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위원장 박옥분, 이하 여가교위)는 2일 경기여성의 전당 등 3개 기관을 방문하여 시설 및 운영현황을 확인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먼저 여가교위는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에서 운영하는 경기여성의 전당을 방문하여 대중교통 인프라 부족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 등 경기여성의 전당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으며, 박옥분 위원장은 “경기여성의 전당 운영개선을 위해 공실 해소방안을 상임위 차원에서 집행부와 논의하겠다”고 하였다. 이어 방문한 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에서는 여성 취업과 관련된 경력단절 및 미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사업과 창업지원에 대하여 전반적인 보고를 받았다. 이 자리에서 박옥분 위원장은 “일자리 관련 종합적인 계획 운영을 위해 일자리재단 산하에 여성능력개발본부가 위치하는 것은 일정부분 이해되나, 여성 관련 창업과 취업 사업 예산이 우리 상임위에서 대부분 심사되고 있는데, 집행상황에 대한 보고가 되지 않고 있는 것은 문제가 있음”을 지적하며, 여성능력개발본부에서 여가교위와도 소통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마지막으로 방문한 경기도 평생교육진흥원에서는 정원 조정 TF 관련 내용을 집중 보고 받으며,
무려 31km, 건장한 성인 남성도 하루를 꼬박 걸어야 하는 그 거리를 100년 전 화성 사람들은 나라의 독립을 되찾고자 함께 걸었다. 화성 만세시위는 마을과 마을이 연합해 약 2,500명이 참가한 대규모 항쟁이었다. 이들은 언제 어디선가 날아올지도 모르는 일본군의 총칼에 굴하지 않고 장안면 사무소, 우정면 사무소, 화수리 경찰관 주재소를 차례로 공격했으며, 순사 가와바타를 처단했다. 이렇듯 화수리 항쟁은 3.1독립운동 역사상 그 어느 곳에서도 찾아볼 수 없었던 조직적이고 공세적 투쟁으로 일제에 두려움을 안겼다. 결국 일제는 더 이상의 독립운동이 확산되는 것을 막고자 4월 15일, 군대를 동원해 독립운동의 근거지인 제암리 마을 주민 23명을 교회에 가두고 총살했으며, 주모자로 독립운동가 김흥렬과 그 일가족 6명을 처참히 학살했다. 투쟁과 희생이 어린 만세길, 역사교육의 현장으로 되살려 100년이 흐른 지금, 화성시는 선조들의 고귀한 투쟁과 희생이 어린 만세길 31km 전 구간을 정비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역사교육의 현장으로 되살렸다. 2014년부터 시작된 만세길 조성사업은 철저한 역사적 고증을 거쳐 독립운동가 차희식, 차병혁, 백낙열, 김연방, 최진
용인시 수지구는 3일 사회복지과 직원들이 저소득 가정 아동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성과관리 우수 부서로 선정돼 받은 포상금의 일부다.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의 장학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지점순 사회복지과장은 “포상금을 어디에 쓸지 고민하다 직원들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자고 흔쾌히 뜻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조재훈)는 4월 3일(수) 파주시를 방문하여 지방도 및 철도 등 현안사업 현장을 확인하며 도민의 목소리를 청취하였다. 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도라전망대를 방문하여 개성공단 이북지역을 관찰하고 개성공단 복합물류 단지 구축 및 조리-금촌선(3호선연장)사업에 대하여 파주시 최귀남 안전건설교통국장으로부터 브리핑을 받았다. 이에 조재훈 위원장(더불어민주당/오산2)은 파주시의 접경지역 특수성을 살리고 다가오는 통일한국을 대비하기 위해 개성공단 복합물류 단지 구축 및 조리-금촌선(3호선연장)확충 등 교통물류인프라 구축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줄 것을 도(道)에 주문하였다. 또한 최귀남 안전건설교통국장은 경기 북부지역의 취약한 교통인프라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국지도78호선 및 지방도 363호선 노선확충 사업이 필요하다고 도의회-도에 건의하였다. 김경일 의원(더불어민주당/파주3)은 “국지도 78호선(선유리구간)은 4차로인 선유로터리 구간과 달리 선유사거리∼독서삼거리 구간은 2차로로 차로가 불일치하여 안전사고 위험이 도사리고 있으며 상시적 교통체증이 유발되고 있다.”며 선유로터리 구간과 같이 4차로로 확장하여 줄 것을 요구하였다. 아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유영호 의원(더민주, 용인6)이 대표발의한 「경기도의회 의원 공무국외활동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4월 3일 오후 소관 상임위원회인 운영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최근 예천시의회 등 일부 지방의원의 부적절한 공무국외출장으로 인해 제도 개선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 조례는 행정안전부와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제안한 권고안을 모두 반영하고, 경기도의회 자체적으로 강화된 기준을 적용함으로써 공무국외출장에 대한 엄격한 심사와 사후보고가 이루어지게 하고 출장을 내실화해 입법정책 역량 등 의원 전문성을 강화하는 방안을 담고 있다. 지난 해 7월 공무국외활동 심사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돼 활동해 온 유영호 의원은 “연수목적 공무국외출장이 충분한 사전준비 없이 이루어지고 심사위원회가 형식적 심사를 한다는 비판이 있어, 제도적으로 이를 예방할 구조를 만들고자 고민해 왔다.”고 입법 배경을 설명했다. 유 의원은 “심사위원회가 출장계획서를 검토해 출장지역이나 일정 등을 수정 제안하거나 경우에 따라서는 아예 출장을 제한할 수 있도록 명문화하였고 의결 정족수 기준을 강화하는 등 심사기능을 대폭 강화했다.”고 밝히고 “이렇
경기도의회 김원기(더불어민주당, 의정부4) 부의장은 3일, 평택기계공고에서 열린 ‘2019년 경기도기능경기대회’에 참석하여 축하했다. 이날 경기도기능경기대회 개회식에는 이화순 도 행정2부지사, 이재정 교육감, 경기도의회 양경석, 김재균, 오명근, 서현옥, 황진희, 송치용 의원, 정장선 평택시장 등 대회 관계자와 선수 및 지도교사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김원기 부의장은 축사에서 “대한민국 기술명장의 산실인 경기도 기능경기대회를 통해 다시 한 번 100년 대계를 위한 기술 인재를 키우는 뜻깊은 날이다”라며 “경기도의회에서도 기술명장이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특성화고 지원 확대 및 4차 산업 등 일자리가 넘치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와 도교육청이 주최하는 이번 2019 경기도기능경기대회는 4월 3일부터 4월 8일까지 6일간 평택, 수원, 안성 등 도내 6개 경기장에서 개최되며 자동차정비 등 57개 직종 선수 876명이 참가해 기술을 뽐낼 예정이며 입상 시 상장, 메달, 시상금이 지급되며 올해 10월 부산에서 열리는 전국대회 출전 자격이 부여돼 경기도의 명예를 걸고 최고의 기량을 겨루게 된다.
(재)평택복지재단(이사장 김기성)은 지난 3월 29일(금) 16시 30분 팽성복지타운 3층 회의실에서 관내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관내에 거주 중인 대학생 10명을 대상으로 ‘2019년 평택복지재단 조사연구서포터즈단’발대식을 진행하였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평택복지재단 반호진 서무처장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임명장 수여식과 선서문낭독, 활동안내 등을 실시하였다. 조사연구서포터즈단은 지역사회 조사연구에 대한 관심 증대와 함께 조사연구과정에서 필요한 경험 및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4월부터 9월까지 총 6개월 동안 설문조사, 인터뷰와 같은 연구 활동 및 학술대회, 공모전 참여 등의 활동이 이루어진다. 평택복지재단 반호진 사무처장은 “올해 3기째를 맞아하는 서포터즈단으로 설문조사 및 학술대회 참여 등과 같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훌륭한 사회인이 되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되길 희망합니다.”라고 당부하였다. 자세한 정보안내는 평택복지재단 기획연구실(031-650-2660)로 문의 가능하다.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신미숙)는 3일 오전 화성시의회 3층 의원집무실에서 환경사업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미숙 위원장을 비롯한 경제환경위원 4명, 환경사업소장, 자원순환과장, 환경지도과장 등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부각되고 있는 관내 폐기물 비위생매립장과 무단방치 폐기물과 관련하여 담당 부서로부터 현안사항과 추진현황에 대해 청취하고, 향후계획과 대책마련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경제환경위원들은 “비위생매립장과 관련하여서는 타 시․군 사례를 파악하고, 법률 자문을 받는 등 적법한 처리를 해 줄 것”을 당부하며, 또한“지난해부터 문제가 커진 봉담읍 세곡리 등 무단 방치되어 있는 폐기물과 관련하여서는 빠른 조치를 통해 2차 피해를 방지하고, 향후 방치할 우려가 있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철저한 지도감독과 피해사례 전파하는 등의 관계자 교육을 통해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 수립에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천시(시장 엄태준)의 ‘임금님표이천’ 브랜드가 3일 롯데호텔 소공동에서 열린 ‘2019년 국가브랜드대상(National Brand Award)'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임금님표이천'은 6차산업 공동브랜드에서 2012년부터 올해까지 8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시상식에는 이천시 관계자와 이천시 농협, 지역 농업인 단체가 참석하여 수상을 축하했다. 국가브랜드 대상은 사전 선별된 상위 브랜드 중 전국 16세 이상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조사를 통해 브랜드의 인지도 및 경쟁력 등 종합 호감도를 산출하는 방식으로 선정된다. ‘임금님표이천’ 브랜드는 엄격한 심사와 품질기준을 통과한 상품에 한해서만 브랜드 명칭을 적용함으로써 소비자에게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있다는 평가다. 소비자가 믿고 살 수 있는 농특산물을 선보이고 농가 및 기업체들에게는 매출창출로 이어져 농민, 경영체, 소비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브랜드가 되는 것이 ‘임금님표이천’의 비전이자 목표다. 8년 연속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임금님표이천’은 국내 수많은 농특산물 브랜드 중 소비자에게 가장 널리 알려지고 신뢰받는 브랜드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원영 이천부시장은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수원11)은 4월 3일(수) 포승국가산업단지에서 열린 제74회 식목일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포승산단 완충녹지대 1ha에 스트로브잣나무, 산철쭉 등 6,300본을 식재하였으며 경기도의회 김영해(더불어민주당, 평택3) 의원, 김희겸 행정1부지사를 비롯하여 이종호 평택부시장, 강동훈 해군 제2함대 사령관, 서삼기 평택소방서장, 배정영 산림조합중앙회 서울경기인천지역본부장, 임업관련단체장, 평택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안 부의장은 “도심에서도 나무가 많이 심어져있는 도시림에 대한 필요성이 증가되고 있다. 공원 뿐 만이 아니라 산림과 수목에 대한 욕구가 많아지는 가운데 인구와 시설물이 밀집된 경기도의 1인당 도시림 면적은 전북 22.8㎡ 의 ⅓ 도 못 미치는 6.6㎡로 개선이 절실한 상황이다.”라며 “도시림이 확대되면 공기정화, 미세먼지 저감 뿐만 아니라 도시숲으로 인해 기후완화, 도시 소음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이런 환경적 도움 뿐 아니라 경기도민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은 사회, 경제적 발전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또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