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남촌동은 지난 14일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제4회 남촌동 통하는 공감음악회’를 오산대학교 앞 오산천 특설무대에서 개최했다. 이번 공감 음악회는 올해로 4회를 맞이하였으며, 오산 포크기타 연합회 회원과 남촌동 행정복지센터 문화강좌 수강생의 재능기부로 지역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천우 남촌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공감 음악회를 통해 시민들이 여름밤의 정취와 어울리는 통기타의 아름다운 음악선율을 지속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중부고고학연구소(소장 김권중)·한신대학교(총장 연규홍) 박물관(관장 이남규)과 함께 진행 중인 ‘오산 독산성 발굴조사’ 현장을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독산성의 역사를 함께 알아보는 “고고학자와 함께하는 오산 독산성 발굴현장 견학”프로그램을 개최했다. 견학 프로그램은 지난 13일부터 8월 3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3시 30분 ~ 4시 30분까지 오산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며, 독산성 발굴현장 견학과 더불어 독산성의 역사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1회차는 지난 13일 독산성 남문 주변 발굴현장에서 개최되었으며, 오산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및 학부모와 성인, 그리고 고고학 전공자 등이 참여하여 독산성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고 발굴현장을 직접 견학하였다. 프로그램 진행 관계자는 “발굴조사 과정에서 출토된 유물을 손으로 직접 만져보고 발굴조사가 이루어지는 과정을 살펴보면서 고고학이란 학문을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재에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될 것이며, 이러한 인식 변화는 지역 내 문화재 보존과 활용에 대해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해당 프
오산시립여자단기청소년쉼터(소장 정진성)는 청소년복지 지원법 제 16조, 제 31조, 제 32조에 의거, 가출 및 위기 청소년의 탈선을 예방하고 가정과 사회로 건강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설립된 청소년복지시설이다. 9세에서 24세의 가출 및 위기 여자 청소년이 그 대상이며, 오산시 권역 위기청소년들을 위한 통합적이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청소년의 가족이 되어 오늘을 함께하고 내일의 평화와 미래의 지도자를 키우고 있다. 오산시립여자단기청소년캥거루쉼터는 이동 아웃리치를 계획하여 다양한 자원을 연결하고 위기청소년 사례발굴을 위한 활동을 끊임없이 구상하고 실현해 가는 등 현장중심의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러한 꾸준한 노력으로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서로 연결하고 그들의 지원을 이끌어 내어 지역사회청소년안정망(CYS-Net)을 강화하여 청소년들이 즐겁고 평화로운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아웃리치 행사를 통해 오산의 청소년들과 따뜻한 이야기를 함께 만들어 갈 기관과 개인 재능기부 등을 항상 기다리고 있다. 이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시립여자단기청소년쉼터(☎031-374-1388)으로 문의하면 된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4일에서 15일까지 2일 간 2018년 오산학생토론동아리 여름토론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산시와 오산토론연구회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여름토론캠프는 오산시 관내 초・중학교 토론동아리 학생들 138명이 참가한 2일간의 집중 강화 수업으로 오산중학교에서 진행되었다. 오산시 여름토론캠프는 소규모 그룹수업으로 국내외 토론 대회에서 다수의 수상경력을 가진 전문 코치진과 함께 대립토론에 대한 이론수업과 실전 토론경기를 진행하는 2일 간의 단기집중 과정이다. 다년간의 토론 사업을 진행해온 오산시의 노력이 빛을 보듯 올해는 학생들의 기초 실력이 예년보다 우수하여 다양한 주제에 대해 깊이 있는 토론수업이 진행될 수 있었다. 인권, 경제, 과학과 기술, 정치, 사회, 예술, 국제관계 등에서‘젠더, 나는 누구인가’,‘형사미성년자의 범죄, 어떻게 볼 것인가’,‘대의민주주의 그 빛과 그림자’ 등 시의성 있고 학생들의 배경지식 및 논리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심도 깊은 주제들이었다. 오산시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주요한 일환으로 토론사업을 이끌어온 곽상욱 오산시장은 “뜨거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여름토론캠프에 참여한 모든 학생들의 토론실력
재단법인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3일 용인시 자원봉사자와 삼성전자 임직원 등 340명이 삼성전자 나노시티 기흥캠퍼스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열무김치를 담갔다고 밝혔다. 앞서 용인시 공직자와 삼성전자 임직원 및 자원봉사자들은 지난 7일 삼성전자 기흥캠퍼스와 자매결연한 원삼면 농가에서 재배한 열무를 수확하고 손질한 바 있다. 이날 담근 열무김치는 여름철 채소가격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홀로어르신 등 15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용인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관내 민․관이 합심해 진행하는 나눔문화가 확산돼 지역사회 전체가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테이션 없는 무인대여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려면 자전거 전용차로와 같은 인프라(기반시설)를 지속해서 구축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수원시가 16일 권선구 더함파크에서 연 ‘시민과 함께하는 무인대여자전거 이용 활성화 포럼’에서 주제 발표한 김숙희 수원시정연구원 안전환경연구실장은 “쾌적한 자전거 주행 기반을 만들기 위해 인프라 확충이 필요하다”면서 “인프라 설치 구간 선정에 앞서 자전거 이용 실태를 파악하고, 데이터 분석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수원시 스테이션 없는 무인대여 자전거 운영현황 및 추진과제’를 발표한 김숙희 실장은 “자전거 이용 현황, 자전거도로 이용 여건 등을 조사하고, 공유자전거 이용 데이터를 분석할 필요가 있다”면서 “공유자전거를 운영하며 축적한 빅데이터는 자전거 도로망 구축, 공유자전거 배치, 자전거 보건소 확대 등에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 실장은 이어 “수원시는 무인대여 자전거 사업을 지속해서 점검해 자전거 안전 관리를 하고, 서비스 수준을 유지해야 한다”면서 “또 자전거 동호회 행사 지원 등으로 무인대여 자전거를 적극적으로 홍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수원시가 지난해 민간운영 방식으로 도입한 무인대여자전거 시스템은
◦ 7. 17~21(4박 5일), 중국 동북3성, 러시아 사할린 학생 98명, 교사 14명 총 112명 참가 ◦ 주요 프로그램은 한국문화체험, 한류체험, 혁신학교 방문, 공연관람, 가족 만남의 날 등 ◦ 중국․러시아 동포 학생들과의 교육활동 교류 통한 한국 역사·문화 이해 및 자긍심 증진 경기도교육청 소속 경기도학생교육원(원장 이동섭)은 7월 17일 부터 21일까지 중국 동북3성, 러시아 사할린 소학교, 중학교 학생 98명과 교사 14명을 초청하여‘해외동포학생 초청 한국문화체험’을 실시한다. ◦이번 체험은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는 재외동포 교육협력사업의 일환으로, 해외동포학생들에게 한국 역사·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경기교육 학생들과의 교육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일정은 ▲한국 역사·문화체험, ▲한류체험 및 공연 관람, ▲혁신학교 방문 교류, ▲국내 거주 가족과의 만남의 날 등으로 진행한다. ◦한국 역사·문화체험은 경복궁 한복체험, 민속박물관 역사체험, 놀이공원 및 아쿠아리움 체험 등 서울시티투어 활동으로 이루어지며, SM TOWN 코엑스아티움 방
주거권의 사각지대 성남본도심에서 대규모적으로 저질러진 LH의 적폐를 고발한다. 이명박근혜적폐는 같은 기간 성남본도심에서 LH적폐로 연결되었다. 촛불혁명에서 시작한 이명박근혜적폐 청산작업은 현재 속도를 내고 있다. 그러나 성남의 LH적폐는 청산은 커녕 오히려 형태를 달리하며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다. 적폐청산은 진상조사와 책임자처벌 과정을 거쳐야 가능하듯이 문재인대통령께 성남 본도심에서 벌어진 LH적폐 진상조사와 책임자처벌을 요구하며 유린된 주거권의 정상화를 촉구한다. 성남주민연대는 공익사업과정에서 피해받은 성남지역 주민들이 결성한 11개 지역 대책위들의 연대체이다. 오늘 기자회견 참석자들은 성남주민연대 소속 주거이전비받기행동( 1천세대 3천 가구원 회원기구) 회원으로서 LH가 주거이전비를 떼먹은 1만세대 3만가구원을 대변하여 청와대 앞에 선 세입자대표 150인이다. 오늘 기자회견에서는 성남본도심에서 저지른 LH적폐 중 성남2단계 재개발영역에서 저지른 만행을 중심으로 제기하고자 한다. 성남2단계재개발구역은 권리자 5천세대(이 중 실주거는 3천세대)와 실거주 세입자 1만5천세대로 구성된 구역으로 LH가 사업시행자이다. LH는 이 중 1만세대 3만가구원 세입자
용인시는 지난 14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150여명의 주민자치위원을 대상으로 자치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했다. 이날 김병국 한국생활자치연구원 원장은 주민자치위원의 역할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주민자치의 발전 방향을 명확하게 제시했다. 김 원장의 강의 이후에는 주민자치센터 운영과 관련된 실무회계 강의와 우수 자치공동체 등을 소개하는 따복 토크 콘서트가 진행됐다. 특히 이날 따복 토크 콘서트는 김미화 홍경민 MC가 공동체 생활의 에피소드 등을 곁들여 진행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교육에 참가한 한 주민자치위원은 “전문가 강의부터 토크 콘서트 관람까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주민자치를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시는 올바른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해 앞으로도 주민자치센터의 역량을 강화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용인시 기흥구는 16일 영덕동 이영미술관에서 장경순 구청장을 비롯해 간부공무원 20여명이 지역관광자원 발굴과 활성화를 위한 현장회의를 열었다. 이날 참가자들은 미술관의 상설전시와 기획전시를 둘러보고 조각공원 해설프로그램, 미술체험프로그램 등을 살폈다. 또 관내 미술관․박물관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를 교환하고 문화관광자원 발굴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기흥구 관계자는 “갈수록 높아지는 구민의 관광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명품 문화관광도시를 만들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흥구는 지역 현안을 확인하고 문제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매달 관내 기업과 관광지, 민원현장 등에서 간부공무원 현장회의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