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경기도민 여러분! 송한준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이재명 도지사와 이재정 교육감을 비롯한 언론인 및 관계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소속 화성 출신 김인순 의원입니다. 서해복선전철은 경부선 물동량 조절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충남 홍성~화성시 송산 간 90.2KM구간을 잇는 간선철도입니다. 서해안 복선 전철이 완공되면, 250KM속도로 달리는 EMU열차와 콘테이너 및 비콘테이너 화물이 다닐 예정입니다. 이로 인해 발생할 소음과 분진, 매연은 고스란이 주변 주민들이 감당해야하는 상황입니다. 또한 현행 철도안전법 상 교각 양옆 30m에 속한 가구와 상가 등은 철도접도구역으로 법의 저촉을 받기 때문에 근처 상가는 생업을 포기하고 빚더미에 앉을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공청회에서 서울 여의도로 가는 전철을 놔준다고 호도했으나 현재 EMU열차는 화성시 송산이후로는 운행여부는 불투명합니다. 이에 주민들은 전철의 지하화 요구를 줄기차게 국토부에 요구했으나, 국토부의 답변은 이미 공사가 진행되어 지하화는 늦었다는 입장뿐이었습니다. 지하화외에 대부분의 민원을 수용하겠다고 밝히며 주민들의 반발을 잠재웠지만, 이후 주민들 앞에
존경하는 1,330만 경기도민 여러분! 송한준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 의원님 여러분! 이재명 도지사님, 이재정 교육감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남북번영시대의 중심이 될, 평화의 땅 파주시 교하동, 운정3동, 탄현면 출신 더불어민주당 조성환 의원입니다. 6.13.지방선거에서 선출된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은 나라다운 나라, 든든한 지방정부와 지방의회를 만들어 달라는 경기도민들의 염원에 힘입어 영광스럽게도 이 자리에 앉아 있습니다. 본 의원은 촛불혁명과 경기도민의 준엄한 명령을 수행해야 한다는 역사적 사명감을 가지고 발언을 하고자 합니다. 먼저 공무원들께 부탁의 말씀을 올립니다. 지난 16년과 2018년 7월, 지금부터는 달라야 합니다. 「헌법」 제7조 제1항에 “공무원은 국민전체에 대한 봉사자이며, 국민에 대하여 책임을 진다.” 라고 규정되어 있습니다. 경기도민이 주권자로서의 모든 권리를 행사하는데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다하는 공직자, 도민의 권리를 침해할 수 있는 상관의 부당한 지시를 단호하게 거부할 수 있는 공직자로 변모해야 합니다. 공평하고 공정한 행정을 행사하는 것은 여러분들의 권리입니다. 봉사자라는
존경하는 1300만 도민 여러분! 송한준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이재명 도지사와 이재정 교육감을 비롯한 공직자, 언론인 여러분! 반갑습니다.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안산 출신 원미정 의원입니다. 먼저 “억강부약”의 정신으로 공정한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다짐하며 출발하신 이재명 도지사와 학생들과의 열린 소통 콘서트를 시작으로 재출발하신 이재정교육감께 큰 기대와 환영의 말씀을 드리며 발언을 시작하겠습니다. 이재명지사님 선감학원에 대해서 들어보셨거나 보고받으신바 있으십니까? 지난달 국민권익위는 선감학원은 국가의 잘못된 정책에 의해 희생된 국가아동폭력사건이라고 조사보고서를 발표한바있습니다. 선감학원은 1942년 일제강점기말 조선소년령 발표에 따라서 안산의 선감도에 설립된 감화원으로 조선총독부 기록에 의하면 사회 반역아 등을 보호·육성하여 대동아 전쟁의 전사로 일사순국할 인적자원을 확보하기 위한 취지를 가지고 설립되었습니다. 그러나 해방이후에도 1946년 경기도로 이관되어 82년까지 경기도가 직접운영하면서 군사정권시절을 거쳐 사회정화, 갱생이라는 이름을 붙여 어떠한 법적 근거도 없이 행색이 불량하고 길거리에 홀로 있다는 이유만으로 아이들을 납치하다시
존경하는 1,300만 경기도민 여러분! 송한준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이재명 도지사님, 이재정 교육감님을 비롯한 공직자와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안양 출신 조광희 의원입니다. 새로운 경기시대를 열어갈 제10대 경기도의회에서 이제는 선배 의원보다 훨씬 많은 후배 의원님들과 함께 의정활동을 할 수 있게 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합니다. 또한 한편으로는 제 자신도 재선의원이 된 만큼 후배 의원님들의 의정생활에 귀감이 되어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감마저 느끼고 있습니다. 더욱이 제10대 경기도의회는 전체 의원의 대부분이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고, 집행부마저 소속을 같이 하고 있어, 자칫 의원의 의정활동이 본래의 기능과 역할보다는 집행부의 거수기로 전락할 위험마저 안고 있어 우리 스스로의 경각심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합니다. 이에 본 의원은 5분 발언에 앞서 의원님들께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우리가 도민을 대표하여 이 자리에 온 것은 경기도정과 교육행정이 투명하게 제대로 운영될 수 있도록 도민의 눈높이에서 감시하기 위해서입니다. 지역을 위한 예산지원, 집행부 공무원과의 인간적 유대관계, 집행부와 정치적 이해
존경하는 1,330만 경기도민 여러분! 그리고 송한준 의장님과 선배 ․ 동료의원 여러분! 이재명 도지사님과 이재정 교육감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및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의정부시에 지역구를 둔 건설 교통 위원회 소속 권재형 의원입니다. 먼저 본 의원에게 5분 발언의 기회를 주신 존경하는 송한준 의장님과 선배 ․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본 의원은 지난 1월 4일 국토교통부가 고시한 지하철 7호선 연장“도봉산~옥정 광역철도”의 기본계획의 노선을 변경하여 의정부시민이 간곡히 요구하고 있는 의정부 신곡 ․ 장암지구와 민락지구에 역 신설 및 이전을 강력히 촉구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사업은, 지하철 7호선을 도봉산역에서 의정부시를 거쳐 양주시까지 연장하는 사업으로, 경기 북부지역의 교통 인프라를 획기적으로 개선시켜 줄 중대한 사업입니다. 경제성 부족으로 사업 시행 자체가 불투명했던 과거를 뒤로하고, 10여년간 세 차례의 예비타당성조사 끝에 드디어 본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수립을 모두 마치고, 지금은 경기도의 주관으로 공사 시행을 위한 입찰 과정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 지금
존경하는 1,330만 경기도민 여러분! 그리고 송한준 의장님과 선배 ․ 동료의원 여러분! 이재명 도지사님과 이재정 교육감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및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왕 출신 장태환 의원입니다. 오늘 본 의원은 경기도 지역 민주화 운동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기념사업에 선·후배, 동료 의원들과 이재명 도지사님, 이재정 교육감님께서 많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지난 2017년은 촛불 정신으로 새로운 정부를 탄생시킨 해인 동시에 6월 민주항쟁 30주년, 민주헌법 제정 30주년이 되는 의미 있는 해였습니다. 우리헌법 제1조는 대한민국이 민주공화국임을 명백히 밝히고 있습니다. 그러나 민주주의를 이루는 과정은 쉽지 않았고, 많은 이들의 희생과 고통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정부에서는 민주주의의 가치를 지켜내기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뜻을 기억하고자 지난 2001년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법을 제정하고, 2007년에는‘6.10 민주항쟁 기념일’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하였습니다. 특히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법에 따라 2002년 행정 안전부 산하에 설립된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민주화 운동을 기념하고 그 정
“외국인이 관광자원과 같은 수원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는 통합홍보 웹서비스를 개설해 주면 좋겠습니다.” “외국인이 원주민과 자연스럽게 교류하며 어우러질 수 있도록 외국인이 많이 찾는 곳에 ‘수원글로벌센터’를 만들어주셨으면 합니다.” 수원시가 13일 ‘외국인 대상 시정 홍보 방향 설정을 위한 간담회’에 참가한 외국인 주민들은 수원시에 바라는 점을 가감 없이 이야기했다. 수원시가 외국인 대상 홍보전략·정책을 위한 자료를 수집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간담회에는 미국·네덜란드·우간다·엘살바도르·인도·독일·파키스탄·러시아·루마니아 등 9개국에서 온 유학생, 교사, 직장인 등 12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홍보 차별화를 위한 개선 사항’과 ‘외국인이 꼽은 수원의 매력’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한 참석자는 “형식적인 정보를 제공하기보다는 외국인들의 관광 수요 등을 분석해 적절한 홍보 채널을 집중적으로 운영하면 좋을 것”이라며 “통합홍보 웹페이지를 만들고 지속해서 업데이트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다른 참석자는 “외국인과 한국 원주민이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는 ‘수원글로벌센터’를 수원역, 영통, 인계동 등 외국인이 많이 찾는 곳에 만들면 외국인들에게 큰
여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덕수)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경보 발효에 따라 가축 폐사 및 생산성 저하 등 축산농가의 피해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축사시설 점검 등 폭염에 의한 피해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가축 및 축사관리 요령을 홍보하고 있다. 올 해에는 기후변화 등으로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폭염이 장기적으로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어 가축 사양관리 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축산 농가는 축사에 환기장치를 설치하고 가축에 충분한 물을 공급해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고, 축사시설을 사전 정비해 태풍과 폭우 피해 예방에도 만전을 기해 폭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 기온이 일정온도 이상 올라가면 가축의 사료 섭취량 감소로 생산성이 떨어지는 만큼 신선한 사료와 물을 충분히 공급하고, 선풍기나 송풍기 등 환기시설을 설치해 공기 흐름을 빠르게 하는 등 체감온도를 낮추면 고온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농업기술센터 이용기 기술보급과장은 “가축도 사람처럼 더우면 입맛이 떨어진다. 서늘한 시간대에 적은 양의 사료를 자주 급여하고, 농가별 여건에 맞게 축사 환경을 쾌적하게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여주시는 현장 출장시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되
여주시(시장 이항진)과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위원장 최준식)은 7월 16일 여주시청 상황실에서 2018년 무기계약근로자 임금협약 조인식을 가졌다. 조인식에는 양측 대표교섭위원인 이항진 여주시장과 이상무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경기지역본부장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금교섭 경과보고와 주요협약 내용보고, 양측교섭대표의 인사말씀, 임금협약서의 서명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1월부터 시작된 임금협상은 5차례의 교섭 등 토론과 협의를 통해 양측의 입장 차이를 좁혀왔다. 이날 임금협약의 주요내용으로는 ▲ 기본급 2017년 대비 환경주무관 3.5% 인상, 재활용선별(장비관리) 주무관 2.6%인상 + 4만원추가 지급, 그 외 직종 2.6%인상 ▲ 근속가산금 2만원(1년)부터 60만원(30년 이상) 확대 지급 등이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공부문을 시작으로 민간까지 확대될 수 있도록 하겠으며, 우리 여주시의 근로자 임금 수준이 타 시군의 기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으며, 이상무 경기지역본부장은 “오늘의 안을 만들 수 있도록 양보하고 협조해준 여주시 관계자들에게 감사인사를 드리며, 앞으로 여주시에서 만든 협약서가
여주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태수)는 지난 7월 9일부터 16일까지 골목길 담장 벽화작업을 펼쳤다. 이들이 그린 벽화는 창3통 골목길 담장 70m에 달하는 벽화로, 김용숙 창3통장이 주민자치센터(위원장 정미정)에서 운영 중인 프로그램 중 채색화반 선생님과 수강생들에게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통해 완성됐다. 중앙동 관계자는 지난 6월 초 해당 골목길을 새 보도블럭으로 교체하면서 환해진 골목길을 좀 더 특색 있게 만들 수 없을까 하는 창3통 주민들의 고민으로 이 같은 벽화가 나오게 됐다고 전했다. 벽화 제안을 받은 정미정 주민자치위원장과 채색화반 이경화 강사를 비롯한 수강생 등 20여명은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일주일에 걸쳐 벽화그리기 작업을 진행했다. 이들은 낡고 어두웠던 골목길에 밝은 색상을 넣어 누구에게나 친숙한 동화 같은 소재의 그림과 포토존을 넣어 마을주민 뿐만 아니라 창3통을 찾는 방문객들이 감상하면서 기념사진도 찍을 수 있도록 했다. 벽화를 처음 제안한 김용숙 창3통장은“통행이 적고 어두운 골목길이 환하게 변해 주민들이 좋아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태수 중앙동장은“마을주민들의 봉사활동으로 이뤄낸 작품이라는 점에 더 의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