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곽상욱)는 법무부 법사랑위원 오산지구협의회(회장 이광수) 등 민·관·학 협력사업으로 매주 월요일마다 관내 중 ․ 고등학교를 돌면서 청소년 선도 및 보호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청소년 선도캠페인은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들이 호기심 등으로 인한 일탈과 비행을 예방하고자 학교폭력 근절 안내문과 홍보물(펜, 물티슈, 부채) 등을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배부하였는데 각 학교마다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함께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다. 청소년 선도 캠페인을 주관하는 법무부 법사랑위원 오산지구 협의회 이광수 회장은 “청소년들이 자칫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오산시와 화성동부경찰서 등 시민단체와 협력하여 지속적인 청소년보호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또한 법사랑 오산지구에서는 매달 목요일저녁 오산시 지역상가를 돌면서 “청소년 불법고용 근절과 술·담배 같은 유해 약물판매금지”홍보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영묵)은 지난 17일 이마트 오산점(점장 박용철)과 연계하여 관내 독거어르신 350명을 대상으로 초복 맞이 삼계탕 나눔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과 이마트 오산점이 함께 지역 내 독거어르신들이 원기 회복할 수 있도록 6월 한달 간 후원을 지원 받았으며, 지역주민이 후원을 하면 동일 금액만큼 이마트 오산점에서 1:1 매칭 후원하는 방식으로 모금활동을 전개하였다. 모금활동 결과 총 30여명의 지역주민이 100만원을 후원하였으며, 이마트 오산점에서 100만원을 후원하여 총 200만원의 후원금으로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 모금활동에 참여한 지역주민은 “막연하게 이웃에 도움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초복 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 모금활동과 같이 재미있고 의미 있는 후원 기회가 생겨 자녀들과 함께 참여하게 되었으며, 우리들의 작은 나눔이 2배가 되어 어르신들이 2배로 행복하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신영묵 관장은 “기업이 단순한 사회공헌활동에서 그치지 않고 지역주민과 함께 주변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진행하였다는데 의의가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나
오산시 초평도서관은‘2018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프로그램을 오는 8월 9일에서 10월 31일까지 운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으로 진행되는‘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사업은 지역의 도서관을 거점으로 책과 사람, 현장이 만나는 인문 독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다양한 인문·문화 수요 충족과 인문 대중화를 선도하고자 매년 추진되는 공모사업이다. 초평도서관에서는 ‘차이나는 가족 클라스’라는 타이틀로 참여자 중심의 독서 활동인 ‘함께 읽기’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다양한 가족의 모습과 생활 이야기로 가족의 가치 재발견과 가족 사랑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현대사회의 가족생활 변화에 따른 다양한 변화와 위기를 인문학적 관점으로 풀어가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 1차 프로그램은 ‘우리 가족 책을 만나다’란 주제로 나와 가족에 대한 성찰의 기회를 마련하고 가족이 함께 책 읽는 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하며, ▲ 2차 프로그램은 ‘가족의 진정한 배움과 실천’이란 주제로 부모와 아이가 인문학 책을 통해 진정한 배움이 무엇인지 토론하며 실천하는 기회가 된다. 각각의 강의시간에는 다른 참가자와 의견을 나누며 공유하여 보다 넓은 시야로 세상을 볼 수
오산시(위원장 곽상욱 오산시장, 공동위원장 이상주교수)는 지난 12일에서 13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강원도 강릉시 탑스텐 호텔에서 지역 각 분야의 민관 사회복지 전문가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년 어울림 오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3월에 구성된 제7기 대표‧실무협의체 위원, 실무분과 및 6개동 협의체 등 전체 오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하였으며, ‘같이 있어 가치 있는! 민․관 협력’라는 슬로건으로 민관협력 강화를 위한 ‘의사소통의 격을 높이자’교육,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브레인스토밍 및 복지정책방향 설명, 맞춤형복지차량 전달식, 사회보장사업 논의, 문화체험 힐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워크숍에 참여한 위원들은 ‘민(民)과 관(官)의 아름다운 동행이 시작되어 함께 지역사회를 걸어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발굴과 지원은 공공의 서비스만으로는 한계가 있지만 사회복지시설‧기관과의 네트워크는 물론 민‧관의 협력으로 지역주민의 욕구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지원될 수 있도록 내실 있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3일 오산성인문해교육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1학기 종강 특강 및 금융사기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성인문해교육은 인생 100세 시대를 맞이하여 비문해 성인들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 필요한 읽고 쓸 수 있는 문자 해득 능력과 사회적 ․ 문화적으로 요청되는 기초생활능력 등을 갖출 수 있도록 제공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지난 5개월의 1학기 교육과정 마치고, ㈜잇츠 최서희 대표의 “대중가요와 노랫말-역사와 일상의 감성을 품다.” 로 역사를 통해 알아본 대중 가요 속 우리말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이루어졌으며,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금융감독원의 지원으로 금융 취약계층인 저학력 ․ 비문해 성인의 기초 금융생활 지원 및 금융피해 최소화를 위한 금융문해 방문교육의 일환으로 금융사기 예방 교육을 진행하였는데 어르신들의 눈높이를 맞춰 일반적인 보이스피싱과 신종 금유사기 피해 사례를 예시로 들고 각각의 예방법들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금융사기 수법이 지능화되고 뉴스에도 지속적으로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가 보도 되고 있어 이번 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며 “앞으로 우리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생활문해 프
여주대학교 지도자 스피치 과정 5기(회장 김상열)는 지난 17일,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해 점동면(면장 김용해)을 방문해 성금 30만원을 기탁했다. 김상열 회장은 지난 14일 점동면 부구리 소재의 백화원 연꽃농원에서 열린 ‘제4회 한여름 밤의 작은 음악회’행사에서 먹거리 부스를 운영해 모인 수익금이라며 “작은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계속해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용해 면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고자 성금을 기탁해 주신데 대해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전달해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하며, 사람중심 행복여주 만들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기탁 된 성금은 점동면과 점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의 긴급생계비와 의료비, 주거개선비로 쓰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여주시에서는 초복을 맞이해 어른을 공경하고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게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뜻깊은 행사가 열렸다. 시는 지난 17일, 신륵사 야외공연장에서 지역 어르신 1,000여명을 모시고 ‘삼계탕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행사를 진행했다. 여주시노인복지관(관장 이석자)과 여주남한강로타리클럽(회장 최용기)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대직 여주부시장, 유필선 여주시의회의장, 이병설 대한노인회여주시지회장, 정병성 국제로타리 3600지구 총재, 청곡 신륵사 주지스님을 비롯한 여러 지역기관 단체장들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영양 가득한 삼계탕 대접에 함께했다. 행사에는 여주시노인복지관의 실버악단, 풍물․댄스 동아리의 공연을 비롯해 어르신들의 의견 수렴을 거쳐 초대한 전문 품바 등의 다양한 축하공연으로 즐거움과 흥이 넘치는 자리였다. 또한 많은 후원자와 여러 단체가 자원봉사자로 적극 참여해 지역사회가 어우러지는 소중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 자리에서 이대직 여주시부시장은 “건강한 가정과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은 개인의 차원을 넘어 사회 차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며, “무엇보다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여주시 능서면 신지2리(이장 김귀선)는 지난 15일 마을회관에서 마을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리민의 날 행사와 복놀이 행사를 가졌다고 전했다. ‘벌터’라고 불리는 신지2리는 경강선(성남~여주) 세종대왕릉역이 자리하고 유색벼를 활용한 논 그림으로 여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며 마을 주민의 하나 된 모습으로 화합해 마을의 풍경을 높이고 있는 아름다운 마을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마을주민에 드론을 활용해 마을주민이 직접 제작한 마을 홍보영상이 상영으로 주민들의 이목을 끌기도 했다. 마을입구 태극기로 만든 바람개비와 해바라기, 경강선과 어우러진 들녘, 유색벼 논그림, 마을 옆에 위치한 소나무 길 등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시각으로 비춰본 영상은 이색적인 볼거리로 벌터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권오도 능서면장은 이날 행사에서 “리민의 날을 통해 주민화합과 단결을 굳건히 하고 우리지역에 대한 자부심과 애향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민들은 리민의 날 행사에 이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마을회관에서 어르신들을 모시고 보양식을 대접하는 등 복놀이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용인시 기흥구 기흥동은 지난 17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저소득 어르신 20가구에 보양식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협의체가 지난해부터 월2회 실시하는 저소득가정 반찬나눔사업의 하나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십시일반 모은 비용으로 닭과 산삼 등 재료를 직접 구입해 삼계탕을 만들어 거동불편 홀로어르신 등 저소득 어르신 20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도 살폈다. 동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힘내서 건강한 여름을 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보양식을 만들어 전했다”고 말했다.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권영후)은 방학을 맞아 ‘여름생활학교’ 기획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24일까지 화성시생활문화센터 목공DIY스튜디오에서 우드아트와 다육아트를 만날 수 있다. ‘여름생활학교’는 나무를 이용해 다양한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프로젝트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생활문화 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먼저 우드아트는 버려지는 생활용품이나 수명을 다한 폐가전제품, 폐가구등을 이용하여 입체 오브제를 만들어 보는 시간이다. 쓰임이 다한 물건을 순환의 시작점으로 돌려놓은것(up-cycling)이 예술작품으로 재탄생(Upcycling Re-born)하는 순간을 경험할 수 있는 교육이다. 또 넬솔(NELSOL, 접착성 흙)을 이용해 나무, 돌 등 자연물체와 생활용품을 다육에 접목한 공예품을 만들어 보는 시간도 마련하였다. 반려식물인 다육은 몸에 좋은 산소 방출로 집안 및 주변의 미세먼지 제거에 도움을 준다. 재활용과 미세먼지를 주제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현재의 문제이자 미래의 문제인 환경 문제에 대한 이슈를 던진다. 학생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자원의 재(Re)사용을 넘어 새 (New)사용으로 인식할 수 있길 바란다. 화성시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