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정장선) 송탄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난 11일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된 중앙동(24.25.26통) 통장, 노인회장, 아파트관리소장 등 마을지도자들과 치매 안심망 조성을 위한 협약기관인 서정지구대와 송탄소방서 관계자 등 20여명이 함께한‘치매안심마을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치매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추진 현황 보고 ▲치매안심마을 로드맵을 통한 사업이해 ▲마을 치매 안심망 조성을 위한 협약기관 협조사항 ▲마을지도자들의 요구도 ▲월 별 추진계획 및 협조사항을 논의하고 ▲2차 모임 일정을 조율하면서 마무리 됐다. 치매안심마을 조성은 4월 지역사회 치매인식도조사를 시작으로 ▲만65세 어르신들의 치매조기검사 전수조사 ▲마을지도자 치매예방교육 및 파트너교육 ▲아파트 단지 내 치매인식개선 부스운영 ▲경로당 치매예방프로그램 ▲세대별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물리적 환경조성 ▲치매가족지원 ▲치매극복선도단체 연계 ▲마을리더 치매극복전문봉사단 구축 운영 등 12월까지 지속적으로 진행되며, 본 사업이 정착되면 마을 자체적으로 운영 될 수 있도록 지원될 예정이다. 송탄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함께 모여 의견을 조율하고, 대상자 중심의 사업을 의논하다 보니 좋은
평택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난 12일부터 팽성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치매예방과 사회성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경기광역치매센터에서 개발한 치매예방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한 경기도 특화사업인 ‘기억을 품은 학교’를 시작했다. 프로그램은 ▲창조적 활동, ▲현실인식훈련, ▲인지훈련치료, ▲회상치료 ▲인지건강수칙(금주, 금연, 영양, 신체활동, 두뇌활동, 사회활동)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의 주를 이루는 창조적 활동은 실패가 적고 자연스럽게 자신을 표현할 수 있기 때문에 사회성을 증진시키고 참여자의 정신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경기도 특화사업의 핵심인 인지건강수칙은 치매예방을 위한 건강관리에 대한 내용으로 프로그램이 시작하기 전에 치매선별검사, 주관적 기억감퇴 설문 등 사전평가를 실시하고 12회기가 완료되면 사후평가를 실시하여 프로그램으로 인한 인지 기능의 변화 정도를 알아볼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치매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싶은데 이러한 좋은 기회가 생겨서 열심히 다녀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억을 품은 학교는 지난 4월 12일부터 6월 28일까지 주1회 12회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치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5일 평택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2019년 부모모니터링단 위촉식’을 갖고 어린이집 부모모니터링단 활동을 개시했다. 부모모니터링단은 11명으로 구성되어 부모와 보육전문가 2인 1조로 팀을 이루어 관내 243개소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급식·위생·건강·안전관리영역의 모니터링과 컨설팅을 진행하며, 어린이집에서 발생되는 아동학대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찾아가는 보육교직원 아동학대 예방교육’도 함께 실시 할 계획이다. 평택시 부모모니터링단은 2013년부터 매년 위촉되어 활동해 오고 있으며 부모와 전문가가 함께 협력하여 어린이집의 보육서비스 품질 향상을 도모해 왔다. 평택시 관계자는“부모모니터링단의 활동을 통해 수요자 중심으로 어린이집이 개선되고 좋은 방향으로 발전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김철민 의원(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안산 상록을)이 15일 미세먼지로부터 근로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고농도 미세먼지로 인한 근로자들의 건강장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주로 하여금 필요한 조치를 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2020년 1월 16일부터 시행할 예정인 산업안전보건법 전부개정법률에는 사업주가 사업을 할 때 방사선·유해광선·환기·채광·보온 등 근로자들의 건강장해 예방을 위해 다양한 조치를 하도록 하고 있는데 최근 극심해진 초미세·미세먼지에 관한 예방 조치는 빠져 있다. 초미세·미세먼지가 발생할 경우 근로자들은 마스크를 착용한 채 근무하고 있지만, 고농도 미세먼지가 심각할 경우 마스크 착용 효과가 없다는 지적도 일부에서 제기되고 있다. 김철민 의원은 “초미세·미세먼지로 인해 근로자들의 건강이 위협받는 상황에서 사업주로 하여금 적절한 안전조치를 취하도록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개정안을 통해 근로자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철민 의원은 지난 3월18일과 4월1일 노인과 건설근로자들의 미세먼지 대책을 주요 내용으로 한
‘장애인이 행복한 경기도 – 경기도형 무장애 커뮤니티 공간 건립을 위한 정책 토론회’가 15일(월) 경기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정책 토론회는 직접민주주의 강화 및 현장 여론 수렴을 위해 올해부터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9년 경기도 춘계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도의원을 비롯해 장애인, 복지기관 종사자 및 도민들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룬 이날 토론회에서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 더불어민주당 남종섭 수석총괄부대표, 정희시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등이 함께 하여 정책 토론회를 축하했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종현 부위원장(민주, 비례)은 “휠체어를 탄 장애인과 식당에서 식사를 하려고 해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외식, 관광, 문화활동 등 생활전반에서 장애인들의 편의성이 확대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며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정책토론 의제를 선정한 배경을 설명했다. 주제발표에 나선 수원시정연구원 한연주 연구원은 “무장애 도시란 어린인, 노인, 장애인, 임산부 뿐만 아니라 모든 시민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계획, 설계, 시공한 도시”라면서 “무장애 도시 조성을 위해서는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설봉공원에서 육군항공작전사령부, 육군특수전사령부, 171연대 등 군부대 인원들과 이천소방서, 이천경찰서, 이천시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해병대전우회, 공원 이용자 등 민·관·군 500여 명이 모여 2019년 재난·재해대비 통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강원도 지역에 발생한 대형산불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고려해 이천지역 민․관․군이 대형 산불발생 시 항공 헬기 및 소방펌프차를 동원하여 진화하는 시범과 지상 긴급환자 발생시 소형기동헬기를 이용한 환자 후송, 수상 조난자 발생시 대형기동헬기를 이용한 저고도 고무보트 구조 시범 순으로 진행됐다. 이를 위해 이천시와 항작사는 ▲산불발생 ▲차량접근 제한지역에서의 환자발생 ▲익수사고 발생 등 복합적인 재해재난 상황을 상정했으며, 군 헬기 6대와 소방펌프차 등 실장비와 병력을 다수 투입했다. 항공작전사령부는 설봉공원 인근 야산에 산불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가운데, 중형기동헬기인 UH-60(블랙호크)와 대형기동헬기인 CH-47(시누크)가 호수에서 밤비바켓을 활용해 물을 담수 한 후 화재지역 상공에 투하하는 산불진화 훈
성남산업진흥원이 ‘2019 인디 크래프트’와 함께할 서포터즈 1기를 모집한다. 인디 크래프트는 성남시 주최, 성남산업진흥원·한국모바일게임협회 주관으로 오는 5월 30일, 31일에 판교역사 내에서 개최되는 게임문화축제이다. 온 가족의 즐거운 게임 체험을 통한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인디게임 전시, 인디문화 공연,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 본 행사는 게임 산업 발전을 위해 102명의 개인 후원자가 모이는 등 많은 게임인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고 있는데, 여기에 더욱 힘을 더해줄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서포터즈는 개인 SNS 계정을 1개 이상 보유하고, 게임과 인디게임 관련 SNS 콘텐츠 제작에 관심 많은 누구나 신청 할 수 있다. 오는 30일까지 구글 설문지(https://forms.gle/5S1Zd5X6yQHbZHni9)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최종 선정된 서포터즈는 5월 초 개별 통보한다. 서포터즈는 약 2달간의 활동기간동안 ‘인디 크래프트’ 홍보나 Top 20에 선정된 인디게임 리뷰, 행사 참관 후기 등을 개인 SNS 계정에 자유롭게 업로드 하면 된다. 활동혜택으로는 인디크래프트 공식 홈페이지에 서포터즈가 소개되고,
용인시 처인구는 지난 1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3·4대 처인구체육회연합회장 이·취임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처인구체육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윤득원 처인구청장과 남홍숙 용인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등 7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종수 신임 연합회장은 “11개 읍면동 체육회의 뜻을 모아 처인구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대하게 개최하는 등 처인구 체육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득원 처인구청장은 “체육회를 중심으로 관내 체육인들이 구민들의 건강증진과 화합을 위해 노력하고 있어 감사하다”고 밝혔다.
용인시는 화훼류 소비가 많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4월20일부터 5월6일까지 3주간 주말·공휴일에 남사면 석화화훼유통센터에서 ‘화훼 직거래장터’를 연다. 장터 운영은 용인시화훼연합회가 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직거래장터에서는 다육식물, 관엽식물을 비롯한 화훼류와 상토, 화분, 거름 등을 시중보다 10~20% 저렴하게 팔 예정이다. 가족단위 방문객들을 위해 행사장 주변에는 사피니아 꽃길로 포토존을 만들고 아이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육이 분갈이 체험행사도 분비했다. 관내 농가엥서 생산한 로컬푸드도 구매할 수 있다. 장터 운영기간 동안 당일 구매자 30명에게 행운권 추첨을 통해 공기정화식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품질의 화훼를 저렴히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장터를 운영하는 것”이라며 “행사를 계기로 용인화훼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 햇살농장과 라이프스타일숍 동춘상회와 함께 젊은 소비자를 겨냥한 혼합 잡곡 ‘미미한봉’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지역 쌀 소비를 확산하고 농가 소득 창출을 위해 시와 농가, 기업이 함께 상품을 출시한 것이다. 미미한봉은 가바찰홍미, 찰흑미, 현미, 찹쌀, 누룽지향현미찹쌀 등 5가지 잡곡을 일정 비율로 혼합한 것으로 30g 단위 소포장 스틱 형태로 만들어져 사용하기에 편하다. 흰쌀 200g(성인2인 기준량)에 미미한봉 한포를 섞어 밥을 하면 구수하고 향긋한 풍미의 밥을 맛볼 수 있다. 젊은 소비자들의 감성에 맞게 심플한 포장 디자인을 적용해 쌀의 효능과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을 자극한 것이 특징이다. 시는 농업기술센터 내 종합가공지원센터에서 잡곡을 가공할 수 있도록 했고 동춘상회에선 상품을 기획하고 소비자의 감성을 자극할 수 있는 포장과 패키지디자인을 지원했다. 이 제품은 기흥구 동백동 동춘175에서 판매된다. 시 관계자는 “민관이 협력해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상품을 개발했다는데 의미가 있다”며“농가의 소득을 확대하고 우리 쌀 소비를 늘릴 수 있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