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 농기원, ㈜교원과 공동 개발한 가전형 식물재배기 ‘웰스팜’ 본격공급 - 발포형 배양제를 이용한 간편한 가전형 식물재배기 개발 - 실내에서 365일 재배가능하며 도시농업 활성화에 기여 경기도농업기술원은 ㈜교원과 공동개발한 가전형 식물재배기 ‘웰스팜’과 ‘발포형 배양제’를 기술이전하고 이달 초부터 본격적으로 선보인다. ‘웰스팜’은 전자동시스템을 탑재해 가정에서 채소를 재배하는데 필요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는 가전형 수경재배기로 식물광합성에 필요한 빛은 LED조명으로 제공한다. 또한, ‘발포형 배양제’를 개발해 식물이 요구하는 질소, 인산, 칼륨 등의 영양분을 손쉽게 공급할 수 있다. ‘웰스팜’에 심는 모종은 ㈜교원이 운영하는 파주 식물공장으로부터 직접 배송 받을 수 있어 무농약 인증을 받은 건강하고 신선한 채소를 가정에서 365일 키우고 섭취할 수 있다. 박인태 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장은 “가전형 식물재배기 ‘웰스팜’ 개발로 가정 내 식물재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도시농업이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가정에서 보다 편리하게 식물을 재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고 보급함으로써 도시농업 트랜드를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웰스팜’과
○ 도, 올해 40곳 신규 지정 지원, 지난해 처음으로 19개소 지정 - 개소당 1천만원 지원, 지역 어르신 문화활동 참여 공간 확대 기대 ○ 어르신 문화즐김 기자단 구성 홍보 확대 ○ 12일 오전, 안산 어르신 즐김터 현판수여 및 제막식 개최 경기도는 어르신들의 문화활동 참여공간 확대를 위해 올해 ‘어르신 즐김터’ 40개소를 신규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어르신 즐김터’는 어르신들이 복지관ㆍ경로당뿐 아니라 지역 주변의 문화원, 평생교육관 등 다양한 기관에서 취미ㆍ여가 프로그램 및 동아리 활동 등에 참여해 노후를 즐겁고 아름답게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도는 지난해 처음 어르신 즐김터 19개소를 지정했고, 올해는 지난 3월 공고를 통해 40개소를 신규 지정했다. (성남(5), 안양(5), 화성(4), 양평(4), 수원(3), 안산(3), 시흥(3), 군포(3), 고양(2), 동두천(2), 부천(1), 남양주(1), 의정부(1), 구리(1), 안성(1), 여주(1)). 개소당 1천만 원 이내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경기복지재단이 운영한다. ‘어르신 즐김터’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취미ㆍ여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자조모임 및 동아리 연습실을 무료로
○ 러시아 의료인 13명, 4주간 경기도 의료연수(6.18~7.13) 마쳐 - 도와 보건의료 MOU 체결한 이르쿠츠크주, 하바롭스크주, 블라디보스톡 ○ 아주대학교의료원 등 도내 8개 병원서 우수임상기술‧IT기반 첨단의료 교육 받아 러시아 의료인 13명이 경기도내 병원에서 우수 임상기술 교육 등 연수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러시아 초청단은 6월 18일부터 7월 13일까지 4주 간 경기도를 대표하는 우수 임상 기술과 IT기반의 첨단의료기술을 교육 받았다. 이번 연수는 경기도와 러시아 보건의료 협력의 가교 역할을 위해 마련됐다. 의료인 초청단은 러시아 연해주(블라디보스톡) 보건국, 이르쿠츠크주 보건부, 하바롭스크주 보건부 정부 추천을 받은 외과, 심혈관외과, 정형외과, 종양학, 신경외과 전문의들이며, 의료인들은 하바롭스크 주립암센터, 이르쿠츠크주 주립병원, 블라디보스톡 제2클리닉병원 소속이다. 이들은 ▲아주대학교의료원 ▲가톨릭대학교성빈센트병원 ▲가톨릭대학교부천성모병원 ▲순천향대학교부천병원 ▲분당제생병원 ▲지샘병원 ▲세종병원 ▲윌스기념병원 등 도내 8개 병원에서 연수를 받았다. 러시아, 중앙아시아 등 구 소련 국가 해외 의료인들은 경기도 병
○ 도, 결핵 주요 감염원인 비순응 결핵환자 관리 강화 대책 추진 - 연락두절, 인식개선 부족 등으로 치료 중단된 결핵환자 추적관리 - 비순응 고위험군인 노숙인 대상 결핵검진 확대 직접복약환인치료 경기도가 치료가 중단된 비순응 결핵환자에 대한 추적관리를 통해 취약계층 결핵관리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하반기부터 경기도, 대한결핵협회, 보건소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조사단이 노숙인, 외국인 등 비순응 결핵환자가 많은 지역의 보건소를 통한 현장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중증환자는 경기도의료원(수원병원)과 민·관협력 의료기관(PPM, Private Public Mix) 26개소에 연계해 치료가 완료될 때까지 집중 관리할 예정이다. 또한 노숙인 등 주거취약계층의 결핵 치료관리 강화를 위해 오는 10월 노숙인 실태조사와 노숙인 시설 및 결핵관리기관 등 민·관 협력체계(MOU)를 구축하기로 했다. 내년에는 결핵관리사업 예산을 증액해 비순응 고위험군인 노숙인 대상으로 결핵 이동검진을 실시해 결핵을 조기에 발견하고, 결핵 확진자에 대해 결핵 치료 완료까지 직접복약확인치료(Directly Observed Treatment : DOT)를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매년 6
○ 경기도 특사경, 도내 가정간편식 제조·판매업체 330개소 단속, 99개소 적발 - 제조일자 변조, 유통기한 경과 제품 판매 ○ 반찬 전문 프랜차이즈 5개 브랜드 19개 가맹점, 본사 2곳도 적발돼 1인 가구 증가와 식습관의 변화로 가정간편식(HMR)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유통기한이 지났는데도 당일 조리한 것처럼 제조일자를 속이거나, 곰팡이가 핀 오래된 식자재를 조리용으로 보관해 온 불법 제조·판매업체들이 경기도 단속에 대거 적발됐다. 가정간편식(Home Meal Replacement)은 집에서 간단히 데워 먹을 수 있도록 만든 완전 조리식품이나 반조리 식품을 말한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달 14일부터 20일까지 가정간편식 제조·판매업체 330개소를 집중 단속한 결과 불법 제조·판매업체 99개소를 적발했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이들 적발 업소 가운데는 반찬 전문 프랜차이즈 5개 브랜드 가맹점 19곳과 본사 2곳이 포함돼 이에 대한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단속에서는 대형마트 등에 가정간편식 제품을 공급하는 제조업체와 온·오프라인을 통해 소포장 반찬류를 판매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제품 제조일자, 유통기한 준수여부, 유통기한 경과
○ ‘K-뷰티엑스포 방콕 2018’, 12일 태국 방콕 BITEC에서 개막, 14일까지 열려 ○ 아세안 유망 바이어 200개사 초청, 1:1 수출상담회 진행 ○ 국내 뷰티 강소기업 93개사 참가 ○ 도내 기업 51개사에 부스참가비, 통역원, 운송비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 동남아 뷰티 트렌드의 중심, 태국 뷰티시장 공략을 위한 ‘2018 K-뷰티엑스포 방콕(K-BEAUTY EXPO BANGKOK)’이 12일 개막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킨텍스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태국 ‘방콕국제전시컨벤션센터(BITEC)'에서 열린다. 이번 ‘K-뷰티엑스포 방콕’은 지난 2016년 ‘해외에서 열리는 최초의 한국 뷰티산업 전문 박람회’란 타이틀로 개최된 이래 역대 세 번째 행사다. 경기도 업체 51개사를 포함한 국내 뷰티 강소기업 93개사와 태국, 중국, 대만, 일본, 호주 등 해외 뷰티기업 70개사가 참여해 글로벌 뷰티 전시회로서의 입지를 다질 전망이다. 전시회에는 아세안 뷰티 시장 트렌드에 맞춘 화장품, 에스테틱, 헤어, 바디케어, 네일, 화장품용기, 미용기기, 미용의료 및 이너뷰티 제품군 등으로 250여개 부스를 구성해 아세안 수
○ 경기도, 2018년도 친환경 축산업육성 워크숍 12일 개최 - 12일(목) 오전 10시~오후5시 경기도농업기술원 - 축산농가, 생산자단체, 지역축협, 도·시군 축산업무 담당자 등 120여명 참여 ○ 축산농가 친환경 교육, 인식개선을 통해 냄새없고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 경기도 축산인들이 친환경 축산업 활성화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경기도는 12일 오전 화성시 병점동 소재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2018년도 친환경 축산업육성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가축분뇨의 자원화 이용, 냄새가 없는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을 통한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도모하고자 경기도가 주최하고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가 주관한 자리다. 이날 워크숍에는 축산농가, 생산자단체, 지역축협 관계자, 도·시군 축산업무 담당자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업의 현 실태 및 개선방안에 대해 강의하고, 깨끗하고 소비자에게 신뢰 받는 축산업을 육성하는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전문성 강화 차원에서 농림축산식품부의 가축분뇨 관리정책 관계자 및 축산환경전문기관의 관계자를 강연자로 초청했다. 이에 따라 이날 워크숍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 김상돈 사무관이 ‘가축분뇨
○ 경기도, 중국 지린성 정책관리자 및 농업인 리더 초청 연수 추진 - 38명 초청. 16일부터 20일까지 닷새간 연수 진행 ○ 경제협력 네트워크 강화 및 농·산업분야 발전방안 논의 경기도와 중국 지린성(吉林省)이 양 지역 간 경제·농산업분야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경기도는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닷새간 중국 지린성 정책관리자 및 농업인 리더 38명을 초청, 양 지역 간 교류협력 확대를 위한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초청연수는 경기도와 지린성 간 경제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농·산업 분야 발전방안 모색을 통해 양 지역 주민들의 삶에 도움이 되는 사업들을 개발·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연수단은 쉐윈(薛云) 지린성 외사판공실 부순시원, 양사오쥔(杨晓君) 지린성농업기술훈련중심 부주임, 루솽(鲁爽) 지린성 외사판공실 아주처 주임과원 등 지린성 정책관리자 및 농업 분야 리더들로 구성됐다. 도는 이번 초청연수 기간 동안 농업기술원 산하 버섯연구소, 농식품물류센터, 농협종묘센터 등 도내 주요 농산업 분야 현장을 시찰하게 하고, 도의 농산업 분야 발전경험을 함께 공유할 방침이다. 또한 경기도-지린성
○ 4년간 592억 원 투입, 혁신성장에 적합한 스마트시티 데이터 허브모델 구축 ○ 선정 막후 이재명 도지사, 경기 인수위 조정식 위원장, 4차산업혁명 특위 이원욱 위원장 긴밀한 협력 돋보여 경기도 시흥시가 전국 최초로 ‘데이터 기반 스마트시티 연구개발사업 실증도시’로 선정됐다. 오는 2022년까지 4년간 총 592억 원을 투입해 혁신성장에 적합한 스마트시티 데이터 허브모델을 구축하고 각종 스마트시티 서비스 연계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선정으로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 스마트시티 핵심시설인 ‘데이터 허브센터’가 설치되며 리빙랩을 활용해 에너지·환경·복지분야의 신사업을 스마트 시티에 적용하는 실증연구가 진행된다. 또한 시흥시가 자율제안 과제로 제안한 ‘자율주행 플랫폼 구현’을 위해 자율주행 버스를 연구하고 이를 통해 시민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면서 경기도에 적합한 신산업 창출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선정에는 이재명 도지사와 민선7기 경기도지사직 인수위원회 ‘새로운경기위원회’의 조정식 상임위원장(시흥, 국회의원)과 인수위 4차산업혁명 특별위원회 이원욱 위원장(화성, 국회의원)의 노력이 컸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인 두 의원은 선정과정에서 긴밀한
○ 청년연금은 2018년 2차 신청자까지 지원 유지한 뒤 사업 만료 - 마이스터 통장, 복지포인트 사업은 유지하되 예산 사정 등 재정 여건을 고려해 지원규모 판단 ○ 이재명 지사, “기존 청년 참여자들의 피해가 없도록 보호해야 하며 행정의 신뢰성과 안정성이 보장돼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민선 6기 경기도가 추진했던 청년정책인 ‘일하는 청년시리즈’에 대해 ‘전면 중단’ 대신 ‘보완 개선’ 카드를 꺼내들었다. 이재명 지사는 11일 일하는 청년시리즈 추진방안에 대한 보고를 받은 자리에서 “전임지사의 정책이라고 무조건 없애는 것은 옳지 않다”며 “좋은 사업은 이어가고 부족한 부분은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는 일하는 청년시리즈 사업 가운데 하나인 마이스터 통장과 복지포인트 사업은 유지하되 재정부담 등을 고려하여 지원규모를 결정하기로 했다. 다만, 특혜 논란을 빚은 청년연금 사업은 이미 모집한 2차 신청자에 한해서만 지원한 뒤 사업을 만료한다는 계획이다. 이 지사는 청년연금과 관련해 “행정은 신뢰성과 안정성이 보장돼야 한다”면서 “무엇보다 기존 참여자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보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경기도는 13일 잡아바 홈페이지(you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