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종란)과 공도초등학교 학부모 모임인 공도맘스(회장 엄순옥)는 지난 2일 관내 저소득 독거어르신을 찾아가 생신잔치를 열어 ‘가장 특별한 하루’를 진행하였다. 찾아가는 생신잔치는 다양한 음식을 직접 장을 봐서 준비하고 저소득 독거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생신을 축하해드리고 안부를 나누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사업이다. 생신 상을 받은 어르신은 “집에서 혼자 보내는 시간이 많은데, 이렇게 생일에 잊지 않고 찾아와줘서 너무 고맙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엄순옥 회장은 “음식을 받고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 앞으로 저소득 독거노인분들과 소통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생신잔치 사업은 ‘가장 특별한 하루‘라는 주제를 갖고 4월부터 12월까지 50명에게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안성종합사회복지관 사례관리팀(671-0631)으로 하면 된다.
사회복지법인 평안밀알복지재단(대표이사 한덕진)은 오는 19일 공도 중앙어린이공원(공도엄마사랑 유치원 옆)에서 ‘제10회 희망나눔 바자회’를 개최한다. 이번 바자회는 평안밀알복지재단 산하 시설인 푸른나무어린이집, 평안밀알장애인지원센터, 평안밀알장애인공동생활가정,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이 공동 주관하며, 지역 내 많은 후원기관 및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협력하여 다양한 물건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또한 바자회 수익금은 장애인들의 자립과 장애아동의 교육, 치료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하며, 생필품, 의류(옷, 신발 등), 식료품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먹거리까지 준비된다. 더불어 어린이집 원아들이 참여할 수 있는 도깨비시장, 체험프로그램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희망나눔 바자회 관련 자세한 문의는 푸른나무어린이집(654-6511)으로 하면 된다. 한편, 올해 13주년을 맞이한 평안밀알복지재단은 장애아동의 재활치료보육과 장애인복지 및 재활을 목적으로 설립된 사회복지법인으로, 안성과 평택 등 경기도 지역에 13개의 산하기관(꿈이크는일터, 평안밀알바
안성시 삼죽면 소재 하나원 새터민 25명은 지난 4일 죽산면사무소를 방문하여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으로 죽산면 지역 현황 및 안성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죽산면 자치센터에서 운영하는 13개 자치프로그램 중 ‘기체조’ 프로그램을 체험하였다. 특히, 새터민들이 하나원 퇴소 후 거주지 이동을 위한 전입신고, 주민등록증 발급, 인감 신고,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가족관계등록부 창설 및 가족관계증명서 발급 등 생활에 꼭 필요한 민원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한편, 하나원 새터민들은 올 연말까지 기수별로 40명씩 2개월에 한번, 죽산면 자치센터 및 면 민원실을 방문하여 하나원 퇴소 후 생활하는데 꼭 필요한 생활민원을 배울 예정이다.
농촌의 진화, 농촌융복합산업 체험 전통한과 체험과 함께하는 6찬 산업의 이해 프로그램 운영 안성시진로진학지원센터는 지역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6차 산업 분야의 진로탐색에 도움이 되고자 관내 초․중생을 대상으로 오는 4월 말 부터 ‘전통한과 체험과 함께하는 6차 산업의 이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학교 방문형, 한과체험센터 방문형, 체험센터 및 로컬푸드직매장 방문형 세 가지가 있으며, 이번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농촌의 비전과 가치를 바로 알리고, 농식품 분야의 다양한 유망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청소년들의 진로에 대한 새로운 인식변화 및 빠르게 변화하는 직업세계에 대한 이해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관내 청소년들의 진로탐색에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접수는 각 학교별로 받으며 약 400여명의 학생들이 체험할 예정이다. 관련 자세한 문의사항은 안성시청 교육체육과(678-6834)로 하면 된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일 농업기술센터 청룡관에서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 및 영농4-H회원을 대상으로 원예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센터는 후계농 산업기능요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매월 복무점검과 함께 체험 교육, 실습, 견학을 실시하여 산업기능요원이 새소득 작목을 개발하고 농업 소득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이선행 지도사와 봄날의정원 임보희 대표가 원예체험 및 복무교육을 진행하였다. 교육에 참석한 이형준 산업기능요원은 “항상 유익한 교육을 받을 수 있다”며 “특히 영농기술과 경영기법도 배울 수 있어 도움이 많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종일 농업지원과장은 “안성시 산업기능요원들은 미래 농업을 이끌 인재이다”며 “앞으로도 산업기능요원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여러 교육을 기획 할 것”이라고 전했다.
안성시는 지난 3일 안성상공회의소에서 기업관계자와 세무사, 법무사 등 130여 명을 대상으로 한 ‘2019년 지방세 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시는 지방세 전문 연구기관인 한국지방세연구원 김태호 박사를 초빙하여 개정된 지방세법과 취득세 및 지방소득세 수정신고, 기한후신고 등 기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강의를 하고, 더불어 두용균 세무사를 초빙하여 국세분야에 대한 강의도 진행했다. 또한, 고액부동산을 취득한 법인들이 세금 신고에 대해 자체 점검을 할 수 있는 세무정보를 제공하고, 이달 말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하는 법인 지방소득세에 대한 안내와 2019년 새로 제작된 ‘알기쉬운 지방세 안내책자’를 배부하여 참석자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안성시는 앞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성실 납세유도에 도움이 되는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시민을 위한 세무행정 추진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4월과 5월은 ‘우리 가족에게 안성맞춤!’ 아이들과 함께 하는 주말 나들이, 안성맞춤박물관으로 오세요! 안성시는 오는 6일부터 12월 21일까지 안성맞춤박물관에서 가족 교육프로그램 을 운영한다. 가족 교육프로그램은 주말을 맞이하여 박물관에 방문하는 가족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문화가 있는 날’ 기념 특별 체험프로그램 운영일(4/27, 6/1, 6/29, 8/3, 8/31, 9/28, 11/2, 11/30, 12/28)을 제외한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다. 4월과 5월에 진행되는 ‘우리 가족에게 안성맞춤!’은 안성맞춤박물관의 상설전시실을 통해 안성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알아보고, 온 가족이 함께 우리 가족의 건강과 부귀영화를 기원하는 열쇠패를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접수는 안성맞춤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홈페이지 접수는 매 교육일 전날 오후 11시까지 접수가 가능하다. 홈페이지 접수 마감 후에는 잔여 인원에 한해서 교육 당일 선착순 현장 접수를 받는다. 가족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안성맞춤박물관 홈페이지 참고하거나 안성맞춤박물관(031-678-2508)으로 문의하면
안성시는 5일 제74회 식목일을 맞아 보개면 남풍리 산89번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지역에서 3천주의 백합나무를 식재하였다. 이날 행사는 우석제 안성시장을 비롯하여 안성시의회 의원, 공무원, 보개면 지역주민, 안성시산림조합, 안성산림인연합회원 등 약 350여명이 식목행사에 참여했다. 행사에 앞서 우석제 시장은 “나무심기 행사는 쾌적한 미래를 약속하고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라며 “최근 환경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미세먼지 해결방안으로 나무를 심고 숲을 가꾸는 것 또한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달 17일에는 안성시민과 서운산 내방객을 대상으로 진달래 1,200주를 나눠주는 행사를 진행하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산림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용인시는 관내 초등학교 저학년생의 등하교길 안전을 위해 보행안전 지도사 58명을 18개 학교에 파견했다. 이들은 지난달 18일부터 처인구 용마초 등 관내 18개교에 배치돼 1명당 5~8명의 어린이들에게 횡단보도 건너는 방법을 알려주고 학교 주변 위해요소를 예찰하는 등 교육‧지도하고 있다. 각 학교에서는 지도사 동행이 필요한 학생 320명을 선정했다. 이와 관련 시는 5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백군기 용인시장, 시민안전담당관 등 시관계자와 보행안전지도사 58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안전지도사 안전결의대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선 지도사들이 결의문을 낭독하며 어린이 교통사고, 유괴 등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지도 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백 시장은 “어린이의 안전한 통학으로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보행안전지도사를 파견한 것”이라며 “앞으로 어린이 안전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용인시에 안전문화를 확산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가 강원도 동해안 산불을 국가재난사태로 선포한 가운데 이항진 여주시장은 긴급특별대책 회의를 통해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를 통해 이 시장은 강원도에서 인적․물적 지원 요청이 있을 경우 즉시 지원 하도록 지시했고, 아울러 여주시 관내도 산불 안전 지역이 아님을 강조 하면서 금주 청명․한식일을 맞아 시장 특별 지시사항으로 전 직원 비상연락체계 유지, 각 읍․면․동 산불조심 마을방송 실시, 논․밭두렁 소각 단속 등 산불예방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여주시는 봄철 산불예방과 조기 진압을 위해 지난 2월 1일부터 산불예방활동 및 산불상황실 가동체계에 들어갔다. 시 산림공원과를 비롯해 9개 읍·면사무소 등 10개소에 상황실을 운영하고 인력 및 장비를 갖춰 산불예방과 산불초기 진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인력 및 장비로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 20명, 산불감시원 80명, 산불진화차량 2대, 산불임차헬기 1대를 배치했다. 또한 여주시 관·과·소는 산불위험지수에 따라 비상근무조를 1/4, 1/3, 1/2조로 운영하고, 읍·면은 자체실정에 맞게 산불상황실을 가동하며, 인접 시·군 산불진화 협조와 소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