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오는 7월 6일부터 16일까지 10일간 수원전투비행장 문제에 대한 정확한 정보 공유와 시민 소통을 위한 온라인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평화서포터즈는 수원전투비행장 문제에 대한 정확한 사실을 전달하고 함께 공유할 화성시민 및 화성시에 관심있는 네티즌으로 구성되며, 모집인원은 20명으로 SNS 등 1인 미디어를 즐겨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서는 화성시군공항이전대응담당관 공식블로그(https://blog.naver.com/hssave)와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HSSAVE/)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7월 16일까지 담당자이메일(ktany1550@daum.net)로 접수하면 된다. 선발결과는 8월 초 공식블로그와 페이스북에 공지하고, 당사자에게 개별 통지한다. 서포터즈로 선발되면 8월부터 12월까지 화성시 관내에서 활동하게 되며, 수원전투비행장 관련 문제 전반을 취재하고, 온라인 기반 콘텐츠로 제작·배포하게 된다. 또한 우수 콘텐츠를 제작하는 서포터즈는 화성시 축제 및 행사에 우선 초청되며, 매월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된다. 화성시 군공항이전대응담당관 관계자는 “평화서포터즈는 수원전투비행장 문
수원시북수원도서관은 5일 도서관장 집무실에서 (사)한국미술협회수원지부와 ‘상호 업무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 주민들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교류한다. 또 북수원도서관 갤러리를 지역문화 공간으로 조성하고 발전시키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양 기관은 또 향후 관련 현안이 생길 때마다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 협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갈미숙 북수원도서관장과 이영길 (사)한국미술협회수원지부회장,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갈미숙 북수원도서은 “북수원도서관은 지역 유관기관과 상호 협력하며 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청년지원센터의 치어리딩 교육을 이수한 청년 8명이 지난 4일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와 kt위즈의 경기가 열린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응원단상에 올라 ‘깜짝’ 치어리딩 공연을 펼쳤다. 청년들은 kt위즈 야구단 응원가 ‘투혼’에 맞춰 2개월 동안 kt위즈 응원단과 함께 갈고 닦은 치어리딩 실력을 관객 앞에 선보였다. ‘1일 치어리더’로 나선 이들은 조금 서투르지만 씩씩하게, 쑥스럽지만 활짝 웃는 얼굴로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소화해 냈다. 이번 깜짝 공연은 지난 3월 수원시청년지원센터와 kt위즈 야구단이 청년활동 지원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에서 비롯됐다. 당시 양 기관은 청년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일상의 활력을 제공하기 위한 운동 프로그램으로 청년바람지대에서 kt위즈 응원단을 강사로 하는 ‘치어리딩 클래스’를 운영하는 데 합의한 바 있다. 이날 공연에 참여한 김◯◯씨(27세)는 “오늘 수많은 관객 앞에서 펼친 공연은 가슴 떨리면서도 행복한 경험이었다”며 “수원시청년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청년지원 프로그램은 늘 색다르고 도움이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원시청년지원센터 관계자는 “우리 센터는 청년들의 지친 하루하루에 힘을 북돋워주는 풍성
수원시평생학습관은 12일 오후 1시 팔달구 평생학습관에서 ‘새롭게 모이고 배우고 꿈꾸자’를 주제로 ‘2018 누구나학교 라운드테이블(원탁회의)’을 연다. 라운드테이블은 ‘누구나학교 집담회’, ‘모이고 배우고 꿈꾸는 더 많은 방법’ 등 2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누구나학교 집담회에는 군포문화재단 군포나누미학교, 서울 은평구 평생학습관 숨은고수교실, 광명시 평생학습원 느슨한학교, 익산희망연대 익산누구나학교, 영통종합사회복지관 누구나학교, 우리마포복지관 누구나학교 등 6곳의 실무자가 참여해 ‘시민주도형 평생학습 플랫폼’의 현황과 비전을 논의한다. ‘모이고 배우고 꿈꾸는 더 많은 방법’에는 시민 주도 학습·모임·활동을 진행하는 ‘유쓰망고’, ‘민주주의 온라인플랫폼 빠띠’, ‘문탁네트워크’, ‘누구나정상회담@대전’, ‘작은도시기획자들’이 참여해 노하우와 비전을 소개한다. 참가자들이 직접 만든 의제로 모두가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있다. 두 번째 세션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온라인(https://bit.ly/2I8iUiq), 전화(070-4477-6519)로 사전에 신청해야 한다. 수원시평생학습관의 대표 프로그램인 ‘누구나 학교’는 이름 그대로 누구나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7월 11·18일 오후 2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별관(영동시장 3층)에서 ‘사회적경제기업 공공시장 진출 역량강화 학습 과정’을 연다. 학습 과정은 수원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임직원·관계자가 참여할 수 있다. 공공조달에 대해 이해하고, 공공시장 진출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교육으로 구성된다. 11일에는 김대현 소프트버켓 대표가 ▲공공조달의 이해 ▲정부 조달정책 변화에 따른 대응전략 ▲전자입찰 기초·초급실무 ▲입찰공고 분석(실습) 등을 강의한다. 18일에는 ▲나라장터시스템 이해·활용 ▲벤처나라 활용하기 ▲다수공급자계약 이해·활용 ▲S2B(교육기관 전자조달시스템·학교장터)·Onbid(인터넷 공매시스템) 이해·활용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확대를 위한 예산분석 정보의 전략적 활용방안 등을 교육한다. 이명완 정부조달연구소장과 따복공동체지원센터 공공시장지원단 관계자가 강의한다.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홈페이지(http://www.sscf2016.or.kr)에서 8일까지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안상욱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이사장은 “많은 수원시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가 학습에 참여해 역량과 경쟁력을 강화하길 바란다”면서 “사회적경
지난달 130명을 모집한 수원시 하반기 대학생 인턴 프로그램 경쟁률이 16.7대1(2174명 지원)에 달한 가운데 수원시가 더 많은 대학생에게 현장업무 경험과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참여자 100명을 추가로 모집한다. 추가 모집 기간은 5일 오전 9시부터 10일 오후 6시까지다. 수원시 홈페이지(http://www.suwon.go.kr) 메인 배너를 클릭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발 후 주민등록 초본, 대학교 재학·휴학 증명서, 취약계층 증명서(해당자) 등을 제출해야 한다. 추가 모집에서 대학생 인턴으로 선발되면 7월 30일부터 8월 24일까지 4주간 수원시청과 4개 구청, 사업소,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일하게 된다. 주 5일(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근무하며 시간당 7910원의 기본급과 주휴수당이 지급된다. 결근 없이 근무할 경우 총 지급액은 130만 원 수준이다. 공고일(7월 4일) 기준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둔 대학교 재학생·휴학생이 신청할 수 있다. 대학원생, 사이버·방송통신대학교 학생 등 학점은행제 대학생과 수원시 대학생 인턴 프로그램 참여 경험이 있는 학생은 선발 대상에서 된다. 난수 프로그램 무작위 추첨으로 참
수원시가 ‘전자적 지문등록 스캐너’를 관내 모든 동 행정복지센터(43개)에 설치했다. 전자적 지문등록 스캐너는 주민등록증을 신규 발급할 때 간편하게 지문을 등록할 수 있는 기기다. 대상자 손가락 지문을 스캔하면 주민등록시스템에 지문이 자동으로 입력되고, 경찰서에도 실시간으로 전송된다. 기존에는 잉크를 열 손가락에 잉크를 바른 뒤 신청서에 지문을 찍어야 했다. 전자적 지문등록스캐너 도입으로 손가락에 잉크를 묻히는 번거로움을 덜고, 더욱 선명하게 지문을 채취할 수 있게 됐다. 또 지문 등록 시간을 줄이고, 자료 유실도 막을 수 있게 됐다. 수원시는 5월 한 달 동안 4개 동(조원1·구운·매산·매탄2동) 주민센터에서 시범적으로 전자적 지문등록 스캐너를 운영한 후 주민등록 담당자와 신규 주민등록자 의견을 반영, 시비 6600만 원을 들여 전면 도입을 결정했다. 이경우 수원시 시민봉사과장은 “전자적 지문등록 스캐너 도입으로 시민들의 행정 서비스 만족도를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들이 지문등록 스캐너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이용 방법을 교육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에 주민등록이 된 만 17세 이상 시민은 관내 모든 동 행정복
가평군이 아마추어 연극인들의 최대 축제인 ‘경기연극 올림피아드’대회를 유치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5일 군에 따르면 군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와 지역 예술문화발전을 위해 사단법인 한국연극협회 경기도지회와 본 대회 유치에 따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기간은 오는 2020년까지 3년이며, 협약에 따라 가평군은 본 행사를 위한 가능한 범위내에서의 행·재정적 지원을 하고 한국연극협회 도지회는 행사추진 및 연극인 교류협력체계 등을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경기연극 올림피아드는 아마추어 연극인들에게 작품 활동기회와 도민들의 다양한 문화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991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28회째를 맞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안성시에서 개최했었다. 한국연극협회 경기도지회 주관으로 열리는 행사에는 경기도내 시ㆍ군 대표 아마추어 연극단체가 참여해 경연대회 형태로 창작 및 번역극, 실험성이 풍부한 연극 등을 선보이게 된다. 한편 협약식에는 김성기 군수, 권고섭 지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유치에 따른 교류협력과 상호간의 이익증진을 실현하기 위한 업무제휴 협약서에 서명하고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김 군수는
“오늘 체험은 나부터, 내가 어떻게 생활하고 실천하는 지가 환경을 보존하기도 하고, 환경파괴를 가속화하기도 하는 것 같다며 쓰레기를 배출할 때는 꼭 분리수거를 하도록 해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겠습니다” 수도권 지역에서 대학을 다니며 서울소재 ‘가평군 장학관’에서 생활하고 있는 입사생들이 복지혜택으로 기숙사 걱정없이 공부하는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군 자원순환센터에서 공직자들과 뜻깊은 일에 동참했다. 입사생 40여명은 지난 4일 가평읍 빗고개에 위치한 자원순환센터를 찾아 쓰레기 처리과정 영상을 시청한 뒤, 재활용 선별작업 체험과 재활용품 파봉 및 분리작업 등 3시간에 걸친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애향심을 고취했다. 앞서 학생들은 군정홍보 동영상 관람 및 교육 등도 실시해 가평에 대해 바로알고 자긍심도 높였다. 이날 개인사정 등으로 참가하지 못한 학생 60여명은 오는 8월말에 동참할 계획이다. 성균관대 재학중인 지수환(남·1학년) 입사생은 “앞으로도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고 자원봉사 마인드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평소 학업의 긴장감에서 벗어나 미래에 대한 꿈과 우정을
용인시는 4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회계담당 공무원 120여명을 대상으로 회계업무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실무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직원들이 지방회계법과 지방자치단체 세출예산집행기준 등 관련 법령과 지출·계약 실무 등을 명확하게 이해하고 숙지해 정확한 업무처리를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회계 감사분야 전문가인 이종운 감사교육원 교수를 초빙해 업무처리과정에서 놓치기 쉬운 감사 주요지적 사례와 실무 위주의 교육을 했다. 이를 통해 회계 담당자들이 직접 업무를 처리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려는 것이다. 시 관계자는 “회계는 모든 행정의 기본으로 신뢰받는 시 행정이 되려면 공정하고 투명한 회계처리는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맞춤형 회계 실무교육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