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여성새로일하기센터(팔달새일센터)는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직업교육훈련을 7월 5일까지 운영한다. 직업교육훈련은 경력단절여성들을 대상으로 지역·산업 맞춤형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원해 안정적인 취업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직업교육훈련은 ▲융합 교육 지도사 양성 ▲단체급식 조리사 양성 ▲뷰티코디네이터 양성 ▲소셜네트워크 마케터 양성 등 4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융합 교육 지도자 양성’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유망직종인 드론·코딩 교육으로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과정이다. ‘단체급식 조리사 양성과정’은 조리 실무 능력을 키우는 국가기술자격(한식조리기능사) 취득과정이다. ‘뷰티코디네이터 양성과정’은 결혼이민여성과 취약계층 여성을 대상으로 국가기술자격(미용, 메이크업) 취득을 돕는 과정이다. ‘소셜네트워크 마케터 양성과정’은 소셜미디어 마케팅 관련 취업 희망여성과 1인 크리에이터(창작자)를 원하는 여성을 위한 실무 능력을 키워주는 교육과정이다. 교육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하루 4시간씩 진행된다. 교육 장소는 수원시가족여성회관(팔달구 매산로 119) 본관 2층 회의실, 교육관 2층, 요리학원, 메이크업학원 등 과정별 맞춤형 장소에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2019. 성남시 여성지도자과정’을 4월 16일 개강한다. 을지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교육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본격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시작한다. 이날부터 오는 7월 23일까지 약 3개월 동안 매주 화요일 교육이 진행된다. 여성의 정치․사회 참여를 촉진하고 세계화 및 정보화에 부응하는 여성으로서의 자질 함양을 위한 교육이 진행된다. 스피치 커뮤니케이션, 창의적 아이디어 발상 Tool, 자기․타인의 이해 등 여성 지도자로서의 리더십 양성, 창의력 개발, 사회환경 변화 인식 등이다. 성남시 여성지도자과정교육은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어 갈 여성 리더를 양성하기 위하여 2006년 제1기를 시작으로 2018년까지 13기 73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여성지도자과정을 수료한 수료생들은 자조모임을 통해 재능 나눔과 사회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올 상반기 민주시민강좌 ‘하나된 성남시민 프로젝트’를 개설해 오는 5월 9일부터 5월 31일까지 운영한다. 강좌는 민주시민교육 소양과정으로 성남시민 3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강좌는 ‘일상 속 마을실험실’을 테마로 일상에서 찾는 민주주의에 대한 강좌로 총8강의 조별 수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일상 속 지역사회에서 쉽게 경험할 수 있는 마을 실험 주제를 통해 자연스럽게 민주시민 의식에 접근하고, 직접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까지 토론 중심의 참여형 강좌로 진행한다. 수강신청은 4월 15일부터 5월 3일일까지 성남시 평생학습원 홈페이지(lll.seongnam.go.kr) 및 평생학습과 유선(031-729-3082)으로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육군항공작전사령부(이하 ‘항작사’)와 이천시는 공동주관 하에 15일 이천 설봉공원 호수 일대에서 재해재난 대비 통합훈련을 시행했다. 이번 훈련에는 양 기관 외에도 이천경찰서와 이천소방서, 이천시 의용소방대, 통리민방위대, 방위협의회원, 그리고 훈련을 관람하는 시민까지 포함해 총 50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최근 강원도 지역에 발생한 대형산불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고려해 이천지역 민․관․군이 확고한 재해재난대비태세를 유지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를 위해 항작사와 이천시는 ▲산불발생 ▲차량접근 제한지역에서의 환자발생 ▲익수사고 발생 등 복합적인 재해재난 상황을 상정하였으며, 군 헬기 6대와 소방펌프차 등 실장비와 병력을 다수 투입시켰다. 이날 훈련은 항작사 기동헬기인 UH-60(블랙호크)와 CH-47(시누크)에 의한 산불진화 훈련, 의무후송헬기UH-1(수리온)에 의한 의무후송 훈련, CH-47(시누크)와 특전사 요원에 의한 저고도 수상 이․착륙 및 인명구조 훈련(고무보트 활용) 등으로 진행됐다. 최초 설봉공원 인근 야산에 산불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가운데, 중형기동
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김도근)는 15일 송산면을 방문하여 제182회 임시회 대비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의대상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지난 3월 드론전용 비행시험장 공모사업에 선정된 송산면 소재 해당 부지를 방문해 화성시 전략사업담당관으로부터 사업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청취하고 현장을 직접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화성시 드론 전용 비행시험장 건립 사업’은 오는 2020년까지 송산면 고정리 일원에 건축 연면적 약 1천㎡ 규모의 비행통제 운영센터와 길이 200m, 폭 20m 규모의 활주로, 정비고, 이착륙장 등이 들어서게 된다. 조성비용 60억 원은 전액 국비다. 김도근 위원장은 “향후 접근성이나 교통편의 면에서 이용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화성시의회는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182회 임시회를 열고 1차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 등 일반안건 심의를 실시할 예정이다.
화성시의회(의장 김홍성)는 15일 오후 의회 본회의장에서 화성시의회 개원 28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화성시의회 의원, 서철모 시장 및 집행부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원 윤리강령 낭독과 의정활동 성과보고, 유공자 표창, 기념사와 축사 순으로 이어졌다. 김홍성 의장은 기념사에서 “성장의 속도보다는 얼마나 많은 사람들과 함께 성장하는지가 더욱 중요하다”면서, “시민 행복을 위해 의회와 집행부가 견제와 균형의 원칙을 기본으로 서로 지혜와 힘을 모아 함께 가자.”고 말했다. 이어 서철모 화성시장도 축사를 통해 “시정의 파트너인 의회를 존중하고 의회에서 수렴된 민의를 숙의하여 시민들이 원하는 행정으로 행복화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화성시의회는 1991년 4월 5일 개원 이후 제8대 의회에 이르기까지 28년간 시민의 대변자로서 견제와 균형, 상생의 조화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으며, 1,967건의 조례안, 137건의 예산안 등 총 3,368건의 안건의 심의 처리했다. 지난 해 7월 제8대 화성시의회 개원 이후 조례 제․개정, 시정질문과 행정사무감사 등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시민으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주민의 정책 참여 강화와 현장 여론 수렴을 위해 올해부터 공동으로추진하는 “경기도 춘계 정책토론 대축제” 「주민주권시대의 경기도형 주민자치회 구축 방안」 토론회를 15일 경기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과 김병국 한국생활자치연구원 원장의 축사와 함께 개최하였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1)은 “지방자치분권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주민참여정치를 실현하는 차원에서 주민자치회는 중요한 전략적 지점이 되었다”며 “서울시 등 타 광역자치시도가 추진하는 주민자치회 현황과 정책의 비교, 평가를 통해 경기도형 주민자치회 구축 방안을 수립하는 커다란 의미가 있다”며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이번 정책토론 의제를 선정한 배경을 설명했다. 주제발표에 나선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정진헌 전문위원은 경기도형 주민자치회 구축 필요성의 배경에 대해 ‘생활, 노동, 경제, 사회, 정부의 5대 위기가 가중, 심화되고 있는 현실’속에서 ‘주민자치회를 통한 지역공동체 회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구체적으로 ‘주민자치회 활성화 기본 방안’을 통한 ‘주민자치회 대표성 제고 및 활성화 방안’과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은 지난 12일 원삼면 목신4리 주민들이 주민장학회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장학금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학업을 게을리 하지 않는 관내 우수한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오남근 목신4리 이장은 “마을 주민들이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키우는 밑거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뜻을 모았다”며 “열심히 공부하는 청소년들에게 힘을 실어주는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가정형편이 어려운 지역 청소년들의 학업을 돕기 위해 설립된 원삼면 주민장학회는 지난 2010년부터 관내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 166명에게 973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한 바 있다.
김철환 경기도의원(김포3․농정위)은 지난 12일 김포시에서 청년정책 점검과 청년활동가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경기도의회의 청년의원들을 초청해 김포시 청년정책을 보고 받고 경기도의 청년정책설명과 함께 문수산 애기봉 전망대를 둘러보고 청년들과 간담회 순서로 이루어 졌다. 간담회에는 김포시의 분야별 청년들과 경기도의회 청년의원, 김포시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김의원은 현장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인 정책방향 조정과 집행부의 건의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청년들이 원하는 정책이 실현 될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청년들은 청년정책이 많이 나오지만 그 정보를 접하기가 어렵고 창의적인 활동의 지속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지역발전을 위해 창의적인 많은 방향을 제시하며 김포를 알리고 청년들이 함께 살아가며 소통할 방법들을 제시하는 등 기회가 주어진다면 청년을 대변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김의원은 지역 선출직중 청년의 한 사람으로써 청년을 대변할 수 있는 역할을 할 것이며 청년이 강한 김포를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한 참석한 경기도의원들에게
임시의정원 7인의 여성의원 재조명 국회가 나서야 한다 [전문] 지난 4월 11일 국회 5당 원내대표단과 독립유공자 후손, 그리고 교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개원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행사가 중국 상하이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습니다. ‘임시의정원’은 1919년 4월 10일에 설립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입법기관으로 ‘대한민국은 민주공화제’선언을 담은 헌법을 제정하여 1948년 제헌 헌법 이래 지금까지 대한민국 헌법 제1조의 근간을 마련한 것입니다. 대한민국이 민주주의 첫 발을 내딛는 역사적인 전환점의 주역이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잊고 있는 매우 안타까운 일이 있습니다. 임시의정원이 개원 후 1946년 2월 해산될 때까지 여성의원이자 여성독립운동가 7인이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했다는 사실이 잊혀져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분들의 업적은 일반 역사서에서 언급조차 되지 않고 심지어 국회헌정기념관에도 상세한 기록을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임시의정원 개원 100주년을 맞아 국내외에서 기념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진행 중이지만 여성의원 7인에 대한 관심과 재조명 노력은 없습니다. 그들의 고귀한 정신과 업적이 우리의 독립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