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는 지난 17일 15대 정해동 구청장이 취임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정 구청장은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구정 운영을 위해 직접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적극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또 직원들에게는 “공직자가 갖춰야 할 기본자세를 준수하고 사람에게 가치를 두는 ‘사람중심’의 행정을 실천해 달라”며 “변화를 두려워 하지 않는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업무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 구청장은 용인 출신으로 1991년 공직에 입문해 의회사무국 자치행정 전문위원, 정책기획과장 등의 보직을 거쳐 2014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의회사무국장, 도서관사업소장을 지냈다.
용인시는 모기 발생을 자동으로 탐지해 시민들에게 알리고 적기에 방제할 수 있도록 돕는 스마트 모기 발생 안내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포집된 모기 개체수를 자동으로 센 뒤 LTE통신을 이용해 데이터를 전송해 모기 발생 상황을 실시간으로 알 수 있도록 한 게 특징이다. 시는 이를 위해 금학천변과 기흥호수공원, 농촌테마파크 등 시민들이 자주 찾는 시내 7곳에 측정기를, 신갈천, 원천리천, 역북소공원 등 7곳에 포충기 를 각각 설치했다. 측정기는 모기가 좋아하는 이산화탄소를 발생시켜 모기가 모이도록 한 뒤 이를 빨아들여 자동으로 숫자를 세게 된다. 시는 이렇게 수집한 모기 발생 정보를 용인시 스마트시티 홈페이지와 용인시 보건소 안내 사이트를 통해 일반에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방제에도 활용할 방침이다. 또 연간 모기 발생 데이터를 축적한 뒤 내년부터 이를 바탕으로 모기 발생 예보 시스템도 가동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최신 정보통신 기술을 응용해 적은 예산으로 스마트 모기 발생 안내 시스템을 구축했다”며 “이를 통해 신속한 방제나 대비가 가능해져 시민들의 건강을 한 발 앞서 지킬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 ‘평화누리 피크닉 페스티벌’ 임진각평화누리에서 9월 15일 예정 - - YB, 백지영, 자이언티, 제이레빗, 이지형, 노리플라이, 디에이드 등 출연 - - 에어배드 구역·미니 테이블 구역 등 테마존 구성 차별화- 경기관광공사는 9월 15일(토) 파주 임진각평화누리에서 ‘평화누리 피크닉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야말로 음악+캠핑+체험을 소재로 한 차별화된 피크닉 페스티벌이다. 이번 페스티벌의 특징은 ‘피크닉형 음악공연’, ‘취향저격 관람존’, ‘합리적 가격’ 세가지다. 관람객들은 임진각평화누리의 드넓은 관람석에 누워서 별을 보며, 음식과 함께, 소풍 온 듯 자유로이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또 취향 따라 에어배드석·미니 캠핑 테이블석 등을 선택하여, 프리미엄 존만의 감성을 합리적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음악공연 라인업은 YB, 백지영, 자이언티, 제이레빗, 이지형, 노리플라이, 디에이드(전 어쿠스틱 콜라보) 등으로 퀄리티 높은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4월 남측 대표로 평양 ‘봄이 온다’ 공연에 참석한 YB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록&포크 밴드로, 미국·유럽 공연 등을 통해 세계적 밴드로 성장 중이다. 발라드와 OST의 여왕인 백
◦ 7.23.~8.10., 9개 교육도서관과 평생교육학습관에서 독서교실 운영 ◦ 내 안의 want를 job아라, 행복한 지구 만들기 등 지역마다 특색 있게 진행 ◦ 독서토론, 작가와의 만남, 사진‧영상 제작, 보드게임 등 즐길 거리 풍성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7월 23일부터 8월 10일까지 경기교육도서관 9곳과 경기평생교육학습관에서‘2018년 제97회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여름독서교실은 어린이와 청소년이 독서의 즐거움과 중요성을 발견하고 스스로 독서하는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했으며, 각 도서관마다 자체 일정에 따라 다양한 주제와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도서관 견학 및 이용 안내, ▲독서토론, ▲작가와의 만남, ▲사진 및 영상으로 창작물 만들기, ▲보드게임, ▲성격유형 검사 등 다양한 활동 중심의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 경기중앙교육도서관에서는 학생들의 진로탐색을 위한 ‘내 안의 want를 job아라’를 주제로 ▲직업 관련 책 만들기, ▲꿈 잡고 행복 잡는 진로비전캠프, ▲보드게임으로 경험해 보는 직업의 세계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 여성능력개발본부(남부), 21일 경기도어린이박물관 광장 ‘창업플리마켓’ 운영 - 도내 창업기업 판로 확보 및 홍보 기회 마련 - 30개 기업 참여, 여성ㆍ유아 관련 제품 판매 - 무료 어린이 인형극 공연 등 지역 주민 위한 다양한 이벤트 마련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경기도어린이박물관 광장에서 여성ㆍ유아 관련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창업플리마켓’을 개최한다. 이번 대형판매전 행사는 판로 확보가 어려운 도내 여성기업의 우수 제품 판매와 홍보 기회를 마련하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참여부스는 재단 입주 여성기업 22개와 도내 창업지원기관 입주기업 6개 등 30개 부스이며, 톡톡 튀는 아이디어상품부터 특가할인 이벤트 제품 등 다양한 여성ㆍ유아관련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지역 주민들을 위한 어린이 인형극 공연(11:00~12:00)과 선물 추첨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행사 입장은 무료이며, 도민 누구나 방문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꿈수레 홈페이지(www.womenpro.go.kr) 또는 여성능력개발본부(남부) 역량개발1팀(031-270-9765,97
○ 도 청소년수련원, 17주년 기념 대부도 지역주민 화합을 위한 초복 맞이 행사 ○ 경기도 지역사회 연계발전 위한 기관·도민 공동 노력 및 지역 내 청소년 프로그램 운영 관련 이해관계 형성 도모 경기도 청소년수련원이 개원 17주년과 초복을 맞아 17일 오후 수련원에서 대부도주민 60여명과 ‘함께하는 대부도~ 반갑습니닭!’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대부도 지역주민과 수련원 직원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의 안부를 묻고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지역주민대표와 직원간담회를 통해 대부도 지역사회 연계발전을 위한 도민과 기관의 공동 노력을 약속했다. 앞으로도 청소년수련원과 대부도는 지역사회 청소년을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대부도 주민대표는 “무더운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초복에 대부도 주민들과 한자리에 모여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게 서로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청소년수련원 관계자도 “이런 행사를 통해 많은 지역주민을 만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립기관으로서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소방관 처우개선 도민 인식개선을 위한 콘텐츠 제작에 배우 장나라 목소리 재능기부 - 지식(GSEEK) 트렌드&토픽 <수퍼히어로 소방관, 우리가 함께해요>편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함께 운영하는 온라인평생교육서비스 지식(GSEEK) 콘텐츠의 ‘슈퍼히어로 소방관, 우리가 함께해요’ 편에 배우 장나라가 목소리 재능기부를 했다. 이번 콘텐츠는 소방관 처우개선 및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영상은 소방관의 실제 출동현장을 중심으로 화재진압과 벌집 제거, 문 개폐 등 119 긴급출동 지원서비스,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폭행․협박을 행사하는 민원인 대응 등의 실상에 대해 사실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현장 인력 부족 및 노후장비문제는 물론 소방력이 긴급한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국민들의 인식개선 문제도 짚어주고 있다. 내레이션을 마친 장나라는 “많은 국민들이 소방관에게 더 많이 신경 써주시고 개선해 나가려는 노력을 할 때 소방관들의 처우문제가 개선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유돈현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지식의 콘텐츠를 통해 사회적 현안에 도민들의 인식개선에 도움을 주고자 ‘소방관편’을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 여름휴가철 농촌체험교육농장 5곳 추천 ○ 경기도,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 중심의 농촌교육장 운영 - 학교 교과과정과 연계, 체계적인 농촌체험 프로그램 운영 본격적인 여름철, 가족과 함께 농촌을 직접 느끼고 체험하고 싶다면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추천한 도내 농촌교육농장에 가보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여름 휴가철 가족과 함께 하는 체험중심의 휴가지’라는 최근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각양각색의 농촌교육농장 5곳을 추천했다. 농촌교육농장은 농촌의 농업자원을 학교 교과과정과 연계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이다. 농기원이 추천하는 교육농장은 ▲농촌과 예술에 빠진 남양주팜아트홀릭 ▲여름휴가 때 뭐할까? 이천 돼지보러오면돼지 ▲통일과 평화가 함께하는 연천 애심목장 ▲커피나무가 우리나라에도? 가평하늘커피농장 ▲토마토가 유명한 광주의 율봄식물원 등 여름을 맞아 가족과 함께 휴가가기 좋은 농장 5곳이다. 남양주시 진건읍의 팜아트홀릭은 플랜테리어, 허브체험이 가능한 농촌교육농장이다. 농장이 사릉역에 가까워 대중교통이용이 가능하며 세계문화유산인 단종왕비정순왕후릉으로 여름방학맞이 역사탐방을 하기에도 좋다. 시원한음료를 체험 할 수 있는 농촌카페를 운영
○ 경기도, 경기도주식회사와 공동브랜드 Curation by GGD 출범 - 도내 유망 중소제조기업 제품 발굴, 디자인 개선 및 공동 브랜드 적용 ○ 제품 우수하지만 소비자 인지가 부족한 중소제조기업 제품에 신뢰도 향상 ○ 7월 현재 5개 기업의 6개 공동브랜드 제품 출시. 연중 수시 모집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우수한 기술력을 갖추었으나 브랜드 홍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공동브랜드를 개발, 참가기업을 모집 중이다. 18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경기도주식회사를 통해 지난해 12월부터 공동브랜드 개발에 나서 올해 2월 ‘Curation by GGD'라는 공동 브랜드를 출범시켰다. GGD는 경기도를 상징하는 것으로 경기도가 중소기업의 우수 상품을 선별해 선보인다는 의미로 큐레이션(Curation. 선별)을 사용했다고 도는 설명했다. 경기도는 도가 상품의 우수성을 인정했다는 뜻으로 공동브랜드 인증을 받았다고 하면 소비자에게 신뢰를 주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공동브랜드 추진배경을 밝혔다. 경기도 공동브랜드에 참가하면 경기도 공동브랜드 온라인몰과 위메프, 인터파크 등 6개 오픈마켓과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안테나숍 등 경기도주식
○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GRRC), 세계 최초 극장용 투음 LED 디스플레이 모듈 개발 - 음질 저하 없이 보다 우수한 화질로 극장용 영사기 시스템 대체 가능 - 연간 120억원 이상 내수 시장 기대. 1895년 뤼미에르 형제가 영화 상영을 한 후 120년 넘게 극장에서 사용해 온 영사기와 스크린을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LED 디스플레이 제작 기술이 경기도의 산학협력사업을 통해 세계최초로 개발됐다. 18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인 한국항공대학교 ‘영상음향공간 융합기술 연구센터’는 최근 입체음향 관련 전문업체인 (주)소닉티어오디오와 함께 투음(透音) LED 디스플레이 모듈 개발에 성공, 상용화에 나섰다. 투음 LED 디스플레이 모듈은 말 그대로 소리를 통과시킬 수 있는 디스플레이를 말한다. 현재 영화 상영은 영사기를 통해 스크린에 영상을 투여하고 극장내 설치된 여러 개의 스피커를 통해 소리를 전달하는 방식이다. 이 가운데 사람의 음성을 전달하는 스피커는 스크린 뒤편에 설치돼 있는데 극장에서는 소리의 정확한 전달을 위해 지름 1mm 정도의 구멍을 촘촘히 낸 고밀도 천공 스크린을 사용하고 있다. 문제는 영사기와 스크린 방식은 고화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