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시장 우석제)는 지역청년에게 적합한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는 지역정착지원형 청년일자리 사업인【안성맞춤 청사초롱 프로젝트】참여자(청년·기업)를 모집하고 있다. 금번 청년일자리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에서 지역정착지원형 사업이 선정되어 5억9천5백만원 (국비4억9천9백, 도비9천6백) 등 총 8억2천1백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함에 따라 이루어진 것으로 중소기업과 청년구직자를 연결해 지역청년을 채용한 중소기업에는 2년간 인건비를 지원하고, 2년 후에 정규직으로 고용 승계하여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으로 참여기업에게는 청년 1인당 최대 월 160만원의 인건비가 지원된다. 신청기간은 7월18일부터 27일까지이며 모집 대상은 관내거주 만15세에서 39세 이하 미취업청년 74명과 관내소재 상시근로자 (고용보험 피보험자수) 5인이상 기업체로 상시 고용인원 외 추가 채용 계획이 있을 경우 신청하면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이나 기업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안성상공회의소로 신청(방문,우편,이메일)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www.anseong.go.kr) 또는 안성상공회의소(070-4261-1907)로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수지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오는 24일에 용인시 관내 14~19세 청소년 25명을 대상으로 생태공존프로젝트 ‘나비효과’ 2차 활동을 할 예정이다. ‘나비효과’는 청소년들에게 환경오염에 대해 생각해 보는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환경봉사활동을 전개함으로써 환경에 대한 감수성을 기르며 지역 청소년 및 주민들에게 환경문제에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활동은 오는 24일 뚝도아리수정수센터에서 서울시 유형문화재 제72호로 지정된 완속여과지와 정수장을 살펴보고, 정수과정 체험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물과 환경전시관에서 자연환경과 인간생활을 통해 물의 소중함을 이해하고, 소중한 물을 아끼고 보호해야 하는 방법을 배우게 될 것이다. 프로그램에 관한 문의사항은 수지청소년문화의집(031-328-9883), 홈페이지(http://www.yiyf.or.kr/sujiyouth/index.do)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도 화성시 농업용저수지 총 8곳 중 7곳이 환경관리기준 초과 화성시 공장 및 제조시설 등 3만개, 개별 오수처리 배출허용기준 못 맞춰 - 그린벨트 지역 내 저수지도 수질오염 심각, 수계별 유역관리 필요 더불어민주당 송옥주(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국회의원이 한국농어촌공사로부터 제출받은 농업용저수지 수질자료에 따르면, 화성에 소재한 저수지 8곳 중 7곳(87%)이 농번기 농업용수로 사용하는데 부적합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성시 전역 농업용저수지 8곳의 수질관리 목표인 호소수질 4등급(TOC 6[mg/L], COD 8[mg/L])을 초과하는 저수지가 기천저수지를 제외하고 7곳에 달했다. ※ 농업용저수지 8곳 : 봉담읍 덕우리, 우정읍 멱우리, 매송면 어천리·송라리, 팔탄면 기천리·노하리, 장안면 석포리, 정남면 보통리 ※ 농업용수 환경관리기준은 호소수질 4등급(TOC 6[mg/L], COD 8[mg/L]) 이하[‘붙임1’ 참조] ❏ 송 의원은 “화성시에는 공장, 창고 및 제조시설 등이 3만여 개가 있으나 다수 시설에서 운영 중인 개별 오수처리시설 처리수가 배출기준을 못 맞추고 비점오염원과 함께 저수지로 유입되는 것이 저수지 수질오염의 원인
경기도의회 제2교육위원회 조광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양5)이 17일 본회의 자유발언에서 사실상 수도권 최대규모로 증설중인 안양 평촌 열병합발전소가 객관적인 환경영향평가와 제대로 된 주민 공청회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되고 있어, 주민들의 환경권과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한 경기도와 환경관련 국가기관이 참여하는 객관적 환경영향평가 재검증을 촉구하고 나섰다. 조광희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어느 신도시에나 그러하듯 안양 평촌 역시 신도시 초기부터 열병합 발전소가 들어섰다”고 말하고, “이곳에서 생산되는 전기 생산용량과 열은 모든 안양시민이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었기 때문에 그동안 발전소 인근 주민들은 심각한 악취와 미세먼지에도 참고 견뎌온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조의원은 “그러나 발전소 측이 안양 이외의 여러 지역에 전기를 판매하기 위해 기존 발전소 설비용량의 2배가 넘는 발전소를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맞닿아 있는 곳에 증축하면서, 그 규모가 수도권 최대 규모임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에게 제대로 된 설명 없이 기존 설비 노후화로 인한 증축으로 위장하여 쉽게 각종 인·허가를 취득하여 공사를 개시하는 것은 심각한 절차적 문제를 안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 16일 경기도 양평서 온열질환 사망자 발생. - 16일까지 온열질환자 73명 발생. 작업장과 실내에서 발생 많아 ○ 한낮에는 작업 일시중단하거나 무더위 쉼터 이용해야 ○ 도, 안내방송 못 듣는 노인 위해 부모님께 안부전화하기 캠페인 정부 건의 경기도 전역에 폭염특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폭염으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피해사례가 잇따르자 도가 이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18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16일 양평군 단월면에 거주하는 강 모(86세.여) 할머니가 집 앞에서 풀을 뽑던 중 쓰러져 병원으로 옮겼으나 열사병으로 사망했다. 사망사고 외에도 본격적으로 기온이 오르기 시작한 지난 5월 21일부터 7월 16일까지 경기도내 온열질환자는 모두 73명이 발생했다. 가장 많은 질환 유형은 과도하게 땀을 흘리는 열탈진이 38명이었고 뒤를 이어 열사병환자가 18명 발생했다. 장소별로는 실외작업장 24건, 실내 12건, 길가 9건, 운동장 8건 등이다. 가축들도 피해를 입어 17일까지 도내 32개 농가 닭 4만7,900마리와 메추리 5,000마리 등 5만2,995마리가 폐사했다. 경기도에는 지난 6월 24일부터 7월 18일까지 모두 9차례에 걸쳐 폭염특보가 발
경기도의회 제2교육위원회는 18일 조광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양5)을 비롯한 제2교육위원회 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제10대 전반기 첫 상임위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감사관, 총무과, 교육2국으로부터 주요업무를 보고받았으며 19일에는 운영지원과, 마을교육공동체기획단, 행정국으로부터 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조광희 위원장은 업무보고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도민의 뜻을 최우선으로 받들어 경기교육의 모델이 대한민국 교육의 표준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위원장으로서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으며 업무보고에서는 공평한 감사의 잣대와 사후감사보다는 사전예방 감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미리 위원을 비롯한 교육위원들은 경기도교육청의 청렴도가 몇 년에 걸쳐 전국시도교육청 중 하위에 머물러 있는 것에 대해 질타를 하고 청렴도를 높일 수 있는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하였다. 또한 복무감사를 통해 일부 교육직에 대한 혜택이 지나친 것이 아닌지 살펴보고 모든 경기도교육청 직원이 공평하게 근무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줄 것도 요구했다.
○ 오전 10시 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진행…각계각층 전문가 등 250여 명 참석 ○ ‘한반도 평화협력시대- 경기도가 할 일’ 주제로 각계각층 열띤 논의 ○ 평화통일특구특위, 평화경제특위, 평화안보특위 등 새로운경기위원회 활동사항 발표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시대를 맞아 경기도의 역할을 재정립하고자 마련된 ‘평화시대의 경기도 정책토론회’가 19일 오전 10시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개최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새로운경기위원회,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세종연구소, 대진대DMZ연구소, ㈔동북아평화경제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한반도 평화협력시대- 경기도가 할 일’을 주제로 각계각층의 평화 분야 전문가와 도민들이 모여 논의를 갖는다. 특히 이번 토론회는 ‘남북평화정착’ 활동을 전개해 온 평화통일특구특별위원회, 평화경제특별위원회, 평화안보특별위원회 등 새로운경기위원회 산하 3개 특별위원회의 활동 사항을 발표하고 공유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이종석 전 통일부장관의 기조발제 ‘한반도 평화번영시대의 전망’을 시작으로 △평화협력의 시대-경기도가 할 일 △남북교류협력과 지자체의 역할 △경기도통일특구 추진과제 △미군공여지 국가
용인시 처인구보건소는 이달부터 지역사회에 금연 문화를 뿌리내리기 위해 스마트폰으로 금연상담을 할 수 있는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 서비스는 시간과 거리 때문에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찾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언제 어디서든 24시간 빠르고 쉽게 금연상담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가 희망자는 스마트폰 카카오톡 앱에서 ‘플러스 친구’ 기능이나 ‘오픈채팅’기능을 열고 검색창에‘처인구보건소 금연클리닉’을 입력해 대화를 시작하면 된다. 이용자들은 보건소 금연상담사와 일대일로 금연 관련 각종 정보와 상담을 받을 수 있고, 건강에 대한 다양한 정보도 제공받을 수 있다. 시민들은 “금연클리닉을 어떻게 이용하나요. 보건소에서 어떤 금연보조제를 지원하나요. 전자담배는 몸에 해로운지요” 등 간단한 질문부터 “니코틴 중독 증상이 나타난 것 같다”는 고민까지 다양한 궁금증을 문의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를 방문하기 어려운 시민들은 이번 기회에 스마트폰으로 금연상담을 받고 금연을 시작하기 바란다”며 “온라인 서비스를 통한 건강상담을 꾸준히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연 관련 방문 및 전화상담은 보건소 내 금연클리닉에서 월~금 오전9시~오후6시까지
○ 북부소방재난본부, 화재안전특별조사 시민조사참여단 위촉식 및 점검교육 - 2018. 7. 17.(화) 14:00 ~ 17:00 / 양주소방서 대강당 - 화재안전특별조사에 참여하는 시민조사참여단에 대한 위촉식 및 점검방법 교육 경기북부 화재안전특별조사 시민조사참여단이 본격 활동을 개시한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지난 17일 오후 양주소방서 3층 대강당에서 ‘화재안전특별조사 시민조사참여단 위촉식 및 점검방법 교육’을 개최했다. ‘화재안전특별조사’는 대형 화재 참사의 재발방지, 나아가 ‘화재안전 100년 대계’ 수립 차원에서 오는 2019년 12월까지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범정부적 조사활동이다. 이에 북부소방재난본부는 ‘화재안전특별조사’ 기간 동안 특별조사반을 구성, 경기북부 지역 다중이용시설 건축물 등 2만3천여 동의 화재위험요인을 건축·소방·전기·가스 전문가와 합동으로 종합적 조사를 실시중이다. 특히 화재안전특별조사의 정책 효율성을 제고하고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특별조사반과 함께 점검에 참여할 시민조사참여단원을 지난 6월 모집, 일반인력 33명·피난약자 5명 등 38명을 위촉하게 됐다. 이번 시민조사참여단에는 화재안전특별조사 대상 건축물의 특성에 따라
용인시 처인구 동부동은 자율방범대(대장 노용만)가 27개통 전체에 순찰함을 설치하고 마을 야간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969년부터 활동해온 동부동 자율방범대는 현재 28명의 대원이 매일 6명씩 조를 짜서 마평동과 운학동, 호동, 해곡동 등 27개 마을을 오후 9시부터 자정까지 차량과 도보로 순찰하고 있다. 방범대는 특히 순찰함에 일일이 체크를 하면서 각 마을회관은 물론이고 놀이터와 학교 주변, 주택가 골목, 우범지대 등을 구석구석 누비며 도난사건을 비롯한 범죄예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노용만 자율방범대장은 “장비나 인력이 부족하지만 안심할 수 있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순찰을 강화키로 했다”며 “순찰을 돌면서 만나는 주민들의 감사 인사에 힘을 얻는다”고 말했다. 한편 방범대는 순찰 이외에도 경안천 산책로 등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하거나 민방위훈련 지원에 나서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