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고인돌건강으뜸이” 건강리더동아리 어르신들이 지난 14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국학기공대회에서 어르신부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고인돌건강으뜸이”는 오산시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2015년에 구성한 주민 주도형 건강리더동아리로 무대에서 한 호흡, 한 동작씩 정성을 다해 단공대맥형을 선보이며 관중들의 박수를 받았다. 꾸준한 동아리활동으로 국학기공대회를 준비하는 어르신들의 노력과 이민하 지도강사의 열정적인 지도로 오산시장기 대회와 경기도 대회를 거쳐 금상(1위) 및 어르신부 전국 1위 등 다수 대회에서 수상을 하는 등 큰 수확을 거둔 바 있다. 이번 대회에 참여한 동아리 회장 한재관씨는 “기공대회출전으로 자존감과 성취감도 느끼게 해주어 삶에 활력과 건강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고인돌건강으뜸이로 활동하시는 어르신들은 국학기공대회 출전뿐만 아니라, 심화과정을 통해 지역 내 경로당에 일일 기공체조 강사로도 활동하며 건강생활실천을 확산시키고 있다. 왕영애 보건소장은 “국학기공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운동으로 이번 국학기공대회를 통해 시민의 심신조절 능력 개선과 일상에서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전한 정신력을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2일에서 13일까지 1박 2일간 강원도 속초시 농협설악수련원에서‘농업인단체 합동 수련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련대회는 지역농업의 실질적인 선도자로써 급변하는 농업환경을 능동적으로 극복하고 지역농업 발전과 농업인의 능력배양을 도모하기 위해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수련대회에서는 행동과학훈련원 조정화 강사를 초청하여‘농업인의 건강한 삶, 행복한 인생’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였으며, 농약 잔류허용기준 강화에 따른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 교육, 논 타작물 재배 및 소득작목 개발을 위한 교육과 강원도농업기술원 특화작물연구소 견학 및 현장교육 등 다양하게 진행되었다. 시 관계자는“이번 농업인단체 수련대회를 통해 생명산업인 농업을 지켜 나가고 21세기 식량주권 지킴이인 회원들의 새로운 농업기술 정보교류 및 농산물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실질적인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수련대회는 개방화 물결이 거세게 밀려들어 더욱 어려워진 농업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영농 신기술 정보수집, 농가 소득원 다양화 방안모색 등 농업인들 간의 소통과 이해의 시간을 가지고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는 11월까지 관내 723개소를 대상으로 장애인 편의시설 실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전수조사는 편의시설 활성화 정책의 기초자료 확보를 위한 것으로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이하 ‘장애인등 편의법’)‘에 근거해 5년마다 실시하는 조사이다. 대상시설은 공공건물, 근린생활시설, 숙박시설, 병·의원 등 ‘장애인등 편의법’ 시행일인 1998년 4월11일 이후 건축행위가 있었던 건물 가운데 편의시설 설치의무가 있는 곳으로, 사전 모집된 조사원이 2인 1조로 시설을 직접 방문해 ▲주 출입구 단차(높이) 제거 ▲엘리베이터 ▲계단 ▲장애인화장실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등 건축물 용도에 따라 6~90개 항목을 조사한다. 조사 결과는 내년 1월 발표되며, 시는 편의 시설이 설치되지 않았거나 미흡한 건축물에는 시정명령 등을 통해 개선 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김승규 노인장애인과장은 “이번 조사는 장애인 등 약자들의 이동권과 접근성 확보를 위한 계획수립의 근거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조사이기 때문에 조사 대상인 시설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9일부터 오산시 부모모니터링 단원을 시작으로 10일 초평동, 12일 남촌동, 13일 중앙동에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경기도내 아동보호전문기관을 통하여 양성된 아동학대 예방 강사가 아동학대 신고의무자를 제외한 다양한 지역사회 시민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원인과 영향, 아동학대 사례소개 및 신고방법 등에 대하여 교육하였다. 아동학대 예방 교육 강사는 “아동학대 80% 이상이 가정에서 발생하여 주변에서 세심하게 관찰하지 않으면 발견이 어렵고, 발견하더라도 가정 내 부모의 훈육으로 일관해 신고가 즉각 이루어지지 않아 쉽게 근절 되지 않고 있어 아동학대 신고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며,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서는 아동학대 신고전화 112 및 아이지킴콜 112앱을 통하여 발견 즉시 즉각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인권의 의미와 아동학대가 무엇인지를 이해하고 예방방법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재)오산교육재단은 지난 13일 오산시 관내 중학교에 재학 중인 중학생 멘티와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한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2018 진로진학 멘토링 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대학생 멘토 20명과 중학교 3학년 멘티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20개 대학 및 학과를 방문하여 진로 및 전공 선택의 경험을 공유하고 희망하는 전공을 탐색하여 향후 진로를 설계하는데 실질적인 노하우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멘토링 캠프 전부터 대학생 멘토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과 중간점검 모임을 진행하여 의미 있게 진행할 수 있도록 도모하였으며, 대학생 멘토와 중학생 멘티와의 사전 만남을 통해 서로 친밀한 관계 속에서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진행일정을 수립하는 등 전공분야의 특색에 맞는 현실적인 멘토링 시간을 마련했다. 멘토링 캠프에 참여 한 학생은 “오산시 출신 선배 대학생 멘토를 만날 수 있어서 지역 고등학교 생활 이야기와 학습 노하우를 전해 듣는 등 마음에 와 닿는 조언들이 많았다.”며 “이번 기회로 관심 있었던 진로와 관련된 대학과 학과에 진학하기 위하여 어떻게 고등학교 생활을 보내야할지 방향을 잡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재)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관내 시간연장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간연장 어린이집은 기존보육시간(07:30 ~ 19:30)을 경과하여 최대 24:00까지 시간을 연장하여 보육하는 어린이집으로 현재 58개소의 어린이집이 운영하고 있다. 점검내용으로는 시간연장 보육교사 근무 시간 준수 여부, 보육료 및 인건비 적정 지급 여부, 필요경비 수납 여부(아침‧저녁 급식비), 시간연장 운영 기준 준수여부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맞벌이 가정 등 불가피한 사유로 시간연장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아동의 보육서비스 질 향상을 위하여 시간연장 지도점검을 계획하게 되었으며, 지도점검 시 관련 규정을 미준수한 경우 행정지도, 시정명령 등을 통하여 투명한 어린이집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지도, 감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오산시(시장 곽상욱) Smart City 통합운영센터와 화성동부경찰서(서장 이연태)는 지난 13일 철저한 모니터링과 경찰관과의 신속한 공조를 통해 절도 현행범을 검거하는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3일 새벽 3시 24분경 센터 상황실 요원이 CCTV 모니터링중 10대 남성 2명이 편의점 옆 길가에 쓰러져 있는 주취자를 주변에서 머뭇거리다가 주취자 옆에 떨어진 지갑에서 지폐를 꺼내 오토바이에 시동을 걸고 도망가는 장면을 목격하여 112에 신고하였다. 이후 34분경, 지폐를 훔치고 달아났던 남성 2명이 다시 현장으로 돌아와 주취자의 주변을 서성이는 것을 발견하고 즉시 112 현장대원에게 피의자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전달하여 40분경 현장에 도착한 경찰관에 의해 절도범을 검거하였다. 센터에서는 범죄 다발지역을 집중 모니터링하여 취객 상대 절도범을 신속하게 발견하고, 실시간 상황 전파와 화성동부경찰서 오산지구대와의 협력으로 절도범을 빠르게 검거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센터 관계자는 “올해 오산시 관내에 설치된 452개소 1,693대의 CCTV를 20명의 모니터요원과 경찰관 3명이 주야교대로 24시간 모니터링 관제를 통해 이뤄낸 성과”라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2일 시민감사관 암행감찰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교통과에서 ‘1일 포청천’체험을 실시했다. ‘1일 포청천’체험은 오산시의 시민감사관제도의 한 분야로 일선 민원현장을 사전 방문하여 문제점 및 개선사항을 파악하고 시정에 참여함으로써 시정이해의 폭을 넓히고 공감행정을 실현하고자 추진하게 되었다. 이날 체험자는 김정삼 일반 시민감사관으로 활동실적이 우수하여 재 위촉되었으며, 시민감사관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행정과 소통할 수 있는 시민감사관제에 적극 참여하고 있고 체험부서인 교통과를 방문하여 업무 전반에 대한 설명과 오산시 교통정책 및 향후 발전방향에 대한 안내와 시민의 눈으로 바라보는 교통정책에 대한 궁금한 사항 등을 문의한 후 불법 주정차 단속 업무를 체험하였다. 이날 체험에 참여한 김정삼 시민감사관은 “불법 주정차 단속차량에 탑승하여 단속 업무를 체험하면서 불법주정차가 근절될 수 노력하는 직원들 노고에 박수를 보냈으며, 좁은 차안에서 2인 1조로 근무하는 단속요원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장비를 보강해줬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오산시는 시민감사관으로 총 29명이 활동하고 있으
○ 체인지업캠퍼스 파주본부 공공시설체험 프로그램 새롭게 단장 -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영어를 배울 수 있는 기회 마련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체인지업캠퍼스 파주본부(구 경기영어마을)가 올여름 새롭게 신설된 공공시설 체험프로그램 ‘체인지업타운’을 선보인다. ‘체인지업타운’은 호텔, 경찰서, 슈퍼마켓 등의 공공시설과 동일한 환경에서 원어민 교사와 함께 상황극을 하는 영어수업으로 자연스럽게 영어에 노출되는 환경을 조성해 실용 영어를 배울 수 있도록 돕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호텔에서 도난 사건이 발생하면서부터 시작된다. 방문객들은 범인이 남기고 간 단서를 가지고 경찰서, 슈퍼마켓을 방문해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재미있고 실감 나는 영어를 접할 수 있다. ‘체인지업타운’은 주말 오전 10시와 오후 3시 2회 운영하며 체인지업캠퍼스 방문객 모두 참여 가능하다. 또한 오픈 기념으로 오는 8월 말까지 2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단체 방문객은 홈페이지(www.gchangeupcampus.or.kr)를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콜센터(031-956-2000, 1588-0554)로 하면 된다.
○ 혁신클러스터 조성 위해 중복투자, 융·복합개발제한, 하드웨어 중심의 시설배치 등 문제점 개선 필요 ○ 체계적·효율적인 ‘수도권 혁신클러스터 조성방안’ 수립하여 「제5차 국토종합계획」 반영해야 ○ 경기도 R&D클러스터 조성 위해 경직적인 용도분리 방지, 융·복합 기반의 창의 공간 조성 필요 향후 4차산업혁명 기술이 접목된 도시 인프라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경기도형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해 콘텐츠의 융·복합과 단계별 인큐베이팅 지원이 가능한 혁신클러스터를 조성하자는 주장이 제기됐다. 경기연구원에서는 15일 수도권 혁신클러스터 현황과 문제점을 살펴보고, 4차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한 경기도 R&D 클러스터 조성을 제안한 ‘4차산업혁명에 대응하는 도심 내 융복합 R&D클러스터 조성방안’ 보고서를 발표했다. 경기도는 4차산업혁명에 대응하여 혁신거점을 중심으로 특화된 R&D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으며, 개방형 R&D생태계를 통해 지속적으로 진화되고 있는 판교테크노밸리가 대표적인 사례이다. 그러나 지자체간 유망산업 유치를 위한 경쟁으로 콘텐츠·기술 등이 중복 투자되고 있으며, 기존의 용도지역지구제에 얽매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