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보훈지청(지청장 구남신) 제대군인지원센터는 12일 오전 센터 대강당에서 기업체 대표 및 인사담당자들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주)맨파크, (주)KT서비스 등 7개 업체 대표 및 인사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채용희망 기업들에 대한 제대군인의 우수성과 강점 홍보 및 1社1제대군인 채용 지속 협조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일 행사를 주관한 김용복 센터장은 “금일 간담회를 계기로 2018년 하반기도 센터와 서로 협력하여 제대군인 일자리 지속창출과 기업이 원하는 인재추천을 통해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 7개소에 설치․운영되고 있는 제대군인지원센터는 5년 이상 복무한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1:1 진로상담, 채용정보 제공, 교육훈련비 및 전직지원금 지급 등 다양한 취․창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vnet.go.kr) 또는 경기남부제대군인지원센터(1577-1973)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남부보훈지청(지청장 구남신)은 2018년 7월 12일 초복을 앞두고 국 유공자의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주)사조대림 안산공장의 후원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우신 국가유공자와 유족 300분에게 보양삼계탕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주)사조대림 안산공장 손창호 차장과 경기남부보훈지청 보훈복지인력 등이 참석하였다. (주)사조대림 안산공장 손창호 차장은 “어르신들은 한여름 더위에 더 지치고, 자칫 위험해질 수도 있기 때문에 삼계탕을 드시고 기운내시라는 취지로 후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참전용사 김00님은 “무더위에 입맛이 없어 기운을 차리기 힘들었는데 삼계탕을 먹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삼계탕을 준비해주신 (주)사조대림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용인시 하수재생과는 청렴한 공직문화와 청렴행정 실천을 위해 12일 직원 15명이 참여하는 청렴도서 독서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직원들은 공정한 한국사회를 위한 대담집 ‘이제는 누군가 해야 할 이야기’를 읽고 느낀 내용을 자유롭게 발표했다. 한 직원은 “독서를 통해 청렴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었다”며 “책의 중요한 내용을 발췌해 관련 법령 또는 정보와 함께 정리해 반복해 읽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직원은 “투명하고 공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청렴에 대해 자꾸 토론하고 방법을 찾아가는 기회가 많아져야 할 것”이라는 의견도 냈다. 하수재생과는 지난 4월에도 정약용의 ‘정선 목민심서’를 주제로 청렴독서토론회를 가진 바 있다. 하수재생과 관계자는 “신뢰받는 하수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꾸준히 청렴도서 독서토론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2018년도 하반기 경기청년 및 대학생 인턴사업 모집 11일 마감 - 총 118명 선발에 639명 응모. 최종 경쟁률 5.4:1 - 공공기관은 76명 모집에 1229명 응모. 최종 경쟁률 16:1 ○ 합격자 7월 23일 발표 예정. 8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근무 2018년도 하반기 경기도청 청년인턴 모집이 5.4: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11일 저녁 6시 마감됐다. 경기도는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일주일간 2018년도 하반기 경기청년 및 대학생 인턴사업에 참여할 청년들을 모집한 결과, 총 118명 선발에 최종 639명이 응모한 것으로 집계됐다. 부서별로 문화정책과가 2명 모집에 37명이 지원하는 등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도의 문화정책에 대한 청년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어 회계과, 관광과, 언제민원실 등이 13: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도는 지원조건 및 자기소개서 등 서류심사 절차를 거쳐 오는 7월 23일 오후 3시 이후 경기도청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선발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청년인턴들은 8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도청 및 도 사업소 68개 부서에서 지정된 멘토와 함께 근무하게 된다. 급여는 「경기도
용인시는 지난 11일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시예절교육관’서 미국 내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35명이 참여하는 ‘한국 전통예절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한국어진흥재단과 경희대학교가 4~21일 미국 고교생 대상으로 진행하는 ‘한국문화연수프로그램’의 하나로 마련됐다. 이날 참여 학생들은 예절강사의 지도로 배례법과 다례, 다식 만들기, 차 마시기 등 한국전통예절을 체험했다. 학생들은 “한류를 통해 한국에 관심을 갖게 됐는데 이번 기회에 한국의 멋과 정서를 더 깊이 알게 돼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캘리포니아주에서 온 에이단 트로든(Aidan Trodden, 17) 군은 “한국의 차문화는 미국의 것에 비해 매우 정적인 우아함이 느껴졌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한인 자녀, 중국계 미국인 등 다양한 혈통의 미국 청소년들에게 한국전통문화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전통예절교육이 확산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박근혜 정부 당시 4조원대 에너지 분야 연구‧개발(R&D) 예산이 어떻게 쓰였는지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2013~2017년 종료된 한국수력원자력‧한국전력 등 에너지공기업의 R&D 과제 사업화 성과를 따져보기 위해 전수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비효율적 중복 투자 방지와 탈원전‧친환경 에너지 강화라는 문재인 정부 정책 목표에 맞춰 한전과 발전 5사(남부‧서부‧중부‧남동‧동서발전)의 R&D 예산을 통합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정부와 공기업 사이에 ‘공공 R&D 혁신센터’ 등 소통채널을 구축하는 것도 조율된 목소리가 필요해서다. 11일 산업부 에너지자원실에서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의원실에 제출한 ‘에너지공기업 R&D 효율화 방안’ 자료에 따르면, 올해 산업부 산하 에너지공기업의 R&D 예산은 전년 대비 4.3% 증가한 1조2082억원에 달한다. 산업부의 에너지 분야 R&D 예산(7719억원)보다 많다. 분야별로 전력과 원자력이 전체 예산의 각각 47.7%와 44%를 차지해 모두 91.7%로 대다수다. 기관별로 한수원이 4
장애아 전문 해누리어린이집은 11일 원아와 학부모가 함께 마련한 ‘아나바다 장터’ 운영 수익금 52만 원 전액을 대월면에 기탁했다. 김영배 대월면장은 “지역사회단체장과 함께 아이들과 부모님들의 아름다운 기부에 감동했으며, 성금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해누리어린이집(원장 선수주)은 2016년 7월에 개원한 국공립 장애아 전문 어린이집으로 장애등급이 있거나, 장애등급이 없어도 장애 관련 진단서가 있는 아동에게 특수교육과 치료교육을 제공하는 기관으로 이천시에 유일하다.
이천시 장호원읍(읍장 이상년)은 11일 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복합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는 위기 가정에 대한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장호원읍장과 맞춤형복지팀, 이천시 무한돌봄팀, 정신건강복지센터, 이천시장애인복지관 남부센터, 설성면ㆍ모가면ㆍ율면 사례관리 담당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사례회의 대상자는 홀로 사는 61세 지적장애자로 건강, 주거환경 등의 복합적인 문제해결을 위해 참석 기관 별로 효과적인 서비스 개입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가졌다. 인적 네트워크 확대 및 신뢰 관계 형성을 통해 대상자 스스로 올바른 결정을 할 수 있도록 지지해주는 방안이 논의됐으며,지속적 관심을 통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상년 장호원읍장은 “근본적인 문제해결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해 지역사회의 관련기관들이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20일까지 청각장애인을 위한 인공달팽이관 수술 및 재활치료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인공달팽이관 평균 수술비용은 300~400만 원이며, 수술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1인당 최대 600만 원까지 수술비 지원을 받는다. 수술 후 다음 연도부터 3년간은 1인당 재활치료비를 매년 300만 원까지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 받아 소득 수준에 따라 지원 대상자를 추천할 계획이다. 인공달팽이관 수술은 언어생활에 많을 불편을 느끼고 있는 고도난청 청각장애인에게 기능을 못하는 달팽이관 대신 전자장치를 귀 속에 심어 청신경을 자극, 소리를 듣게 해준다. 이천시에서는 지난 2012년부터 2018년 상반기까지 3명의 청각장애인에게 소리를 찾아줬다.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지역 현안 파악과 시민 의견 수렴을 위해 16일 창전동을 시작으로 27일까지 10일간 14개 읍면동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대화’를 진행한다. 시민과 함께하는 대화는 민선7기 출범에 따라 시정운영 방향과 비전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격의 없이 수렴하여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초도방문에는 읍면동 주요 기관·단체장 및 주민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하며, 특히 각 읍면동 초도방문 일정에 읍면동 관할 소재 기업인이 참석하는 기업인 간담회를 포함시켜 기업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할 예정이다. 또한 엄 시장은 읍면동 직원들과 식사를 함께하며 직원들의 건의사항도 청취하고 대민 친절도 향상과 행정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해 줄 것도 주문할 예정이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민선7기 시정 비전을 시민이 주인인 이천, 시민우선 행정 실현을 시정목표로 세웠으며 5대 시정방침으로 ▲시민만족 행정, ▲탄력적인 행정, ▲현장중심 행정 ▲신속한 행정 ▲신뢰받는 공직사회로 정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한 분 한 분 목소리를 경청하고 교감을 통해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할 것”이라며 “다함께 더 좋은 이천을 만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