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일부터 발달장애인에게 활동지원 시 추가시간을 월 10시간 추가하여 총 30시간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활동지원 사업은 1급~3급 장애인들을 위해 이들의 불편 정도를 장애인활동지원 인정점수로 산정한 후 활동보조인을 이용할 수 있게 비용을 차등 지원하는 바우처 사업이며, 시는 기존 장애인활동지원 시간에 추가로 활동지원 대상자에게 월 20시간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추가지원은 신체기능 위주로 구성된 활동보조 평가지표로 신체활동은 원활하나 인지기능이 부족하여 타인의 도움 없이 활동을 할 수 없는 발달장애인이 상대적으로 장애인활동지원 인정점수가 낮아 필요한 지원을 받지 못하는 불합리한 점이 반영되었다. 지원대상은 발달장애인(지적·자폐성)으로 추가시간은 국비 및 도비로 지원되는 시간을 모두 사용 후 사용할 수 있으며 본인부담금은 무료이다. 김승규 노인장애인과장은 “발달장애인에게 월 10시간을 추가로 지원하여 지역사회 기반활동에 참여하고 가족의 경제적 부담과 양육부담을 덜어줌으로써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영묵)은 지난 5일 (사)오산시호남연합회(회장 김정수)의 후원을 받아 ‘(사)오산시호남연합회 孝사랑봉사단과 함께하는 짜장면 무료나눔행사’를 진행하였다. (사)오산시호남연합회(회장 김정수)는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한 후원 및 봉사를 진행하고 있는 단체로 금일 행사에도 지역 내 어르신들 300여명을 위한 짜장면, 과일, 떡, 음료 등을 제공하였으며, 나누리 봉사단(단장 최민열)의 공연도 함께 진행되었다. 또한 이날에는 가위손 봉사단(단장 박경순)에서 재능기부로 어르신들에게 이미용서비스 제공하였다. (사)오산시호남연합회 김정수 회장은“지역사회 내 나눔문화를 위해 회원들과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과 봉사를 할 예정이며 많은 오산시민들이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신영묵 관장은 “오산시호남연합회처럼 관내 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후원하는 단체를 발굴하는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6일 오산시 외삼미동에 소재한 유엔군초전기념비 경내에서 제68주년 UN군 초전기념 및 스미스부대 전몰장병 추도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6.25 전쟁 발발 후 UN군 이름으로 최초 배치된 미24사단 스미스 특수임무부대 장병 450여명이 죽미령에서 북한군과 교전을 벌이다 치룬 큰 희생을 추도하는 자리였다. 이날 추도식은 스미스부대 참전용사 2명과 그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치러졌으며, 곽상욱 오산시장과 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 안민석 국회의원 및 미군측과 보훈단체 등 300여명이 참석해 애도의 시간을 가졌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추도사를 통해 생존자로써 추도식에 참석한 참전용사들께(▲William Coe(윌리엄 코어, 30年生) ▲Raymond Bernard Mellin(윌리엄 버나드 멜린, 28年生))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으며, UN군 초전기념관과 연계하여 세계평화와 자유수호의 상징이 될 UN군 초전기념 평화공원을 조성 중에 있고 공원과 조화를 이룬 알로하평화관과 기억의 숲 조성을 통해 방문자들에게 역사와 평화교육 및 다양한 체험 그리고 세계평화와 관련된 각종 사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또한 “두 차례의 남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김용숙 원장)은 지난 3월, 신축이전 이후 관내 의료안전망강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어 지역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안성병원은 지난 7월 5일(목), 지역전문가로 구성된‘제도권밖 사각지대 지원 사업 심의 위원회’를 발족하고 공적 제도권 혜택을 받을 수 없는 위기 대상자(중위소득가구)를 선별하여 의료비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도권밖 사각지대 의료비 지원 사업은 안성로타리클럽, 대한불교조계종 칠장사에서 뜻을 같이하고 후원금을 기탁하여 사업기반이 마련되었으며, 안성시 15개읍면동 복지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김용숙원장은 “송파 세모녀 자살 사건 같은 일이 안성시에서 만큼은 발생되면 안된다”며 어려운 이웃의 적극적인 발굴과 연계를 관계기관에 요청했다. 심의위원인 안성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안정연 국장도 “공공병원이 안성시에 있어서 시민이 축복받은 것 같다,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나타내 훈훈함을 더했다. 안성병원은 같은날, 안성시 15개 읍·면·동 복지담당자와 간담회를 갖고 대상자 발굴과 연계 필요성, ‘공공의료와 복지서비스’의 통합적 지원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의미 있는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8월 1일부터 8월 10일까지 6회에 걸쳐 강소농가를 대상으로 「블로그 활용 농산물 마케팅 기초교육」을 진행한다. 블로그를 활용하여 농산물을 등록하고 홍보할 수 있도록 기초교육을 받게 되는데 초보자도 쉽게 배울 수 있게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블로그 글쓰기 ▲저장장치에서 사진 및 동영상 불러오기 ▲사진 및 동영상 간단 편집 ▲블로그 알리기 ▲포스팅 방법 등으로 구성되었다. 교육대상 농업인은 2011~2018년도 강소농과 2019년 예비 강소농 등록 신청서를 접수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15명 선착순으로 신청 받는다. 8월 1일부터 10일까지 수~금요일 오전10시~12시, 2시간씩 6회의 이론 및 실습교육으로 진행되며, 접수는 7월 9일부터 7월 27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소득기술과로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되어 있으며, 문의는 농업기술센터로 하면 된다.
안성시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동료상담가 리더 양성교육 기초·심화과정”을 2018년 7월 2일 ~ 7월 3일 2일간 양평군 코바코 연수원에서 진행하였다. ‘동료상담’은 장애인 당사자가 주체가 되어 장애와 관련된 경험, 지식, 대처기술 등을 공유하여 장애인들의 자립역량을 강화하는 안성시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대표적인 교육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기초교육과 보수교육의 2가지 교육으로 진행 되었으며 웃음의 의미, 나의 꿈 등의 주제로 인간의 본질, 감정해방 프로그램 등을 통한 상담 기법 교육이 진행 되었다. 이번 교육으로 기초교육과정 8명, 보수교육과정 11명이 수료 하였다. 안성시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 정토근 센터장은“앞으로도 동료상담가 교육을 좀 더 심층적인 내용으로 준비하여 장기적 교육을 통해 장애인들이 동료상담가로 직접 활동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하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회복지과 장애인복지팀 (☎678-2242)으로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성시청 가족여성과 드림스타트에서는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 간 가족사진 촬영 사업을 진행한다. 7월 4일, 관내 ‘오늘기념일 사진관’과 협약을 마친 안성시는 7월 2째주부터 대상자 가정과 스케줄 협의 후, 7월 셋째주부터 순차적으로 사진촬영을 마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의 대상은 우선순위(1. 가족사진이 없을 것 2. 드림스타트 졸업예정자 일 것 3. 기존 프로그램에 3회 이상 참여했을 것)를 기준으로 7가정이 선정되었으며, 3인에서 6인까지 다양한 가족이 참여하게 된다. 평소 가족사진을 찍을 여유나 시간이 없던 이들에게 가족들의 행복한 순간을 오래도록 담아 추억을 만들어 줄 본 사업은 안성시청 가족여성과 드림스타트가 90%를 부담하고 10%는 연계협약을 맺은 오늘기념일 사진관에서 부담하게 된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김 모씨는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다른 집에 있는 가족사진을 보며 부러워만 했었는데 우리 집도 가족사진을 멋지게 걸어놓을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안성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가려운 부분을 찾아 시원하게 해결하고 도움을 드리도록 하겠다.”며 본 사업에 많은 기대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문의는 안
안성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정구팀(코치 박경태)이 지난 6월 28일 창녕 공설 정구장에서 개최된 2018년도 창녕 춘계 한국실업정구연맹전에서 개인단식 2위․3위로 입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지난 3일 오전 치러진 여자일반부 개인단식 대진표 추첨에서 지다영 선수는 4강에서 아쉽게 같은 안성시청 소속인 최승현 선수와 맞붙게 되어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이에 결승전에 진출한 최승현 선수는 지난 3일 오전 전남도청 이슬지 선수와의 승부에서 3-4로 아쉽게 준우승으로 경기를 마쳤으나, 귀중한 은메달을 추가했다. 절반이 넘는 선수가 부상을 안고 있어 본래 실력을 발휘하기에는 어려웠지만, 훈련하는 매 순간 최선을 다해 노력한 결과였으며 특히 박경태 코치가 열성적으로 선수들을 지도했고, 선수들 또한 이에 잘 따랐기에 얻을 수 있었던 값진 성과였다. 박경태 코치는 “오는 23일부터 충북 영동군에서 개최되는 제56회 대통령기 전국정구대회에서도 전력을 다해 경기에 임할 것이며, 특히 선수단 컨디션을 철저히 관리하며 대회를 준비하겠다. 반드시 우승하여 전국에 안성시 정구의 위상을 다시금 떨치고 싶다.“고 큰 포부를 드러냈다.
안성시는 오는 7월 10일부터 8월말까지 하절기 악취유발사업장 야간단속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하절기를 맞아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하여 악취민원이 다량 발생하는 화학ㆍ페인트, 식품, 플라스틱 성형제조업 28개소를 대상으로 2012년부터 매년 읍.면.동별로 산재된 악취유발사업장을 대상으로 선제적인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단속은 환경과 환경특사경 2개반 4명으로 편성하여 주 1회 이상 불시에 실시되며 주요 단속내용은 대기방지시설, 폐수처리장 정상가동 여부 및 자체 악취개선계획 이행 여부와 병행하여 인근의 마을 모니터링과 주민면담도 병행해 위반행위 발견 시 강력한 행정 및 사법처리를 한다는 방침이다. 안성시 환경과 지영수 과장은 “매년 하절기 악취관련 민원이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방안으로 악취유발사업장과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사업장 스스로 악취를 개선할 수 있도록 적극 유도하고 있으며, 연 2회 악취오염도 검사를 실시하여 기준치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올해도 악취 없는 쾌적한 도시 안성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안성시에서는 농업인 자녀 교육비 경감 및 졸업후 영농 등 농식품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농업인자녀 및 농업후계인력 장학금」을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원계획에 따라 신청접수 안내에 나섰다. 이번에 정부가 지원하는 농업인자녀 대학 재학생(성적 백분위 80점이상, 12학점이상자) 장학금은 학기당 1,700여명에게 최대 200만원씩 지원할 예정이고, 농림축산식품계열 대학 재학생 장학금은 졸업 후 영농 등 농식품분야 진출의지가 강한자로(성적 백분위 80점이상, 12학점이상자) 자격요건을 두며 학기당 1,330명에게 최대 250만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신청기간은 2018. 7. 16(월)까지이며, 신청방법은 농어촌희망재단 홈페이지(www.rhof.or.kr)에서 가능하며, 우리시 관내 농업인자녀 및 농업대학 농식품계열 재학생 중에 자격요건을 갖춘 대상자는 지원 신청하면 심사를 통해 지원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