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시장 이항진)는 여주시 대표 브랜드인 ‘대왕님표 여주쌀’이 지난 4월 3일(수) 11시 서울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 볼룸에서 열린 ‘2019 국가브랜드대상’에서 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중앙일보 이코노미스트가 주최하고 글로벌 경쟁력연구센터 주관, 산업통산자원부, 농림수산식품부, 중앙일보사가 후원하는 국가브랜드 대상은 앞서 만 16세 이상의 소비자에게 올해 1월 26일부터 2월 10일까지 남·여 1만 2천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을 통한 온라인 소비자 설문조사와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이를 통해 브랜드의 인지도와 브랜드 대표성, 만족도, 충성도, 글로벌 경쟁력에 종합 호감도의 가중치를 부여해 산출하는 방식으로 “대왕님표 여주쌀”은 높은 품질의 인식으로 종합 호감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쌀 부문 1위로 선정됐다. 여주시는 2006년 12월 19일 전국최초의 쌀 산업 특구의 지정을 계기로 “여주쌀”이 전국 최상 수준의 전략사업으로 육성되면서 △여주쌀 생산기반 인프라 구축 △고품질의 브랜드 혁신단지 5,000ha 조성 △친환경농업과 기능성 쌀 확대와 지리적 표시제 등록 등 차별화된 방법으로 타 지역에서 모방할 수 없는 경쟁력으로 전국 제일
여주시(시장 이항진)는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한 2019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공모사업(새뜰마을사업)에 대신면 당산2리가 최종 선정되어 3년간(2019~2021) 총사업비 30억원(국비 21억원, 지방비9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정부가 지난해부터 새롭게 추진해온 지역행복생활권 사업으로 재해, 위생, 안전 등 인프라를 구축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사업비의 70%를 국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사업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 및 마을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마을 공모사업을 준비하였으며, 지난 1차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경기도), 2차 대면평가(균형위)를 거쳐 최종 선정의 쾌거를 거두었다. 이번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대신면 당산2리 마을은 노후주택이 밀집되어 있고 마을안길 폭이 매우 좁아 소방차가 들어갈 수 없는 등 기반 시설이 부족해 각종 재난·재해에 취약한 지역으로 그동안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부터 2021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30억원(국비 21억원, 지방비 9억원)을 투입하여 노후주택개량 및 마을안길 정비 등 안전확보를 위한 인프라 구축사업, 주민역량강화 지원사업
신동헌 광주시장은 3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광주클린농업인대학 대학(원)생 100명을 대상으로 특강에 나섰다. 이날 신 시장은 특강을 통해 시정 전반에 대한 정책을 설명하고 도시농업의 메카 광주 육성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며 “농업인과 시민이 더불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 전문 농업지식을 갖춘 여러분께서 우리시 농업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하고 노력할 때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강에 참석한 대학(원)생 100명은 ‘광주시 지역경제 챙기기’를 위한 광주시와 광주시민 모두의 노력을 다짐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결의대회도 열었다. 한편, 광주클린농업인대학(원)은 2014년 제1기를 시작으로 지역농업을 이끌어갈 전문기술과 경영능력을 갖춘 핵심농업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로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는 대학 2개 과정(과수과, 도시농업과)과 대학원(미래농업과) 1개 과정 등 100명을 대상으로 11월까지 교육이 진행된다.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를 통해 위기청소년에 대한 상담‧긴급구조‧일시보호‧교육 등 지역자원을 통합 운영하며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2019년도 제1차 CYS-Net 학교지원단 정기회의를 지난 29일 개최하였다. 이날 ‘2019년 제1차 CYS-Net 학교지원단 정기회의’에는 관내 총 9개 학교의 교장선생님이 참여하였으며 신규 학교지원단 위원 위촉과 최근 청소년의 위기현황과 학교현장에서의 어려움을 공유하며 위기청소년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다각적 방법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최근 청소년 위기사건 이후 발생하는 심리적 외상을 최소화하는 심리지원에 대한 전문적 서비스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지역사회 중심의 위기지원 시스템 마련 필요성이 부각되어 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관내 청소년 위기대응체계 구축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의 심리적 폐해를 최소화하고 심리적 위기예방 및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학교 네트워크 활성화 및 연계 강화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이번 회의를 통하여 용인시 CYS-Net의 위기대응체계 구축 운영의 학교 현장에서의 긴밀한 협조와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3일 ‘2019 경기도기능경기대회’개막식을 3일 평택기계공고에서 개최한다. 이 대회는 경기도교육청, 경기도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지사가 주관한다. 대회는 첨단 산업기술을 학교에 적용해 직업교육을 활성화하고, 도내 우수 기능인을 발굴해 산업현장 맞춤형 인력을 기르기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다. 2019 경기도기능경기대회는 산업기술의 첨단화에 부응하는 폴리메카닉스 등 50개 정식종목 외에 미래선도산업 5개 직종, 특성화 2개 직종까지 총 57개 직종의 경기가 열리고 총 876명이 참가한다. 대회는 종목별로 평택기계공고, 삼일공고, 두원공고, 동일공고, 수원농생명과학고, 수원정보과학고에서 진행한다. 특히, 미래선도산업직종인 3D프린팅, 드론, 지능형로봇, 사이버보안, 빅데이터와 특성화 직종은 미래 전략산업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2018년부터 경기도에서만 진행하는 차별화 종목이다. 특성화직종 영스킬(마이크로비트로봇)은 초등학생들이 직업교육을 경험할 수 있다. 대회는 사전 신청한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드론 헬리콥터, 태양광무드하우스 등 4차산업 숙련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열린 기능경기대회로
작년 8월, 포천 석탄발전소 폭발사고로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치는 인명피해가 발생하였다. 이는 본격 상업 운행을 앞두고 시범운전 과정에서 석탄분진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명확한 원인 규명조차 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만약, 상업 운행 중이었다면 상상조차 할 수 없는 큰 피해로 이어졌을 것이다. 하지만, GS는 명확한 원인 규명이 되지 않은 상황에서 5월 상업운행을 강행한다는 입장이다. 지난 달 우리나라는 사상 최악·최장을 기록하며 연일 이어지는 미세먼지로 전국이 몸살을 앓는 큰 충격을 겪었다. 최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7년 기준으로 우리나라가 전 세계에서 가장 공기가 나쁜 최악 5개의 국가 중 하나에 올랐다. 물론 이러한 결과는 외부 요인이 큰 비중을 차지하지만 총발전량 중 석탄발전의 비율이 46.2%로 전 세계 평균인 38.1%보다 높은 데서도 그 원인을 찾을 수 있다. 특히, 포천은 대기질이 최악인 곳 중 하나로 2018년 초미세먼지 ‘나쁨일’수가 연중 82일에 달한다. 즉, 포천시민들은 4일에 하루 꼴로 각종 질병을 유발하는 더러운 공기를 마시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엎친 데 덮친
수원시는 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한국외식업중앙회경기도지회 수원지부를 비롯한 백화점·대형할인매장 등 대규모 점포 관계자 20여 명과 간담회를 열고, 일회용 비닐봉지 무상제공 금지에 따른 주의사항을 안내했다. 수원시는 간담회에서 일회용 봉지·쇼핑백 사용·무상제공 금지에 대한 환경부 지침, 속 비닐 사용 가능 품목, 위반 과태료 등을 관계자들에게 설명했다. 한 참석자는 “현재 300개 이상의 점포가 매장에 입점해 있다”면서 “다양한 품목을 취급하는데도 불구하고 아직 품목별 세부 기준이 마련돼 있지 않아 혼란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다른 참석자는 “그동안 일부 시민들이 바나나 등 속 비닐에 넣을 수 없는 제품을 속 비닐에 담아가는 경우가 있었다”면서 “시 차원에서 시민들에게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는 사실을 지속해서 안내해달라”고 요청했다. 이학보 수원시 청소자원과장은 “일회용품 사용 자제는 환경보호와 밀접하게 연결된다”면서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내용을 바탕으로 환경부에 세부 기준안 마련 등을 건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소 불편하더라도 환경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수원시가 2006~2015년 추진한 ‘서호천 생태하천복원 사업’이 생태환경 복원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환경부 공무원, 인천광역시 환경 담당 공무원, 한국수자원공사 직원 등 생태복원 관련 실무자 24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3일 수원시를 찾아 서호천 일원을 견학했다. 서호천은 생태하천복원 사업 우수사례로 꼽힌다. 이번 방문은 국립환경인력개발원 주관 생태복원사업 조성실무 교육의 하나다. 지홍진 수원시 물순환관리팀장이 방문단을 인솔하며 생태하천복원 사업 과정을 설명했다. 지홍진 팀장은 방문단에게 서호천 생태환경 복원한 과정과 성과를 소개했다. 또 생태하천복원 사업 추진 전후 상황, 사업 당시 현장 여건, 생태하천 조성방법 등을 설명했다. 서호천은 생태하천복원 사업 후 수질 생물 화학적 산소 요구량(물속 유기물 오염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이 10.07㎎/L(매우 나쁨, 5등급)에서 2.8㎎/L(약간 좋음, 2등급)로 크게 개선됐다. 또 멸종위기 야생동물인 수원청개구리가 발견됐고 수생식물은 31종에서 185종으로, 어류는 4종에서 13종으로, 조류는 1종에서 31종으로 늘어났다. 수원시는 사업 계획단계부터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수원하천유역네트워크’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9일 금요일 처인구 역북광장 일대에서 ‘들어주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제1차 아웃리치(Out-reach : 찾아가는 거리상담) ‘프리 카운슬링(Free Counseling)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아웃리치는 관내 청소년 및 시민을 대상으로 ‘들어주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프리 카운슬링 캠페인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위기 및 일탈을 예방하고, 상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자 재단 내 직원과 청소년 상담사 10명과 함께 진행되었다. 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청소년들에게 보다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청소년의 마음을 들어주는 귀’, 라는 의미의 프리 카운슬러(Free Counsellor) ‘심청이(心靑耳)’로 활동하였다. 청소년 상담사가 함께 심청이(心靑耳)가 되어 역북동 역북광장 일대에 있는 청소년들의 고민을 들어주었으며 스트레스 검사 및 전문적 상담을 진행하였다. 또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청소년들에게 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는 등 상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 캠페인은 지속적으로 진행 할 예정이다. 한편, 용인시청소년
김상호 시장은 3일 오전 10시 미사 숲 공원(풍산동 537)에서 가족단위 및 학생 등 시민 500여명이 참여한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에 참석하여 미세먼지 저감에 탁월한 왕벗나무 등 3종의 나무 500본을 식재했다. 또한, 묘목과 함께 자유롭게 글자를 쓸 수 있는 나무이름표를 같이 배부해 식재한 나무의 이름을 지어 줄 수 있는 ‘내 나무 갖기 캠페인’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