈드림 소개, 멘토단 소개 및 활동계획 공유 순으로 진행되었다. 몽키(夢ːKEY)멘토단이란 “夢: 꿈”, “key: 열쇠”의 합성어로 ‘청소년들의 꿈을 열어주다, 청소년의 꿈을 키워주다’라는 의미이다. 멘토단은 지난해보다 확장되어 운영되며, 검정고시 학습지원뿐 아니라 정서활동지원으로 멘토링 프로그램 직접 기획·진행까지 활동 분야가 넓어지게 된다. 이날 장은정 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 “건강한 멘토링활동은 청소년들이 꿈을 발견하고 그 꿈을 키워 나가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이를 위해 몽키(夢ːKEY)멘토단이 이름처럼 적극적인 활동을 지원해주길 바란다. 또한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멘토단 활동이 즐겁고 의미 있는 활동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검정고시지원, 의료지원, 복지지원 등의 사업을 통해 안성
안성시는 지난 1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경기도 친환경하천 명예감시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명예감시원 발대식을 가졌다. 친환경하천 명예감시원은 안성시 지방하천 내 각종 불법행위를 감시하고 순찰하여 하천시설의 유지 상태를 점검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또한 하천 생태환경보전 관련 활동, 주민불편사항 등을 수렴하여 민관 소통의 징검다리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 날 위촉된 친환경하천 명예감시원은 “사명감을 가지고 활동하여 친환경 하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안성시 지방하천은 안성천 외 45개소 총연장 253km로 안성시 전역에 분포되어 있으며, 친환경하천 명예감시원은 8명이 8개 조로 나뉘어 주 2~3회 활동할 예정이다.
안성시보건소는 만 19세 이하 아토피, 천식 환아 중 기준중위소득 80%이하인 경우 의료비 및 아토피피부염 환아에게 보습제를 지원하고 있다. 의료비는 본인부담금 중 3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되며 한약, 보조식품은 지원비에서 제외된다. 아토피피부염 환아에게 제공하는 보습제 또한 의료비 지원대상과 동일하며 연간 총 4개를 지원하고 있다. 주거와 식생활 등 생활환경의 변화, 그리고 최근에 눈에 띄게 증가하는 미세먼지로 아토피피부염이나 천식 같은 알레르기성 질환이 증가하고 있으며 소아·청소년기에 적절히 관리되지 않은 알레르기 질환은 성인기에 중증 질환으로 이행된다. 이는 성인기에 경제적 부담과 손실을 초래하며, 인구노령화에 따라 노인 천식환자의 증가로 결국에는 환자와 가족, 사회의 부담이 모두 증가하게 된다. 박창양 보건소장은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취약계층 알레르기질환 환자 의료비 및 보습제 지원사업을 통해 우리 시의 건강수준향상과 건강형평성 제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기준중위소득은 건강보험공단 자료를 참고하거나 안성시보건소(678-5754)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 최남단에 자리한 도농복합도시, 안성시가 수려한 경관과 다양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체류형 관광객 유치에 본격 나섰다. 안성시는 2019년 중점과제로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체류형 관광 모델 마련’을 선정하고 연중 다양한 정책을 펼친다고 밝혔다. 시는 체류형 관광객을 늘리기 위해 가장 효과적으로 모객을 할 수 있는 여행사를 대상으로 각종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시는 내·외국인 단체 관광객이 숙박·음식점을 이용하고 관광지를 방문할 경우, 최대 1인당 1만 5천원을 지원하는 등 숙박여행을 유치한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지원해, 관광객 모집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지원을 원하는 관광사업체는 여행 7일 전에 여행계획서를 제출하고, 여행 후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심사 후 14일 이내에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신청에 필요한 서류는 안성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안성시 문화관광과(678-2492)로 하면 된다. 봄과 가을 여행 주간에는 집중적으로 1박 2일 투어를 운영한다. 투어는 문화공연, 농촌체험, 교육 등 1박 2일 일정으로 안성팜랜드, 추억의 거리, 태평무공연 관람, 안성맞춤천문과학관, 칠장사, 농촌테마마을 체험, 남사당놀이 관람 등
안성3‧1운동기념관에 독립운동가 유족과 이북민, 안성시민 등 3천여 명 참석 만세항쟁 퍼레이드, 기념식, 부대행사 등 다채로운 시민 참여 프로그램 선보여 안성시,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100주년 기념사업 연중 내내 실시 경기도 안성시(시장 우석제)는 2일 원곡면 칠곡리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4‧1만세항쟁, 2일간의 해방’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4‧1만세항쟁, 2일간의 해방’ 기념식은 100년 전 오늘 안성주민들의 격렬한 만세운동을 통해 일제로부터 쟁취한 2일간의 해방을 기념하고, 애국애족의 정신으로 희생한 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안성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기념식은 안성시장을 비롯한 내빈 및 독립운동가 유족, 안성시민, 학생 등 약 3천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3‧1운동 전국 3대 실력항쟁지인 북한의 황해도 수안군 수안면, 평안북도 의주군 옥상면과의 교류협력을 희망하는 차원에서 남한에 정착한 새터민과 이북민이 다수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기념행사는 100년 전 원곡과 양성에서 만세고개를 넘어 격렬하게 만세운동
수원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제4대 회장에 한창석 행궁동 주민자치회장이 취임했다. 수원시는 1일 시청 대강당에서 염태영 수원시장, 43개 동 주민자치위원장·위원 등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4대 수원시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한창석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전임 송재등 회장님의 그간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자치분권에 한 획을 그을 ‘주민자치회 전면 시행’을 앞둔 중요한 시기에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자치는 주민이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고, 마을 발전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는 것”이라며 “주민자치회와 함께 지역의 다양한 공동체와 소통하고 협력해 주민이 행복한 마을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염태영 시장은 “연령·성별·계층에 제한 없이 다양한 주민이 참여하는 것이 진정한 주민자치”라며 “신임 한창석 회장님이 지역의 리더와 함께 수원형 주민자치회가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이끌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현재 팔달구 행궁동 주민자치회장을 맡고 있는 한창석 협의회장은 남다른 봉사정신과 근면함으로 주민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수원시는 올해 송죽·율천·서둔·호매실
성남소방서(서장 권은택)는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주관 2018년도 겨울철 화재예방대책 추진결과 도내 34개 소방서 가운데 최우수 관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 말까지 4개월간 화재사고 대형화재 방지 및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매년 실시되며 ▲ 대국민 119안전운동 전개 ▲ 대형화재 줄이기 위한 예방활동 ▲ 선재적 재난 대응태세 확립 ▲ 자율형 시책 추진 등 4대 핵심 전략 및 65개 세부 실천 과제로 나누어 추진되는 화재예방정책이다. 특히 어린이 세이프존 프로그램 운영, 시각장애인 나만의 피난계획도 제작·배포, 비상소화장치함을 활용한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 강화, 소방관 진입 출입문 인식표지 부착 등 안전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추진한 특수시책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권은택 성남소방서장는“이번 성과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한 결과”며“앞으로도 지속적인 예방활동으로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전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