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한준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산1)은 제10대 경기도의회 신임의장으로 선출된 후 첫 일정으로 수원 현충탑 참배를 마치고 난 후 곧바로 안산 교육지원청 별관에 마련된 ‘4.16 기억교실’을 찾았다. 송한준 의장은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단원고 학생과 교사들에 대한 묵념 후 동영상 시청, 1∼2층의 기억교실들을 둘러본 후 “너무 아픈 기억, 도민 모두의 마음이 머무는 교실입니다. 별이 된 우리 아이들을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글을 방명록에 남겼다. 이어서 (사)4.16 가족협의회 사무실을 방문하여 전명선 가족협의회위원장 등 관계자들을 만나 세월호 사건을 기록하고 보존하기 위한 사업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송한준 의장은 다시는 이러한 불행한 일이 생기지 않도록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화답하였다. 또한 아이들을 지키고 안전을 책임지기 위해 경기도의회가 더욱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날 4.16. 기억교실 방문에는 김원기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의정부4)과 안혜영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수원11)이 동행하였으며, 의장 취임 이후 실질적인 첫 걸음이었다.
더불어민주당 김민기 의원(용인시을)이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한 ‘제20대 국회 2차년도 헌정대상’을 수상했다. 제20대 국회 1차년도 헌정대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헌정대상은 270여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의 주관 단체인 법률소비자연맹이 제20대 국회 제2차년도 국회의정활동을 ▲본회의 재석(개의시, 속개시, 산회시, 출석) ▲상임위원회 출석 ▲처리된 대표법안 발의 성적 등 12개 항목별로 평가해 우수한 의정활동을 펼친 국회의원에게 시상했다. 법률소비자연맹이 집계한 자료에 의하면, 김 의원은 제20대 국회 2차년도(2017. 5. 29 ~ 2018. 5. 29) 상임위원회와 본회의에 100% 출석했으며, 본회의 재석률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한 눈 팔지 않고 성실하게 의정활동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11일 고양시 킨텍스서 명품 시계, 가방, 귀금속 등 공개 매각 ○ 총 505점 중 464점 매각 - 최고 낙찰가 기록 압류물품은 롤렉스시계, 1,360만원에 낙찰 ○ 매각 대금은 체납세액으로 충당. 유찰 물품은 추후 공매 예정 경기도가 고액 체납자로부터 압류한 명품가방과 명품시계, 귀금속을 공개매각해 2억4,898만1,939원의 세금을 징수했다. 경기도는 11일 오전 10시부터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그랜드볼룸에서 체납자압류 명품 공개 매각을 실시한 결과 공매 대상 505점 가운데 464점을 매각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매에서 최고가 낙찰을 기록한 압류물품은 롤렉스시계로, 1,360만원(감정가 1,050만원)에 낙찰 됐다. 뒤를 이어 ‘88올림픽 금잔’이 689만원(감정가 540만원)에 낙찰가를 기록했다. 300여 평 규모 전시실에 마련된 공매장에는 2천여 명이 방문했으며 남성들은 주로 명품시계나 양주·골프채에, 여성들은 명품가방과 다이아몬드 등 귀금속류에 많은 관심을 가졌다고 도는 설명했다. 경기도는 압류 물품의 매각 대금은 체납세액으로 충당하고 유찰된 압류 물품 26점은 공매를 다시 실시해 매각할 예정이다. 나머지 15점은 세금을 납부해 공매
송한준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산1)을 비롯한 경기도의회 신임의장단은 7월 11일(수) 9시, 수원현충탑(수원시 팔달구 소재)을 참배하는 것으로 공식일정을 시작하였다. 송한준 의장은 참배를 마친 후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장병과 순국선열, 애국지사, 호국영웅들께 감사와 존경을 표하고, 조국과 민족을 위해 생을 바친 호국 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가슴에 새겨 도민을 섬기고 의회다운 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늘 참배에는 김원기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의정부4), 안혜영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수원11)을 비롯해 수원시가 지역구인 더불어 민주당 장현국(7선거구), 박옥분(2선거구), 이필근(1선거구), 이필근(3선거구), 황대호(4선거구), 김봉균(5선거구), 황수영(6선거구), 양철민(8선거구), 김직란(9선거구), 김강식(10선거구) 도의원이 참석했다.
□ 11,12일 이틀 간 경기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주관하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후원하는 『제10대 경기도의회 의원 역량강화 지방의정실무 교육』이 실시된다. □ 이번 교육은 102명의 민주당 초선의원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경기도의원으로서 알아야 할 주요 의정활동의 흐름을 숙지할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33명의 재삼선 의원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선후배 의원 간 의정활동 정보교류가 이루어진다. □ 교육 프로그램은 광역의회의 가장 중요한 의정활동인 자치입법, 행정사무감사, 예결산 심의로 구체화하였으며, 전 제8대 경기도의원인 지방자치의정연구소 박용진 소장이 실무 기법을 중심으로 강의를 맡았다. □ 11일(수)에는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박광온 국회의원(수원 정)의 축사를 시작으로 자치입법(조례), 행정사무감사 실무 교육이 이루어졌다. 12일(목)에는 예결산 심의 기법 교육 및 김영진 국회의원(수원 병)의 『지방선거 이후, 지방정치인의 역할』을 주제로 한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 더불어민주당 염종현 대표의원(부천1) 은 “6․13지방선거를 통해 더불어민주당에 힘을 실어 주신 경기도민들이 바라
- 용인시, 8월부터 치매조기검진과 예방프로그램 등 운영 - 용인시는 치매환자와 가족이 행복하게 생활하도록 배려하는 치매안심마을인 ‘기억품은마을(이하 기품마을)’3호로 구성동을 지정하고 11일 현판식을 가졌다. 기품마을은 치매 친화 공동체를 만드는 국가사업으로 용인지역에서는 수지구 신봉동과 처인구 포곡읍이 각각 기품마을 1,2호로 지정된 바 있다. 구성동은 65세 이상 인구가 5,967명(4월 기준)으로 기흥구 11개 읍면동 중 두 번째로 많은 지역인데다 보건 정보를 쉽게 전할 수 있는 이동진료소를 갖춘 장점 때문에 기품마을로 선정됐다. 기흥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팀은 다음달부터 구성동 주민 대상으로 경로당 치매조기검진과 예방교육, 치매 고위험군 관리, 치매 인식개선 교육과 치매파트너 양성, 치매가정 지원, 치매 선도학교 발굴 등을 진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환자나 가족들이 이웃과 더불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마을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시 처인구 유림동은 지난 6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유림동체육회와 유림청소년문화의집이 ‘희망존(zone) 꿈나무 체육교실’ 프로그램 다양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림동체육회는 이 체육교실을 통해 매달 전문강사를 초청해 청소년문화의집이나 어린이공원 등에서 지역 저소득 청소년들에게 음악줄넘기나 스포츠댄스 등을 지도하는 프로그램을 2016년부터 운영해왔다. 이번 협약으로 기존 프로그램에 더해 청소년문화의집에서 대상 청소년들에게 혼자 해먹을 수 있는 간단요리 지도나 건강한 자아형성을 위한 용인의 명소 탐방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이는 부모의 귀가가 늦어 홀로 있는 시간이 긴 청소년들이 끼니를 거르거나, 게임에 빠지는 등에 착안한 청소년문화의집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지역 청소년들이 겪고 있는 문제들을 조금이나마 풀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돼 보다 나은 서비스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유림동은 앞으로도 관내 단체와 사회복지시설 등을 연계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나갈 방침이다.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1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운영하는 ‘여름방학 돌봄교실’ 참가자 15명을 모집한다. 대상은 맞벌이 가정 초등학교 1~3학년생이다. 참여 어린이들은 오전9시~오후1시 주민센터 해오름도서관에서 전문강사의 지도로 도예, 미술, 숲 체험, 체육 등의 수업을 듣고 독서활동과 방학숙제를 하게 된다. 돌봄교실 운영기간 동안 영화 관람이나 박물관 견학 등의 체험활동도 진행하며 매일 점심식사가 제공된다. 별도 차량은 운행하지 않기 때문에 아동이 직접 주민센터로 와야 한다. 신청은 16~20일 업무시간에 풍덕천1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서와 맞벌이 확인 가능서류와 건강보험료 납부 확인서 등 증빙서류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중위소득 170%이하 가정이 신청할 수 있는데 신청자가 많을 경우 저소득가정을 우선 선발한다. 자세한 사항은 풍덕천1동 행정복지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 관계자는 “방학동안 아이를 맡길 데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맞벌이 가정을 위해 돌봄교실을 운영하게 됐다”며 “올해로 3회째 운영하는데 프로그램이 다양해 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0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제23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곽상욱 오산시장, 장인수 오산시의회의장과 최병훈 여성단체협의회장 등 시민 800여명이 참석하여 여성의 권익신장과 성차별 없는 평등한 사회구현에 앞장선 이들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고 날로 확대되고 있는 여성들의 사회적 역할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나의 고향”이라는 곡으로 베트남 결혼이민자들의 전통춤 공연과 경쾌한 전자바이올린 공연으로 행사를 시작하였고 이어진 기념행사에는 13명에 대한 양성평등유공자 표창과 오산시여성단체협의회에서 지역의 성실하고 재능 있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하여 오산시교육재단에 장학금으로 20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2부 축하공연으로 “양성평등 팝페라 콘서트”를 진행했다. 팝페라와 탱고 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와 오산시민대상 설문조사를 통한 양성평등 교육은 참석자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시간이었고 뜨거운 분위기 속에서 큰 공감을 형성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축사에서 “모든 분야에서 여성이 참여하고 함께할 때 행정이 빛나고 국가 경쟁력도 생기는 만큼 여성참여는 적극적으로 확대되어야 하고 시도 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최근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공모에 선정돼 올해 국비 3억5천여만 원을 포함한 총 7억4천7백만원의 예산을 확보, 청년 일자리 창출에 탄력을 받게 됐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지역실정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지방자치단체가 주도적으로 청년일자리 사업을 직접 설계·시행하고, 행안부가 국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오산시는 이번에 ‘사회적경제 캥거루사업’, ‘청년일자리카페 유잡스’, ‘장애학생 체육활동 도우미 지원’ 등 3개 사업이 선정됐다. ‘사회적경제 캥거루사업’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에서 미취업 청년을 고용하면 일정기간 고용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6천7백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청년일자리카페 유잡스’사업은 청년 취·창업지원을 위한 일자리카페 조성사업으로 총 4억9천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또한 장애학생 체육활동 도우미 지원사업은 지역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청년의 일자리로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1억8천6백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 관내 거주하는 만19세 이상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들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각 사업별 세부계획을 시 홈페이지에 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