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지사, 취임 후 첫 실국장회의 열고 실국별 주요현안 점검 - 공유경제국 업무보고서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 방안 당부 ○ 오전 남부, 오후 북부청사 등 하루 만에 실국 업무보고 마쳐 - 실무자까지 참여한 토론식으로 진행 ○ 이재명 “민원 들어주는 것이 행정, 귀찮아 하지 말고 해야 할 일” 당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 육성을 위해 도에서 추진 중인 사업에 사회적기업이나 협동조합에 최대한 우선권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6일 오전 열린 실‧국장 회의 중 공유시장경제국 업무를 점검한 자리에서 “자본주의의 위기를 보완하기 위해서는 사회적기업이나 협동조합을 육성해야 한다”면서 “구매, 용역, 입찰, 공사발주, 위탁 등 각종사업에 있어 최대한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에 우선권이나 가산점을 줄 수 있도록 하라”고 말했다. 이 지사는 이어 “품질이 나쁜데도 하라는 게 아니다. 똑같은 조건일 때 우선권을 주라는 것”이라며 “공유시장경제국에서 가능한 목록을 다 추려서 모든 부서, 모든 사업에 요청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 지사 취임 후 처음 열린 이날 실‧국장 회의는 앞서 서면으로 제
○ 지난 14일 남양에서 시작해 병점, 향남, 동탄 총 4회 운영 ○ 병점, 향남 지역 참가자 모집 화성시가 화성시주민참여예산위원회와 함께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문제해결능력을 키우고 청소년 정책까지 제안해볼 수 있는 ‘예산학교’를 열었다. 지난 14일 남양읍 모두누림센터에서 시작한 예산학교는 지역별로 중·고등학생 25명이 참여해, 21일 병점(유앤아이센터), 25일 향남(향남읍사무소), 26일 동탄(동탄중앙이음터)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문제를 파악하고 이를 해결해줄 수 있는 모든 대안을 생각해보는‘디자인 씽킹’기법이 적용돼 청소년들이 쉽고 재미있게 예산 기획과 정책 제안에 참여해볼 수 있을 전망이다. 병점과 향남 지역은 참가자 모집 중이며, 참여 신청은 이메일(kongyh93@korea.kr) 또는 팩스(031-369-1622)로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청 예산법무과(031-369-6285)로 문의하면 된다.
용인시 상갈동은 16일 청사 다목적실에서 새마을부녀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여름김치 나눔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원 10여명은 배추와 무 등 재료를 준비해 3㎏짜리 김치 12상자를 직접 담가 홀로어르신 12가구에 전하고 안부를 살폈다. 상갈동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을 쏟아준 회원들이 고맙다”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상갈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용인시, 평생교육 365홍보단 발대식 가져 - - 백군기 시장,‘배움이 즐거운 도시 만들 것’- 용인시는 16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각종 평생교육프로그램을 홍보하는 ‘용인시 평생교육 365 홍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홍보단은 평생학습상담가 20명, 마을 학습코디네이터 5명, 재능기부 코디네이터 5명 등 40~60대의 시민 총 30명(남7, 여23)으로 구성됐다. 시는 시민들의 평생교육 참여와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4~5월에 평생교육 시민활동가들 대상으로 홍보단원을 모집해 온라인 활동이 활발한 자등을 위주로 홍보단을 구성한 것이다. 단원들은 블로그나 커뮤니티나 SNS, 그룹별 야외홍보 등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용인시의 평생교육 사업과 각종 행사를 시민들에게 알리는 역할을 한다. 또 시민 대상으로 평생교육 만족도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맞춤형 학습 상담도 하게 된다. 이들 중 평생학습상담가는 구청사 로비나 민원실에 배치되고, 마을 학습코디네이터와 재능기부 코디네이터는 마을 학습공간이나 평생교육 기관 등 에서 활동한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발대식 인사말을 통해 ”시민의 평생교육 참여와 관심을 높이는 메신저 역할을 해달라”며 “용인시
조병돈 전 이천시장이 16일 오후 2시 이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석 중인 더불어민주당 이천시지역위원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조후보는 회견에서 “6.13 지방선거로 정부 여당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커졌기 때문에 이천시지역위원회의 조직적 기반 확대를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당원 중심의 지역위 운영으로 향후 이천의 지도자를 자처하는 사람들은 이천시민 및 당원들과 소통하고 철저한 검증을 통과해야 가능한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도 이천시는 5명의 민주당 예비후보가 경쟁했는데 후보들 중에는 지역 주민이나 당원들과 소통 경험이 부족하거나 외부 입김이 작용한 낙하산 인사라는 소문이 돌면서 경선 분위기가 왜곡되는 현상을 만들었다. 지역위원회 선거에서도 외부 인사가 낙점됐다는 소문이 돌아 민주당이 선거에서 압승하면서 오히려 비민주적이 됐다는 비판이 일부 있었는데 이번 조후보가 밝힌 당원 중심의 당운영이라는 슬로건은 이런 점을 지적한 것으로 풀이된다. 항간의 총선 출마용이라는 지적에 대해서는 “현재 민주당 이천지역위원회의 조직적 기반이 취약하기 때문에 조직을 다지겠다는 생각 이외에 다른 생각이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은 지난 13일 ‘꽃사랑회’회원과 홍천고등학교 봉사동아리 학생 20명이 참여해 정평천 산책로에 꽃길을 조성하는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가자들은 신봉동 1016 일대 정평천 2km 구간에서 잡초를 제거 하고 백일홍, 칸나, 백합구근 100포기를 심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자주 걷는 산책로를 직접 가꿀 수 있어 더욱 보람됐다”고 말했다. 신봉동 꽃사랑회는 지난 2012년부터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꽃길 가꾸기 봉사활동을 펼쳐오다 올해 경기도 따복공동체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정평천 일대를 힐링 꽃길로 만드는 활동을 하고 있다. 꽃사랑회 관계자는 “직접 마을 곳곳을 아름답게 가꾸다 보니 내가 사는 곳에 애정이 깊어졌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쾌적하고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은 15명의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도시숲 치유사업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대상자들은 모현읍 관내 숲과 읍사무소 내 정원에서 산림치유지도사들로부터 그림책과 꽃, 식물 등을 이용한 심리적 치료를 받게 된다. 프로그램은 두 달 동안 주1회씩 8회에 걸쳐 한 회에 2시간씩 진행되는데 모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간식과 프로그램 진행도우미 등을 제공한다. 읍 관계자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자연을 통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계기를 갖도록 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과천시정보과학도서관은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시민들을 위한 야간 프로그램과 청소년 독서교실, 테마 도서 전시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눈길을 끄는 프로그램은 야간에 일반인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생활인문동아리 ‘욜로’이다. ‘욜로’ 프로그램에서는 「맥주 vs. 막걸리-도서관에서 즐기는 술의 인문학」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오는 17일부터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1기 프로그램은 ‘세계맥주기행’을 주제로 하며, 8월 8일부터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2기 프로그램은 ‘막걸리 인문학’을 주제로 한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여름 독서교실에서는 최근 남북정상회담 개최 등의 사회 이슈를 반영하여 ‘한국분단문학 읽기’가 진행된다. 이달 21일부터 총 6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에 하근찬의 『수난이대』 등의 분단문학작품과 영화 「국제시장」 등을 통해 분단의 의미와, 평화로 나아가는 길을 고찰하는 과정으로 꾸며진다. 한편, 각 자료실에서는 ‘테마 도서 코너’ 전시가 진행된다. 어린이자료실에서는 ‘한여름! 책바다에 빠지다!’를 테마로 한 추천도서 전시가, 정보자료센터에서는 ‘선을 넘어 생각한다’를 테마로 한 추천도서 전시가 각각 진행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16일 평택시 보훈회관 및 향군회관을 방문해 9개 보훈단체 지회장과 재향군인회장을 비롯한 임원 및 회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계완 보훈협의회장을 비롯한 지회장들은 보훈회관을 방문해 주신데 대해 감사를 표하며 보훈가족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정장선 시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 여러분들이 있어 우리가 지금처럼 자유와 평화를 누리며 편안하게 살고 있다”고 강조하며 “보훈가족들을 귀하게 모시고 희생에 합당한 예우를 받으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중심의 새로운 평택을 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보훈단체장님들의 고견과 지속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도 말했다.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은 지난 14일 지역 어르신 600여분을 주민센터로 초대해 보양식을 대접하는 복달임 행사를 열었다. 동천동 새마을부녀회 등 8개 단체 회원들과 동천동 주민센터 직원들은 어르신들에게 삼계탕과 떡, 과일, 음료 등의 다과를 대접했다. 식사를 하는 동안에는 초청 가수의 트로트 무대가 펼쳐져 어르신들에게 흥겨움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다함께 모여 보양식도 먹고 흥겨운 공연도 볼 수 있어 더위가 싹 가시는 느낌이다”며 “이런 행사를 열어줘 고맙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