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도서관정책과는 직원청렴 활동의 하나로 이달부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적극 추진한다. 중점 추진 사항은 직원 개인컵 사용 생활화, 민원인 전용 다회용 컵 사용, 각종 회의나 행사시 개인컵 사용하기 등이다. 또 사무용 물품 구입 시 친환경 인증 제품을 구매하는 등 친환경 소비문화에도 앞장 설 방침이다. 이는 정부의 ‘공공부문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지침’에 따라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해 사무실 내 무분별하게 사용되는 일회용품을 적극 줄여나가기로 한 것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공직자 청렴활동의 하나로 도서관 내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나가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는 양성평등주간(1~7일)을 맞아 4일 시청 대강당에서 ‘제23회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열고, 성 평등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기념식은 ‘제14회 수원시여성상’ 수상자 시상, 염태영 수원시장의 축사, 축하공연, ‘내 안의 보물찾기’를 주제로 한 유인경 작가의 특강 등으로 이어졌다. 제14회 수원시 여성상 수상자는 권섭순(79, 수원시 여성자문위원회 감사)·김혜영(66, 수원시 어머니합창단 회장)·안순흥(73, 송죽동 주민자치회 부회장)·신현옥(67, 수원시 치매미술치료협회장)·이명애(64, 화서2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씨 등 5명이다. 2005년 제정된 ‘수원시 여성상’은 수원시 여성계 발전에 이바지하고, 양성평등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수원 여성에게 수여된다. ‘양성평등 및 여성의 권익증진부문’을 수상한 권섭순 여성자문위원회 감사는 소외 계층을 위해 꾸준히 봉사해왔다. 또 학교에 다니지 못한 여성 어르신들에게 한글을 가르치고, 양성평등과 여성 권익증진을 위한 각종 강연·교육에 앞장섰다.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부문’을 수상한 김혜영 수원시 어머니합창단 회장은 22년간 수원시 어머니합창단 단원·임원·단장을 역임하며 찾아가는 음악회,
○ 예능경진대회, 성문화놀이터, 맞벌이가족 행복공연, 명사특강 등 ○ 4일 시청대강당서 기념식... 시민 등 500여명 참석 화성시가 양성평등주간(7.1~7.7)을 맞아 ‘참평등 행복을 더하다!’를 주제로 기념식과 공연, 특강, 영화상영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준비했다. 4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2018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는 서철모 화성시장을 비롯해 여성단체회원,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화성여성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화성시양성평등상과 양성평등발전 유공자 시상 등이 진행됐다. 같은 날 모두누림센터에서는 서천석 행복한 아이연구소 소장의 마음건강 소통법 특강이, 반석아트홀에서는 ‘엄마가 뿔났다’가족뮤지컬이 공연됐다. 오는 6일에는 동탄센트럴파크에서 올바른 성문화를 공유하고 다양한 성문제를 함께 고민해볼 수 있는 ‘행복한 성(性)문화 놀이터’가 7일 모두누림센터에서는 ‘우리가족 피크닉 도시락 만들기’일일특강, 유앤아이센터에서 ‘제14회 화성시 예능경진대회’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매일 두 차례 진행되는 어린이 성폭력 예방 인형극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생 등 1천여명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앞서 지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은 봉사단체인 용인애향회가 4일 최근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수해복구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용인애향회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의 고통을 함께 하고 조속한 피해복구를 바라는 취지에서 성금을 마련했다. 기탁된 성금은 관내 침수주택의 피해를 복구하는데 쓸 예정이다. 모현읍에는 지난 2일 오후 3~4시 시간당 83mm의 집중호우로 지하에 거주하는 6가구가 침수돼 12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용인애향회 관계자는 “침수를 당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하루빨리 예전의 생활로 돌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을 마련했다”며 “작은 도움이지만 우리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수원시가 연말까지 마을 주민이 직접 계획하고, 만들고, 가꾸는 ‘주민참여형 마을정원’ 조성사업을 진행한다. 올해 사업으로 마을정원이 만들어지는 곳은 조원2동 한일마을(2곳)과 서둔동 벌터마을(4곳), 세류3동 세류마을(5곳)이다. 모두 11곳에 각각 100~150㎡가량의 작은 정원이 조성된다. 주민참여형 마을정원은 방치되고 관리되지 않는 자투리땅에 마을공동체가 주도해 만드는 소규모 정원이다. 도심 곳곳 작은 공간에 기습적으로 만든 정원이라는 의미에서 ‘게릴라 가든’이라고도 부른다. 수원시 주민참여형 마을정원 조성사업은 정원을 만드는 것에 그치지 않고, ▲꼬마 텃밭, 정원 조성 체험, 정원 관리 교육 등 정원 문화프로그램 ▲마을 정원사 양성, 정원 입양 등 유지관리 프로그램 ▲마을정원 축제, 게릴라 가드닝 축제 등 정원을 활용한 마을 축제 ▲마을정원을 비롯한 마을환경 개선활동 기록을 담은 ‘히스토리 북’ 제작 등으로 주민공동체를 활성화하는 역할도 한다. 주민참여형 마을정원은 정원 부지 선정부터 조성 일정 등 계획 수립, 정원 디자인, 정원에 심을 초화류 선정, 관리 방안, 정원을 활용한 주민 프로그램까지 모든 것을 주민들이 담당한다. 시의 역할은 초화
수원시 ‘일품(일자리 품는) 채용박람회’가 4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수원시와 IBK기업은행이 공동 주최한 이번 박람회는 참여 기업 88개, 채용 예정 인원 680여 명으로 그동안 수원시가 개최한 채용박람회 가운데 최대 규모였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린 박람회 행사장에서는 채용 공고 게시판, 기업별 현장면접 부스, 이력서 작성 클리닉 등 취업지원 부스로 청·장년 구직자의 발길이 쉴 새 없이 이어졌다.
이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차태익, 이하 ‘공단’)은 지난 달29일 농업테마공원 회의실에서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하여 이사장 및 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미투(Me too)’ 운동을 계기로 성범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인권침해예방활동연구소 김희진 대표를 전문 강사로 초청하여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성 평등 가치 확산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김희진 강사는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의 사례와 예방법, 사고 발생 시 대응 방법 등에 대하여 설명하며 직장문화와 중간관리자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공단 차태익 이사장은 “이번 교육을 발판 삼아 꾸준한 예방교육 실시, 회식문화 개선 등 성희롱·성폭력 제로 공단을 위하여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폭력예방교육 상시 실시, 성희롱 고충상담위원에 외부 인사 위촉, 사이버 성희롱 고충상담창구를 설치하는 등 다양한 폭력예방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천시시설관리공단 소개 공공 시설의 효율적 관리‧운영을 위해 2013년 2월 28일 설립된 지방공기업으로 △이천시 공영주차장 관리사업 △농업테마공원 운영사업 △
이천시 관고동 징검다리봉사단(단장 김경숙)과 남선희산부인과의원(원장 남선희) 직원 등 40여 명은 3일 부터 4일 까지 이틀간 외롭고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하절기 밑반찬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관고동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65가구를 대상으로 봉사 단원과 자원봉사자가 직접 조리한 밑반찬을 가가호호 방문해 전달하면서 여름철 식중독예방과 안부 인사를 하는 등 훈훈한 이웃의 정을 나눌 수 있었다. 김경숙 단장은 “밑반찬 자원봉사에 함께해 주신 남선희산부인과의원 임직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관고동 징검다리봉사단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양질의 복지서비스 제공에 앞장 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이재명 경기도지사 핵심 공약 ‘도민이 참여하는 직접민주주의 실현’ 이행 위해 마련 ○ 시민소통 관련 타 지자체 현직 책임자 연사로 초청... 새로운 경기도형 시민참여 방안 모색 민선 7기 경기도지사직 인수위원회 '새로운경기위원회'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핵심 공약인 직접민주주의 실현을 구체화하기 위해 나섰다. 인수위 시민참여위원회(위원장 최순영)는 5일 14시 광교테크노밸리 차세대융합기술원 201호 세미나룸에서 '시민참여 정책 실현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공개 특강을 개최한다. 유연식 서울시청 시민소통기획관을 강연자로 초청한 이번 특강은 서울시의 시민참여 확대 사례를 통해 시민참여 정책의 현재를 살피고 새로운 경기도형 시민참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지사는 선거 기간 중 '도민이 참여하는 직접민주주의 실현'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으며 인수위 시민참여위원회는 이를 실현하기 위해 ∆도민청원제 및 도민발안제 도입 ∆경기도청 SNS 소통관 배치 및 ‘디지털민주주의 플랫폼’ 운영 ∆도민과 기초자치단체가 쉽게 활용하도록 ‘공공 데이터’ 공개 ∆‘시·군 정책기획부서협의회’ 구성으로 31개 시·군 협치 강화
자연과 사진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반가워할만한 전시회가 여주 황학수목원에서 개최된다. 여주시 황학산수목원(여주시 황학산수목원길 73 소재)은 오는 7월 10일부터 9월 30일까지 산림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경기지역 희귀⋅특산식물 종자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진 전시회는 자연과 사진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인터넷 동호회인 ‘인디카’와 한반도식물연구회에서 활동 중인 정귀동 작가가 자신만의 독특한 촬영기법으로 찍은 희귀⋅특산식물 종자사진 작품으로 이뤄진다. 초대전 형태로 개최하는 이번전시회는 정귀동 작가가 보유한 작품 45점을 감상할 수 있다. 종자를 주제로 한 전시회는 이번이 처음이라는 점에서 흥미롭게 접할 수 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식물을 공부하는 사람들,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풍부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독특한 사진촬영기법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을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여주 황학산수목원 산림박물관 기획전시는 오전9시부터 오후5시까지 무료로 관람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여주시 산림공원과 수목원관리팀(031-887-274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