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처인구 모현읍 자연휴양림에서 전문가가 자연과 교감할 수있도록 돕는 3가지 프로그램을 연중 상시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대상 프로그램은 숲길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숲해설, 산림치유 등이다. 숲길체험 프로그램은 숲길등산지도사의 안내를 받으며 휴양림 내 등산로 와 산책로를 걸어보는 것으로 친구 또는 가족과 함께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숲길을 걷는 재미를 느끼게 해 준다. 2~30명의 단체 참가자나 3팀 이상의 가족을 대상으로 2시간씩 진행되는데 1일 2회 운영한다. 숲 해설 프로그램은 숲 해설가가 동․식물의 생리를 설명하고 참가자가 직접 관찰하고 만져보도록 오감을 통해 자연을 느끼는 기회를 제공한다. 매달 계절의 변화에 따라 다른 주제로 숲 해설이 이어지며 관내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를 찾아가 학교 근처의 숲을 설명해주는 ‘찾아가는 숲 해설’ 프로그램도 별도로 운영한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산림치유지도사가 휴양림 내 숲길과 야생화단지, 명상계곡, 트리하우스 등으로 인도해 숲과 교감하기, 이완하기, 산림체조, 오감체험 , 맨발걷기, 명상 등을 지도한다. 휴양림 방문객을 대상으로 하루 두 차례 상시 진행하는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윤정수) 중원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 인문독서아카데미 공모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인문독서아카데미 사업’이란 인문학 강의를 통한 전 국민 인문정신 고양 및 독서문화 확산을 위하여 2013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사업으로 2019년도에는 공공도서관, 공공기관, 문화원 등을 대상으로 수행기관을 모집하여 총 181기관이 신청하였으며 이중 85개 기관이 선정되어 1개 기관당 9,660천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되었다. 성남시에서는 중원도서관이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5월16일부터 10월10일까지 매주 목요일 ‘공간을 읽다, 삶을 담다.’라는 주제로 ‘2019 인문독서아카데미’를 운영한다. 한편 공사 윤정수 사장은 “앞으로도 수정·중원도서관에 공모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유치하여 시민을 위한 지역거점 도서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년 인문독서아카데미 운영’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성남도시개발공사 중원도서관 홈페이지(http://www.snlib.go.kr/jw)를 참고하거나 전화(031-752-3916)로 문의하면 된다.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박명숙)이 운영하는 책테마파크가 시민들과 함께하는 세계책의날 기념 축제를 개최한다. 오는 4월 20일(토) 율동공원 책테마파크 일대에서 <책 피는 봄!>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기념 축제는 시민들이 책과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공연과 전시, 체험행사를 비롯해 학술세미나 등을 진행한다. 율동공원 번지점프대 앞 광장을 주공간으로 오전 11시부터 ‘버려지는 책으로 만드는 펩아트’와 ‘북아트’, ‘마카롱 독서카드’, ‘펄러비즈 수첩 만들기’ 등 17가지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세계책의날과 함께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기념버튼 만들기’와 ‘판화찍기’ 등도 함께 진행해 다양한 의미를 담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전 11시 30분과 오후 3시에는 인형극단 씨앗의 <똥돼지 왕방귀> 인형극과 마술 공연이 어린이와 함께 책테마파크를 찾은 방문객들의 눈을 한층 더 즐겁게 하고, 12시 30분부터는 분당판교위례따라잡기와 함께 세계책의날과 독립운동을 주제로 한 <도전 골든벨!>을 진행한다. <도전 골든벨!>은 선착순 100명 참여 가능하다. 한국문예창작학회와 함께 진
경기도의회 지방자치분권특별위원회(위원장 배수문, 더민주(과천))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에 따른 경기도의회의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 자치분권 및 자치경찰제를 벤치마킹하고자 대전․세종 일원에서 연찬회를 개최했다. 1박 2일 간의 연찬회 일정 중 첫날인 15일(월)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이동영 수석전문위원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의 내용과 시도의회의 대응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였으며, 이후 이어진 자체토론회에서 5월 14일(화)로 예정된 ‘지방자치법 개정을 위한 경기도의회 토론회’ 개최 준비상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수문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방의회에 대한 관심과 지방자치분권 실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지금, 자치분권의 도약과 발전을 위해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말하며, “이번 연찬회를 통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에 대해 경기도의회가 어떻게 준비하고 대응할지 고민하는 시간을 갖자”고 당부했다. 연찬회 2일째인 16일(화)에는 자치경찰제 도입 시범도시인 세종특별자치시의회를 방문하여 자치분권 담당 부서와 소관 위원회 의원들(행정복지위원회, 위원장 채평석)을 만나 세종시의 자치분권과 자치경찰제의 추진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은 우리동네 사진 공모전의 1분기 수상작 6점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구갈동은 지역의 아름다운 풍경을 공유하고 일상을 담은 사진과 이야기로 주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공모전 작품을 접수했다. 동은 분기별로 수상작 6점을 선정해 소정의 상금을 용인와이페이 또는 상품권 등으로 전하고 수상작품은 연말 주민자치센터서 제작하는 캘린더에 수록할 방침이다. 동 관계자는 “일상의 특별한 순간을 주민들과 나누며 화합을 다지기 위해 사진공모를 시작했다”며 “사진에 관심이 있는 주민들이 많이 참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청년회의소(신민철 회장)와 경희대 한의과대학 공간척추학회(학회장 김중배 교수)는 지난 14일 광주시 경안동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무료 한방진료실’을 열었다. 이날 열린 무료 한방진료는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연계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진료는 광주청년회의소 회원인 톡톡한의원 이기홍 원장과 경희대 한의과대학 교수 및 학생들이 근골격계 질환을 앓고 있는 어르신 50여명을 대상으로 진료했으며 어르신들의 변형된 척추와 골격이 정상 위치로 환원될 수 있도록 척추에 일정한 자극을 가해 구조를 개선하고 기능 장애를 치료하는 침술과 교정서비스를 실시했다. 또한, 진료 후에는 한약 처방과 더불어 미세먼지차단 마스크, 파스 등도 추가로 제공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신 회장은 “올해는 광주청년회의소가 창립 45주년을 맞는 특별한 해로 ‘인류애(愛)의 봉사가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사업임을 우리는 믿는다.’라는 청년회의소 신조 아래 의료봉사 기회를 만들게 됐다”며 “광주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찾아가는 무료 한방진료실’을 관내 다른 읍‧면‧동에서도 꾸준히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 퇴촌면 농촌중심지활성화 지역역량 강화사업의 일환인 농부장터 ‘촌(村)스런마켓’이 지난 13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퇴촌면 광동삼거리에 마련된 행사장에는 신동헌 시장, 소병훈‧임종성 국회의원, 안기권 도의원, 방세환‧주임록 시의원, 시민 등 2천여명이 방문했다. 이날 행사는 유근창 퇴촌면장과 김행란 촌스런마켓 운영진 대표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탑라인색소폰동호회(남윤영 대표)의 색소폰, 오카리나 연주공연이 마켓이 열리는 동안 진행돼 마켓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먹거리와 볼거리 등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2018년도부터 퇴촌면에서 개장된 촌(村)스런마켓은 그동안 지역 특색에 대한 브랜드 개발, 퇴촌면 토마토 등 지역브랜드 인지도 향상 및 가치증대를 통한 지역 활성화 및 소득증대 기반조성, 주민의 사업에 대한 관심 제고 및 자발적 참여를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해왔던 농부장터이다. 박인서 추진위원장은 “올해 상반기에는 4월부터 7월까지 매달 두 번째 주 토요일에 촌스런마켓이 운영된다”며 “친환경 퇴촌지역 농산물을 만날 수 있는 촌스런마켓에 지속적으로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시(시장 신동헌)가 지역경제 챙기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관내 공동주택 시공사들이 지역건설업체들의 참여를 확대시키고 있다. 16일 시에 따르면 광주지역 내에는 5개 단지 총 3천407세대의 아파트 건설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중 현대건설, GS건설, 서희건설, 모아종합건설, 금호산업 5곳의 사업장은 시의 지속적인 지역건설 업체 참여 요청으로 건설자재·장비 사용, 공사 발주, 인력 채용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 5곳의 아파트 건설 사업장의 지역건설 업체 참여 금액은 400억원에 달하고 있으며 참여비율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특히, 모아미래도, 현대건설 등 아파트 사업장의 경우 건설기간 중 현장식당을 운영하지 않고 건설현장 근처 식당을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아파트 건설 관계자 간담회, 현장방문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지역건설 업체의 발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지난 12일 청소년 흡연 예방을 위해 오포초등학교 5‧6학년 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금연 골든벨’을 운영했다. 금연 골든벨은 흡연 예방과 관련된 내용을 바탕으로 한 퀴즈 프로그램으로 먼저 흡연 예방교육을 실시한 후 OX퀴즈 및 주관식 문제를 서바이벌 형식으로 진행해 최후의 1인에게는 부상으로 문화상품권이 주어진다. 금연 골든벨은 오포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올해 11월까지 초·중등학교 9개교를 대상으로 1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서근익 보건소장은 “금연 골든벨 뿐만 아니라 학교건강증진을 위해 금연 토크콘서트, 튼튼이 운동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학령기의 건강생활습관이 평생 이어지는 만큼 청소년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나 밖에 없는 지구를 지키기 위해 전 세계인이 함께 행동하는 지구의 날(매년 4월 22일)을 기념하여 성남녹색소비자연대와 함께 금토산을 아름답고 푸르게 가꾸는 봉사활동입니다. 행사내용 쓰레기 줍기 ♣진달래 나무심기 ♣금토산 자연 체험하기 사진콘테스트 주제 사진을 촬영하여 SNS로 제출합니다. 우수사진은 기념품 증정. 주제: 봄을 알리는 금토산 제출처: 핸폰번호 010-3372-9374 제출마감: 행사당일 오전10시 30분 행사진행 일시 : 2019년 4월 13일 토요일 오전8시30분-12시30분 (4시간 봉사활동) 장소 : 판교 금토산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뒷편 공터 – 바람개비 조형물 옆) 준비물 : 마실 물, 간식, 모종삽, 장갑, 등산에 적합한 신발, 돗자리, 나무에게 줄 물 문의 : 성남녹색소비자연대 (전화) 031-704-7563 (오현정 부장 010-2521-5272) 성남녹색소비자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