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시장 우석제)가 축산악취 제로화 대책 수립, 본격적인 추진에 돌입했다. 안성시는 전국의 3%, 경기도의 15%를 차지하는 전국 최대의 축산규모로 지속적으로 악취 문제가 대두되어 그간 가축분뇨 지도․단속, 축사 현대화등 시설개선, 축산악취저감 5개년 종합계획 추진으로 연간 1,182백만원 예산 투입등 축산농가의 악취 해소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특히 하절기 축산악취 및 파리등 해충발생에 따른 민원이 폭증하고 있는바, 기존 시책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보다 실효성 있고 현실성 높은 대책 수립하였다. 시는 상습민원지역 4개지구(일죽 고은ㆍ방초, 죽산 장능ㆍ장계, 삼죽 한택식물원, 금석동) 28개소 및 맞춤랜드 주변농가 12개소 총 40개소를 중점으로 모든 2,000여 축산농가에 소독전담반을 읍면동별 3개팀으로 구성하여 2018. 7. 1 ~ 9. 30일까지 3개월간 집중 소독할 방침이다. 이에따라 방역소독차량 3대(시 2대, 축협 1대) 동원, 악취저감제 2,880kg, 해충구제제 1,440kg가 긴급 투입되며, 중점추진대상 외에도 읍면동별 축산 악취 발생지역을 전담소독팀이 지역별로 분담하여 즉시 대응하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관내
□ 제10대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염종현 대표의원(부천1)은“학교실내체육관 건립은 도의회, 집행부 그리고 교육청이 이미 약속한 교육협력 사업으로, 도민들과 학부모들이 크게 기대하고 있는 사업”이라며, “기 편성된 학교실내체육관 건립사업예산 부동의를 조속히 풀고, 집행할 것을 촉구”했다. □ 또한 도와 도의회 간 협치가 순조롭게 이행되어야하는 초기단계에서부터 집행부는 그동안 공개하지 않은 부동의 예산목록을 새로운 대표단에 보고조차하지 않고, 관료편의주의적 스탠스를 취하고 있어 새로운 경기 민선7기의‘협치’가 순조롭게 순항할 것인지에 대해 우려를 보이고 있다. □ 도의회 민주당 대표단 역시, 학교실내체육관 건립 예산 1,190억원이 시군으로 조속히 교부되어야, 올 해 136개 학교체육관 건립 정상추진이 가능하다고 지적하고, 민선7기(도지사 이재명) 집행부가 남경필 전 도지사가 결정한 예산집행 부동의를 정상화하여‘학교실내체육관’ 건립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요구했다. □ 현재 경기도내 전체 초․중․고는 2,372개교로, 이중 1,652개교(69.6%)가 실내체육관을 보유하고 있는 반면, 1,652개교(30.4%)
◦ 2018 경기 미래형 돌봄교실 모델 사업을 통한 온종일 돌봄체계 적극지원 ◦ 시흥교육지원청과 아파트 단지 내 사회적 기업, 초등학교가 연계하여 운영 ◦ 뉴스포츠, 인성교육, 도서를 통한 생각키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 활용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6일 경기 미래형 돌봄교실 모델 사업 2차 공모 결과 시흥의 1곳을 추가 지정하여 시흥교육지원청·사회적기업·초등학교가 연계․협력하여 운영한다. ◦ 이번 지정은 학생 성장을 고려한 학생 중심의 미래형 돌봄교실 모델을 구축하고 지역을 기반으로 한 돌봄공동체 구축 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운영 주체는 시흥교육지원청과 아파트 단지 내 사회적기업 ㈜다수리이며, 조남초등학교도 참여한다. ◦ 주요 프로그램은 ▲뉴스포츠, ▲인성교육, ▲도서를 통한 생각 키우기 등이며, 사회적기업의 풍부한 재능 기부 인력이 보육전담사로 활동한다. ◦ 또한, 돌봄 대상은 조남초등학교 학생과 인근에 거주하는 초등학생으로, 단순한 학교 중심의 돌봄교실 확대보다는 지역기반 학교 밖 미래형 돌봄 모델을 선정하여 개발하는데
○ 이재명, 환경부‧서울‧인천과 미세먼지 공동해결에 힘 모으기로 - 경유세 조정, 미세먼지 특별법 제정, 경유차 퇴출 등 검토 ○ 이 지사, “영세사업장 밀집된 경기도 특성 고려한 정부 지원 필요” 강조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미세먼지 종합대책이 실효를 거두려면 수도권 지자체 뿐 아니라 인접해 있는 충남과도 공동 협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또 영세사업장이 밀집된 도 특성에 맞는 미세먼지 대책이 필요하다며 정부 지원을 요청했다. 이재명 도지사는 6일 오전 서울 중구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김은경 환경부장관,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박남춘 인천광역시장과 미세먼지 대책 마련을 위한 ‘수도권 광역자치단체장 간담회’를 갖고 공동 정책과제를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이 지사는 “충남지역 화력발전소가 경기남부 지역 대기에 영향을 미친다”면서 “다음 (회의)에는 충남도 함께했으면 한다”고 미세먼지 정책협의체 확대를 제안했다. 이 지사는 이어 “미세먼지 정책 수립에 있어서 중앙정부와 서울시는 경유차 줄이기, 차량 대기가스에 관심이 있는데 영세사업장이 밀집된 경기도는 연소시설 문제가 심각하다”며 “이 부분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 크지 않아 독자적
용인시는 올해 직선 아닌 도로들이 만나는 비정형 구조로 사고 위험이 높았던 기흥구 보정동 푸르내공원앞 사거리 등 교차로 4곳을 운전자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회전교차로로 변경·설치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회전교차로가 설치된 곳은 푸르내공원앞 사거리 외에 구갈동 주민센터앞 삼거리, 포곡읍 유운리 에버주유소 삼거리, 원삼면 사암 삼거리 등이다. 또 이미 회전교차로가 설치됐던 마평동 제일교회 사거리는 차량들이 보다 쉽게 통과할 수 있도록 완전히 재정비했다. 이들 교차로는 신호등 없이 운영하기에는 부적합하고, 신호등을 설치하기엔 차량이 많지 않아 효율이 떨어지는 곳이다. 그렇지만 무리하게 교차로에 진입하는 차량과 신속하게 통과하지 못하는 차들이 엉켜 사고 위험이 높았을 뿐 아니라 불편을 호소하는 민원도 적지 않았다. 이에 시는 관할 경찰서와 협의해 5억원의 사업비로 기존 일반교차로를 회전교차로로 바꿔 차량들이 안전하게 교차할 수 있도록 했다. 이들 교차로를 포함해 용인시엔 현재 24개 회전교차로가 설치돼 운영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요구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경찰서 등과 협의해 회전교차로를 확대 설치해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갈
“학교실내체육관 건립은 이미 합의된 사항, 미세먼지 대책 및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 그리고 아이들 교육평등 실현을 위해 조속한 정상추진 필요” □ 제10대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염종현 대표의원(부천1)은“학교실내체육관 건립은 도의회, 집행부 그리고 교육청이 이미 약속한 교육협력 사업으로, 도민들과 학부모들이 크게 기대하고 있는 사업”이라며, “기 편성된 학교실내체육관 건립사업예산 부동의를 조속히 풀고, 집행할 것을 촉구”했다. □ 또한 도와 도의회 간 협치가 순조롭게 이행되어야하는 초기단계에서부터 집행부는 그동안 공개하지 않은 부동의 예산목록을 새로운 대표단에 보고조차하지 않고, 관료편의주의적 스탠스를 취하고 있어 새로운 경기 민선7기의‘협치’가 순조롭게 순항할 것인지에 대해 우려를 보이고 있다. □ 도의회 민주당 대표단 역시, 학교실내체육관 건립 예산 1,190억원이 시군으로 조속히 교부되어야, 올 해 136개 학교체육관 건립 정상추진이 가능하다고 지적하고, 민선7기(도지사 이재명) 집행부가 남경필 전 도지사가 결정한 예산집행 부동의를 정상화하여‘학교실내체육관’ 건립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요구했다. □ 현재 경기도내 전체 초R
용인시의회 의장단은 5일 사회적 기업 에이스엘이디와 아곡지구 현장민원실을 방문했다. 이날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사회적 기업과 입주가 시작되어 많은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아곡지구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사회적 기업 에이스엘이디(대표 김민정)는 사회적 기업 인증과 장애인 표준사업장 인증을 받은 조명전문제조업체로 장애인 BF인증을 받은 건물에 위치하고 있다. 장애인 BF인증은 2층 이상의 건물에 승강기를 설치해야하고 화장실 문도 자동시설을 해야 하는 까다로운 절차를 통화해야 한다. 총 17명 중 10명이 장애를 가진 직원이 일하고 있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에 대한 편견 없는 사업장으로 알려졌다. 의장단은 김민정 대표를 만나 사회적 기업을 운영하며 어려운 점에 대해 청취하고, 장애인과 함께 일하는 건강한 사업장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어, 아곡지구를 방문해 현장민원실을 찾아 입주자 대표 등으로 부터 불편사항에 대해 의견을 전해 듣고 학교 건립과 도로, 기반시설 부족 등의 문제에 공감했다. 이건한 의장은 “의회는 현장의 소리를 직접 듣는 일이 많을수록 시민의 생활밀착형 정책 실현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용인시 처인구는 등산객 안전을 위해 관내 석성산 자락인 돌봉산과 여수곡산 등산로에 현재 위치를 공공기관에 쉽게 알릴 수 있는 위치표시판 20개를 설치했다. 위치표시판은 등산로에 설치된 운동기구나 벤치, 방향안내판 등에 부착했는데 중간에 현재 위치를 나타내는 번호가 적혀 있고 하단엔 112, 119 번호를 적어 긴급상황 시 전화로 알릴 수 있도록 했다. 구는 위치표지판 설치가 완료됨에 따라 표시판이 부착된 곳을 표기한 위치도를 관내 소방서나 경찰서와 공유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민이 등산을 하다 이상이 생겼을 경우 위치표시판에 적힌 번호만 알려주면 구청이나 관할 경찰서, 소방서 등에서 빨리 위치를 파악해 대응하게 된다. 구는 이번 표시판 설치의 효과를 분석해 다른 등산로로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위치표시판 설치로 호우나 강풍으로 인한 등산로 훼손은 물론이고 산불 등 각종 사고가 발생할 경우에도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민선 7기 경기도지사직 인수위원회 산하 시민참여위원회(위원장 최순영)가 5일 오후 광교테크노밸리 차세대융합기술원에서 '시민참여 정책 실현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유연식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을 초청해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서울시의 시민참여 확대 사례를 통해 시민참여 정책의 현재를 살피고 새로운 경기도형 시민참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순영 시민참여위원장은 이날 특강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가장 핵심적 공약은 도민이 도정을 함께 하는 직접민주주의의 실현"이라며 "도민들이 얼마나 적극적으로 참여하는가에 따라 경기도의 발전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이어 "마을에서 이뤄내면 국가가 바뀐다. 동네 안에 국가가 있다"며 "주민참여가 곧 중앙정부를 바꾸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경기도 시민참여위원회는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강연을 진행한 유연식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주민 참여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점은 시민들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하는 것"이라고 말하며 "서울시의 사례를 바탕으로 경기도에서도 시민이 주체가 되어 소통이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선거 기간 중 '도민이 참여하
경기지역 노·사·정 관계자들이 노사관계를 이끌어 나갈 컨트롤타워로 ‘경기도형 노동회의소’ 등 새로운 노사관계 모델을 만들기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경기도 실정에 맞는 ‘노동회의소’ 설립을 목표로 현재 1개 과로 구성된 도 노동정책 담당부서를 ‘국’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건의하는 한편 현장의 목소리가 도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수시로 도에 의견을 전달하기로 했다. 민선 7기 경기도지사직 인수위원회 '새로운경기위원회' 노동경제환경분과위원회(위원장 이용득)는 5일 ‘경기도 노사관계 구축 모색 및 노동현안 청취를 위한 노사대표자 간담회’를 열고 새로운 노사관계를 세우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간담회에서는 먼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춘 노사관계 컨트롤타워를 설립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용득 위원장은 “노동회의소는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노동조합이 대변하지 못하는 미조직 취약계층 노동자들의 이해를 대변하는 조직으로 이미 독일, 오스트리아 등에서 운영되고 있다” 며 “경기도 실정에 걸맞은 ‘경기도형 노동회의소’는 새로운 노사관계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조용이 경영자총협회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