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민프로축구단 선수들의 숙소, 훈련장 등이 있는 축구센터가 오는 2020년 9월 분당구 정자동 4-12번지 외 1필지(한국잡월드 잔여부지)에 들어선다.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4월 2일 오후 3시 은수미 성남시장, 이재하 성남FC 대표이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축구센터 건립 부지에서 기공식을 했다. 성남축구센터는 성남시가 총사업비 260억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2만9977㎡에 클럽하우스 1개 동과 천연잔디 구장 2면으로 조성한다. 이중 클럽하우스 건물은 바닥면적 2256㎡, 연면적 7304㎡,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성남FC 선수들의 숙소, 라커룸, 휴게실, 체력단련실, 감독·코치실, 전력분석 회의실, 식당, 샤워실, 실내연습장 등을 갖춘다. 구단 사무실과 팬들을 위한 관람 시설, 라운지 등도 설치한다. 클럽하우스 건물 옆 천연잔디 구장은 각각 8892㎡, 9006㎡ 규모이며, 성남FC 선수들의 훈련장으로 쓰인다. 성남축구센터가 완공되면 성남FC 선수들에게 안정적인 훈련 환경을 제공해 명문 구단으로서 경기력을 더욱 높이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FC는 2018 K리그2를 2위로 마감해 2019 K리그1로 승격됐다. 남기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위원장 박옥분, 수원2)는 위원회 소관 공공기관이 ‘민간 이사장 임명을 위한 정관변경’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도의회와의 사전 교감없이 추진되고 있는 것에 대하여 심히 유감을 표하며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위원회는“도와 공공기관에서 외부전문가를 개방직으로 임명하는 것은 업무의 특수성과 전문성을 고려하여 불가피하게 추진하는 것이 본래의 취지로, 기관의 발전을 위한 노력이기에 일정 부분 기관의 입장을 존중한다. 그러나 민선7기 출범이후 인사를 돌아보면, 도지사의 보은인사 또는 측근인사로 전문성이 결여된 많은 외부인사가 도와 공공기관에 임명된 것이 현 실태이며, 이로 인해 오랫동안 근무해온 내부직원은 상대적 박탈감으로 사기가 저하된 상황이다”라며 공공기관 외부전문가 개방직 임명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위원회는“이러한 상황에서 기관 특성이나 조직규모를 감안하지 않고 비상근 민간 이사장까지 일률적으로 임명하려는 조치는 납득할 수 없는 일”이라며, 비록 민간 이사장을 임명하는 것이 일반적인 추세이나, 기관의 실정을 고려하지 않은 채 일률적으로 추진하는 것은 그 간의 인사에 비추어 볼 때 무원칙적인 처사이며, 원장 위에 이사장이 위치하는
경기도의회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위원장 박옥분, 수원2)는 위원회 소관 공공기관이 ‘민간 이사장 임명을 위한 정관변경’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도의회와의 사전 교감없이 추진되고 있는 것에 대하여 심히 유감을 표하는 바이다. 도와 공공기관에서 외부전문가를 개방직으로 임명하는 것은 업무의 특수성과 전문성을 고려하여 불가피하게 추진하는 것이 본래의 취지로, 기관의 발전을 위한 노력이기에 일정 부분 기관의 입장을 존중한다. 그러나 민선7기 출범이후 인사를 돌아보면, 도지사의 보은인사 또는 측근인사로 전문성이 결여된 많은 외부인사가 도와 공공기관에 임명된 것이 현 실태이며, 이로 인해 오랫동안 근무해온 내부직원은 상대적 박탈감으로 사기가 저하된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기관 특성이나 조직규모를 감안하지 않고 비상근 민간 이사장까지 일률적으로 임명하려는 조치는 납득할 수 없는 일이다. 그간 공공기관은 부지사를 이사장으로 하여 소관 실국과 원활하게 업무를 추진하여 왔다. 비록 민간 이사장을 임명하는 것이 일반적인 추세이나, 기관의 실정을 고려하지 않은 채 일률적으로 추진하는 것은 그 간의 인사에 비추어 볼 때 무원칙적인 처사이며, 원장 위에 이사장이 위치하는 옥상옥의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장현국(더불어민주당․수원7) 의원이 대표발의한 「3.1절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일본에 대한 역사적 과오 인정 및 사과 촉구 결의안」이 2일 안전행정위원회 심의에서 통과됐다. 결의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일본이 스스로 식민 지배를 인정하고 사과한 무라야마담화를 일본 정부의 변치 않는 입장임을 다시 천명할 것을 비롯하여 식민 지배의 참담했던 과거를 은폐하지 말고, 역사적 사실 그대로 일본 교과서에 수록하도록 요구하였으며, 일본 총리대신은 일본 식민 지배 과정의 역사적 과오인 비인도적인 대량살상과 생체실험, 성노예 강제 동원 및 강제 노동 착취, 재산 수탈 등에 대해 인정하고 이에 대한 일본 정부의 공식적인 사과를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장현국 의원은현재 일본은 식민 지배 당시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을 뿐 아니라 과거 일본 총리대신인 무라야마 도미이치가 스스로 인정한 역사적 과오와 사과조차도 번복하는 것과 같은 행태를 취하는 등 책임 있는 자세를 갖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경기도의회는 피해자인 우리 국민들의 분노와 미래지향의 의지를 담아 일본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일 경기 평택시 서재초등학교에서 산림청과 ‘학교숲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는 이재정 경기도교육감과 김재현 산림청장, 정장선 평택시장, 조광희 경기도의원, 송치용 경기도의원, 서재초등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학교 안 녹지공간인‘학교숲’을 조성해 학생들에게 건강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나무심기로 체험중심 환경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업무협약 내용은 ▲‘학교숲’조성‧관리 ▲‘학교숲’의 교육적 활용 ▲‘학교숲’의 미세먼지 저감효과 분석 ▲‘학교숲’관련 거버넌스 구축 및 인적‧기술적 교류협력 등이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경기도 170만 학생이 한 학기에 나무 한그루씩 심어 일 년이면 두 그루가 되고, 10년이면 3천 400만 그루가 되니, 힘껏 나무를 심어 경기도를 숲으로 변화시키는 역사를 시작해 보자”고 격려하며, “‘학교숲’으로 우리 학생들이 자연에 대한 인간의 책임을 깨닫고 자연환경을 살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은 도내 학교 안팎에 숲을 조성해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공약사항인‘미세먼지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을 실현해
용인시는 4월8일부터 5월7일까지 관내 사육중인 생후 3개월 이상 개 9973두에 대해 상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보호자는 접종기간 내 관내 81개 지정 동물병원을 방문해 접종하고 5천원을 부담하면 된다. 단, 동물등록제 확대 시행에 따라 동물등록 여부 확인 후 접종이 이뤄지므로 먼저 동물등록을 해야 한다. 야생동물의 접촉이 우려되거나 동물병원 접근이 어려우 농촌지역은 시 공수의사가 찾아가 무료접종을 해준다. 시는 이번 접종기간 동안 인구밀집지역이나 야생동물과 접촉할 수 있는 산간지역에서 사육하고 있는 개의 경우 필히 접종해 광견병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광견병은 감염된 개에게 물리면 감염되는 전염병으로 할퀸 상처를 통해 동물과 사람에게 모두 전파되기 때문에 개를 기르는 가정에서는 예방접종을 꼭 받아야 한다. 접종 가능한 동물병원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이나 각 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축산과 또는 각 구청 산업(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위원장 박윤영, 더불어민주·화성5)는 4월 2일(화)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풍도의 사업 추진 현황 및 인공어초시설의 사후관리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풍도는 대부도에서 24km 떨어진, 면적 1.843㎢, 인구 119명의 작은 섬으로서전복‧미역‧바지락 등 수산물 생산을 주 수입원으로 하는 어촌마을이 형성되어 있다. 농정해양위원회 위원들은 어선 안전조업 지도 및 불법어업 단속 등에 활용되고 있는 경기바다호에 승선해, 이대직 농정해양국장으로부터 바람을 품은 섬 풍도 조성 및 인공어초시설 운영 등 풍도 지역 사업 현황을 보고 받았다. 풍도에 도착해서는 현장을 시찰하며 관광객 유치 확대 및 수산자원 증식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인근 해역에 조성된 인공어초시설의 효과를 파악하기 위한 수중촬영 및 부착생물 조사 현황을 확인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윤영 위원장은 道 관계자에게“풍도의 우수한 자연 환경과 수산 자원을 활용하여 어촌민들의 생활 여건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박재만)는 지난 4월 2일 안양시 지역개발현장을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안양시의 지역 현안 및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확인하고자 실시됐으며, 도시환경위원회 박재만 위원장을 비롯해 소속위원 10명을포함한 경기도 및 안양시 공무원 등 3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현안 보고에서 안양시는‘인덕원·관양고 주변 도시개발사업 관련 정책지원’, ‘안양 냉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지원’, ‘구)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개발’, ‘제일산업 이전 및 공영개발’의 조속한 추진을 건의했다. 심규순 의원(안양4)은 제일산업 이전 및 공영개발과 관련 “제일산업(아스콘공장) 이전은 안양시민의 생존권과 관련된 문제며, 안양시민이 쾌적한 도시공간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조속한 추진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박재만 위원장은“안양시 현안사항 해결을 위한 경기도의회 차원의 지원을 약속하며, 도와 안양시 등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에서는 이날 제334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도시환경위원회 2차를 개의하여 “경기도시공사 신규 투자사업 추진동의(안)을 가결하였다.
성남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마선식)에서는 4월 2일 화요일 10시30분 성남시의회 5층 회의실에서 성남도시개발공사와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금일 개최하는 간담회는 체계적 도시 관리를 위한 정책 대안 모색과 현안사항 진행사항 청취 및 발전 방향 토론을 통하여 성남시의회가 시민과 소통하고 정책적 대안을 의정활동에 반영하여 『시민을 업고 가는 성남시의회』를 구현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이날 성남도시개발공사의 애로사항 등에 대하여 함께 헤쳐 나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격의 없는 토론을 진행하였다. 성남시의회에서는 도시건설위원회 업무와 밀접한 성남도시개발공사와 간담회를 통하여 현안사항과 진행사항을 파악하고 어려운 사항을 청취하여 의정활동에 반영할 예정이다. 마선식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토론회에서 “비록 오늘 간담회에서 건의되고 토론된 사항이 100퍼센트 개선되리라 생각되지 않지만 힘닿는 데까지 노력하면 상당한 성과가 있으리라 보며, 간담회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 자리에 함께 모였다는 사실이 더 중요하다.“고 하였다.
가평군 거접사격장 폐쇄 이전요구 등 갈등관계에 놓였던 가평 거접사격장 ‘민관군협의체’가 4월 2일 지역상생과 화합을 위해 주민대책위원회-가평군-육군 제7021부대가 손을 맞잡은 가운데 첫발을 내딛었다. 경기도는 2일 가평군 조종면사무소에서 민관군협의체 관계자 15명과 김경호 도의원, 가평군의회 최정용 부의장, 배영식 군의원, 임채호 도 정무수석, 이정호 도 군관협력담당관, 조영완 도 갈등조정관, 김성기 가평군수, 군부대, 거접사격장폐쇄주민대책위원회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접사격장 민관군협의체 구성과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가평 조종면 상판리에 위치한 ‘거접사격장’은 50여 년 전인 1972년 설치한 1,968,840㎡(약 60여만 평) 규모의 전차포 사격훈련장으로, 연간 270일간 K21 장갑차, 직사공용화기, K201 유탄발사기 등의 사격훈련이 이뤄져 왔다 이에 지역 주민들은 수십 년간 각종 포사격으로 인한 소음은 물론, 토지오염 등 환경피해를 호소하며 2013년부터 사격장 폐쇄 또는 이전 민원을 집중적이고 지속적으로 제기해왔다. 특히 그간 주민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①토양·수질 오염실태 및 소음·진동 등으로 인한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