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여성과 아동의 안심 귀갓길 지원을 위해 연말까지 4700만원을 들여 21곳 지역의 안전 지도 만들기에 나선다. 시는 200명의 지도 제작단을 꾸려 4월 15일 오후 2시 성남시청 한누리에서 ‘여성‧아동 안전그리미 발대식’을 했다. 안전그리미는 성남시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100명과 18곳 초등학교 학부모 100명으로 구성됐다. 다음 달 2일부터 지도 제작 활동을 시작해 책자 형태의 ‘이야기가 있는 골목길 여성안심지도’와 디지털 형태의 아동안전지도를 만들어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게 한다. 여성안심지도는 수정·중원·분당 등 구별 1개 동의 지역을 선정해 만든다. 3곳 지도에는 여성들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게 안심 벨 설치 장소, LED 조명의 ‘여성 안심 귀갓길’ 로고 젝터 설치 장소, 솔라표지병이 설치된 골목길, 시민순찰대가 근무하는 곳 등이 표시된다. 마을 기록, 주민 인터뷰 등을 토대로 발굴한 골목길 문화 요소도 책자로 된 지도 내용에 포함한다. 아동안전지도는 학교 인근의 범죄 발생 우려가 있는 공간과 대피할 수 있는 공간, 위험시설물 등을 표시한다. 경각심을 갖도록 18곳 초등학교 3~5학년생 500여 명이 학교 주변
김영준(남, 23), 권현서(여, 25), 박봉석(남, 32), 이진원(남, 30), 조혜원(여, 26) 등 5명이 수원시 ‘청나래’ 사업의 홍보 모델로 선발됐다. 청나래는 수원시가 취업준비 청년에게 무료로 면접정장을 대여해주는 사업이다. 수원시청년지원센터는 지난 12일 청년바람지대(팔달구 행궁로84번길 23) 가지가지홀에서 ‘2019 수원청년 네트워크’ 첫 번째 정기 모임을 열고, 청나래 사업을 알릴 홍보 모델을 선발했다. 올해 청나래 홍보 모델 오디션은 자기소개, 정장 포즈 취하기, 개인별 워킹 등으로 진행됐다. 최윤정 청년지원센터장, 방승배 슈트갤러리 대표, 박금옥 채움 한복대표가 창의성, 순발력, 의상 표현력 등을 심사해 최종 5명을 선발했다. 청년지원센터는 선발된 모델을 대상으로 다음 달 청나래 홍보 포스터를 제작해 수원시 43개 동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기관에 배포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청년바람지대(팔달구 교동)와 슈트갤러리(영통구 이의동)에 ‘청나래’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약 2100여 명의 청년이 청나래에서 정장을 대여했다. 한편 이날 올해 첫 정기모임을 연 ‘수원청년 네트워크’는 수원시가 추진하는 청년정책·청년바람지대에 대한 소개와
수원시는 15일 시청 일자리센터 교육장에서 2019년 새-일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에서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 40여 명이 참석자들은 장애의 의미, 장애인의 인권과 관련 법, 올바른 의사소통 방법 등 각종 사례를 담은 동영상을 시청했다.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은 직장 내 장애인에 대한 차별을 금지하고, 동등한 근로조건 마련을 위해 모든 사업장에서 근로자를 대상으로 연 1회, 1시간 이상 진행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이다. 참가자들은 교육을 받기 전 오산시 ‘아모레퍼식 스토리가든’을 방문해 제품 제조 현장을 둘러보기도 했다. 한편 수원시는 새-일 공공일자리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산업안전· 개인정보 보호교육’(6월), ‘성폭력 예방교육’(8월), ‘민간 일자리 연계를 위한 취업교육’(10~11월)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원시 팔달여성새로일하기센터(팔달새일센터)는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직업교육훈련을 7월 5일까지 운영한다. 직업교육훈련은 경력단절여성들을 대상으로 지역·산업 맞춤형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원해 안정적인 취업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직업교육훈련은 ▲융합 교육 지도사 양성 ▲단체급식 조리사 양성 ▲뷰티코디네이터 양성 ▲소셜네트워크 마케터 양성 등 4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융합 교육 지도자 양성’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유망직종인 드론·코딩 교육으로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과정이다. ‘단체급식 조리사 양성과정’은 조리 실무 능력을 키우는 국가기술자격(한식조리기능사) 취득과정이다. ‘뷰티코디네이터 양성과정’은 결혼이민여성과 취약계층 여성을 대상으로 국가기술자격(미용, 메이크업) 취득을 돕는 과정이다. ‘소셜네트워크 마케터 양성과정’은 소셜미디어 마케팅 관련 취업 희망여성과 1인 크리에이터(창작자)를 원하는 여성을 위한 실무 능력을 키워주는 교육과정이다. 교육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하루 4시간씩 진행된다. 교육 장소는 수원시가족여성회관(팔달구 매산로 119) 본관 2층 회의실, 교육관 2층, 요리학원, 메이크업학원 등 과정별 맞춤형 장소에
수원시는 지난 11일과 12일 각각 장안구 연무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장안구 경수대로754번길 59)와 세류2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권선구 경수대로235번길 68-4)의 문을 열었다.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현장 지원 기반을 마련한다. 현장지원센터에는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도시재생지원센터 직원과 코디네이터(현장활동가)가 상주하면서 도시재생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역수요에 대응한 ‘지역 거버넌스’ 구축,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이해관계자 간 의견 조율 등 업무를 수행한다. 연무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자율주택정비사업 등 소규모 정비 사업을 상담할 수 있는 ‘소통박스’ 등 주민소통 공간으로 이뤄져 있다. 세류2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업무공간, 회의실, 주민 학습·소통 공간 등으로 구성돼있다. 소규모 집수리사업 발굴과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수원시는 문화재 관련 규정으로 침체된 연무동은 노후주택 개선 등 주거환경정비를 통한 지역 재생을, 대규모 개발이 진행된 주변지역과 격차 해소가 필요한 세류2동은 수요자 맞춤 상권 특화를 통한 지역재생을 초점으로 맞
자유한국당 신정치혁신특별위원회(위원장: 신상진 국회의원)는 어제(4.14, 일) 국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의실에서에서 4차 회의를 개최하였음 먼저 본 회의에서는 정현호 前비상대책위원을 초청하여, 지난 김병준 비대위원장 체제에서의 블록체인정당 추진 진행상황에 대해 듣고 블록체인정당 선포 이후 추진할 수 있는 사항들에 대해 모색하였음 이어서 신정치혁신특위 산하 3개 소위(공천혁신, 당혁신, 정치혁신)별 보고와 전체토의를 진행하며 추진상황 및 세부 아젠다 선정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국민참여형 혁신소통 플랫폼인 신정치국민식당의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로드맵을 확정하였음 4차 회의에서 결정된 사항은 다음과 같음 투명하고 공정한 당 운영과 새로운 시대의 정당으로 나아가기 위하여 블록체인 기술을 아래 사항에 대하여 활용할 것을 당 지도부에 적극 권고하기로 하였음 ① 국회의원의 법안 발의, 국가와 당에 대한 기여도 등 분야에 대한 평가 및 보상 ② 이번 대학생위원회위원장 선거와 관련하여 블록체인을 활용한 선거를 先도입하며, 당에서 국민 및 당원의 청원을 받는 시스템 전반에 적용을 확대 ③ 21대 총선 공천에 제한적 적용 . 유튜브 활용을 높여 당과 국민의 소통
용인시는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산업용 보일러에 사용되는 점화장치인 버너를 질소산화물 발생이 적은 ‘저녹스(低Ox)버너’로 교체할 경우 보조금을 지원키로 하고 다음달 4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저녹스버너’는 보일러에서 새나가는 가스를 잡아 열효율을 높여주는 것으로 일반버너에 비해 질소산화물 발생이 적고 사용연료도 절감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원대상은 총 40대로 보일러의 용량에 따라 248만원에서 1520만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희망사업장은 신청서를 작성해 시청 기후에너지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또 일반 가정에서 저녹스보일러로 교체할 경우엔 보일러 한 대당 16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최근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오염이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는 만큼 중․소사업장은 저녹스버너 설치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시는 미래 농업인재를 육성하고 지역사회 청소년 교육운동을 주도하는 4-H연합회 신입회원 입단식을 1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입단식에는 포곡고등학교 안 민 학생과 관내 12개 중․고등학교 학생 100명이 신입회원으로 가입회 4-H 회원으로서 힘찬 각오를 다졌다. 입단식 후 학생들은 농촌테마파크에서 청년 4-H회원들의 지도로 딸기찰떡 만들기, 아이스크림 만들기, 오이피클 담기 등 다영한 먹거리 만들기를 체험했다. 용인시 4-H연합회는 13개회 500여명의 회원이 매년 4-H야외교육, 경진대회 등의 행사를 열고 청소년 회원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문희영 용인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날 입단식에서 “용인시 미래를 이끌어갈 4-H 청소년 회원들이 지(智)․덕(德)․노(勞)․체(體)를 골고루 겸비한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평택시 안중읍, 현화고등학교 학부모와 학생 150여명은 지난 13일 상습 쓰레기 무단 투기 지역에 적치쓰레기를 수거하고 화단을 조성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행복홀씨 입양단체인 현화고등학교 학부모회는 학생들과 함께 학교 주변 취약지 주변을 팬지 및 꽃잔디등 1,000본으로 장식하고 도로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무단 투기 예방에도 앞장 섰다. 현화고 학부모회 김모씨는 “해가 갈수록 환경 정화활동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고, 지저분해서 눈살을 찌푸리게 하던 장소가 이제는 주민들이 담소를 나누며 산책할 수 있는 공간과 학생들의 쾌적한 등굣길로 정비되어 무척 기쁘다”고 전했다. 조성계 안중읍장은 “현화고등학교 학부모와 학생들이 함께 펼친 환경정화활동으로 더욱 의미 있었다”며, “주민들을 위해 더욱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이 되도록 환경정화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윤순, 이효숙)는 지난 12일 관내 굿네이버스 평택좋은이웃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저소득 아동 16명에게 연극치료 활동을 실시했다 전문 강사의 지도에 따라 다양한 놀이와 즉흥극에 참여한 아이들은 연극에 직접 참여해본 것은 처음이라 긴장됐지만, 너무 재미있어서 다음 주가 빨리 왔으면 좋겠다며 수업에 대한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 사업은 2019년 평택복지재단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굿네이버스 평택좋은이웃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의 자존감 형성 및 사회성 발달, 심리치료의 일환으로 시행됐다. 최윤순 송북동장은“반짝이는 눈으로 연극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아이들을 보니 가슴이 뭉클하다.”며“우리의 소중한 미래인 아이들이 당당하게 자신의 꿈을 펼쳐가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