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시장 이항진)는 오는 8월 3일까지 제12회 여주시 농업인대상 후보자를 신청 받는다. 금년으로 12회를 맞은 여주시 농업인대상은 농업과 농촌을 사랑하고 복지 농촌 건설에 공헌함으로써 사람중심 행복여주를 만드는데 기여한 농업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여주시 농정분야의 최고 권위의 상이다. 신청 분야는 고품질 쌀 생산부문, 원예•특작 부문, 축산부문, 농촌복지부문 등 총 4개 부문이며, 신청자격은 여주시 내에서 농업을 영위하는 사업장이 있고 농업에 직접 종사하며 그 업적이 탁월한 농업인이다. 농업인 대상으로 선정된 농업인은 오는 9월 여주시민의 날 행사시 시상할 예정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신청서류를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여주시 농정과(887-2314) 및 해당 읍•면•동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여주시 능서면에서는 지난 4일, 능서초등학생들의 등교시간에 능서면바르게살기협의회와 능서파출소와 함께 ‘3초의 여유와 기다림 안전하고 활기찬 여주시’라는 구호를 외치며, 관내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교통안전 홍보용 부채를 배부하고 구호를 외치며 캠페인에 참여한 권오도 능서면장은 “아이들과 면민 모두의 안전을 위하여 교통질서 지키기에 동참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상기)는 지난달 29일 한경대학교 산학협력관 1층 시청각실에서 창립18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황은성 전 안성시장, 권혁진 전 시의회의장, 김학용 국회의원, 백승기 도의원과 공단 비상임이사, 공단 임직원 및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18주년 기념사 및 축사, 정년퇴임식,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공단은 지난 18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한 자리로 모범사원 표창, 베스트 부서 및 우수 청소구역 선정 포상 등을 통해 직원들의 사기양양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상기 이사장은 “지난 18년 동안 공단의 발전을 위해 늘 변함없이 최선을 다해준 직원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행복을 주는 최고의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기념사를 마무리했다.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2017년 열린 혁신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에 선정됐고 2018년 고객만족도평가가 전국 상위권을 달성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우수한 평가와 인정을 받고 있다.
안성2동 새마을지도자회(회장 이재갑) 및 부녀회(회장 안난순)에서는 초복을 2주 앞둔 지난 3일 안성농협 지역문화센터에서 지역 어르신 300여명을 모시고「안성2동 어르신 건강기원 복달임 행사」가졌다. 이번 복달임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 부녀회, 주민센터 및 농협직원 등 30여명이 삼계탕 등 음식준비 및 행사진행에 투입되었으며, 안성농협에서는 장소를 제공하여 참석하신 어르신들께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였다. 이재갑 안성2동 새마을지도자회장 및 안난순 총 부녀회장은 “여름철 삼복 더위에 입맛을 읽고 영양이 결핍되기 쉬운 어르신들께 정성스럽게 직접 만든 보양식을 대접할 수 있어 뿌듯하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히 이 같은 행사를 통해 마을 노인분들이 건강하게 장수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김건호 안성2동장은 “삼복더위에는 입술에 묻은 밥알도 무겁다”는 속담처럼 “무더운 여름의 시작에 부디 노인 어르신들이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원기회복 하시길 기원드린다” 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이연화 안성2동 노인회장은 “요즘 날씨가 무더워 노인분들이 기력이 많이 쇠해 있었는데, 사랑과 정성이 가득 담긴 보양식을 먹으니 이번 삼복 더위는 거뜬히 날것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경애)는 7월 11일 비봉관에서 14:00부터 4시간동안 농약 안전 사용법 강의를 실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안전한 농약사용을 통해 우수한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한경대학교 식물생명환경과학과 문준관 교수가 진행하게 된다. 교육은 농약사용법, 농약의 종류, 농약의 특성, 기작등의 강의가 진행되며 살충제, 살균제등의 여러 가지 농약에 관련된 교육이 진행 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이경애 소장은 “안전한 농약 사용법 강의를 통하여 많은 안성시농업인분들이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많은 강의를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환경과 공직자들과 안성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는 지난 6월 30일 복지정책과에서 추천받은 대덕면 모산리에 거주하시는 기초수급자 황모씨댁을 21명이 방문하여 집안 대청소와 제초작업 및 묵은 쓰레기를 수거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환경과 직원들은 혼자 거주하시는 형편을 고려하여 준비해온 청소도구를 이용하여 집안 곳곳의 먼지를 제거하고 묶은 때를 제거해 드렸으며, 사용하고 있는 집안 주방용품 등을 모두 설거지하고 앞마당과 텃밭의 잡초 제거와 묶은 쓰레기처리 등을 통해 주거환경을 깨끗하게 해드렸다. 안성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원 중 한 분은 본인이 직접 도구와 약품을 준비해 오셔서 막혀있는 하수구와 화장실을 깨끗하게 뚫어주는 활동까지 실시하였다. 대상자 가구 어르신은 “막힌 하수도도 뻥 뚫어 주시고 평소 혼자서는 하기 힘든 곳까지 청소하시느라 고생해주신 여러분 덕분에 집안밖이 깨끗해져서 진심으로 고맙다”고 전했다. 지영수 환경과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장은정)는 지난 6월 30일 하남 스포츠몬스터에서 대학생 멘토 및 청소년 멘티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1388멘토지원단 멘토&멘티 힐링워크샵’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샵은 스포츠 활동을 매개로 멘토와 멘티 간의 서로에 대한 보다 깊은 이해와 더불어 친밀한 관계 형성을 도모하고, 그동안 쌓였던 심리적 스트레스를 해소함으로써 건강한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체험활동 시에는 멘토와 멘티가 상호 협력하여 복잡한 장애물을 함께 건너기도 하고, 높은 곳에서 뛰어 내리는 등 그동안 용기 내어 보지 못했던 과거의 자신에서 벗어나 어려움에 직면함으로써 낮아진 자존감을 회복하는 힐링의 시간이 되었다. 1388멘토지원단은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민간자원의 자발적 참여조직으로, 대학(원)생으로 구성된 멘토와 도움을 필요로 하는 멘티가 1:1 관계를 형성하여 고민상담, 학습지원, 놀이지원 등의 심리·정서적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워크샵에 참석한 한 멘티 청소년은 “이번 워크샵을 통해 대학생 멘토 언니와 함께 다양한 스포츠
안성시립도서관은 지난 3일부터 학교 가기 전 유아를 대상으로 한 『도서관과 함께 1,000책 읽기』를 진행하고 있다. 1,000책 읽기는 미국의 한 도서관에서 시작하여 미전역 공공도서관으로 퍼져나간 유아 책 읽기 프로그램이다. 학교 가기 전 1,000권의 책 읽기는 유아가 스스로 책을 읽기 전 보호자가 책을 읽어주는 것으로 매일 한 권씩 꾸준히 책 읽기를 하면 3년이면 1,095권을 읽을 수 있다. 자녀에게 매일 1권 이상 꾸준히 소리 내어 책을 읽어주면 되고, 읽은 책을 또 읽고 싶어할 때는 같은 책을 반복해서 읽어주면 좋다. 자녀가 ‘독서는 즐거운 놀이’라는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책 읽어주기는 학습의 기초인 ‘듣기와 읽기’를 동시에 습득하는 행위로, 가정에서의 책 읽어주기를 통해 평생의 소중한 유산인 독서습관이 형성되고 가족과 함께 책 읽기의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다. 안성시 중앙, 공도, 진사도서관 중 이용하기 편리한 도서관 어린이자료실을 방문하여 1,000책 읽기 신청서를 작성 후 직원의 안내에 따라 책 꾸러미와 설명서, 책 읽기 진행상황을 알 수 있는 스티커북을 받고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된다. 박영석 안성시립도서관장은
안성시 진사도서관에서는 오는 7월 21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5시까지 어린이, 학부모를 위한『우리 아이 경제교실』을 운영한다. 대상은 초등학생 및 학부모 20팀이며 프로그램 진행은 미래에셋 자산운용의 전문 강사가 진행한다. 초등1~3학년과 학부모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초등4~6학년과 학부모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1교시는 어린이만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2교시에는 수업내용을 토대로 아이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게임을 통한 경제놀이를 체험한다. 『우리 아이 경제교실』은 어린이들이 바람직한 경제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저학년에게는 현명한 소비 습관을, 고학년에게는 미래를 위한 저축과 투자에 대해 배워보는 시간을 제공한다. 또한 학부모에게는 자녀의 경제관념에 대한 전반적인 경제교육이 이루어져 온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참가 희망자는 안성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사전접수를 해야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apl.go.kr) 및 진사도서관(☎031-678-4092)로 문의하면 된다.
마지막 순간 서로를 이해해가는 아버지와 아들…연극 '가지’ 재미교포 2세 작가인 줄리아 조, 그가 우리에게 건네는 따뜻한 위로 제 54회 동아연극상 작품상, 연기상 수상작 오는 7월 19일(목)~20일(금) 오후 7시 30분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2018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으로 선정된 국립극단 연극 <가지>를 개최한다. <가지>는 아버지의 죽음을 앞둔 재미교포 2세의 이야기를 음식이라는 소재로 풀어낸 작품이다. 언어도, 입맛도 너무나 달라 한평생 서로를 이해하지 못한 아버지와 아들이 죽음의 순간을 맞이하고서야 진정으로 소통하는 모습은 우리 마음 한편에 남아있던 온기를 되살려낸다. <가지>는 2017년 초연 당시 빠른 입소문으로 매진사례를 이루며 다양한 관객들의 공감을 얻었다. 관객과 평단 모두에 좋은 반응을 얻었던 <가지>는 “음식을 소재로, 아버지로 상징되는 한민족의 뿌리를 재발견하는 의미를 지닌 수작”이라는 평과 함께 제 54회 동아연극상 작품상 수상작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공연은 2017년 공연팀이 돌아와 더욱 완벽해진 호흡을 선보인다. 세상에 대한 섬세한 시선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