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관장 윤여원)은 4월부터 12월까지 마을과 함께하는 청소년 재능 나눔 활동 『놀이로 배우는 과학교실』을 진행한다. 이번 『놀이로 배우는 과학교실』나눔 활동은 관내 고등학교 과학 동아리 소속청소년들이 기획하여 초등학생과 실험과 놀이로 어려운 과학을 쉽고 재밌게 알려주는 청소년 재능기부 활동이다. 태양 에너지를 전기 에너지로 변환하여 움직이는 “태양전지 모터보트 만들기”, 온도 변화에 따라 색이 변하는 시온색소 원리를 알아보는 “온도변화 슬라임 만들기”등 6개 과학 체험을 한다. 즐겁게 놀이로 과학의 원리를 체험하여 쉽게 배워 청소년들이 흥미와 참여도가 높다. 윤여원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장은 “재능 나눔 동아리가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발전,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마을과 함께하는 재능 나눔 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마을과 함께하는 재능 나눔「놀이로 배우는 과학교실」 참여를 희망하거나 궁굼한 사항은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청소년활동팀(031-729-9432)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성남시의회 임정미 의원(중앙동,금광동,은행동)은 16일 열린 행정교육체육위원회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 중 성남시민 우선 고용을 강력하게 요구했다. 임 의원은 시 자치행정과에 대한 질의를 통해 성남시의 인력 채용 문제를 집중적으로 지적했다. ‘시 출현기관 직원 시민우선고용방안 검토보고’라는 공문이 이미 2011년도에 시행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성남시민 우선 고용 방침이 전혀 지켜지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이어 “성남시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이 바로 성남시민”이라고 전제하면서 개방형 임기제 공무원과 산하 기관 직원 채용에 있어 거주지를 전혀 제한하지 않고 있다고 꼬집었다. 성남시 산하 한 재단의 경우 ‘성남시민에게 각 전형별 5%의 가점을 부여하고 가점을 부여할 경우 공고일 기준 성남지역 거주기간 1년 이상인 자로 한다.’는 조항을 통해 지역인재 양성을 유도하고 있음을 예로 들면서 성남시 전 기관이 이 원칙을 따라야 한다고 밝혔다. 임 의원은 특히 “무조건적인 성남시민 우대를 해달라는 것이 아니다”라며, “특별한 기술, 자격 등이 요구되어 적격자 채용이 어렵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예외를 두는 조항을 삽입하면 된다.”는 의견도 피력했다. 그러면서 “서울, 부
이해금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부위원장은 지난 16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모산근린공원 조성과 평택 서재지구 내 학교 및 파출소 부지 도시관리계획변경에 따른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해금 의원과 평택시 도시개발과 및 공원과 관계 공무원, 평택시 서재‧동삭‧세교지구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사업 추진 현황 및 향후 추진 계획을 청취한 후 질의 응답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들은 모산근린공원 조성과 관련하여 토지매입 현황 및 조성공사 완료 시점 등에 대해 질의하고 주민 요구 사항을 최대한 반영하여 조속히 공사를 완료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교육청과 평택경찰서의 평택 서재지구 내 학교 및 파출소 설립 취소로 인한 도시관리계획변경과 관련하여 주민들은 학교 및 파출소 부지에 도서관, 수영장, 스포츠센터 등 다중이용시설 설치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해금 의원은 “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사업에 주민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주민이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주민들의 궁금증 해소와 불편 사항 사전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안산1)이 16일 세월호 참사 5주기를 맞아 추모행사에 연이어 참석해 세월호의 진상을 끝까지 밝혀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한준 의장은 이날 오전 경기도교육청 다산관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5주기 노란리본의 날’ 추모행사에 이어, 오후에는 안산시 화랑유원지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5주기 기억식’에 참석했다. 특히 송 의장은 이들 행사에서 추모영상을 시청하고 추모공연을 관람하며 ‘세월호의 메시지’를 기억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송한준 의장은 “세월호는 우리에게 남의 일이 아니라 내 일이 됐다”며 “경기도의회는 물질만능 사회와 부패권력에 경종을 울린 세월호 참사의 메시지를 담아 ‘사람중심 민생중심’을 슬로건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나날이 그리움이 더할 가족의 마음으로 동병상련하며 의회의 역할을 해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사상자들의 억울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진실과 정의를 구하며 세월호의 진상을 밝히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노란리본의 날 추모행사에는 행사 주관처인 경기도교육청 이재정 교육감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조광희 의원, 천영미 의원, 김재균 의원, 황대호 의원과
성남시(시장 은수미)의 자랑인 성남시립교향악단의 161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2019년 4월 19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금난새 지휘자가 지휘를 맡는 이번 연주회는 프로토의 카르멘 환상곡과 4개의 서곡 시리즈를 연주한다. 한국이 자랑하는 지휘자 금난새는 서울대 음대 졸업 후 베를린 음대에서 라벤슈타인을 사사했으며 창의력 넘치는 아이디어와 재치있는 해설로 관객들과 호흡하는 무대를 만들어 왔다. 협연자 더블베이시스트 성미경은 음악인 가정에서 태어나 솔로더블베이시스트의 길을 개척하고 있으며 12세에 구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에 데뷔했다. 음악가로서의 도전을 멈추지 않는 성미경은 한국콘트라바쓰협회콩쿨 등 국내 유수의 콩쿨에서 1위 입상을 하였으며, 2010년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더블베이스 국제콩쿨인 독일의 Johann-Matthias-Sperger 국제콩쿨에서 1위를 비롯 청중상, 심사위원 특별상까지 석권하였다. 161회 정기연주회 2부를 장식하게 되는 곡은 4개의 서곡시리즈인데 모차르트 서곡, 베토벤 에그몬트 서곡, 멘델스존 미드나이트, 바그너 탄호이저 서곡 들을 연주하게 된다. 서곡은 규모가 큰 악곡의 개시부에 놓
대한민국 제조업의 심장인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 기업인들의 목소리를 듣고, 부진한 제조업 상황을 타개하고자 경기도, 안산시, 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 경기연구원, 경기테크노파크가 머리를 맞댔다. 경기도는 16일 오전 안산 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에서 이화순 행정2부지사 주재로 반월·시화 MTV(Multi Techno Vally : 멀티 테크노 밸리) 국가산단 및 안산사이언스밸리 관련 기업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화순 행정2부지사, 박신환 경제노동실장, 안산시, 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 등 유관기관, 반월·시화 국가산단 기업인등 30여명이 참석해 논의를 나눴다. 참석자들은 안산지역 산단 제조업의 생산성 저하가 장기적 마이너스 성장기조로 이어질 가능성을 사전 차단해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생산액 및 공장가동률 증가, 고용인원 창출 방안 마련에 초점을 두고 논의했다. 이날 기업인들은 뿌리기업 지원 사업 확대 , 영세기업 우수기술 홍보마케팅 지원 , 안산시 관내 기업인들에 대한 수의계약 가능물품 지정 , 화평법 규제 개선 , 기업대출 상환 사전 통보 등 예산지원 및 규제개혁을 중점적으로 요구했다 . 또한 젊은층의 산업단지 내에서 일과 여가
4.19 혁명이 우리에게 주는 숭고한 의미는 제대로 된 민주주의를 수호하고 다 같이 정의롭게 사는 민주공화국을 지켜내라는 헌법적 명령이다. 우리 국민은 민주주의를 토대로 자유와 권리를 누리며 살고 있다. 오늘날의 민주주의는 수많은 국민들의 피와 땀 그리고 목숨으로 이뤄낸 결과물이며, 이는 1960년 4‧19혁명을 계기로 얻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당시 시위 도중 16살의 마산상고 김주열 열사의 희생으로 많은 시민들이 궐기하여 경찰의 만행과 부정 선거를 규탄함으로써 4·19혁명의 불길이 타올랐다. 4‧19 혁명은 우리 역사상 최초의 민주주의를 위한 시민혁명으로 기억되고 있다. 해방 이후 탄생한 이승만 정권은 거듭된 실정과 독재로 인해 민심이 등을 돌렸다. 3.15 부정선거를 통해 정권을 재창출하려는 집권 여당의 음모에 항거하여 민심은 폭발적으로 저항하였다. 이러한 숭고한 역사 앞에 아직도 시대정신과 민주적 가치를 외면하고 과거 반민주적 권위주의를 그리워하며 그 시대로 돌아가기를 염원하는 일부 보수정치인들의 망언과 망발이 계속되고 있다. 4.19를 맞아 제대로 된 민주적 가치가 다시 제고되어야 할 것이다. 경기도의회 더불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최우선의 가치로 받드는 것은 도민의 생명과 안전이다. 2014년 4월16일 우리는 씻을 수 없는 거대한 충격을 받았고, 그 충격은 깊은 아픔이 되어 추모 5주기를 맞이하고 있다. 세월호 참사로 261명의 단원고 학생과 교사 등 안타까운 생명 304명이 차가운 바다에서 세상을 떠나 이제는 우리들의 마음 속에 눈물로 맺혀있다. 국민이 위기에 처해 있을 때, 국가는 신속하게 국민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적극 대처해야 한다. 국가란, 정부란 무엇이겠는가? 국가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서는 초기대응부터 적극적이고 집중적인 행정력을 가동해야 한다. 그러나 그러한 정부의 기본적인 자세를 망각한 당시 집권자들에 의해 세월호는 전 국민을 분노하게 했고, 아직도 그 책임과 사건에 대한 진상규명이 분명하지 않다는 목소리들이 높다. 제대로 된 진상규명과 조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4.16 세월호! 이는 결단코 정치적 쟁점의 도구나 수단이 될 수 없다. 이 비통한 죽음 앞에 우리는 다시 엄숙해져야 한다. 그러함에도 아직도 세월호의 비극을 정치 쟁점화 시키려는 저열한 일부 보수정치인들의 생명 경시 풍조에 충격을 금할 수 없다. 경기도의회 더불
용인중앙시장 상인회(회장 강시한)에서 개최한 첫 번째 제2회 Human 김량장 축제 “나도 가수다” 노래자랑이 4월 15일 KT 앞 용인중앙시장 특설무대에서 줌마걸스 리더인 김춘화 씨의 사회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제2회 Human 김량장 축제 “나도 가수다” 노래자랑은 용인시(시장 백군기)와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부위원장 손남호) 후원과 용인중앙시장 상인회 주최로 시장 홍보를 통한 매출 증대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주민들과의 화합을 꾀하고 노래자랑 행사를 통해 고객과 상인들 간 친근감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었는데 다행히 용인중앙시장을 찾은 수많은 용인시민이 특설무대를 가득 메웠을 뿐만 아니라 자리가 부족하여 서서 관람해야 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며 첫 번째 노래자랑을 성공리에 마쳤다. 노래자랑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해 식전행사로 문화재단 버스킹공연 팀 중에 4인조로 구성된 타퍼스 인의 멋진 난타 공연과 초청 가수로 내 고향 여수다!, 내 맘에 쏙 드는 사람이라는 곡으로 활동하고 있는 “예진” 씨의 노래와 마술공연으로 시작되었다. 주요 내빈으로는 남홍숙용인시의회부의장, 손남호용인인터넷신문사대표, 오세영더불어민주당갑지구당위원장, 엄교섭경기도의원, 김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채정환, 이하 성남장복)은 장애에 대한 청소년들의 긍정적인 생각의 전환과 장애인의 사회통합에 기여하고자 정자중학교 전교생 385명을 대상으로 2019년 4월 16일(화)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전교생들을 대상으로 원활하게 강의내용을 전달하고자 편미래 사회복지사가 방송실에서 강의를 진행하고, 생방송으로 각 학급에서 청소년들이 방송 송출을 통해 강의를 접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교육내용은 청소년들이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함양할 수 있도록 장애 및 장애인에 대한 정의 · 장애유형 · 장애인차별금지법에서 분류한 차별유형에 대한 자세한 이해와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위주로 진행되었다. 이 날 교육에 참여한 윤○○ 학생(정자중 3학년)은 “휠체어 댄스스포츠 챔피언의 영상을 보면서 장애를 가진 사람도 그 사람에 대한 편견이 사라지고, 주변 환경이 변한다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동안 비장애인을 보고 정상인이라고 말했었는데 이는 옳지 못한 표현임을 깨달았다. 내가 쓰는 언어와 행동부터 변화시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장복은 장애인이 지역사회에 통합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