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천영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산2)을 비롯한 위원들은 7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제1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제10대 전반기 첫 상임위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18일에 제1교육위원회 소관 교육청 간부 소개를 시작으로 기획조정실, (재)경기도교육연구원, 안전지원국과 19일에는 대변인, 안산교육회복지원단, 교육1국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천영미 위원장은 업무보고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도민의 뜻을 받들어 위원님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집행부와 원활한 소통을 통해 경기교육의 미래를 새롭게 만들어 가는 상임위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위원들은 경기교육발전에 대한 10년 이상의 중장기 계획 부재를 지적하고, 학교시설개방과 관련한 지역 주민과의 갈등 해결과 학교폭력예방 및 근절을 위한 현실적인 방안 마련 요구 등 첫 업무보고임에도 불구하고 집행부에 대한 심도 있는 질의와 적극적인 참여로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한편 그동안 1개 상임위로 운영된 교육위원회는 제10대 의회부터 2개 위원회로 분할되어, 제1교육위원회는 경기도교육감 소속 기획조정실, 교육1국, 안전지원국 등을 소관하고, 제2교육위원회는 감사관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18일 위원회 회의실에서 제10대 전반기 첫 상임위 회의를 갖고 위원회 소관 농정해양국, 축산산림국, 농업기술원과 공공기관인 경기평택항만공사,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에 대한 주요업무를 보고받았다. ❍ 이날 업무보고에서는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탈 원전 등 에너지정책의 일환인 저수지 태양광 발전 사업에 대한 문제 제기가 있었다. 백승기 위원(더불어민주당, 안성2)은 태양광 모듈과 전지에 포함되어 있는 중금속으로 인한 수질오염 우려 언론보도를 언급하며, 플랑크톤 개체수 감소로 인한 수중 생태계 교란, 중금속의 농업용수 유출 등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 주체인 한국농어촌공사와 협의하여 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하였다. ❍ 장현국 위원(더불어민주당, 수원7)은 남북 농업교류협력 준비사항을 보고 받고, 비료제공 등 기존의 단순 교류 방식을 넘어 북한 비교우위 농작물 재배기술 및 유통 노하우 전수, 농산물 유통 종합단지 구축 등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준비해 줄 것을 요구하였다. ❍ 또한 유광국 위원(더불어민주당, 여주1)은 축산산림국 현안 사업인 반려동물 테마파크의 지연사유를 질의하고
가평군은 주민불편해소를 위해 생활권 주변 돌발병해충 지상방제 활동을 벌인다고 19일 밝혔다. 방제활동은 오는 8월말까지 계속되며, 가로수 등 공공기관 내 수목을 대상으로 방역차를 통한 연무 방역을 실시한다. 군은 이 기간 밤나무 산누에나방, 층층나무 황다리독나방, 소나무 솔나방유충 등을 집중 박멸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군은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의 원인으로 돌발해충이 주변 주택과 농작물에 극심한 피해를 주고 있어 지난달 방제적기에 맞춰 자라섬 등 약 100ha의 면적에 대해 집중적으로 방제를 실시하여 효과를 극대화 했다. 군 관계자는 “적기에 돌발해충을 방제함으로써 농작물 및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으며, 지속적으로 방제를 확대 추진할 계 획”이라고 밝혔다.
가평군이 가평초등학교 주변에 대한 셉테드 사업을 통해 범죄예방 효과를 높여나가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셉테드(CPTED)란 환경설계를 위한 건축설계 기법으로, 건축물 등 도시시설을 설계 단계부터 범죄를 예방할 수 있는 환경으로 조성하는 것이다. 주민과 학생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사업은 지난 1398년 건립된 가평 최초의 교육기관인 향교가 있는 지역으로 ‘1398 가평향교길’컨셉에 각 실과소 및 관계기관이 협업해 범죄예방환경디자인 사업으로 추진된다. 이에 가평초 정문 및 후문 등의 일원에는 도로재도색, CCTV설치, 가로등설치, 옐로우카펫, 방부목설치, 안내표지판 설치, 아트페인등, 담벼락보수 등을 통해 안심골목길을 조성키로 했다. 또 잔디·나무·꽃을 식재하고 벤치를 설치하는 등 쌈지공원도 만들어 지역주민들에게 휴식공간도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추진중인 실시설계용역이 완료되면 9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공사가 진행된다. 사업비는 1억여 원이 들어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경쾌하고 밝은 패턴으로 학교주변 이미지를 개선해 학부모와 어린 학생들의 범죄 불안감을 해소하고 주민들의 휴게공간으로 탈바꿈시켜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 GDF 2018, 19일부터 사흘간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서 열려 - ‘함께하는 미래’를 주제로 VR시장 글로벌 협력 논의 - 국내외 VR/AR 전문가 20인 참여, VR-퍼블릭, 커머스, e스포츠, 컨버전스 주제 강연 ○ 이 지사 “4차 산업혁명은 거역할 수 없는 큰 흐름, 경기도를 4차 산업혁명 중심지로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 밝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경기도를 4차산업혁명시대 미래산업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재명 지사는 19일 판교 경기문화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막한 ‘글로벌 개발자 포럼(Global Developers Forum 2018, 이하 GDF 2018’)에서 “피할 수 없는 상황에서는 적응이 가장 빠르게 행복하게 사는 길이라는 것이 우리의 역사적 경험이다. 4차산업혁명은 우리의 삶속에 들어와 있고 거역할 수 없는 큰 흐름이 될 것”이라며 “그렇다면 4차산업혁명을 능동적으로 받아들여 경기도를 미래산업의 중심지로 만들어가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이어 “전문가들의 조언도 많이 듣고 산업현장의 의견도 들으면서 새로운 산업, 4차산업혁명을 받아들이겠다. 그 속에 청년들이 중심
◦ 위원회 활동 결과 및 이재정 교육감 2기에 비전, 정책방향 등 제안 ◦ ‘모든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다운 교육’ 비전‧목표 제시 ◦ 문병선 위원장, “지난 4년 성찰, 앞으로 4년 청사진 제시하려 노력” ‘교육다운 교육’ 위원회가 공식 활동을 마무리하며 이재정 교육감 2기에 제안하는 비전과 목표, 정책방향을 발표했다. ‘교육다운 교육’위원회는 19일(목) 오전, 경기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 달 동안의 인수위 활동보고 및 이재정 교육감 2기에 대한 비전과 목표, 정책방향 등을 밝혔다. 기자회견에는 문병선 ‘교육다운 교육’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인수위원과 특위위원 등 14명이 참석했다. 문 위원장은 “민선 3기였던 지난 4년을 성찰하고, 앞으로 4년의 경기교육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하고자 노력했다며”,“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의 공약이 구체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논의를 해왔으며 앞으로 4년의 경기혁신교육, 미래교육의 비전이 담긴 합의를 도출해 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위원회가 제안한 비전과 목표는 ‘모든 아이
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제윤, 최석희)는 지난 18일 오전 11시 오학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열었다. 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복지에 관한 중요사항과 복지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주적 의사소통으로 지역복지계획을 심의 또는 건의하고, 사회복지관련 기관 단체가 제공하는 복지 서비스의 연계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위원 21명으로 구성된 민과 관의 협의기구이다. 최석희 민간공동위원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는 제5차 오학동민의 날 홍보부스(팥빙수 판매, 1인1계좌 갖기 홍보)운영 결과보고, 적십자 새희망봉사회 집수리사업 공동 추진 결과보고, 저소득층 현관 방충망 설치 사업 결과보고, 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추가 위촉 협의, 2018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민관협력사업 선정 협의에 대해 논의하고 의결했다. 한편, 박제윤 오학동장(공공위원장)은 “오학동 주민들을 위해 항상 힘을 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를 드리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1인 1계좌 갖기 운동을 통해 함께 살아가는 오학동을 만들기 위해 많은 분들의 참여와 활동을 부탁”
여주시는 오는 7월 28일 아토피 등 알레르기 질환으로 고생하고 있는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2018년 아토피 힐링캠프’를 개최한다. 우리가 살고 있는 현대사회는 환경오염, 유해물질 노출 등에 의해 아토피와 같은 환경성 질환이 급증함으로써, 어린이 중 4명에 1명꼴로(경기도 약 29만명) 아토피 등 환경성 질환을 앓고 있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요즘과 같이 폭염경보가 내리는 무더운 날씨는 아토피 환아들의 가려움증을 가중시키고 피부 노출을 꺼리게 해, 아토피 환자와 부모들의 고통은 배가 된다. 이에 여주시에서는 ‘아토피 힐링캠프’를 열어 아토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생활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여러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아토피를 좀 더 가깝고 쉽게 관리 할 수 있도록 유익한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아토피 힐링 캠프는 관내 만6세~12세 아토피 환아 및 그 가족 30명을 대상으로 여주시 보건소 및 근린공원에서 오전10시부터 촉촉한 천연 손세정제 만들기와 천연과일을 이용한 효소 만들기, 면역증진 운동요법 등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의는 ☎여주보건소 건강증진팀 887-3694을 통해 가능하다.
여주시(시장 이항진)가 19일, 시청상황실에서 새로운 여주시의 미래비전 설계를 위한 여주비전 2030 중장기종합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추진지원단”을 구성해 발대식(Kick Off)을 열고 본격적인 시작에 들어갔다. 기획예산담당관을 단장으로 한 추진지원단은 지난 13일 위촉된 박동완 정책특별보좌관을 총괄자문으로 인구정책, 행정소통, 문화관광, 교육체육, 보건복지, 개발·건설·환경, 농촌개발·정비, 산업·경제 8개 분야에 경력과 자질을 갖춘 32명의 공무원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분야별로 구성된 추진지원단은 금일 발대식(Kicf Off)를 시작으로 분야별 사업 인터뷰, 1차 워크숍, 부서별 업무협의, 2차 워크숍, 자문단&추진지원단 간담회 등의 일정으로 여주비전 2030 중장기종합발전계획 수립이 완료될 때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추진지원단은 각 분야에서 역량과 열정을 가진 6~7급 공무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되었으며 상향식 의견수렴 방식을 통해 토의와 토론을 거쳐 지역발전의 초석을 함께 다질 계획이며, 시민설문조사, 심층면접, 시민공청회, 시민위원회 협의 등을 거치는 등 시민이 참여하여 여주의 미래 발전 계획이 수립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
여주시(시장 이항진)는 민선7기 시장 취임에 즈음해 시민이 행복한 사람중심 행복여주로의 힘찬 도약을 위해 이·통장 및 유관기관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18일 가남읍 간담회을 시작으로 이항진 시장을 비롯한 유필선 여주시의회 의장 및 의원, 유관기관장 등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여주시가가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의견교환과 주민들의 시정 현안사업 및 생활 불편사항 등에 대해 많은 대화를 나누게 된다. 특히 개발 및 발전, 환경보전 등 상충되는 부분에 대한 정책방향에 대한 논의와 시가지 주차문제, 교통흐름 개선, 전통시장 활성화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나온 건의사항들에 대해서 즉시 처리 가능한 부분은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조치하고, 시간이 필요한 사항들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해결방안을 마련해 처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18일 가남읍을 시작으로 다음달 7일까지 12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시민과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이·통장 및 유관기관 간담회 일정은 ▲ 가남읍 18일(수) 14:00 ▲ 점동면 19일(목) 10:00 ▲ 흥천면 23일(월) 15:00 ▲ 금사면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