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장 엄태준)는 5일 제268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주제로 이천종합버스터미널에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이천소방서, 이천교육지원청, 한국전기안전공사 이천여주지사, 이천시 시설관리공단, 이천시 자율방재단 등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30여명이 시민들을 대상으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법 ▲풍수해 대비 국민행동요령 ▲안전신문고를 통한 안전신고 방법 리플렛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안전문화 인식 개선에 중점을 두었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물놀이 전 충분한 준비운동과 구명조끼 착용 등 물놀이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안전관리요원의 유도에 반드시 따라야 한다”고 말했다.
이천시의회는 4일 본회의장에서 「이천시의회 제1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해 제7대 전반기 상임위원장을 선출했다. 전반기 상임위원장 투표결과 자치행정위원장에는 더불어민주당 정종철 의원이, 산업건설위원장에는 더불어민주당 이규화 의원이, 의회운영위원장에는 더불어민주당 조인희 의원이 선출됐다. 이날 투표는 재적의원 9명에 출석9명으로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자치행정위원장에 선출된 정종철 의원과 산업건설위원장에 선출된 이규화 의원은 각각 1차 투표에서 9표를, 의회운영위원장에 선출된 조인희 의원은 1차 투표에서 8표를 얻어 선출됐다. 이번 이천시의회 「제192회 임시회」는 5일 안건을 처리한 후 폐회됐다.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4일 시민의 민원편의 제공과 효율적인 민원처리를 위해 경기동부인삼농협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 설치했다.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로 금융 업무 처리를 위해 경기동부인삼농협을 방문하는 민원인이 각종 제증명을 편리하게 발급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번에 설치한 발급기는 시각장애인용 음성안내 서비스와 저 시력자를 위한 문자 확대기능 등을 탑재하고 있어 이용자 편의가 더욱 강화됐다. 경기동부인삼농협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 가능한 민원종류는 75종이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다. 현재 시에서는 이번에 설치한 경기동부인삼농협 지점을 포함해 이천시청 2개소, 16개 읍면동주민자치센터와 이천세무서, 이천농협하나로마트, 이천이마트, 장호원농협, 단월농협, 모가농협마옥지점, 신둔농협도암지점, 이천SK하이닉스서비스센터, 이천SK하이닉스M14등 23개소에서 28대의 무인민원 발급기를 운영 중이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이번 신규 설치를 통해 시민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원 수요를 분석하여 다중이용시설 및 읍면동 주민센터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지속적으로 설치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함께 3일부터 이틀 동안 이천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소상공인 창업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창업성공 및 실패사례 분석, 상권 및 입지분석 등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 및 업종전환 예정자, 사업개시 6개월 미만의 소상공인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상권 및 점포 입지분석을 비롯하여 소상공인 이해와 활용 등의 다양한 창업정보를 제공함은 물론 전문가의 현장컨설팅 및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찾아가는 현장보증 상담 진행이 함께 이루어져 성공창업으로의 새로운 출발을 지원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창업기본교육 수료자에게는 경기도 소상공인 지원자금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창업과 사업에서 모두 성공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 며 앞으로도 창업초기에 겪는 경영애로를 해소하고 준비된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시(시장 엄태준) 정구팀이 6월 28일부터 7월 3일까지 경상남도 창녕군 종합운동장 내 정구장에서 열린 2018년도 창녕 한국실업정구연맹전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이천시청 정구팀은 올 시즌 첫 대회였던 제39회 회장기대회에서 단체 3위, 제96회 동아일보기대회에서는 단체 2위에 이어 이번 대회 단체전 우승을 거두면서 올해 출전한 전 대회 단체전 입상은 물론 순위까지 한 계단씩 상승하며 한층 높아진 기량을 증명해 보이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예선부터 4강, 결승에 이르기 까지 전 경기를 세트스코어 2:0으로 완승함에 따라 이번에 출전했던 모든 팀에게 인상적인 모습을 남겼다. 이천시청 소회의실 4일 열린 우승기 봉납식에서 엄태준 시장은 “좋은 성적으로 이천시를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해줘서 고맙고,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천시(시장 엄태준)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18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이천시는 기관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2억 5000만 원과 포상금 1000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하게 됐다. 올해 재난관리평가는 326개 재난관리책임기관(중앙부처 28, 지자체 243, 공공기관 55)을 대상으로 2017년 재난관리 추진실적이 종합적으로 평가됐다. 이번 평가에서 이천시는 ∆개인역량 부분(재난발생시 재난에 대응할 지대본실무반편성⋅역할분장 및 숙지도), ∆부서역량 부분(폭염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세부계획수립 및 추진실적, 가축질병 예방대책수립 및 추진, 특정관리시설 관리⋅정비 추진, 구호인프라 확보⋅점검 추진), ∆네트워크역량 부분(현장조치행동매뉴얼 개선⋅훈련실적, 지역자율방재단 활성화 추진실적) 모든 부문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실제 재난발생 시 대응역량 함양을 위한 교육⋅훈련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 재난업무 담당자는 “재난관리평가 결과 우수한 역량에 대해서는 더욱 발전시키고, 미흡한 사항은 지속적으로 개선⋅
민선 7기 경기도지사직 인수위원회 산하 평화통일특구특별위원회(위원장 박정)가 4일 오전 경기테크노밸리 R&DB센터에서 '통일경제특구를 포함한 경기북부 마스터플랜을 위한 내외 전문가 세미나'를 주재하며 통일경제특구 조성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박정 평화통일특구특별위원장은 이날 세미나에서 “한반도 신경제지도의 핵심인 통일경제특구가 경기도 평화와 번영의 중추가 되도록 정부와 여당의 지원을 이끌어 내겠다”며 “통일경제특구를 경기도 접경지 관광 인프라와 연결하면 첨단산업과 관광이라는 두 개의 축으로 외국 자본도 유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이어 "통일경제특구는 ‘평화의 시대’라는 지금껏 가보지 못한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봐야 하며 통일한국에 대비한 ‘통일·통합의 시험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북부 마스터 플랜: 쟁점과 과제'를 주제로 발표한 최용환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은 "남북 접경지역 경계의 변화는 북중러 접경지역 변화와 함께 일어날 것이며 이는 경기도의 경제적 확장이 중국, 러시아로 확대되는 것을 의미한다"며 "접경지역 개발이 순항하기 위해서는 북한과의 협의와 지역주민들의 이해관계를 수용하는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 이재명 지사, 4일 오후 4·16기억교실 찾아 추모. 유가족과도 면담 - 이 지사, “학생들의 고통과 희생이 대한민국을 안전과 생명을 중시하는 나라로 바꿔. 잊지 않고 기억해 안전과 생명 중시하는 경기도 만들 것“ 밝혀 ○ 세월호 유가족과도 간담회 갖고 4.16생명안전공원 조성 등 지원 논의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세월호 학생들의 고통과 희생을 잊지 않고 기억해서 안전과 생명을 가장 존중하는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4일 오후 안산시 단원구 안산교육지청 앞에 위치한 ‘4·16기억교실’을 방문한 자리에서 “여기 있는 학생들의 고통과 희생 때문에 이 나라가 안전과 생명을 중시하는 나라로 바뀌어 가고 있다”면서 “잊지 않고 기억해서 모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제대로 보장되는 민주적인 나라, 안전과 생명을 가장 존중하는 경기도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재명 지사는 당초 2일 임명식을 갖고, 취임 후 첫 일정으로 ‘4·16기억교실’을 방문할 계획이었지만 지난 1일 태풍 쁘라삐룬 북상으로 관련 일정을 취소했었다. 이날 4·16기억교실을 먼저 방문한 이재명 경기지사는 희생학생들을 추모한 후 기억교실을 살펴봤다. 10개 기억교실 가운데
자연과 사진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반가워할만한 전시회가 여주 황학수목원에서 개최된다. 여주시 황학산수목원(여주시 황학산수목원길 73 소재)은 오는 7월 10일부터 9월 30일까지 산림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경기지역 희귀⋅특산식물 종자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진 전시회는 자연과 사진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인터넷 동호회인 ‘인디카’와 한반도식물연구회에서 활동 중인 정귀동 작가가 자신만의 독특한 촬영기법으로 찍은 희귀⋅특산식물 종자사진 작품으로 이뤄진다. 초대전 형태로 개최하는 이번전시회는 정귀동 작가가 보유한 작품 45점을 감상할 수 있다. 종자를 주제로 한 전시회는 이번이 처음이라는 점에서 흥미롭게 접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식물을 공부하는 사람들,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풍부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독특한 사진촬영기법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을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여주 황학산수목원 산림박물관 기획전시는 오전9시부터 오후5시까지 무료로 관람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여주시 산림공원과 수목원관리팀(031-887-2744)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 여주시는 장마철 집중호우 대비, 시가지 침수 우려지역의 원활한 하수 흐름을 위해 하수관로 준설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여주시 하수사업소는 지난 6월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둔 하수관로에 퇴적된 오물 및 토사를 우기 전에 제거해 하수관로의 막힘·역류·침수·악취 등으로 인한 주민불편과 안전사고에 대비했다. 이번사업으로 터미널사거리, 창동 먹자골목, 오학동 황제웨딩홀, 대로사 사거리, 하동 한강주택, 홍문사거리 일원으로 전체구간 3km에 달하는 구간을 깨끗히 준설했으며 향후 통수단면 확보를 통해 원활한 배수와 침수피해 예방 효과가 기대된다. 한편 하수사업소는 준설작업과 함께 하수관로의 CCTV 내부촬영 조사를 실시해 지반침하(싱크홀)의 원인이 되는 관로내부결함을 발견하고 즉시 조치 해 장마철에 빈번히 발생하는 싱크홀 사고 위험에 대비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준설이 완료된 지역 외에도 지속적인 하수도 준설을 실시하여 장마철 원활한 배수 처리로 침수 걱정 없는 안전한 하수관망 구축에 만전을 기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