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지난 7월 5일 이마트 안성점에서 안전총괄과 직원들과 안성시 자율방재단원들 및 여성의용소방대원들이 참여하여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안전점검의날캠페인은물놀이 10대 안전수칙 및 수상레저기구 이용시 유의사항, 여름철 차량침수 피해 예방에 대하여 교육 및 홍보를 실시했다. 여름철을 맞이하여 물놀이가 잦아짐에 따라 안전사고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대하여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물놀이 10대 안전수칙을 충분히 숙지 후 물놀이를 하여야 하며, 수상레저기구 이용 시에는 수상레저사업장의 안전교육 이수 및 준비운동을 하여야 한다. ◆ 물놀이 10대 안전수칙 1) 수영을 하기 전에는 손, 발 등의 경련을 방지하기 위해 반드시 준비운동을 하고 구명조끼를 착용한다. 2) 물에 처음 들어가기 전 심장에서 먼 부분부터(다리, 팔, 얼굴, 가슴 등의 순서) 물을 적신 후 들어간다. 3) 수영도중 몸에 소름이 돋고 피부가 당겨질 때에는 몸을 따뜻하게 감싸고 휴식을 취한다. 4) 물의 깊이가 일정하지 않고 갑자기 깊어지는 곳은 특히 위험하니 물 깊이를 알고 있는 곳에만 물놀이를 한다. 5) 건강상태가 좋지 않을 때나, 배가 고프거나
“원곡면 적십자회와 함께 하는 반찬나눔 사업 추진 등 논의해” 원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는 7월 6일 원곡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제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오는 7월 11일에 시작될 예정인 원곡면 적십자회와 함께 하는 반찬나눔 프로그램인 “사랑의 장바구니 배달” 사업 추진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안성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원곡면 적십자회와의 협력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면 내 독거어르신이나 장애가구 등 50여 가구를 선정하여, 원곡면 적십지회 회원들이 직접 반찬을 만들어 월 1회씩 정기적으로 방문 배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원곡면 협의체 관계자는 “단순히 반찬만 배달하는 것이 아니라 가구방문을 통해 어르신 등의 안부를 직접 확인하고, 대상자와 봉사자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사업이다. 또, 건강상태나 거주실태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필요한 서비스를 정확하게 파악하여 필요한 자원을 연계할 수 있는 ‘맞춤형 돌봄서비스’에 가깝다”고 사업 컨셉을 밝혔다. 사업 대상 가구는 원곡면 적십자회 봉사자들이 직접 파악한 35가구와, 원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발굴한 15가구 등으로 선정하였으며, 향후 지원이 필요한 가
안성시보건소는 응급상황 및 각종 사고발생시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처치로 한 사람의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올바른 대처와 관리능력 향상을 위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7월과 9월 두 달에 걸쳐 매주 화요일 오후에 안성시보건소 회의실에서 실시하기로 하였다. 이번 교육은 구급차, 택시, 버스 등 운전자, 초·중·고등학교, 경찰공무원, 산업체 관리 책임자, 유치원(어린이집) 원장(교사), 심혈관질환자 및 보호자, 자동제세동기관리자, 체육시설근무자, 일반 시민 등을 대상으로 응급의학과 전문의의 이론강의와 응급구조사의 실습시간 총 4시간의 교육으로 수료증도 발급하고 있으며 교육 신청방법은 평택 박애병원 홈페이지 팜업창을 통하여 본인이 원하는 날짜에 신청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특히 의무교육대상자와 자동심장충격기 의무설치기관 관리 책임자 등 필수교육대상자들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깨닫고 응급처치 능력을 향상시켜 환자발생시 생존율을 높일 수 있도록 교육에 적극 참여하여 주시기를 당부하였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보건소 의약팀 ☏031-678-5723으로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삼죽면 율곡리, 공도읍 건천리, 안성 1,2,3동 등 주민 걷기 열풍 ▶ 주민 스스로 건강과 행복을 만들어가는 기반 형성 안성시보건소에서는 ‘2018년 주민건강지도자과정’을 수료한 36명의 건강지도자들이 그 간 본인들이 살고 있는 마을을 거점으로 진행되고 있는 건강모임활동을 보고하는 시간을 7월5일(목)에 가졌다. 이번 주민건강지도자 활동보고회는 주민건강지도자와 마을의 보건진료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주민 스스로 실시된 건강모임을 통해 나타난 효과와 개선점 등을 평가하고 더 나은 주민건강모임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2부 순서로는 걷기약발연구소장 안광욱 교수를 모셔 “걸음아 날 살려라”라는 제목으로 바르게 걷기에 대한 유익한 강의도 제공되었다. 현재 삼죽면 율곡리, 공도읍 건천리, 안성 1, 2, 3동 주민들은 각 마을에서 주민걷기모임을 만들어 매주 주민들이 모여 건강 걷기를 시작하는 등 주민중심의 건강문화의 기반을 만들어가고 있다. 주민건강지도자들은 자신이 살고 있는 마을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으며, 무엇보다 주민과의 소통과 건강생활실천이 절실히 필요한 사람들을 집 밖으로 이끌어 내어 참여기회를 만들어 주고 참여 주
지난 6일 15시에 안성맞춤아트홀 2층에서 민선7기 정책비전 로드맵을 마련하기 위해 행복안성프로젝트 기획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촉식을 가졌다. 행복안성프로젝트 기획위원회는 지난 달 18일부터 2주간 운영된 인수위원회에서 마련한 보고서 초안을 토대로 민선7기 변화된 시정과 공약실천 로드맵을 마련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며, 이는 한시적 정책비전 TF 자문단으로 오는 31일까지 약 1개월간 운영된다. 본 위원회의 구성원은 양승환 위원장을 비롯해 인수위에서 활동했던 위원들과 대학교수, 공무원 등이 모여 정책비전 마련에 참여한다. 이날 우석제 안성시장은 이날 위촉식에 참석하여 외부전문가를 비롯해 공무원들 21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본 위원회의 주요역할은 안성시조직·기능 및 예산현황에 대한 개선안 도출/안성시가 진행 중인 정책에 대한 문제점 도출과 대안제시/안성시 정책기조 설정/주요정책 선정과 실행을 위한 중장기계획 수립/중요 공약실천 로드맵 구상/인수위원회 정책보고서 완료 등이다. 양승환 기획위원장은 “본 위원회는 안성을 지금보다 더 나은 안성을 만들기 위해 민선7기 새로운 정책비전과 정책방향을 연구하고 논의해 미래지향적 정책 로드맵을 제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
경기도 안성시 “안성맞춤천문과학관”에서 행성관측의 최적 시기를 맞이하여 “여름방학 행성관측회”를 운영합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이경애 소장은 “안성맞춤천문과학관에서 행성 관측의 최적 시기를 맞이하여, 2018년 7월 27일(금)과 28일(토) 양일간『여름방학 행성관측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7월 27일(금) 밤에는 토성이 태양과 반대 위치에 있어 관측의 최적 시기를 맞이하며, 화성은 지난 2003년 이후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위치에 있어 관측의 최적 시기이다. 서쪽 하늘에는 목성도 떠 있으며, 밤늦게 새벽 3시경부터는 개기월식이 예정되어 있기도 하다. 안성맞춤천문과학관에서는 지구 바깥의 행성들 관측 최적시기를 맞이하여 7월 27일(금)과 28일(토) 양일간 폐관시간을 밤 10시에서 12시로 연장하여 운영한다. 다만 행사 당일 날씨가 흐리거나 비가 오면 연장운영은 취소된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이경애 소장은 “태양계 행성들의 관측 최적시기를 맞이하여이틀간 천문과학관의 야간 운영을 12시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며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우리 천문과학관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궁금한 것이 있으면 안성맞춤천문과
민선7기 경기도지사직 인수위원회 '새로운경기위원회'는 5일(목) 오후 2시 차세대융합기술원에 위치한 인수위 대회의실에서 조정식 상임위원장의 주재로 6차 전체회의를 개최함 ○ 인수위 및 각 분과‧특위별 추진사항을 공유 및 논의함 ● 기획재정분과는 추경 관련 논의를 지속적으로 진행 중임 ● 안전행정분과는 특사경, 체납징수안 등 논의에 대해 다음주 중 기자간담회에서 브리핑 예정 ● 노동경제환경분과는 당일 노사정 간담회에서 새로운 경기도 노사모델을 개발하여 노동존중 경기도를 만드는 공약 이행하기 위한 장시간의 토론을 가졌음 ● 농정건설분과는 경기도시공사의 도시재생사업 문제점 검토 중 ● 평화통일특구특별위원회는 평화협력센터, 재단 등을 검토하여 남북교류 조직개편안 마련 중 ● 시민참여위원회는 자문위원 오프라인 모집에 천여 명 정도 신청했으며 온라인 및 오프라인을 포함하여 어떤 방식으로 시민들이 도정에 참여할 수 있는지 의논 중 ● 새로운경기특별위원회는 도시공사, 킨텍스 등 산하기관 문제점 점검 및 취합 중 ● 교통대책특별위원회는 공항버스 한정면허 등 버스 관련 이슈에 대한 대안을 검토 중이며 새경기 준공영제, 경기교통공사 설립 위한 구체적 계획 마련 중
용인시의회 의장단은 5일 사회적 기업 에이스엘이디와 아곡지구 현장민원실을 방문했다. 이날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사회적 기업과 입주가 시작되어 많은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아곡지구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사회적 기업 에이스엘이디(대표 김민정)는 사회적 기업 인증과 장애인 표준사업장 인증을 받은 조명전문제조업체로 장애인 BF인증을 받은 건물에 위치하고 있다. 장애인 BF인증은 2층 이상의 건물에 승강기를 설치해야하고 화장실 문도 자동시설을 해야 하는 까다로운 절차를 통과해야 한다. 총 17명 중 10명이 장애를 가진 직원이 일하고 있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에 대한 편견 없는 사업장으로 알려졌다. 의장단은 김민정 대표를 만나 사회적 기업을 운영하며 어려운 점에 대해 청취하고, 장애인과 함께 일하는 건강한 사업장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어, 아곡지구를 방문해 현장민원실을 찾아 입주자 대표 등으로 부터 불편사항에 대해 의견을 전해 듣고 학교 건립과 도로, 기반시설 부족 등의 문제에 공감했다. 이건한 의장은 “의회는 현장의 소리를 직접 듣는 일이 많을수록 시민의 생활밀착형 정책 실현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가평군이 낮은 출산율과 고령화로 무너지고 있는 마을공동체를 되살리기 위한 마을 만들기와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간지원조직인‘마을공동체 통합지원센터(이하 센터)’를 출범했다고 6일 밝혔다. 본격적인 센터 출범에 따라 지난 6·13지방선거에서 3선 고지에 오른 김성기 군수의 공약인 희복(희망+행복)마을 만들기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각종 동아리 및 사회적 경제 조직들의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마을공동체 중간지원조직은 행정과 주민 사이에서 주민 주도의 마을공동체 활동 및 사업을 지원하는 조직으로 전국 226개 지자체 중 약 90여 곳과 경기도에서는 15개소가 설치돼 활동하고 있다. 군은 올해 초 경기도에서는 유일하게 시·군 따복공동체 기반조성 공모 ‘따복공동체 센터설립지원’분야에 선정돼 중간지원조직 설립 및 운영을 위한 예산을 확보한바 있다. 비어있는 군 테니스장 별관동 사무실을 리모델링한 센터에는 기간제 직원 5명이 상주하며 주민상담과 교육을 비롯해 마을자원 발굴 및 연계, 마을공동체사업 기획 및 홍보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사업초기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군 직영으로 출범한 센터는 향후 자치분권시대에 걸맞는 건
가평군은 6일 김성기 군수를 비롯한 유관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악면 선촌2리 석촌경로당 준공식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테이프커팅과 현판식, 화합간담회 등을 가지며 준공의 기쁨을 나눴다. 준공식에서 김 군수는 축사를 통해 “무더운 여름이 시작되기 전에 지역 어르신 100여명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시원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석촌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쉼터이자 소통의 공간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중심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석촌경로당은 지상 1층 연면적 95.13㎡의 규모로 총사업비 1억5000만원을 투입해 지난해 9월 착공됐으며, 오늘 준공식을 계기로 주민 화합의 공간으로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군은 지난해에도 설악면 탐선경로당 지붕보수 및 방수공사에 2000만원을 지원해 쾌적한 공간을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