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일자리센터가 주최하는 소규모 채용박람회 행사가 지난 6일 금요일에 안성고용복지플러스센터 3층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참여한 관내 업체를 통해 50명 이상이 면접에 참여하여 8명이 채용되는 기쁨을 얻었다. 앞서 오전에 진행한 찾아가는 일자리 버스 채용행사에서는 파트타임 일자리를 희망했던 구직자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는 좋은 시간이 되었으며 참여율이 높았던 만큼 높은 경쟁률로 2명이 채용되는 소중한 기회를 얻었다. 안성일자리센터에서 주최하는 채용행사로는 대규모 채용박람회, 소규모 채용박람회, 찾아가는 일자리버스, 상설면접 등이 진행되고 있으며 취업지원 서비스인 동행면접, 구직․구인난 해결을 위한 일자리 발굴 및 기업체 방문 코너를 통해 구인업체와 구직자의 맞춤 알선을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고 있다. 또 중장년층 취업지원프로그램으로 경비원 신임교육과 청년층을 위한 청사초롱(청년이여, 사회취업, 초심으로, 롱런 long-run하자)을 진행함으로써 연령대에 알맞은 일자리 취업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안성일자리센터가 운영하고 있는 취업지원프로그램 및 취업지원서비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이나 구직자는 031)686-1753`~8 또는 안성일자리센터 블
안성시보건소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부터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노약자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위해 9월까지 방문건강관리사업을 강화 추진한다고 밝혔다. . 폭염대비를 위해 보건소는 방문간호사 등 28명을 방문건강관리 전담요원으로 지정하여 4,900여명의 대상자에게 안부전화는 물론 가정과 경로당을 방문해 건강관리(고혈압,당뇨 등) 및 폭염대비 행동요령 홍보 및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폭염 부채와 폭염 발령 시 행동요령 및 응급조치 안내문을 배부하고 있으며, 가까운 무더위 쉼터 이용(경로당, 마을회관) 정보를 제공하여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취약계층의 건강을 보호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를 최소화 하려면 폭염특보 등 기상예보를 고려해 실외활동 계획을 세워야하며 폭염이 집중되는 낮 시간대(12시~17시)에는외출을 자제하고 야외활동이나 작업 시 시원한 장소에서 자주 휴식하며, 가볍고 헐렁한 옷을 입고 평소보다 수분을 많이 섭취할 것을 당부하였다. 안성시보건소는 폭염이 끝날때까지 취약계층 주민들이 건강피해를 입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건강관리를 해 나갈 계획이며 기타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안
평택시 비전1동은 지난 17일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지역 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30명을 모시고 어르신 효잔치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비전1동 주민자치위원 20명은 직접 어르신께 음식을 가져다 드리면서 말동무도 해드리고 정성스럽게 준비한 선물을 전달했으며 행사 이후 집까지 모셔다 드리는 등 즐겁게 웃을 수 있는 하루를 만들었다. 이날 초대 받은 한 어르신은 “함께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으며 식사장소까지 불편함이 없도록 차량까지 준비한 세심한 배려에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 며 감사한 마음을 전달했다. 비전1동 주민자치위원회 김창길 위원장은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뜻깊은 하루였고, 앞으로도 기업과 연계한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확장하여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민자치위원 효잔치는 롯데제과(주)와 연계한 행사로써 정서적으로 취약한 홀몸 어르신들이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주민자치위원회는 어르신 효잔치 외에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생필품 지원, 사랑의 김장담그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의 귀감이
평택시 신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굿모닝병원봉사회는 초복을 맞아 15가구의 주거취약세대 및 복지사각지대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나기 위해, 지난 17일 쪽방·여인숙 등을 방문하여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과 반찬세트 등을 전달했다. 이번 신평동의 초복 행사는 거동이 불편한 이웃을 위한 「당신을 위한 행복한 밥상」의 연장선상에 있는 행사이다. 이 사업은 그간 쌀, 라면, 김치에 국한되어 있던 이웃돕기 후원 먹거리를 탈피하여, 계절별 특식 등 영양식 지원을 위해 진행되고 있는 사업으로 이번 복달임 행사를 포함하여 현재까지 총 4번의 사업이 진행됐다. 삼계탕을 전달 받은 어르신은 “요즘 날씨가 너무 무더워서 체력적으로 지쳤었는데, 삼계탕을 먹고 나면 기력이 훨씬 좋아질 것 같아 기쁘며, 직접 집으로 찾아와서 전해주시니 아주 반가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굿모닝병원 함인균 부장은 “가마솥 더위라고 불릴 만큼 부쩍 더워진 날씨에,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무더위를 건강하게 나셨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계절에 맞는 행복한 밥상을 정성껏 준비하여 어르신들에게 건강은 물론 마음까지 살찌울 수 있도록 기쁨을 배달하겠다”고 말했다. 이회문 신평동장은 “때에 맞는 영양식을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비전1동위원회는 17일 초복을 맞아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 20명에게 건강한 여름나기 복달임 행사를 가졌다. 도가니탕과 떡, 과일로 식사를 하신 어르신들은 “ 날씨가 더워져서 요즘에 식사를 제대로 못해 기력이 떨어지고 지쳤는데 맛있는 점심식사를 대접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노명복 바르게살기 비전1동위원장은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해 기쁘고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원기를 회복하고 입맛을 돋우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봉사활동을 실시해 비전1동에 이웃사랑을 전파하겠다”고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 비전1동위원회는 매년 홀몸어르신 식사대접, 저소득 어려운 이웃돕기, 아름다운 거리조성 꽃나무심기 등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평택시 청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정시복, 신한호)는 초복을 맞아 ‘독거어르신과 함께하는 행복한 사계절’을 추진했다. 독거 어르신 5가구에게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이 되도록 영양 삼계탕과 여름 이불을 전해드리며 안부를 물었다. 정시복 청북읍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돌봄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가구들이 이웃의 관심으로 시원한 여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하여 참여와 나눔의 따뜻한 복지도시 실현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청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겨울 설날을 시작으로 계절마다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물품 및 특별식 등을 전달하고 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폭염피해 경감 및 대비체계 확립을 위하여 2018년 폭염대응 종합 대책을 수립하고, 방문건강관리사, 독거노인생활관리사 등 재난도우미를 지정하여 취약계층을 중점 관리하고 있다. 또한, 여름철 폭염 기간 중 더위에 취약한 사람을 보호하기 위해 무더위쉼터를 지정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폭염은 열사병, 열경련 등의 온열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며 가축·수산물 폐사 등의 재산피해와 여름철 전력 급증 등으로 인해 생활 불편을 초래하기 때문에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할 필요가 있다. 기후변화에 따른 여름철 평균기온 상승으로 폭염 빈도 및 강도가 증가하고 있으며, 평택시는 15부터 현재까지 폭염경보가 발효 중이다.
수원화성문화제추진위원회가 4개 구청을 순회하며 공직자와 단체원 등을 대상으로 제55회 수원화성문화제와 범시민참여 (기부)캠페인을 소개한다. 17일 장안구청에서 시작된 설명회는 18일에는 권선구청에서 열렸다. 19일 팔달구청, 23일 영통구청에서 이어진다. 설명회는 제55회 수원화성문화제·정조대왕 능행차 재현 소개, 기부참여캠페인 참여 방법 서명, 토론으로 진행됐다. ■제55회 수원화성문화제, 시민 주도 축제로 제55회 수원화성문화제는 ‘여민동락의 길’을 주제로 10월 5~7일 화성행궁, 연무대 등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린다. 시민이 기획하고 참여하는 ‘시민 주도 축제’로 만들 계획이다. 수원화성문화제 추진 방향은 ▲다양한 시민주도형 프로그램을 통한 시민 중심·주도형 축제 정착 ▲우리 시가 간직한 문화·인적 자원을 활용한 문화콘텐츠 개발 ▲옛것(을묘원행 재현)과 새것(시민이 직접 참여해 즐기는)의 균형점 찾기 ▲‘정조대왕 능행차=대한민국 으뜸 거리 퍼레이드’ 홍보마케팅 등이다. 올해 문화제에는 시민추진위원회 제안사업 13개, 시민공모사업 8개 등 시민참여 기획프로그램 21개가 마련된다. 수원화성문화제의 가장 큰 볼거리인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10월
수원시가 취약보육어린이집을 찾아가 ‘수원이’가 출연하는 ‘수원이와 놀자’ 공연을 열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수원이’는 수원청개구리를 캐릭터로 만든 수원시 상징물이다. 지난 5월부터 화성행궁에서 ‘수원이와 놀자’ 상설공연을 열고 있는 수원시는 지난 6월부터 취약보육어린이집(장애아·다문화 통합 등)을 방문해 ‘찾아가는 공연’을 하고 있다. 6월 27일 시립우만2동어린이집을 시작으로 18일(시립수원가온어린이집)까지 6개 어린이집에서 공연했다. 26일까지 5개 어린이집을 더 찾아가 공연할 예정이다. ‘수원이와 놀자’는 ‘수원의 孝(효)’, ‘올바른 생활습관’, ‘전통놀이의 즐거움’ 등을 재미있게 알려주는 인형극이다. 공연은 막대·손 인형극으로 이뤄진다. 수원이 보조 캐릭터인 올망이, 청돌이도 출연한다. 수원이 캐릭터 탈인형과 함께 캐릭터송 ‘내 이름 수원이’를 배우는 시간도 있다. 아이들이 공연에 참여할 수 있어 인기가 좋다. 수원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공연을 정말 좋아한다”면서 “내년에는 찾아가는 공연을 늘려 더 많은 어린이가 수원이를 만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가 관내 어린이 보호구역 등 방범 취약 지역 25개소에 비상벨을 설치한다. 수원시는 8월 말까지 일월·당수·지동초등학교 부근, 샘터·마루터기 어린이공원 부근 등 관내 경찰서에서 비상벨 설치를 요청한 25개소에 비상벨을 설치할 예정이다. 시 예산 5200만 원을 투입한다. 위험에 처한 시민이 비상벨을 누르면 곧바로 24시간 운영되는 수원시 도시안전통합센터 CCTV 통합관제상황실과 연결된다. 상황실에 근무하는 관제요원은 경찰서·소방서에 해당 응급상황을 통보해 현장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 비상벨 설치가 완료되면 수원시 관내 방범 비상벨은 43개가 된다. 수원시는 2017년 18개소에 비상벨을 설치한 바 있다. 수원시는 앞으로 매년 25개소 이상 비상벨을 추가로 설치해 범죄사각지대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비상벨은 위급한 상황에 놓인 시민을 보호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경환 도시안전통합센터장은 “범죄 취약 지역에 방범 비상벨을 설치해 범죄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겠다”면서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도시 수원’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