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와 광주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3일 청소년수련관 대공연장에서 학생 및 학부모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BPSS 마이크로 칼리지’ 상반기 프로그램 입학식을 개최했다. ‘BPSS(Big Picture, Spiritual Intelligence, Servant Leadership) 마이크로 칼리지’는 민간위탁으로 전환된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이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과 연구해 마련한 특화사업으로 오는 6월까지 총 12회의 단기 교육과정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마이크로 칼리지는 기존의 주입형·단순 참여형 강의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프로그램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구글 클래스’상에서 강사·참여자간 과제이행, 의견 교류를 통해 강의를 이끌어 가며 유투브·SNS를 활용해 학생들이 크리에이터로도 활동할 예정이다.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은 SQ 소프트웨어 코딩, SQ 기억력 스포츠, SQ 1인 퍼블리셔, SQ 독서리더, SQ 효과적 영어배우기 등 7개의 강좌를 진행한다. 입학식에 참여한 학부모는 “자녀의 미래교육에 불안함을 갖고 있었는데 이렇게 선진적인 교육이 광주시 청소년에게 제공되는 것에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광주시 검객들이 다시 한 번 전국 펜싱 선수권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광주시청 펜싱팀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경기도 화성시에서 개최된 ‘제21회 한국실업펜싱연맹회장배 전국 남·여 펜싱 선수권대회’에서 현 국가대표 김동수 선수가 플뢰레 개인전 1위를 차지하고 플뢰레 단체전에서 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김재경 감독이 이끄는 광주시청 펜싱팀은 현 국가대표 김동수 선수가 개인전에 출전해 4강에서 대전도시개발공사 하태규 선수를 15대 9로 승리하고 결승전에서 성북구청 황부영 선수를 상대로 15대 8로 누르고 정상에 오르는 감격을 누렸다. 또한, 단체전에서는 현 국가대표 김효곤, 김동수 선수와 같은 팀 조영학, 박규민 선수가 출전했으나 4강에서 성북구청을 만나 45대 43으로 아쉽게 패해 3위에 그쳤다. 시 관계자는 “다시 한 번 국내대회에 입상한 펜싱팀 선수들의 노고를 격려한다”며 “앞으로도 광주시청 펜싱팀이 국내대회 뿐 아니라 국제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시에서도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고 말했다.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작물 병해충 방제협의회에서 선정된 공동방제 약제를 오는 24일까지 읍‧면‧동 농민상담소를 통해 농가에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농기센터는 모내기 이후 피해가 예상되는 벼 물바구미 등의 병해충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올해 4천6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337ha를 대상으로 벼 물바구미, 벼 잎벌레 등 저온성 해충과 잎 도열병을 방제할 수 있는 이앙동시 방제약제를 농가에 지원하고 5월 상순부터 공동방제 실시로 고품질 쌀 안정 생산을 도모할 방침이다. 특히, 벼 물바구미는 논 주변의 제방, 야산 등의 낙엽이나 땅속에 월동했다가 5월 중순께부터 성충이 본답으로 이동해 이앙직후 어린묘의 잎에 피해를 주고 6∼7월께 애벌레는 벼 뿌리에 피해를 주는 등 벼 생육 및 수량성에 큰 영향을 미치는 해충으로 반드시 사전방제가 필요한 해충이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상수원보호구역에 지원되는 친환경제제는 모내기 직전에 육묘상자 당 30g, 그 외 지역에 공급되는 저독성 약제는 50g을 처리하면 본답초기 병해충을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방제약제 포장지에 표기된 안전사용 기준을 준수해 살포할 것”을 당부했다.
광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공동대표 신동헌‧박현철‧김현용)는 16일 경안배수펌프장 내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교육실에서 신동헌 시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제14회 생태지도자 양성 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16일부터 6월 25일까지 자연환경과 인간관계, 생태학개론, 생물자원의 이해, 인문사회 환경의 이해, 커뮤니케이션 등 총 35명이 참여해 이론과 실습 위주의 26강좌 70시간으로 진행된다. 지난 2006년부터 진행된 생태지도자 양성 아카데미 과정은 현재까지 300여명의 생태지도자를 배출했으며 광주의 환경문제를 비롯한 현안사항을 해결하고 실천하는 일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개강식에 앞서 참석자 전원이 관내 생산품을 이용해 지역경제를 살리자는 구호를 외치는 등 지역경제 챙기기에도 적극 앞장섰다.
성남시청소년재단 수정청소년수련관(관장 변상덕)은 가족과 함께 건강한 친환경 먹거리를 생산하기 위한 주말가족농장인 우리가족 행복텃밭 만들기 프로그램을 2019년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우리가족 행복텃밭 만들기 프로그램은 청소년이 1명 이상 소속된 10가족 단위로 참가자를 모집하며 연중 2회에 걸쳐 진행된다. 1차는 토마토, 상추, 고추, 가지, 오이 쑥갓 등을 재배하고 2차는 배추, 무, 대파, 갓, 홍당무 등 건강한 먹거리를 재배한다. 친환경 먹거리의 중요성을 느끼고, 가족과 함께 텃밭을 가꾸는 시간동안 의사소통과 관계 형성에도 도움을 주고 도시 가족들의 새로운 여가 문화 경험을 제공합니다. 수정청소년수련관‘우리가족 행복텃밭 만들기’프로그램에 대한 사항은 수련관 홈페이지 또는 청소년활동팀(031-729-9238)으로 문의하면 보다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는 4월 25일(목) ‘마약류 취급자 교육’을 보건소에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관내 의약업소 마약류 취급자를 대상으로 의료용 마약류의 적정한 공급, 사용, 불법 유출 차단 및 오·남용 방지 등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여 마약류 관리에 철저를 기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교육대상은 오산시 소재 마약류 취급자로 허가 또는 지정 받은 후 1년 이내 되는 자인 마약류 도·소매업자, 마약류관리자, 마약류 취급 의료업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내용으로는 마약류의 저장·보관 등 취급에 관한 사항, 마약류의 기록 정비에 관한 사항, 기타 마약류 취급자 준수사항 및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 안내, 마약류 통합관리 시스템을 통한 취급 보고 제도 운영 안내 등으로 진행한다. 오산시보건소장(빙성남)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마약류 취급자들의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숙지 철저 및 마약류 취급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켜 마약류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 라고 밝혔다.
오산시는 지방세 미환급금을 돌려주기 위해 오는 7월 31일까지 지방세 환급금 일제정리 중점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환급안내문을 일제 개별 발송한다. 지방세 환급금은 주로 자동차세 납부 후 자동차의 소유권 이전, 납세자의 이중 납부, 법령 개정, 국세 경정에 따른 세액 변경 등에 따라 발생하고 있다. 오산시청 내 이달 15일 현재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환급금은 2,577건에 9천 여 만원이다. 지방세 환급금 청구는 오산시청 문자 수신 전용번호(☏010-8766-7213)로 해당 납세자에게 발송된 지방세환급금 통지서의 문자 발송 요령에 따라 24시간 언제든 문자 청구하거나 인터넷 위택스(wetax), 전화(☏031-8036-7210), ARS(1588-6074)나 , 방문 등으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사전에 징수과에 지방세 환급금 지급계좌를 신고하면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발생 사실을 인지하지 못해도 등록된 계좌로 환급금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납세자의 권리를 찾아주고 지방세 행정이 보다 투명하고 신뢰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세로 지방세 환급을 추진하겠다.”라며 “지방세 환급금 환급 시 어떤 경우에도 ATM기(자동현금인출기)를 통해 환
배우고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도시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2014년부터 평생학습을 매개로 마을 단위 평생학습을 활성화하여 ‘학습-일-교육복지’가 선순환되는 학습생태계 조성을 위해 “생동감평생학습마을”을 선정하여, 지원하고 있다. 특히, 2019년 생동감평생학습마을 지원사업은 마을주민 스스로 마을활동을 결정하고, 실행하는 주민자치를 실현하고, 주민의 참여를 기반으로 하는 주민주도형 마을공동체 모델을 발굴 및 지원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구성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월 공모사업과 사업설명회를 실시하여, 최종 13개 마을을 선정하였다. 시 관계자는 “올해 생동감평생학습마을은 마을별 특화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고, 마을공동체 강화를 위해 마을축제 및 마을운영위원회 지원, 마을의 고민과 문제해결을 지원하는 마을컨설팅 등이 강화되었으며, 평생학습을 기반으로 지역주민의 ‘학습형 일자리’창출을 강화시켰다.”라며, “신규 마을로 구도심인 ‘오산장터 전통현대 평생학습마을’에서는 마을 주민, 상인들을 위한 ‘창업 및 유통’, ‘행정·법률’, ‘일반컴퓨터’ 등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으로 그 외 마을에서도 마을주민들에게 필요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배우고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도시 오산시(시장 곽상욱)에서는 시민들과 함께 기획하고, 운영하고, 나누는 기운나는 오산시 평생교육 홍보사업을 추진하기 위해‘2019년 오산시 평생교육 홍보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2019년 오산시 평생교육 홍보 서포터즈 지원자격으로는 오산시를 사랑하고, 평생교육에 관심이 많은 분, 오산시 기관, 행사 등에서 시민대상으로 오산시 평생교육 홍보 활동을 희망하는 분, 홍보 서포터즈 양성교육에 참석이 가능한 분, 월1회 정기모임에 성실히 참석 가능한 분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오산시 교육포털 홈페이지‘오늘e’에 게시된 지원서를 작성해 4월 24일(수)부터 26일(금)까지 평생교육과 홍보 담당자 이메일(osan0317@korea.kr)로 제출하면 지원이 완료되고, 5월 중 홍보 서포터즈 양성교육을 이수한 15명을 최종선발 및 위촉할 예정이다. 위촉된 2019년 오산시 평생교육 홍보 서포터즈는 오는 6월부터 2018년 신규 홍보사업으로 운영된 시민참여형 평생교육 홍보 테이블‘랄랄라 홍차’를 운영하고, 평생교육 현장을 취재하고, 기사를 작성하여 정기 간행물 발간 및 배포의 역할을 하는 시민활동가로 활동 기회를 가진다.
지난 5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오산시는 2018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결산검사위원(5명)은 오산의 5개 주요 건설사업장인 죽미령 유엔초전기념 평화공원, We-Make센터, 소리울도서관 등을 방문하여 현황을 청취하고 목적에 맞게 안전사고 없이 준공 할 것을 당부했다. 결산검사는 지난 4월 5일부터 오는 4월 24일까지 20일 동안 실시되며, 결산 개요, 세입·세출의 결산, 재무제표, 기금결산, 성과보고서, 결산서 첨부서류, 금고의 결산 등 지방자치단체의 예산집행과 재무운용을 검사하게 된다. 결산검사위원으로는 결산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위원으로 지방 의회에서 선임하여 지방자치법시행령 제84조의 규정에 의해 결산내용을 검사하는 사항으로, 예산집행의 결산정리 등 재무운영의 적법성에 주안을 두고 시 재정운영 및 성과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그 결과를 예산편성과 심의의 확인 자료로 활용하며, 예산집행에 신중을 기하도록 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결산검사 시 오류사항이 발견된 경우에는 이를 시정한 후 결산검사위원의 의견서를 첨부한 결산서를 지방의회에 제출해 승인을 받아 시 재정상황을 알기 쉽게 볼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공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