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이천상담소에서 성수석 도의원(이천1, 더민주)은 지난 11일 시민 A씨(이천시 관고동 거주, 80대)로부터 비 새는 사음동 사기막골 버스정류장 보수건에 대한 민원을 접수받았다. 이에 성수석 도의원은 민원인과 현장에서 만나 버스정류장 누수 상태를 확인하고 시청 교통행정과로 버스정류장에 대한 긴급 보수를 요청하며 “보수가 필요한 버스정류장에 대한 전체 현황을 파악하여 장마철 버스정류장 누수로 인한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보수를 서둘러 달라”고 요청하였다. 이천시 경기도의회 의원(성수석, 김인영, 허원)은 지역상담소를 기반으로 시민, 시청, 소방서, 교육청 관계자들로 수시로 소통하면서 현안 해결에 힘을 쏟고 있다. 최근에는 지역상담소 활성화와 시민 편의를 위해 환경 개선을 모색하고 상담소 내부 확장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상담소를 시민의 의견 반영과 의정 업무 공간으로 적극 활용할 예정”이라며 시민의 적극 이용을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는 경기도 31개 시·군에 설치·운영 중으로 경기도의회 상담소를 검색하면 가까운 상담소 위치와 연락처를 확인할 수 있다. 이천상담소는 이천시청 1층에 위치하여 평일 10:00~18:00 운영된다
평택시 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양기남)는 18일 무더운 여름을 맞아 관내 저소득 및 주거 취약 등 14가정에 선풍기를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취약계층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선풍기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에게 안부도 여쭙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선풍기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선풍기가 고장나서 올해 여름을 어떻게 보낼지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좋은 선풍기를 받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양기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여름철 무더위가 저소득 가구 및 어르신들에게는 특히 위협적일 것으로 염려되어 작지만 도움을 드리고자 선풍기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며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지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나눔 활동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평택시 팽성읍행정복지센터(읍장 김필대), 평택청소년문화센터․팽성청소년문화의집은 18일 팽성읍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청소년들의 이용 공간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방과 후 청소년들이 이용 공간 부족 문제가 지속됨에 따라 청소년들이 쉽게 접근 할 수 있는 공공기관을 제공하자는 의견을 반영한 것이다.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이종규 센터장은 “공공기관에서 처음으로 청사를 개방해 주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활동 공간이 부족한 지역에서 많은 청소년들이 공공청사를 이용함으로 방과후 청소년들이 방황하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협약식에 참여한 김필대 팽성읍장은 “팽성지역 청소년들이 팽성읍행정복지센터 공간을 적극 이용하기 바라며, 센터 및 팽성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사회공동체가 활성화 되도록 노력 해주실 바란다”고 전했다. 향후 팽성읍행정복지센터에서는 청소년 취미활동 프로그램 및 청소년을 위한 이용공간으로 댄스 등 연습실과 다목적실을 주2회(화/목 16시 ~ 19시) 제공하며, 시설이용 및 신청은 시설이용 온라인 예약시스템(www. ptycc.kr)을 활용해 운영 할 예정이다.
평택시 원평동(동장 황선형)은 18일 환경개선 및 나눔실천을 위한 EM복합기를 원평동주민센터 내에 설치하여, 주민들에게 EM발효액을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가습기 살균제 사태 등으로 친환경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기존 화학용품을 대체할 수 있는 ‘EM 발효액’을 주민들에게 제공하고자 체결됐다. EM(Effective microorganism)이란 효모균, 유산균, 광합성 세균 등 유익한 미생물 수십 종으로 구성된 천연 세제로 악취 제거 및 수질 개선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업무협약에 따라 EM복합기는 6개월간 무상으로 원평동주민센터에 설치·운영되며 주민 호응도가 좋으면 내년도 예산(사업비 17,000천원)에 편성 지속적으로 운영·제공하게 될 예정이다. 원평동주민센터는 EM 복합기를 설치할 장소 등을 제공하고 ㈜한국바이오닉스에서는 복합기를 무상 대여하여, 시민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발효액을 제공하기로 했다. 다만, 1.5L 당 1천원씩 받아 재료비와 관리비 등을 충당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민서)에서 운영·관리하여 남은 수익금은 원평동 관내 소외계층 등 도움을 필요로 하는 주민에게 사용 할
평택시 송탄출장소(소장 차상돈)는 지난 17일 민선7기 출범이후 처음으로 송탄출장소 자체 현안업무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과장, 면․동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8월 중점추진사항 및 부서별 현안사항을 중심으로 함께 논의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부서 및 면․동에서는 △하계휴가기간 업무공백 최소화 △출장소 자체 전화친절도 평가 △폭염피해 방지를 위한 취약계층 집중관리 △지방세 체납 최소화 △이충레포츠공원 등 공공체육시설 환경정비 △휴가철 휴양지 불법투기 쓰레기 중점관리 △대형 건축공사현장 안전점검 추진 △면․동민 체육대회 준비 △무더위 쉼터 관리 강화 등 8월 중점추진계획을 보고했다. 또한, △행정구역 경계조정 관련 주민의견 수렴 △상습 토사유출지역에 대한 조치방안 △영업용 화물차 불법 주정차 민원발생 등 면․동별 생활민원 및 건의사항에 대한 부서별 공유를 통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법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차상돈 송탄출장소장은 “「시민중심 새로운 평택」의 시정방침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현장에서의 출장소 역할을 설명하고, 특히 면․동은 지역사회 발전을 이끄는 플랫폼임을 강조하며 면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안산1)은 7월 18일, 새로운경기위원회(도지사직 인수위원회)와 협치 공약 이행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도의회 의장 접견실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송한준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과 민주당 대표단 및 새로운경기위원회 이한주 공동위원장 외 인수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인수위는 새로운경기위원회는 이재명 도지사의 협치 공약 의지를 전하며, 활동사항 자료를 공유했다. 이에 송한준 의장은 “이제 경기도는 연정과 협치를 넘어 공존의 미래를 열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송한준 의장은 “공존은 서로 도와서 함께 발전하는 것이며 더불어민주당이 절대 다수인 경기도의회와 16년 만에 정권을 교체한 더불어민주당 도지사가 서로 인정하고 존중하며 공존의 길을 가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공멸할 수밖에 없는 위기 상황이 온다”며, “도민과의 약속인 공약은 정치에서 가장 중요한 신뢰의 바로미터이며,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책임지고 이행률을 높이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 참석자들은 도의회 2층에 마련된 공약관리T/F팀의 현판식에 함께했다. 공약관리T/F팀은 송한준 의장이 제10대 의회 개원과 더불어 도의원의 공약을 공
용인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윤원균)는 지난 17일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윤원균 위원장을 비롯한 황재욱·하연자·명지선 의원은 용인환경센터, 고림동 재활용센터, 이동읍 재활용센터, 수지환경센터, 구성적환장을 둘러보며 김상완 도시청결과장의 상세한 설명을 들었다. 이번 방문은 오는 19일에 개회하는 제226회 임시회에서 추가경정예산안의 심사 시 적절하게 예산이 편성되었는지 등을 현장을 방문해 직접 확인하고자 진행됐다. 용인환경센터 등에서 생활폐기물의 분류와 소각 과정을 직접 지켜보며 설비 등에 대한 시설을 살펴봤다. 노후화된 장비의 사용 연식과 직원 안전 문제도 챙기는 등 현장에서 보고 느낀 점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윤원균 위원장은 “생활폐기물 처리시설은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곳들로 실제 처리 과정 등을 살펴보며, 시민의 혈세인 예산이 잘 편성되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방문하게 됐다. 앞으로도 현장을 직접 발로 뛰며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경제환경위원회 위원들과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개장 이후 1만5천여명이 다녀가며 인기를 모았던 수지구청 광장 무료 물놀이장이 오는 21일부터 개장해 다음달 15일까지 운영된다. 용인시 수지구는 시청까지 거리가 멀어 물놀이장을 이용하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해 지난해부터 구청 광장 무료 물놀이장을 열어왔다. 이곳 물놀이장은 4~5세용 풀장 1개, 6~7세용 풀장 1개와 에어슬라이드, 페달보트 등을 갖췄다. 또 가족들이 휴식할 수 있는 휴게존과 탈의실, 간이 샤워실 등의 편의시설도 설치됐다. 이용대상은 4~7세의 미취학아동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45분까지며 점심시간(12~1시)에는 휴장한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평일에는 9명 주말과 공휴일에는 13명의 안전요원이 상주하며, 응급상황을 대비해 간호사 1명과 구급차 1대가 상시 대기한다. 매주 토요일과 공휴일 점심시간에는 용인문화재단 거리아티스트인 ‘용인버스킨’에서 마술, 마임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공연도 선보인다. 구 관계자는 “시청보다 규모는 작지만 많은 어린이들이 물놀이장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주차공간이 협소하기 때문에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물놀이장을 찾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산시 대원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경만)에서는 지난 17일 하절기 폭염에 대비하여 취약계층 지원 대상으로 폐지 줍는 어르신을 선정하고 “여름용 침구세트”를 전달했다. 폐지줍는 어르신 지원사업은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어르신들에게 안전교육과 물품 등을 지원함으로써 자원재활용 수집 촉진과 취약계층 어르신 돌봄에 기여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한 여름 무더위 속에 수레를 끌고 폐지를 줍는 어르신들은 폭염 등 자연재해에 취약한 계층으로 이번에 지원한 물품은 매년 지원하는 안전물품과는 다르게 어르신들이 하절기 폭염에 대비해 시원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여름용 침구세트를 준비했다. 이불세트를 지원받은 어르신들은 “땡볕에서 폐지를 줍고 집에 들어가면 너무 덥고 힘들었는데, 지원해준 여름이불을 깔고 자면 시원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대원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지속되는 폭염 속에 다른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안전물품, 생필품 등 지원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7일 시립자연숲따복어린이집에서 “자녀와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이라는 주제로 부모 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부모 교육은 경기도에서 국공립 따복어린이집에 지원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사전에 학부모 수요조사를 반영하여 학부모의 요구에 맞춰 주제를 선정하고, 어린이집으로 전문 강사를 파견하는 방식이다. 따복어린이집은 경기도형 공보육 확충사업의 일환으로 민간‧가정 어린이집을 매입하여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하여 운영하는 어린이집으로 시립자연숲따복어린이집은 경기도형 공보육 따복어린이집 1호점으로 올해 1월부터 운영을 시작하였다. 교육에 참석한 학부모는 “가정어린이집에서 따복어린이집으로 전환이 된 후 학부모를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이 진행되어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소통하는 자세를 배울 수 있어서 만족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산시는 “아이들은 행복하고, 학부모는 안심하고, 보육교사는 만족하는 따복어린이집 핵심가치에 맞춰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으며, 앞으로도 개방성 확대, 안정성 확보, 투명한 어린이집 운영을 통하여 보육의 질을 향상시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