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9일 시청 대회의실과 여흥동 주민자치센터 전산교육장에 걸쳐 시 국고보조사업 담당 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국고보조금 제도 및 통합관리시스템(e나라도움) 교육을 실시했다. “e나라도움”은 국고보조금의 예산 편성·교부·집행·정산 등 보조금 처리의 모든 과정을 자동화, 정보화해 통합적으로 관리함으로써 보조금이 꼭 필요한 국민들에게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기획재정부가 운영하는 국고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이다. e나라도움은 지난해 도입된 이래 모든 국고보조금 사업에 대한 사용을 의무화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한국재정정보원 e나라도움사업단의 강사를 초빙해, 국고보조금 제도에 대한 이론 전반과 시스템 상에서 보조금 교부, 중요재산 관리, 정산관리, 정보공시 실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e나라도움이 지난해 7월 전면 개통됐지만 그동안 시스템에 대한 교육이 미흡했고 담당자의 잦은 인사이동 및 신규임용 등으로 실무를 추진하면서 크고 작은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국고보조사업 담당자의 국고보조금 및 e나라도움에 대한 이해를 높이면서, 국고보조금 관련 중복·부정수급사례를 미연에 방지하고, 업무 효율화, 대국민 서비스 개선
여주시보건소에서는 7월9일(월)부터 7월13일(금)까지‘건강새싹가꾸기 교실’ 참여기관을 모집한다. 원아가 100인 이상인 관내어린이집, 유치원이면 신청가능하고 선착순 6개 기관을 선별, 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기관으로 선정되면 올 하반기 중 교육일정을 조정하여 보건소에서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으로 방문해 실시하게 된다. ‘건강새싹가꾸기 교실’은 생활습관형성시기인 유아를 대상으로 보건소 영양사, 치위생사, 금연상담사가 총 5회씩 교육을 실시하는데 그 내용으로는 ▲식품의 종류와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한 영양교육 ▲형광물질과 기구를 이용한 깨끗이 손씻는 방법 ▲치과치료 두렵지 않아요, 스스로 올바른 양치질을 할 수 있는 방법알기의 두다다쿵 양치교실 ▲담배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과 위험성, 간접흡연에 대해 알고 대처하는 방법, 음주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위험성 알아보기의 금연·금주교육이 구성 운영될 예정이다. 보건소담당자는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을 응용하며, “유아들이 건강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교육을 통해 평생 건강생활실천으로 건강한 여주의 주역으로 성장해 건강수명이 연장되는 여주시민으로 살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일회용품의 무분별한 사용이 환경오염에 크게 영향을 끼치고 있는 요즘, 점동면사무소(면장 김용해)에서는 직원들부터 일회용품의 사용을 줄이며 환경보호에 앞장서자며 동참하고 있다. 이에 점동면에서는 흔히 사용하고 있는 종이컵 사용부터 줄여나가기 위해 직원마다 개인 컵을 사용하기로 했다. 이러한 소식을 접한 영아공방(북내면 소재, 사장 전도병)에서는 직접 제작한 도자기 컵을 점동면사무소에 기증하며, 점동면의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가 탄력을 받고 활발히 시행중이라고 전했다. 면 관계자는 개인컵 사용을 시작으로 나무젓가락, 일회용 숟가락 및 그릇 등 각종 일회용품 사용을 차차 줄여나가고 주변에 널리 퍼트리면 환경오염을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보이기도 했다. 김용해 점동면장은 “귀한 도자기컵을 기증해주신 영아공방 전도병 사장님께 감사드리고 우리 점동면 직원들의 약소한 노력이 환경을 지키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을지대학교(총장 홍성희)는 임상병리학과 성호중 교수가 실시간 중합효소연쇄반응 기법을 이용해 심장사상충의 조기 검출 및 치료효과를 모니터링 할 수 있는 기술을 제56회 전국임상병리사 종합학술대회에서 발표해 우수논문상(학술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또한 발표 내용은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KJCLS)에 게재되었으며, 국내 특허를 등록했다.(제10-1798587호) 연구에 따르면 현재까지 심장사상충의 진단은 감염된 개의 혈액 염색도말 관찰(현미경 관찰)을 통한 진단방법과 항원-항체 반응을 이용한 진단기법이 시행되고 있다. 하지만 혈액 염색도말 관찰은 진단자의 숙련도에 따라 진단결과가 달라질 수 있고, 항원-항체 반응 진단기법은 감염된 심장사상충의 성숙 단계에 따라 진단의 민감도가 달라질 수 있다는 한계점이 있었다. 반면 성호중 교수가 개발한 분자진단기법은 실시간 중합효소연쇄반응 기법을 이용해 심장사상충의 미토콘드리아 유전자를 검출하여 심장사상충 감염을 진단한다. 때문에 기존 진단법보다 정확도가 높고, 감염 초기부터 진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감염원의 특정 유전자를 실시간 중합효소연쇄반응 기법을 이용하여 진단하는 기법은 기존 진단방법의 한계를 극복
○ 이화영 부지사 “통일경제 특구지정 추진, 정부 남북교류사업 협력 등 통해 경기북부를 한반도 신경제지도 중심지로 만들 것” 밝혀 ○ 취임식 생략하고 북부청사 방문으로 공식 업무 수행 ○ 경기도 중심의 남북평화 기반 조성, 협력 등 담당 이화영 경기도 연정부지사가 10일 오전 이재명 경기도지사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공식 취임했다. 이화영 부지사는 이날 서면으로 발표한 취임사를 통해 “지금의 대한민국은 4.27 남북정상회담과 6.12 북미정상회담으로 한반도 비핵화 등 평화를 향한 새로운 여정을 시작했다”면서 “통일경제 특구 지정 추진, 정부의 남북교류사업 협력 등을 통해 경기 북부를 한반도 신경제지도 중심지로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별도의 취임식을 생략한 이 부지사는 임명장을 받은 후 곧바로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로 이동,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이 부지사는 도 균형발전기획실장과 기획예산담당관, 통일기반조성담당관, DMZ정책담당관 등과 함께 민선7기 경기도의 경기북부 균형발전, 평화 관련 공약 등을 점검하고 추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앞서 도는 지난 6일 기존 '연정부지사' 대신 '평화부지사‘를 신설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경기도 행정기구 및 정원
○ “공항버스 시외면허 취소 가능...한정면허 사업자 공모 절차 밟아야” ○ “현 준공영제 중지...노선입찰제 중심의 새경기 준공영제 도입” ○ “대중교통 통합 운영 위한 경기교통공사, 조속한 추진단 구성 필요” 민선 7기 경기도지사직 인수위원회 ‘교통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김경협, 이하 특위)가 10일 오전 인수위 정례브리핑을 통해 ‘공공성 강화 대중교통생태계 전환’플랜을 공식 발표하며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교통공약 이행 방안을 제시했다. 이날 특위는 △시외면허로 전환된 공항버스의 한정면허 원복(元復) △노선입찰제 중심의 ‘새경기 준공영제’ 도입 △경기교통공사 설립 등을 민선7기 경기도 교통정책의 핵심의제로 선정해 공약 이행 방안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특위는 “‘공항버스의 한정면허 전환’과 관련, 기발급된 시외면허 수원권에 대해선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및 「여객자동차운송사업 인·면허업무처리요령」등에 따른 ‘차량 미확보’를 사유로 면허 취소가 가능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안산권과 성남·경기북부권은 면허 전환 시 재산상 손실이 없음에 따라 한정면허 원복을 위한 법원의 중재 및 도 집행부의 적극적인 업체 설득이 필요하다. 원복 이후 업체 선정은 사업
오산시 보건소는 지난 9일부터 9월 3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오산건강관리활동가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오산건강관리활동가는 활동적 생활환경 조성 및 건강생활실천 향상을 목표로 보건소와 평생교육과가 협업하여 양성한 시민 건강리더이다. 이번 역량강화교육은 주민조직화교육,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교육, 자원봉사 기본교육, 치매예방관리 교육으로 진행되며, 교육을 수료한 건강관리활동가들은 9월부터 오산시 전역에서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산시보건소 관계자는 “「두루 누리는 건강도시 오산」비전을 이루고자 더 많은 오산건강관리활동가 양성할 계획이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달 30일 인도 뭄바이에서 국내로 입국한 자 중 국내 첫 콜레라 환자가 발생됨에 따라 해외여행 시 개인위생에 각별히 주의 해줄 것을 당부했다. 콜레라는 주로 어패류 등의 식품 매개로 전파되나 환자 또는 병원체보유자의 대변이나 구토물이 오염된 물에서 감염되며, 드물게 환자 또는 병원체보유자의 대변이나 구토물과 직접 접촉하여 감염되기도 한다. 증상으로 심한 수양성 설사가 갑자기 나타나는 것이 특징적이며 종종 구토를 동반하나 및 복통 및 발열은 거의 없다. 이에 오산시 보건소 관계자는 “검역감염병 오염지역 여행 후 심한 수양성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병원을 방문하여 해외여행 여부를 의료진에게 설명하고 콜레라 검사를 받도록 안내하고, 콜레라환자를 진단 및 치료한 병원은 지체없이 관할 보건소로 신고할 것”을 당부하였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9일 시청 2층 물향기실에서 부모모니터링단원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교육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부모모니터링 활동의 전문성 강화를 위하여 부모모니터링단원을 대상으로 아동보호체계의 이해, 아동학대 원인과 영향, 아동보호 전문기관 업무프로세스, 아동학대 사례 소개 및 분석을 교육하였다. 부모모니터링은 부모와 보육 전문가가 2인 1조를 이루어 직접 어린이집의 급식, 위생, 건강 및 안전관리 등 운영상황을 모니터링하여 수요자인 부모가 어린이집의 운영에 참여하는 사업으로 지난 5월부터 관내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모니터링하고 있다. 교육에 참석한 부모모니터링단원은 “어린이집을 모니터링하면서 어린이집의 위생, 급식 등 어린이집의 운영뿐만 아니라 영유아의 권리존중에 대하여 이해하게 되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하여 다양한 아동학대 사례와 아동학대 신고방법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부모모니터링단원의 역량 강화를 위하여 지속적인 피드백을 할 예정이며,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하여 하반기에도 부모모니터링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5일 고액의 세외수입을 체납한 A씨가 용인시 기흥구 소재 테라스하우스에 거주하고 공동 체납자인 B씨도 서울 고가의 아파트에 거주하며 고급 외제차를 소유하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체납자에게 전격적인 체납처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체납자와 가족 명의의 세외수입 2억 6천만원을 체납하고 있어 부동산 및 자동차 압류처분과 지속적인 독려에도 불구하고 체납액의 소액만 납부하고 납부를 지연시킴에 따라 강력한 체납처분을 위해 새벽 4시 서울 현장출동을 통해 아파트 주차장에 주차되어 있는 외제차량과 용인시 테라스하우스에 주차되어 있는 외제차량에 족쇄를 설치하여 자동차 운행을 정지시켜 납부를 유도하였다. 체납자의 강력한 항의에도 비양심 체납자는 조세질서 확립 차원에서 강력하게 징수한다는 신념으로 추진할 결과 체납자는 7,200만원을 납부하고 남은 체납액을 분납하고자 의사를 표시했으나 오산시는 체납자가 충분한 납부능력이 있는 걸로 보고 완납을 유도하고 있다. 최문식 징수과장은 “고의적으로 납세의무를 이행하지 않고 호화생활을 하는 체납자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강력한 징수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며, 성실하고 공평한 납세풍토 조성을 위해 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