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22일까지 제4회 경기 게임영재캠프 참가 청소년 모집 - 12~16세 30명 선발 예정 ○ 전문가 강의, 주요 개발사 탐방, 게임 개발 멘토링 등 받을 수 있어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22일까지 ‘제4회 경기 게임영재캠프’ 참가 청소년을 모집한다. 경기 게임영재캠프는 2016년 게임개발에 관심과 재능이 있는 청소년들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이번이 4회째다. 모집 인원은 30명으로 게임 개발에 관심이 있는 12~16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되며 게임 관련 포트폴리오를 제출할 경우 우대한다. 영재캠프는 28일부터 9월 1일까지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운영될 예정이며, 선발된 참가자에게는 매주 토요일 총 6회에 걸쳐 전문가 강연, 주요 개발사 탐방, 서울대학교 게임개발 동아리의 개발 멘토링 등이 제공된다. 또한, 학부모와 학생들이 함께하는 게임 제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게임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과 게임분야에 청소년의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한다. 우수 게임 개발팀에게는 경기도지사상 및 경기콘텐츠진흥원장상 등이 수여된다. 참가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GNEXT.or.k
○ 농업분야 근로자 재해율 0.9%, 전체 산업근로자 재해율 0.5% ○ 13일, 농작업안전보건전문위원회 열고 다양한 의견 논의 - 작업 환경개선, 신규 농작업 안전사업 확보방안 등 농업분야 근로자의 재해율이 0.9%로 전체 산업근로자(0.5%)보다 1.8배가 높아 작업환경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농업인의 농작업 중 발생하는 재해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13일 열린 농작업안전보건전문위원회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국제노동기구(ILO)에서 농업은 광산업, 건설업과 함께 3대 위험산업으로 분류되고 있다. 국내 농업분야 근로자의 재해율은 0.9%로 전체 산업근로자의 재해율(0.5%)보다 1.8배나 높아 불안전한 작업환경 개선과 농업인의 안전의식 향상이 필요하다. 농기원은 이날 신규 위원 2명 위촉과 위원장을 선출하고 참여형 마을지도그리기 교육사례 공유, 새로운 농작업 안전사업 확보 등 중점사업과 관련된 논의를 진행했다. 보건, 인간공학, 산업공학 등 관련분야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돼 있는 농작업위원회는 농작업 과정의 위험요소를 분석해 개선될 수 있도록 컨설팅하고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기구다. 최미용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국장은 “지속가능한 농
○ 도내 창의적 메이커운동 확산을 위한 ‘부천메이커스페이스’ 운영 ○ 레이저 가공기, 3D프린터 등 갖춰 …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나 이용 가능 ○ 장비사용법, 실제제작, 전문 강의 등 교육프로그램도 진행 - 18일부터 3D프린터 완전정복 교육 실시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메이커운동 확산을 위해 최근 ‘부천메이커스페이스’를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 메이커 운동이란 일반 대중이 스스로 제품이나 서비스를 구상하고 개발하는 창작 운동으로 최근 세계적인 제조업 혁신과 연계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부천메이커스페이스’는 부천시 춘의동에 위치한 경기콘텐츠진흥원 10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주중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레이저 가공기, CNC 조각기, 3D프린터 등 17종의 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전문 촬영 장비가 구비된 촬영실과 영상편집실에서 제품 촬영과 편집 작업이 가능하다. 이용 중 장비사용 문의가 생기면 전문가에게 상시로 교육받을 수 있다. 부천메이커스페이스에서는 메이커활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먼저 7월 18일부터 8월 8일까지 4주간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
○ 평화시대의 경기도 정책 토론회, 19일 오전 10시 도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서 - 남북교류·동북아 평화경제공동체 중심 ‘경기도’ 위한 심도 있는 발표·토론 -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 등 전문가·정책대표·도민 등 참석 ○ 조명균 통일부장관, 김진흥 행정부지사 축사 통해 한반도 평화번영 최적지로서의 경기도 역할 강조 예정 민선 7기 경기도가 다가오는 한반도 평화·번영시대를 맞아 ‘동북아 평화경제공동체의 중심’으로서의 역할을 재정립해 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경기도는 오는 19일(목) 오전 10시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평화시대의 경기도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반도 평화협력시대-경기가 할 일은?’을 주제로 열릴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새로운경기위원회,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세종연구소, 대진대DMZ연구소, (사)동북아평화경제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이한주 새로운경기위원회 공동위원장의 개회사, 조명균 통일부장관과 김진흥 경기도 행정부지사의 축사를 시작으로 각계각층의 평화 분야 전문가와 정책대표, 공직자, 도민들이 모여 열띤 논의를 벌일 전망이다. 특히 이종석 前 통일부장관이 나서 ‘한반도 평화번영시대의 전망’을
○ 경기 일부 지역 10~60세 이상 473명 대상 상추 먹기 전 끝부분 제거한 경험 여부와 그 이유 조사 - 응답자의 88.7%가 그렇다로 응답했고 여자(93.7%)가 남자(75.8%)보다 높아 ○ 상추 잎의 부위별 잔류분포 조사 결과 - 상추 잎 아랫부분이 윗부분보다 농약 잔류량이 낮아 여름철에는 폭염·장마 등의 기상변화와 농산물의 수급상황 변동으로 상추값이 폭등하면서 ‘고기보다 비싼 금(金)추’라는 우스갯소리를 하곤 한다. 주로 물가상승을 설명하기 위해 서민들에게 가장 익숙한 채소를 예로 든 것. 이는 전통적으로 채소를 고기와 싸서 먹는 우리네 쌈 문화와 무관하지 않을 것이다. 남녀노소 즐겨 찾는 대표 쌈 채소가 바로 ‘상추’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처럼 상추쌈을 먹다보면 때때로 독특한 식습관을 목격하곤 한다. 많은 한국인들이 상추를 섭취하기 전 끝 부분을 제거하고 먹는 것을 우리 주변에서 흔히 발견할 수 있다. 왜 그럴까? 이와 관련,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2013년도에 진행한 흥미로운 연구가 뒤늦게 알려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5일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2013년 8월 경기일부 지역에서 10~60세 이상 남녀 473명을
○ 경기도 우기 대비 도로 배수시설 일제 정비 추진 - 경기도 내 지방도 및 시․군도 10,283km - 안전하고 쾌적한 장마철 도로 환경 조성 경기도가 장마철을 맞아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위해 나섰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일부터 시군과 합동으로 도 전역 도로(도내 지방도 및 시군도 10,283km)에 대해 ‘장마철 집중호우 대비 도로 배수시설 일제 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국지성 호우가 잦은 장마기간 특성상 빗물이 포장면으로 침투할 경우, 안전에 위협을 주는 도로파손 현상이나 포트홀 등이 다수 발생할 수 있어 이번 합동 정비활동을 실시하게 됐다. 도는 현재 까지 ▲비탈면 배수로 23개소 2,150m 정비, ▲도로 양측 배수로 100개소 11,600m 정비, ▲노면 배수 불량 지역 85개소 10,450m 정비, ▲빗물받이 7,387개소 청소 등을 추진해 장마철 집중호우에도 안전하고 쾌적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도는 앞으로도 도로순찰 및 도로 배수시설 정비를 지속 실시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이범기 도 도로관리과장은 “도내 도로 배수시설 지속 정비를 통해 도민 여러분께 쾌적한 도로 환경을
○ 물놀이객 대상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등 기본 응급처치교육 ○ 구명조끼 착용법 및 수난사고 방지 안전교육 실시 등 - 기간/장소 : 2018. 7. 9. ~ 9. 8. / 가평 배터유원지 등 12개소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는 하계 휴가철을 맞아 경기북부 물놀이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은 물놀이 사고 시 신속한 응급처치가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데 가장 중요한 점임을 감안, 물놀이객들의 초기처치 능력을 향상해 소생률을 높이는데 목적을 뒀다. 특히 우리나라는 주변인에 의한 심폐소생술 시행률은 16.8%로 매년 상승하고 있으나 여전히 선진국(미국 39.9%, 일본 36%) 에 비해 낮은 수준이다. 이번 교육은 작년 한해 수난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가평지역에서 추진하게 되며, 물놀이객이 가장 많은 7월 8일부터 9월 8일까지 두 달간 상시 운영한다. 물놀이객의 방문이 가장 많은 가평 배터유원지 등 12개소에 심폐소생술 강사를 2~3명씩 배치, 물놀이객과 지역주민 등에게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주 2회 이상 실시하는 방식이다. 강사로는 대한적십자사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14일 오전 광명시청소년수련관에서 청․와․대 꿈의학교 학생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 이날 행사는 청․와․대 꿈의학교가 준비했으며, 지난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을 모의투표하고, 그 결과 당선된 교육감에 대해 당선증 수여 및 당선인과의 간담회 자리로 마련됐다. * 청․와․대 꿈의학교는 ‘청소년이 와글와글 소통하는 대토론 의회학교’로 광명에서 운영 중이고, 시민으로서의 권리와 책임을 깨닫고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 이 자리에서 이 교육감은 “선거 과정에서 후보자의 정책을 비교ㆍ분석하고 우리 사회를 이끌어 갈 책임 있는 사람을 뽑는 것은 민주주의에서 중요한 일”이라며, “여러분들이 저를 선택해준 것에 감사하며, 경기교육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이어진 간담회는 질의응답으로 이루어졌으며, 이 교육감은 꿈의학교 학생들과 고교평준화 확대의 의미, 자사고ㆍ특목고의 일반고 전환 방안, 자유학기와 일반학기의 연계, 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실천 방안, 경기교육의 방향 등에 대해 함께
수원시 드림스타트는 14일 팔달구 우만동 수원외국어마을에서 ‘스타워즈와 함께하는 신나는 영어교실’을 열었다. 평소 영어교육 서비스를 받을 기회가 부족한 드림스타트 어린이들을 위해 마련된 이날 영어교실은 영화 ‘스타워즈’와 관련된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영어교실에 참가한 80명의 드림스타트 어린이는 원어민 강사의 설명을 들으며 ‘나만의 스타워즈 로봇 만들기’, ‘스타워즈 캐릭터 그림자 인형극’, ‘스타워즈 관련 요리 만들기’, ‘제다이 요가’ 등 프로그램을 즐겼다. 한 드림스타트 어린이는 “‘스타워즈’와 관련된 만들기와 게임 활동이 영화보다 더 재미있었다”며 “낯선 외국인 선생님과 친해지게 된 것도 신기했다”고 말했다. 수원외국어마을 관계자는 “더 많은 드림스타트 어린이들이 수원외국어마을의 우수한 영어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드림스타트는 사회적 배려계층 가정 만12세 이하 영유아·어린이와 그 가족에게 건강·복지·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수원시는 현재 3개 드림스타트 센터(세류·우만·매교)를 직접 운영하며 1000여 명의 영유아·어린이를 보살피고 있다.
분야별 전문가로 이뤄진 수원시 45개 자원봉사단체가 재난·재해가 발생했을 때 신속한 현장 복구와 이재민 구호 활동을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사)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14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수원시 재난재해 전문 봉사단’ 발대식을 열고, 참여 자원봉사단체 대표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수원시 재난재해 전문 봉사단에는 인명구조·급식·교통안내·방역·구호활동·환경·의료·집수리·통신·노력봉사·중장비 등 11개 분야 45개 자원봉사단체가 참여했다. 소속 자원봉사자가 모두 2500여 명에 이른다. 구호활동, 환경, 교통안내 등 전문 경력과 기술을 지닌 개인 봉사자도 다수 참여했다. 봉사단은 수원시 관내에서 재난·재해가 발생하면 종합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피해 복구와 구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종합자원봉사센터가 재난·재해 현장 상황에 따라 필요한 자원봉사 유형·인력을 파악하고, 해당 자원봉사단체에 지원활동을 요청하는 방식이다. 수원시의회도 돕고 나섰다. 조명자 시의회 의장과 기획경제·안전교통건설위원회 소속 의원 18명은 ‘재난재해 전문 봉사 자문단’으로 참여해 봉사단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사)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월 관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