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향기가 물씬한 화사한 봄을 맞아 성남시 수정구(구청장 박준)에서는 2019년 4월부터 5월까지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봄나들이를 겸한 수정구청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되는 체험 프로그램은 어린이집의 신청을 받아 주 2회 진행이 되며, 아이들이 자신이 살고 있는 동네에 대해서 잘 알고, 색다른 경험을 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것이다. 4월 9일 첫 번째로 해맑은 어린이집 원아들이 삼삼오오 손을 잡고 수정구청으로 나들이를 가질 예정이다. 구청 민원실 앞에 설치된 숯가마 조형물을 구경하고, 우리 동네 마을이 ‘숯골’이라 불리는 유래에 대해 들으며 사진을 찍는다. 민원실에서는 원장님과 함께 ‘스마트 도서관‘ 기기를 통하여 동화책을 빌려보는 체험을 해보고, 수정구청장실에 들러 청장님과 대화도 나눠보고, 의자에 앉아 구청장이 되어 보기도 하는 체험을 한다. 수정구에서는 앞으로도 영유아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고, 믿고 맡길 수 있는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 조성에 앞장설 예정이다.
용인시는 원삼초․운학초가 한국마사회 ‘학교체육 승마도입사업’ 시범학교로 선정돼 학생들이 정규 체육시간에 승마를 배울 수 있게 됐다고 4일 밝혔다. 이에 원삼초 전교생과 운학초 4~5학년생 131명은 오는 7월까지 학급당 10회 총 20시간의 무료 승마강습을 받는다. 원삼초등학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범학교로 선정돼 학생들이 승마를 더욱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게 됐다. 학생 1인당 승마 수업료는 32만원으로 이 중 90%인 28만8천원은 국․도․시비와 마사회 지원금으로 부담하고 나머지 10%인 3만2천원은 승마장에서 부담한다. 학생들은 인근 승마장에서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승마자세와 승․하마법, 구보, 균형감과 리듬감 익히 등을 전문 교관으로부터 지도 받는다. 승마는 신체 단련과 집중력 향상, 장 기능 강화 등 다양한 효과로 주목받고 있는데 특히 동물과의 교감을 통한 정서안정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시범학교가 1곳이 늘어 더 많은 학생들이 승마를 학교수업시간에 배울 수 있게 됐다”며 “유소년 승마교육을 더욱 확대하고 말 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시 수지구는 지난 4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관내 주민자치위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정해동 수지구청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지방자치 담론’을 주제로 국민 중심에서 시민 중심 사회로의 변화 과정을 설명하며 시민들의 정치참여와 지방분권의 중요성 등을 강조했다. 교육에 참여한 박순구 수지구 주민자치연합회장은“건강한 시민사회가 먼저 만들어져야 지방자치 제도가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을 배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정해동 수지구청장은 지난달 25일에도 장기교육훈련 중인 6급 공직자를 대상으로 시민사회와 지방자치, 지방분권에 대한 현실인식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 바 있다.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성남시청사내 200평형 대형 공기청정기 3대를 1층 누리홀, 온누리홀, 민원여권과 앞에 4월부터 설치하여 운영 중이다. 성남시청 자체 공기 질 측정결과 방문민원 및 각종행사가 많아 외부공기 유입이 많은 청사1층은 미세먼지 보통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좋음 수준의 공기 질로 운영하여 이용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미세먼지 오염이 심한 경우 에도 안전하게 시청사를 이용토록 하기 위함 이다. 성남 시청사 1층은 시민 개방시설로 결혼식, 전시회, 작은공연, 회의장소 등 으로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어 재난 수준으로 악화되고 있는 미세먼지로부터 실내 공기를 쾌적하게 관리하여 이용자 중심의 안전하고 누구나 찾아오고 싶은 성남 시청사 시설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성남시(은수미)는 “비영리 시민단체 지원센터 운영” 공약 추진을 위한 첫 스타트로 비영리 민간단체 간담회를 4. 5.(금) 오후3시 시청 3층 산성누리실에서 개최한다. 간담회는 행정기획조정실장 주관 하에 시의원, 시민단체, 여성단체, 자원봉사단체, 마을공동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여러분야의 시민단체들이 참여하여 비영리 지원 센터에 대해 역할과 지원사업, 요구사항에 대한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할 계획이다. 성남시는 약 2,000여개의 비영리 단체들이 지역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지만 단체의 활동을 지원하고 관리하는 기구의 부재로 단체의 지속성과 활성화가 미약한 실정이다. 이에 성남시는 “비영리 시민단체 지원센터” 설립을 공약으로 내걸고 단체의 역량강화, 활동지원, 조사 및 연구, 네트워킹을 통해 비영리 단체가 지역에서 본연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기초 지자체 최초로 NGO 지원센터를 설립하여 운영 중인 “천안 NGO 센터”의 운영팀장을 초청하여 센터 설립 과정, 지역에서의 센터 역할, 지원사업 등 사례를 듣고, 성남시의 비영리 시민단체 지원센터 추진에 대한 참석자들과 토론을 진행한다. 부서 관계자는 “비영리
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4일 2019년 건설재해 무사고 달성을 위한 안전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판교 제2테크노밸리 공공지식산업센터에서 이홍균 부사장, 건설현장 소장, 감리단장, 시공사 등 건설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선도적 안전문화 활동을 통한 건설재해 ZERO화 달성, 감성안전문화 활동의 현장정착, 안전한 일터 조성으로 근로자 무사고 달성’ 등의 내용이 담긴 안전선언문을 낭독하고 서명했다. 공사는 이번 안전선포식을 통해 안전관리자가 없는 현장에 대해서 안전전담 감리원을 배치하여 안전의 사각지대를 없앨 예정이며, 점검전문기관과 협약을 맺어 전문기술을 지원받아 무사고․무재해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이홍균 부사장은 “공사는 지난해까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재난․안전분야 4년 연속 1등을 이뤘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발주자로서 책무를 다해 안전사고 ZERO 현장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정희시)는, 4일 오후 누림센터(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운영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련 시설을 둘러보았다. 이날 현장방문은 보건복지위원회 정희시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군포2), 최종현(더불어민주당, 비례)부위원장을 비롯하여 권정선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5), 김영해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3), 김은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 조성환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1), 이애형 의원(자유한국당, 비례) 등이 참석하였다.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은 누림센터를 방문하여 박종규 센터장으로부터 운영현황을 보고받는 자리에서 누림센터가 도내 장애인복지의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장애인단체 및 관련기관들과 함께 장애인복지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업사업들을 펼쳐나가며, 민‧관의 허브역할을 성실히 수행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정희시 위원장은 경기도 55만 장애인을 위한 장애인복지의 랜드마크로 조성되어 장애인 당사자 및 가족, 종사자, 유관단체 등과 장애인복지향상을 위하여 동반자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누림센터가 제 역할과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도 예산지원과 정책제안 등을 통하여 관심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조성환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1)은 4일, 제334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립정신병원 폐원에 따른 책임 있는 대책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도에 촉구하였다.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 조 의원은 최근 언론보도를 통해 연일 보도되고 있는 경기도립정신병원 폐원에 관한 기사를 보면서, 경기도민의 건강권 보장을 위한 공공의료의 역할에 대해 다시 한 번 고민하게 되었다며 포문을 열었다. 특히, 이번 제334회 임시회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에서 도내 정신질환자들의 사회적응과 자립생활 지원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조례안을 통과시킨 가운데, 이러한 공공의료 강화정책에 배치되는 경기도립정신병원 폐원 결정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겠다고 밝히면서 유감을 표명하였다. 조 의원은 그간의 경기도립정신병원 폐원결정과정에 이르기까지 나타난 경기도와 용인병원유지재단 측의 태도를 비판하였다. 특히, 경기도의 경우 수탁기관에 수동적으로 끌려가는 입장을 보이는가 하면, 문제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지적하였다. 또한 현재 경기도립정신병원을 수탁 운영하고 있는 용인병원유지재단에 대한 비판도 강도 높게 이어나갔다. 경기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김영준(더불어민주당, 광명1) 의원은 4월 4일 경기도의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가 선도적으로 ‘통일희망센터’를 설립하여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김영준 의원은 한반도 평화통일의 진정한 달성은 남북한의 이질화를 해소하고 문화적 동질성을 높이는 사회·문화적 공동체기반이 마련되어야 하며, 경기도가 주도적으로 공교육에서의 통일교육·북한이탈주민 지원·대국민 인식개선 등에 대한 분석과 정책을 수립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경기도형 통일희망센터를 설립하여, 정부의 이북5도 위원회 및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별도로 추진하는 사업의 지원체계를 종합하여 구축함과 동시에 통일에 대한 희망적 미래·민족의식 고취 관련 공연·교육·홍보 등을 시행하여 상호 이질감을 줄여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통일희망센터’를 통해 북한이탈주민과 도민들이 제안한 의견들이 경기도와 중앙정부의 통일정책에 반영된다면, ‘통일희망센터’는 자발적 통일싱크탱크의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 의원은 ‘경기도 통일희망센터’를 광명시에 설치하도록 건의하였다. 김 의원은 광명시가 북한이탈주민의 거주비율이 서울 인접 시·군에 비해 높은 편이고, 현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황수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6)이 4일 열린 제334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발언을 통해 경기비즈니스센터(GBC) 운영 실적에 따라 전면적인 조직개편이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 황수영 의원은 경기도가 운영하는 13개소의 GBC 중 9개 센터가 위탁운영되고 있고 4개 센터에만 소장을 파견하여 운영하고 있어 조직 운영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발언을 시작하였다. 이날 발언에 따르면, 싱가포르, 독일, 프랑크푸르트, 케냐 나이로비의 GBC는 수출 계약 등 사업실적이 전혀 없어 미래 예측과 시장성을 고려하지 않고 무리하게 센터를 설치한 것이 아니냐고 지적하였다. 이에 황수영 의원은 성과가 미진한 센터는 과감히 폐쇄하고 경기도가 직접 운영해야 하며, 통상환경 변화에 따른 유망시장에 GBC를 신규설치 해야 한다고 경기도지사에게 제안하였다. 또한 황수영 의원은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의 여파에서 계속적인 경제성장이 기대되는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등에 GBC를 설치하여야 한다고 하였다. 뿐만 아니라 남북교류협력의 필요성이 대두되는 상황에서 북측 기업인과 인력이 많이 진출해 있는 중국 북경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 새로운 G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