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9일 오산시청 2층 상황실에서 관내 건설 중인 공동주택 현장의 시공자, 감리자 및 사업주체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대규모 공사로 인한 인근 주민들의 소음, 분진 등 피해가 발생하고 이에 따른 공사 현장과의 분쟁 및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이를 사전에 예방하려는 목적으로 미래도시국장의 주재로 개최되었으며, 건축과장의 기존 준공현장 민원사례 설명 후 각 현장별로 공사 진행 및 민원관리 현황에 대해 회의를 진행하였다. 시 관내에는 현재 5개의 공동주택 건설 현장이 있고, 1개 현장은 착공을 준비 중이며, 각 현장 시공자 등 건설관계자 26명이 참석하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하여 공사기간 중 발생하는 현장주변 민원 뿐 아니라 입주 시기의 입주민 편의를 고려한 회의를 진행함으로써 건설공사로 인한 민원을 최소화하는 공사 환경을 조성하고 입주 시 불편함이 없는 공동주택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에서 운영하고 있는 청덕도서관에서는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어린이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어린이를 위한 여름방학 독서 프로그램’은 여러 가지 주제로 운영이 될 예정인데 먼저 ‘접시 위의 문화여행’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독서교실은 음식을 통해 우리나라 문화에 대하여 살펴보고 직접 요리를 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도형에 빠진 보드게임’ 프로그램은 책 속의 도형 이야기와 연계된 보드게임 체험을 통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우주에서 온 초대장」, 「코숭이 무술」의 이은지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과 미취학 어린이를 위해 구연동화 자원활동가 모임인 ‘이야기 퐁퐁’이 진행하는 동화구연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어린이 북스테이, ‘夜호! 한여름밤의 도서관’은 지역 초등학생 2~4학년을 대상으로 8월 10~11일 이틀 동안 진행되는 행사이다. 본 행사는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하룻밤을 보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여 도서관을 즐거운 공간으로 받아들이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책 제목으로 새로운 이야기 만들기, 전래동화 듣기 등 책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직접 경험할 수 있으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회의수당을 모은 100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의체 위원 18명은 연6회 열리는 정기회의 시 2만원씩 나오는 개인별 참석수당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키로 하고 지난해부터 모아 첫 기탁을 한 것이다.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 후 갑작스런 화재 피해를 입고 임시거처에서 생활하는 양 모 어르신(70)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구갈동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돕기 위해 노력하는 협의체 위원들이 고맙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성시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속 장애인활동지원사 20명은 2018년 7월 7일 충남 태안군 천리포 수목원에서“힐링 장애인활동지원사 야유회”를 가졌다. 장애인활동지원사 야유회는 근로 중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활동지원사들 친목 도모와 힐링의 시간을 갖기 위해 진행하였다. 안성시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 정토근 센터장은“교육을 통해 활동지원사 선생님의 역량을 강화하고, 앞으로도 야유회를 개최하여 재충전의 시간과 활동지원사 선생님들과의 교류의 장을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다“ 하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회복지과 장애인복지팀 (☎678-2242)으로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대덕면 새마을지도자회(회장 강기만) 및 부녀회(회장 정향숙)에서는 7월 10일 소내리 유별난 마을에서 지역 어르신 300여명을 모시고「대덕면 어르신 건강기원 복달임 행사」가졌다. 이번 복달임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 부녀회, 대덕면직원 등 30여명이 삼계탕 등 음식준비를 도왔고, 식전행사로 대덕면 주민자치센터의 풍물반, 민요반에서 멋진 공연을 준비하여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해 주셨다. 오신 노인분들께서 “맛있는 음식도 대접받고 공연으로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어 감사하다”고 하셨다. 강기만 새마을지도자회장 및 정향숙 총 부녀회장은 “ 여름철 더위에 입맛을 읽고 영양이 결핍되기 쉬운 어르신들께 정성스럽게 만든 삼계탕을 대접할 수 있어 뿌듯하다”면서 “지역 노인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행복하다 ”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유석 대덕면장은 “무더운 여름에 어르신들 모시는 자리가 불편할까봐 걱정스러운데 오늘은 선선하게 부는 바람에 마음이 놓인다” 면서 “어르신들 맛있게 드시고, 여름 잘 나시기를 기원 드린다” 고 전했다.
안성시청소년문화의집은 7월 7일(토) 오전 10시부터 11∼19세 안성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보드게임대회 ‘토요일, 토요일은 보드게임’를 진행하였다. 이번 대회는 젠가, 로보77, 다빈치코드, 할리갈리 총 4종목으로 진행되었는데, 이는 청소년운영위원회의 의견을 반영하여 결정되었다. 참가자 1명당 2종목까지 도전이 가능하였으며,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되었다. 종목별로 10여명의 참가자들은 당일 번호뽑기를 통하여 대진조를 편성하였으며, 결승전은 1대1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우승자, 준우승자에게는 각각 2만원, 1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시상하였다. 각 종목에서 이원희(금광초5), 정지섭(안성초6)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할리갈리는 치열한 접전 끝에 박보경(문기초5) 학생이 우승을 차지하였다. 탈락한 참가자들에게도 해적룰렛을 통하여 다양한 경품을 받아갈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또한, 번외경기로 관객까지 모두 참여 가능한 텀블링몽키 게임으로 경품을 증정하는 시간도 마련되었다. 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들에게 보드게임을 통해서도 서로가 즐겁고 재밌게 어울릴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전했으며, 참가자들은 “친구들뿐만 아니라 모르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 기여자 시상 및 여성발전 리더 격려” 안성시는 양성평등주간(7.1~7.7)을 맞이하여 지난 10일 안성맞춤아트홀에서 신원주 시의회 의장, 시의원, 언론인, 기관·사회단체장 및 여성단체 회원 등 시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시 주최,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제23회 안성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가졌다. ‘평등을 일상으로’라는 슬로건으로 진행한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안성시 여성상과 양성평등 유공자를 표창하고 성 평등과 여성정책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가 성차별 없는 안성을 만들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안성경찰서 생활안전과장 전준석씨,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 총무 윤혜경씨, 안성가정행복상담센터장 최삼열씨가 「안성시 양성평등상」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여성발전유공상엔 한국생활개선안성시연합회장 박혜영씨, 대한적십자사 안성지구협의회 중앙봉사회장 박홍신씨가 수상했고 한해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한 최우수 단체장상에는 여성지도자연합회 안성시지회장 최현정씨, 아이코리아 회장 이정숙씨, 모범단체 및 모범 다문화가정상에 한국여성농업인 안성시지회장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실시한 2018년 안성시 그린리더 & 에너지프로슈머 시민교육 수료식이 지난 7월 6일 오후 안성맞춤아트홀 주민편의동 3층 강의실에서 열렸다. 올해는 그린리더 양성과정과 경기도와 경기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추진하는 에너지프로슈머 시민교육을 공동주관하여 친환경에너지 사업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반영하였다. 그린리더는 녹색생활문화를 정착시키는 지역 활동가를 뜻하고 에너지프로슈머는 영어로 에너지 생산자(producer)와 소비자(consumer)의 합성어로서 주택이나 아파트 등에 설치된 태양광 설비를 통해 전력을 직접 생산하고 소비하는 사람을 말한다. 수업과정은 전문가를 초청하여 기후변화 이해, 미세먼지에 대한 대처, 에너지전환, 에너지자립마을 현장견학, 그린컨설턴트, 햇빛발전, 전력거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총 13강의 교육 중 8시간 이상 수강 시 초급, 20시간 이상 수강 시 중급, 28시간 이상 수강 시 고급 그린리더 자격이 주어지는데 초급 2명, 중급 13명, 고급 13명이 배출되었으며 에너지프로슈머는 24명이 수료하였다. 이 밖에 수강생들이 직접 작성한 그린리더와 에너지프로슈머로서의 다짐과 실천
안성시 보건소는 지난 9일 안성성모병원을 시작으로 오는 29일에는 경기도의료원안성병원과, 또 8월 17일에는 안성동인병원과 함께하는 올바른 손씻기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올바른 손씻기는 감염병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다”는 취지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손씻기에 대한 인식 변화를 통해 올바른 손씻기 실천 문화를 정착함은 물론 여름철 유행하는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및 호흡기 감염병을 예방하고자 의료기관의 신청을 받아 진행한다. 올바른 손씻기는 육안으로 볼 수 없었던 손세균을 손세정 교육기구(view box)로 확인한 후, 올바른 손씻기 6단계를 통해 손씻기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방법으로 진행한다. 대덕면 롯데캐슬센트럴시티 아파트에 거주하는 의료기관 이용객은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실시한 교육으로 손씻기를 열심히 하고 있다면서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환자로서 찾아가는 보건행정에 만족하며,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는 손씻기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의료기관의 참여도 및 이용객의 만족도를 고려하여 점차 확대 운영할 계획임을 밝혔다.
“ 안성 양성면 동항2 일반산업단지 내 지원시설용지 분양 공고 中 ” 안성시는 양성면 동항리 산47번지 일원에 조성중인 동항2 일반산업단지내 지원시설용지를 지난 6월 29일부터 매각을 위한 분양 공고에 들어갔다 동항2 일반산업단지는 2017년 2월 착공하여 2018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사업비 39,600백만원을 투입하여 149,953㎡, 의 산업용지를 조성중에 있으며 산업시설 용지는 이미 조기분양이 완료되었다. 이번에 분양하는 지원시설용지는 주변 동항1일반산업단지와 현재 조성하는 동항2 일반산업단지의 중간에 위치하며 제1종근린생활시설․제2종근린생활시설 등 입주민을 위한 편익시설 건축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동항1일반산업단지 내 지원시설이 없어 불편함이 많이 있었는데 편익시설 등이 입지하면 인프라구축 등 주변지역이 활성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분양하는 지원시설부지 면적은 총6필지(지1-1~지1-6)로 각 필지별 면적은 308.8㎡ ∼ 323.0㎡이며, 용도지역은 준공업지역에 건폐율 70%, 용적률 350%로 온비드를 통한 공개 경쟁입찰로 매각할 예정이며, 본 입찰 관련 문의는 온비드(1588-5321)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