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경대에서 청포도 일자리 프로젝트 참여자 첫 교육 시작 ※ 지난 2일(월) 한경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청포도 일자리사업 인턴 참여자에게 기본 소양 교육을 실시하였다. 청포도 일자리 사업은 관내 청년층(만19세~만34세)을 대상으로 관내 중소기업이 청년층의 인턴 채용을 함으로써 인턴 참여자에게는 직장 생활 및 실무능력의 향상, 기업체에는 청년 인재를 채용함으로써 기업의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따라서 최종적으로는 참여자들이 정규직으로 채용됨으로써 국가의 최대 사업인 청년 실업률 감소에 그 목표를 두고 있다. 금번 교육은 1차로 14명의 인턴 참여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입사 직후에 작성하는 근로계약서, 인사기록카드 등을 기입하는 방법, 참여 기업의 간단한 소개와 직장인들이 가져야 하는 직장기본 소양교육을 강의하였으며 추가적으로 인턴 지원자와 기업체를 모집하여 중소기업에 인재 제공을 위해 안성 시내 곳곳을 다니며 지속적으로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청년 인턴 참여자들은 약 2달여 동안 중소기업에 인턴으로 취업함으로써 실질적인 스펙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고 노동의 신성한 가치를 배울 것이라 여겨진다. 이번 청포도 프로젝트를 기획한
이천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길성)는 지난달 18일 중리동 라온팰리스(중리천로 213) 1층에 기업연계형 도드람FC 본래순대 매장을 개업했다. 이번 사업은 자활사업의 원활한 시장진입과 안정적 수익구조를 만들기 이뤄졌으며, 11명이 참여했다. 현재 전국 지역자활센터 10개소에서 본래순대 매장을 운영하며 높은 수익을 내고 있다. 간식사업단에 참여하고 있는 김○○씨는본래순대에서 일을 하게 되면서 창업을 꿈꾸게 되었고,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해 열심히 일하고 있다.“라며 포부를 전했다. 이천지역자활센터는 2016년 7월에 개소해 3개의 사업단으로 시작해 현재 10개의 사업단으로 확대됐으며, 100명의 자활참여자들이 자립․자활을 위해 열심히 배우며 일하고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자활참여 주민들이 자활과 자립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저소득 복지서비스 체계화와 자활사업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7월 3일 이천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최된 ‘이천시의회 제192회 개원 임시회’에서 제7대 전반기 의장에 더불어민주당 홍헌표 의원이, 부의장에는 자유한국당 김학원 의원이 당선됐다. 이천시 의회는 이날 오전 10시에 제192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재적의원 9명에 출석9명으로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했다. 의장에 선출된 홍헌표 의원은 1차 투표에서 8표를 받아 의장에 당선됐으며, 김학원 의원도 1차 투표에서 9표를 얻어 부의장에 당선됐다. 홍헌표 의장은 당선인사에서 “협력과 조화로 민심을 대변하는 충실한 의회 역할을 통해 시정에 대한 구체적인 정책비전과 대안을 제시하여 시민들의 불편과 어려움을 해결 해 나갈 것이며 의장으로서의 사명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의장 선거가 끝난 후 11시 30분에는 제7대 이천시의회 개원식을 개최했다.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SK하이닉스와 함께 폭염기를 맞아 관내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생계비로 온누리상품권 4억9천5백만 원을 지원했다. 온누리상품권은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긴급지원 및 무한돌봄 등 읍면동에서 추천한 저소득층 2,475세대에 세대 당 20만 원 씩 읍면동 복지담당자를 통해 전달됐다. 이천시 관계자는 “우리시 관내 취약계층이 폭염기에 아무 피해 없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온누리상품권은 지난 해 12월 SK하이닉스에서 저소득 주민의 복지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탁한 상품권이다.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 수요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이천에 등록된 461개소(관고전통시장, 남천상가, 사기막골 도자기시장, 이천중앙로, 장호원 전통시장, 송정동 상점가 등) 사업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은 지난 3일 원삼농협 회의실에서 전남현 농협목우촌 용인육가공 공장장을 맹4리 능안마을 명예이장으로 위촉했다. 이번 명예이장 위축은 고령화 등으로 침체되고 있는 농촌마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 차원에서 이뤄졌다. 원삼면이 추진하는 이 운동은 기업이나 기관, 단체의 대표를 농촌마을 명예 이장으로 위촉하고 해당 기업이나 단체의 임직원을 명예주민으로 참여시켜 농촌마을에 또 하나의 가상의 마을을 만드는 것이다. 이들은 기존 마을주민들과 교류하며 정을 나누고 숙원사업을 지원하는 등으로 농촌마을을 활성화하는 도농협동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명예이장으로 위촉된 전남현 공장장은 “목우촌 가공장과 맹4리 능안마을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마을 숙원사업을 지원하는 등 마을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면 관계자는 “청정 원삼과 도시민이 동반자 관계로 함께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 예능경진대회, 성문화놀이터, 맞벌이가족 행복공연, 명사특강 등 ○ 4일 시청대강당서 기념식... 시민 등 500여명 참석 화성시가 양성평등주간(7.1~7.7)을 맞아 ‘참평등 행복을 더하다!’를 주제로 기념식과 공연, 특강, 영화상영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준비했다. 4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2018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는 서철모 화성시장을 비롯해 여성단체회원,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화성여성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화성시양성평등상과 양성평등발전 유공자 시상 등이 진행됐다. 같은 날 모두누림센터에서는 서천석 행복한 아이연구소 소장의 마음건강 소통법 특강이, 반석아트홀에서는 ‘엄마가 뿔났다’가족뮤지컬이 공연됐다. 오는 6일에는 동탄센트럴파크에서 올바른 성문화를 공유하고 다양한 성문제를 함께 고민해볼 수 있는 ‘행복한 성(性)문화 놀이터’가 7일 모두누림센터에서는 ‘우리가족 피크닉 도시락 만들기’일일특강, 유앤아이센터에서 ‘제14회 화성시 예능경진대회’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매일 두 차례 진행되는 어린이 성폭력 예방 인형극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생 등 1천여명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앞서
수원시는 7일 오후 2시부터 광교호수공원에서 ‘제4회 수원시 다둥이 가족축제’를 열고, 다자녀 가정과 시민들을 초대한다. 이날 축제는 어린이 가족뮤지컬 ‘환타지 오즈의 마법사’, 잼스틱(어린이 난타), 레크리에이션 등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다둥이 가족뿐 아니라 모든 시민이 참여할 수 있다. 행사는 오후 6시까지 이어진다. ‘우리 가족 문패 만들기’, ‘오물조물 점핑클레이’, ‘소방체험’, ‘인구절벽을 극복하자!(클라이밍)’ 등 18개 체험 부스와 물총 놀이 등을 할 수 있는 놀이 공간도 운영한다.
수원시 상수도사업소 서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만족도가 지속해서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시 상수도사업소가 2018년 민원서비스를 요청한 시민 5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종합만족도 점수는 81.1점(100점 만점)으로 전년보다 0.2점 높아졌다. 2012년 74점이었던 종합만족도 점수는 2013년 77점, 2015년 79.9점, 2017년 80.9점으로 상승했다. 설문조사는 지난 5월 11일부터 6월 25일까지 전화·면담으로 이뤄졌다. 민원업무처리 신속성·전문성·정확성, 담당직원 친절도, 전반적 만족도 등을 조사했다. 만족도 점수가 가장 높은 항목은 ‘담당 직원 친절도’로 82.56점이었고, ‘업무처리 신속성’은 81.76점, ‘전문성’ 81.44점, ‘전반적 만족도’ 80.64점, ‘정확성’ 80.16점이었다. 식수로 이용하는 물은 ‘정수기로 정화한 물’이 53.6%로 가장 많았고, 생수 18.0%, 끓인 수돗물 16.4%, 수돗물 10.6%였다. 수돗물 음용률은 2017년보다 4.3%P 높아졌다. 수돗물을 식수로 이용하지 않는 이유는 ‘왠지 불안해서’ 58.8%, ‘약품 냄새 때문에’, 19.0%, ‘물맛이 좋지 않
수원시는 양성평등주간(1~7일)을 맞아 4일 시청 대강당에서 ‘제23회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열고, 성 평등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기념식은 ‘제14회 수원시여성상’ 수상자 시상, 염태영 수원시장의 축사, 축하공연, ‘내 안의 보물찾기’를 주제로 한 유인경 작가의 특강 등으로 이어졌다. 제14회 수원시 여성상 수상자는 권섭순(79, 수원시 여성자문위원회 감사)·김혜영(66, 수원시 어머니합창단 회장)·안순흥(73, 송죽동 주민자치회 부회장)·신현옥(67, 수원시 치매미술치료협회장)·이명애(64, 화서2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씨 등 5명이다. 2005년 제정된 ‘수원시 여성상’은 수원시 여성계 발전에 이바지하고, 양성평등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수원 여성에게 수여된다. ‘양성평등 및 여성의 권익증진부문’을 수상한 권섭순 여성자문위원회 감사는 소외 계층을 위해 꾸준히 봉사해왔다. 또 학교에 다니지 못한 여성 어르신들에게 한글을 가르치고, 양성평등과 여성 권익증진을 위한 각종 강연·교육에 앞장섰다.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부문’을 수상한 김혜영 수원시 어머니합창단 회장은 22년간 수원시 어머니합창단 단원·임원·단장을 역임하며 찾아가는 음악회,
수원시가 추진하는 자연친화적 물 순환도시 조성사업 ‘스마트 레인시티 수원’이 세계적 권위의 국제환경상 ‘2018 에너지 글로브 어워드 국가상’(Energy Globe National Award)에 선정됐다. 에너지 글로브 재단은 지난 주말 수원시에 국가상 선정 소식을 이메일로 전해왔다. 수상 인증서는 추후 주한 오스트리아 대사가 수원시청을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에너지 글로브 어워드는 오스트리아 트라운키르헨(Traunkirchen)시에 있는 환경재단 에너지 글로브가 1999년 제정한 상이다. 해마다 유네스코(UNESCO)와 유엔환경계획(UNEP)의 협조를 받아 세계 곳곳에서 추진되는 환경 관련 프로젝트를 접수하고, 에너지 효율 향상, 재생 에너지 활성화를 비롯해 지구 환경보전과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한 프로젝트를 선정해 시상한다. ‘국가상’은 국가 별로 하나씩 해당 국가에서 가장 뛰어난 프로젝트를 제출한 기관·단체에 수여한다. ‘2018 에너지 글로브 어워드’에는 세계 180여 개국에서 2000개가 넘는 프로젝트를 제출했다. ‘스마트 레인시티 수원’은 도시 전반에 자연 상태에 근접한 물 순환구조와 빗물을 재활용하는 인프라를 만드는 사업이다.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