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 역삼동은 지난 6일 역북동 소재 우미린 센트럴파크 아파트 경로당이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엔 유충희 대한노인회 처인구지회장과 지역기관단체장, 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경로당은 우미린 센트럴파크 103동 1층에 126㎡ 규모로 등록했으며 어르신들의 친목도모와 취미생활, 주민화합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역삼동 관계자는 “어르신들을 위한 소중한 쉼터를 마련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어르신들이 보다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재단법인 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일 용인시 공무원 50여명과 함께 처인구 원삼면 두창리 큰그림농장에서 열무수확 봉사를 했다. 이 농장은 삼성전자 기흥캠퍼스와 자매결연해 삼성전자의 이웃돕기에 쓸 김치 재료를 재배하고 있는 곳이다. 이날 참가자들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열무를 수확하고 손질해 박스에 담아 날랐다. 삼성전자 기흥캠퍼스는 이날 수확한 열무 등으로 이번 주에 열무김치를 담가 용인시를 비롯해 화성시, 오산시 등의 홀로어르신이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용인시 공무원 자원봉사자들은 분기별로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은 관내 어린이들이 정서적 안정감을 갖고 협동심을 기르도록 지난 7일 동 주민센터 강당에서 제1회 영덕사랑 어린이 합창대회를 개최했다. 영덕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 관내 유치원과 초등학교 합창부 7팀이 자유곡 1곡씩 아름다운 화음을 선보였으며 가족과 지역주민 500여명이 열띤 응원을 펼쳤다. 음대교수‧지휘자 등 5인의 심사단이 심사한 결과 최우수상은 ‘넌 할 수 있어’를 부른 흥덕초등학교 병설유치원 팀에 돌아갔다. 또 우수상은 흥덕 어린이합창단, 장려상은 아이미래유치원 팀, 특별상은 흥덕초등학교 합창부팀이 각각 차지했다 동 관계자는 “합창연습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신감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을 것”이라며 “어린이 합창대회가 영덕동을 대표하는 지역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시 마북동은 지난 6일 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KCC가 관내 21곳의 모든 경로당에 1석씩 총21석의 안마의자를 지원하는 사랑의 안마의자 전달식을 가졌다. 안마의자는 ㈜KCC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마북동 불우이웃을 위해 지정기탁한 성금 1억원 중 일부로 마련한 것으로 신체 각 부위의 안마를 자동으로 받을 수 있다. 전달식에는 조영재 대한노인회 기흥구지회장, ㈜KCC 심재국 이사, 마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채주희 위원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KCC 심재국 이사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에 도움이 되는 안마의자를 더 많은 분들이 사용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상생협력에 기여하는 기업에 감사하다”며 “노인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외곽순환도로 사업 시공사인 대림산업과 시행사인 수원순환도로(주)가 수원시에 재난이 발생했을 때 현장에서 운영하는 인력과 중장비를 무상으로 지원해 피해 복구를 돕기로 했다. 수원시와 수원순환도로(주), 대림산업은 9일 시청 상황실에서 ‘재난 상황 긴급 대응을 위한 건설 장비 및 인력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폭우·폭설과 같은 재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수원외곽순환도로 공사 시행사인 수원순환도로(주)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수원순환도로(주)와 대림산업은 재난이 발생했을 때 수원시가 요청할 경우 수원외곽순환도로 공사 현장에서 운영 중인 인력과 장비를 요청지점에 신속하게, 최대한 지원한다. 또 응급복구를 할 때 지원한 인력과 장비 운영 과정 중 발생하는 모든 비용은 수원시에 청구하지 않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백운석 수원시 제2부시장과 수원순환도로(주)·대림산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백운석 제2부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폭우·폭설 등 각종 재해가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대응하고 복구할 수 있는 재난지원체계가 더욱 강화됐다”면서 “24시간 상황관리로 철저하게 재난에 대응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피해를
□ 이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차태익, 이하 “공단”)은 오는 7월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공단에서 운영하는 북샛말 공영 주차장(이섭대천로 1299)에서 ‘휴가철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 이번 무상점검은 공단이 기아자동차 이천지점과 협업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휴가철 장거리 운행을 대비하여 차량관리에 필요한 타이어 공기압, 부동액, 워셔액, 윈도우 브러쉬 등 소모품에 대한 점검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 공단 차태익 이사장은 “앞으로도 공단은 이용객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고객 만족 제고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증포동주민센터는 9일 김은미파워노래교실이 증포동 독거노인들을 찾아 흥겨운 노래 한마당을 열었다고 밝혔다. 김은미파워노래교실은 이천시 행복한 동행 재능기부사업장으로 저소득 노인들을 찾아 지속적으로 노래봉사를 하고 있다. 이번 재능기부는 증포동에서 진행하는 독거노인 친구맺기 프로젝트 ‘벗이랑 나랑’의 5주차 공동체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갈산7통 독거노인 15명이 참여해 1시간 동안 뜨거운 박수와 환호로 열정적인 시간을 보냈다. 독거노인 A씨는 “이렇게 노래를 잘하는 선생님이 오셔서 노래를 불러주시니 눈물이 다 난다”며 “잊지 못할 좋은 추억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은미 강사는 “이웃과 나누는 삶을 살라는 어머니의 유언으로 노래봉사를 시작하게 되었다”며 “함께 웃고 즐거워하는 어르신들을 보면 더욱 힘이 솟고, 이 일을 잘 선택했다는 생각이 들어 앞으로도 틈날 때마다 어르신들을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윤광석 증포동장은 “사회적인 무관심속에 관계적·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관심을 갖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6일 이천아트홀에서 양성평등주간 행사의 하나로 4대 폭력(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4대 폭력 예방캠페인은 이천시 아동·청소년·여성 안전 지역연대 소속 민관 기관인 이천가정·성상담소를 필두로 해 진행됐다. 이천시 아동·청소년·여성 안전 지역연대는 폭력 피해 예방과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이천시, 이천교육지원청, 이천경찰청, 아동·여성보호 관련 기관 등 12개 민관 기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천가정·성상담소 직원들은 시민들에게 폭력예방 메시지를 전달하고 상담 및 신고 방법, 피해자에 대한 지원 대책을 적극 알리고 리플릿과 에코백 등 홍보물을 배포했다. 지역연대 위원장인 이원영 이천부시장은 "폭력은 어떠한 경우에도 용인되어서는 안 된다“며 “정기적인 폭력예방 캠페인을 통해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대응방법을 제공해 건강한 가정과 안전한 이천시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경기FTA활용지원센터 아세안 시장 개척활동 - 도내 중소기업 15개사 7월 2일 ~ 7월 7일까지 필리핀, 베트남 지역파견 ○ 상담 180건, 13,102천 달러 계약 추진 경기도 유망기업 15개사가 닷새간의 판로개척 활동으로 아세안 지역에서의 수출 활로를 열었다. 9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가 주최하고 경기FTA활용지원센터가 주관한 ‘경기도 FTA활용 아세안 3차 시장개척단’이 지난 7월 2일부터 7일까지 필리핀 마닐라와 베트남 하노이에서 수출상담회를 진행했다. 6억 아세안 시장 진출을 도모하고자 추진된 이번 FTA활용 시장개척단에는 도내 유망 중소기업 15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현지 KOTRA 무역관과의 협업을 통해 판로 개척에 박차를 가했다. 열띤 비즈니스 활동을 벌인 결과, 총 180건의 상담실적과 13,102천 달러의 계약추진 성과를 거두고 돌아왔다. 마닐라에서는 84건의 상담실적과 5,244천 달러의 계약추진 실적을, 하노이에서는 96건의 상담실적과 7,858천 달러의 계약추진 실적을 각각 기록했다. 특히 참가 품목으로 산업용펌프, 자동문센서, 디지털도어록, 후라이팬, 화장품 등 우수한 성능의 다양한 제품들을 소개해 현지 바이어들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오는 7월 27, 30, 31일 3일간 안성시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산물 홍보 전단지 제작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교육은 2018년 e-비즈니스 리더 양성 프로그램 하반기 과정으로, 간단한 실습과정을 통하여 내 농장과 농산물에 대하여 소비자들에게 홍보 할 수 있는 전단 제작 실습 교육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전단지 기획 ▲포토샵 기본 기능 학습 ▲전단지 제작실습 ▲개별컨설팅과 작품 발표 등으로 편성되어 있다. 간단실습을 통하여 내게 필요한 전단 유형에 맞추어 디자인 할수 있는 교육으로 교육후 농업인들이 바로 택배용 전단 배포등에 사용이 가능하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3일간 3시간씩 진행되며, 시간은 오후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교육생들에게는 전단제작이 가능한 프로그램과 교육에 필요한 글씨체등을 모아 놓은 이동식저장장치(USB)와 교육에 필요한 책자를 제공한다. 7월 9일부터 25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소득기술과로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되어 있으며, 문의는 농업기술센터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