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6일 건축 및 공공디자인직 7급 이하 실무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건축·공공디자인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시 승격 30주년을 맞이하는 시점에서 관내 건축허가 및 대규모 공동주택 개발 등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고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안전하고 편리한 건축 문화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오산시청 5개부서 실무자들이 참석하였으며, 지속적인 성장과 미래성장동력을 이어나기기 위한 체계적인 건축행정과 유지관리를 위해 정기적인 부서 간 교류 및 실무자간의 소통이 꼭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으며, 건축 행정의 올바른 방향, 민원응대, 우수행정사례, 실무자간 업무교류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김영후 미래도시국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투명한 건축행정체계를 정립하여 대민서비스 만족도를 향상 시키고, 실무자 간 고충을 논의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다.”고 실무자들을 격려하였다.
전북 완주군 삼례읍 주민자치위원장과 읍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및 주민자치위원등 25명이 지난 12일 오산시 세마동 주민자치회를 견학 방문했다. 이는 세마동 주민자치회 및 주민센터에서 지난해 8월 오산로컬협동조합을 창립하기 위해 전북 완주군 로컬푸드 협동조합을 벤치마킹한 일로 본다면 세마동 주민자치회 선진사례를 본받기 위해 역벤치마킹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 세마동 주민자치회는 지난해 11월 2017년 전국주민자치회 추진성과 및 역량평가에서 대표적인 우수사례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으며, 전국 주민자치회가 모인 자리에서 추진 성과를 발표한 바 있는데 이는 2017년 주민자치위원회를 구성하고 초기단계부터 선진 주민자치 모델을 찾던 완주군 삼례읍에서 여러 언론 매체를 통해 널리 알려진 경기 오산시 세마동 주민자치회 방문을 통해 폭염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벤치마킹을 강행하게 된 동기였다. 삼례읍장 및 관계공무원, 그리고 삼례읍 주민자치위원등 25명은 이날 세마동 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 세마동 주민자치회장 및 임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실시한 우수사례에 대해 정찬성 주민자치회장의 PT설명과 동영상을 시청했다. 또한 삼례읍장을
○ 신규 복합쇼핑몰 이용객 중 기존 쇼핑시설 이용을 줄인 비율은 대규모유통부문 40.3%, 중소유통부문 12.9% ○ 광역쇼핑시설에 의한 기존상권 충격완화 위해 상권영향평가범위를 현행 3㎞에서 4~15㎞로 차등 확대해야 ○ 광역쇼핑시설의 출점관리 위해 상권영향의 평가방법, 후속조치 등에 관한 가이드라인 신설 필요 최근 초대형 백화점, 복합쇼핑몰, 대형패션아울렛, 창고형대형마트 등 광역쇼핑시설의 증가로 상권갈등이 야기되는 가운데, 대규모점포 개설등록 시 상권영향평가의 대상범위를 업태별로 차등 확대하고 광역권 차원에서 광역쇼핑시설의 출점을 관리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경기연구원은 19일 광역쇼핑시설의 상권 특성과 이용실태, 기존 상권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광역쇼핑시설 확산에 따른 상권갈등의 합리적 해소방안을 제시한 ‘광역쇼핑시설의 상권 특성과 지역적 영향’ 보고서를 발표했다. 2017년 10월 수도권 거주자 1,531명을 대상으로 광역쇼핑시설 이용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광역쇼핑시설 업태별 이용여부’를 묻는 질문에 이용 경험이 있다는 응답이 ‘복합쇼핑몰(83.3%)’, ‘대형패션아울렛(79.5%)’, ‘창고형대형마트(72.
이천시 증포동주민센터(동장 윤광석)는 19일 독거노인 친구 맺기 프로젝트 ‘벗이랑 나랑’의 7주차 공동체 활동으로 쑥뜸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쑥뜸 활동 봉사에는 다문화센터 소속으로, 18년 전 한국으로 이주해 증포동에 거주하고 있는 일본인 카타야마미와(50세), 오카와쿠미코(56세)씨가 참여했다. 이주 외국인으로 3년 전부터 경로당을 다니면서 소리 소문 없이 봉사 해온 것으로 알려진 이들은 쑥뜸기를 통해 어르신들의 허리와 무릎, 목 부위를 정성스럽게 두드려 큰 호응을 얻었다. 카타야마미와씨는 “18년간 거주한 한국이 저에게는 제2의 고향 같은 곳”이라며 “내가 가진 재능으로 몸 불편하신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늘 감사하다”고 말했다. 윤광석 증포동장은 “국적을 떠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두 분을 통해 나눔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감사한 시간이었다”며 “벗이랑 나랑을 통해 어르신들이 만족하고 필요로 하는 공동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한 마을공동체 구현을 목표로 지난 두 달 간 쉼 없이 진행된 독거노인 친구 맺기 프로젝트 ‘벗이랑 나랑’은 2차례의 공동체 활동을 더 진행한 뒤, 사업대상자를 확대시켜 2
이천시 관고동 주민센터(동장 윤희태)와 다인 인테리어(대표 김연식)는 18일 여름 장마철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 집수리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다인 인테리어 공사물품 후원․재능기부와 관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자원봉사로 주거환경이 열악해 불편을 겪는 홀몸 어르신 1가구에 대해 도색, 싱크대 교체, 방충망 설치, 스위치 교체 등의 수리를 하였다. 집수리를 받은 이천시 관고4통 김모 어르신은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도와 주신 모든 분에게 고맙습니다.”며 “여름철 방충망이 없어 창문이나 방문을 닫고 생활을 하였는데 이제는 문을 열고 찬바람을 맞으면서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윤희태 관고동장은 “집수리 재능기부와 자원봉사에 함께해 주신 다인 인테리어 임직원과 관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행복한 마을공동체와 지역특성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17일 건축행정 발전과 제도개선을 위한 지역 건축사와의 간담회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청관계자와 관내 건축사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이천시의 건축분야 주요시책 및 개정법령 안내와 건축설계기준 및 건축 인·허가 설계도서 작성시 유의사항에 대하여 논의했다. 특히 지구 온난화와 대기 오염의 심화로 에너지 소비가 많은 건물 부문의 에너지 절감을 위한 연면적 500㎡이상의 건축물과 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대상의 공동주택에서 적용되고 있는 에너지절약계획서 제출대상 건축물에 대하여 외부강사를 초청해 녹색건축물 설계의 적용률을 높이기 위해 건축사무소의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각종공사장의 공사가림막에 대하여 표준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등 활기찬 간담회가 이루어졌다. 김웅재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건축사협회에서 건의한 각종 사안 등에 대하여 관계부서와의 원할한 협조를 통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고 행정의 신뢰를 높이고 시민이 눈높이에 맞는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예산편성과정에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 중이다. 주민참여예산제란 주민이 필요한 사업을 직접 발굴해 제안하고 편성과정까지 직접 참여하는 형태로, 시 예산을 다양한 주민의견 수렴절차를 통해 편성하기 위한 민선 7기 엄태준 시장의 공약사업 중 하나다. 시는 7월 중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엄태준 이천시장이 직접 제도의 취지와 향후 운영방침을 설명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예산공보담당관실은 18일 각 읍면동에서 실무경험이 많은 부읍․면장과 팀장급 공무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읍․면․동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구체적으로 예산의 편성과 집행 단계에서 부딪치는 문제점과 애로사항, 그리고 미래 지향적인 개선책을 자유로운 토론방식으로 제안했다. 엄 시장은 “지역경쟁력을 키우기 위해서도 권한과 책임, 재정을 주민에게 돌려줘야 다양하고 창의적인 행정이 가능해진다”며 “지역 여건에 맞는 주민참여예산제도를 설계해 주민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실제 주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객관적 행정수요를 정확히 진단하고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김달수, 더민주, 고양10)는 2018. 7. 18일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 남한한성세계유산센터,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문화의전당, 경기콘텐츠진흥원을 대상으로 2018년 업무보고를 갖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지난 7월 17일 제10대 경기도의회에서는 문화체육관광위원장으로 김달수 의원을 선출하고 위원으로는 강태형(안산6), 김봉균(수원5), 김용성(비례), 문형근(안양3), 안광률(시흥1), 양경석(평택1), 양운석(안성1), 오광덕(광명3), 이원웅(포천2), 임성환(부천4), 정윤경(군포1), 채신덕(김포2), 최만식(성남1) 의원을 선임하였다. 위원들은 2018년 경기도 문화체육관광분야 정책과 주요사업 추진방향을 보고받고 질의 답변의 시간을 가졌으며 “도민들의 삶을 윤택하게 만드는 문화정책, 도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생활체육 활성화, 경기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요청하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예산확보와 함께 효율적인 집행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김달수 위원장은 “도의회, 집행부, 산하공공기관이 함께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도민의 눈높이에 맞추고 생활 속에서 활력과 희망을 주
이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차태익, 이하 “공단“)은 폭염경보가 내린 지난 16일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현장근로자를 대상으로 14시 30분부터 15시 30분까지 1시간의 무더위 휴식시간제(Heat Break)를 실시하였다. 공단은 휴식시간 동안 공영주차장 주차요금은 부과하지 않으며 휴식시간 중 출차를 할 경우 출차 전 주차요금은 다음번 주차장 이용 시 현장에서 납부토록 할 예정이다. 차태익 이사장은 “폭염발생 시 현장근로자는 온열질환의 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될 수밖에 없다.”면서 “이번 무더위 휴식시간제 실시와 함께 얼음물 제공, 그늘막 확보 등 현장근로자의 혹서기 안전사고 예방에 시민 여러분도 적극 동참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재)평택시청소년재단 / 안중청소년문화의집(관장 박수정)은 방학을 맞이하여 청소년의 건강한 방학생활 건전육성프로그램 신(身)나라! 참가자를 모집한다. 건전육성프로그램 신(身)나라!는 전문가와 함께 다양한 체육활동을 배우고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신(身)나라!는 8월 7일부터 8월 24일 13시 30분부터 16시 30분까지 초등학생 4학년 ~ 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은 ▲음악줄넘기 ▲요가 ▲ 볼링장 체험 ▲탁구 ▲댄스 ▲스케이트 체험에 참여하게 된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강찬미 청소년지도사는 “방학을 이용하여 청소년들에게 어떠한 프로그램을 기획해야 좋을까 고민을 하다가 다양한 체육활동을 하면 좋을 거 같다는 생각에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프로그램이 끝나고도 쉽게 즐길 수 있는 탁구, 댄스, 음악줄넘기, 요가, 볼링과 평소 서부권역에서 즐기기 어려운 스케이트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운동을 배운 청소년들이 프로그램이 끝나고도 운동에 재미를 느끼면 좋을 거 같다”라며 기획 소감을 밝혔다. 안중청소년문화의집 박수정 관장은 “신나라가 운영되는 목적은 방학을 맞이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심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