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동에 맞춤형복지팀 설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 탄력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종합계획' 수립하고, 체계적으로 서비스 전개 ◦복지 담당자 역량 강화 위해 동장·맞춤형복지팀장·실무자 대상 교육 수원시가 관내 모든 동(洞) 행정복지센터에 맞춤형복지팀을 설치하고,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 추진 체계를 완비했다. 수원시는 7월 16일 자로 송죽동, 정자1·3동 등 20개 동에 맞춤형복지팀을 설치하고, 주민센터 명칭을 행정복지센터로 바꿨다. 2016년 8월 13개 동에 맞춤형복지팀을 신설하며 ‘동 복지 허브화 사업’을 시작한 수원시는 지난해 10개 동, 올해 20개 동에 맞춤형복지팀을 설치해 모든 동(43개)을 행정복지센터로 전환했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으로 명칭이 변경된 동 복지 허브화 사업은 주민과 가장 가까이 있는 동을 복지 행정의 중심으로 만드는 사업이다. 기존 주민센터를 행정복지센터로 전환하고, 맞춤형복지팀을 운영해 방문상담·복지사각지대 발굴·사례관리 등 ‘능동적 복지서비스’를 강화하는 것이다. 모든 동이 행정복지센터로 전환되고, 복지 담당 인력이 늘어나면서 수원시의 찾아가는
가평군은 올해 상반기 민원마일리지 운영결과, 민원처리기간 단축 최우수 공무원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1월부터 6월까지 본청을 비롯해 사업소, 읍면에 접수된 2만1천113 건의 민원 중, 즉결을 제외한 처리기간이 2일 이상인 유기한 민원(법정기간) 1만5천018건을 대상으로 마일리지(민원 1건당 5점 이내)를 부여하고 합산해 고득점자인 공무원 8명을 선발했다. 이 결과 최우수 단순민원에는 354건을 처리해 1천463점을 받은 상수도사업소 김동엽 주무관이, 복합민원에는 164건·679점을 얻은 허가민원과 김종호 주무관이, 읍면민원에는 265건·521점을 획득한 설악면사무소 이주원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이 밖에도 우수에는 환경과 황인선 주무관 등 3명이, 장려에는 민원봉사과 신유리 주무관 등 2명이 각각 선정됐다. 민원처리기간 단축 마일리지 우수 공무원에 대해서는 오는 8월 월례조회시 시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민원처리 단축일이 건당 평균 5.2일이라”며“처리기한이 도래하는 민원에 대해 민원처리 사전예고제를 철저히 시행하여 군민과 공무원이 함께 만족하는 민원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
가평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교육...9월까지 3회걸쳐 진행 가평군은 양질의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인권·소방안전·직장내 성희롱 예방·개인정보 보호법 교육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군 복지재단 주관으로 이달부터 9월까지 3회에 걸쳐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연1회 법정의무교육 준수는 물론 개별교육에 따른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감소시키고 이용자들의 권익과 인권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지난 19일 청평도서관에서 열린 첫회 교육에는 사회복지시설 24개소 60여명의 종사자가 참석했다. 교육에서는 청각장애인 교육생을 위해 군 수화통역센터의 수화통역사를 배치해 교육내용을 실시간 전달함으로서 교육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도 했다. 재단 관계자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법정의무교육뿐만 아니라 회계담당자의 전문성 향상 및 투명한 예산집행 관리를 위해 재무회계교육도 추가로 편성 운영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 용인시, 이정표‧안전난간 등 설치…일부 구간 꽃길 조성 - 법화산‧함박산 등 기존 임도‧너울길‧등산로 활용 명품 숲길로 - 용인시는 시민 안전을 위해 수지구 상현동 산55-1 일대 광교산 너울길 심곡서원에서 손골성지에 이르는 11km의 너울길(산책로)을 정비한다고 20일 밝혔다. 광교산 이용객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오래된 산책로 구간을 정비하고 노후한 시설물을 교체하는 것이다. 시는 7억원을 들여 오는 9월 중순까지 심곡서원~조광조묘역~매봉약수터~천년약수터~서봉사지~법륜사~손골성지 구간에 종합안내판과 이정표 등을 세우고 데크난간, 야자매트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또 일부 구간에는 초화류를 심어 꽃길로 조성할 방침이다. 너울길은 용인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문화관광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2012~2013년 조성됐으며 광교산을 비롯해 문수봉‧성지순례길, 구봉산 등 6곳 10코스가 있다. 너울길이라는 명칭은 시가 등산로‧둘레길의 명칭을 시민 공모를 통해 선정한 ‘산 너울길’을 ‘용인 너울길’로 바꾼 것으로 천천히 걷는 평화로운 길이라는 의미가 담겨있다. 시는 이번 광교산 너울길 정비
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이영봉 도의원(더불어민주, 의정부2)은 지난 19일 호원동○○아파트 입주예정자 주민들과 의정부 시의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아파트 건설에 따른 통학로 확보와 관련한 주민 간담회를 가졌다. 민원사항의 내용은 호원동 389-6번지 일원 ▲ 【①중로 1-73 / ②중로 1-58 / ③중로 1-25】 순으로 추진되는 도로 개설 사업에 대하여 호원초,중학생의 안전 문제와 가까운 통학로 확보의 시급성을 감안하여 ▲ 【①중로 1-58 / ②중로 1-25 / ③중로 1-73】 순으로 사업을 추진해 줄 것에 대한 사항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민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고 학생들의 통학로 안전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현장상황을 재조사하여 구체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에 이영봉 도의원은 “행정절차를 거쳐 도로 개설 사업을 추진 하는 것이 원칙이나, 그보다도 학생들이 안전하고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이 최우선이며, 주민의 의견이 반영되어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는 경기도 31개 시·군에 설치·운영 중으로 경기도의회 상담소를 검색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용인예총(회장 노승식)과 공동주최로 오는 8월 3일 오후 7시 30분 용인포은아트홀에서 ‘2018 용인 예술인 큰잔치’(부제 : 박해미, 남상일과 함께하는 2색 쿨썸머 뮤지컬) 공연을 선보인다. ‘용인 예술인 큰잔치’는 용인지역 문화예술인 창작지원을 통해 문화예술 활동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용인문화재단과 용인예총의 협업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1, 2부로 나뉘어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1부에서는 국악계 아이돌 명창 남상일과 함께 용인연극협회, 용인무용협회에서 고전을 새롭게 재해석하여 감상하는 퓨전 마당극 코믹 ‘방자뎐’을 선보이며, 2부에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디바 박해미 주연의 뮤지컬 ‘키스앤메이크업’ 갈라쇼로 흥미로운 스토리와 빠른 전개, 개성 있는 배우들의 열연을 통해 기혼부부 뿐만이 아니라 결혼을 꿈꾸는 모든 이들에게 웃음과 잔잔한 감동을 선사해 줄 예정이다. 공연관람은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며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사전 선착순 티켓 이벤트(1인 2매 한정)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관람을 위한 사전 예매는 7월 24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
용인시의회(의장 이건한)는 지난 19일 본회의장에서 제8대 용인시의회 개원식을 열고, 이어 제226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건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는 오늘 이 자리에서 100만 시민 여러분께 의원으로서의 직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엄숙히 선서하고 다짐했다. 제8대 전반기에는 찾아가는 의정활동을 펼치겠으며, 의회 본연의 역할인 견제와 감시를 통해 더 넓게 보면서 행정의 균형을 이루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비전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의회가 되어야 한다. 우리가 힘들수록, 진지한 고민을 할수록 시민들은 편안해지고 행복해진다. 시민의 뜻을 제대로, 바르게 실천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제226회 임시회에서는 ▲용인시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청년 기본 조례안 ▲용인시 농업ㆍ농촌 및 식품산업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재)용인시 청소년미래재단 출연계획 동의안 ▲2018년도 제2차 공유재산 관리 계획안 등 조례안 21건, 동의안 6건, 공유재산 관리 계획안 4건, 의견청취 1건, 보고 1건, 세입·세출 예산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19일 도시주택실에 대한 업무보고에서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의 사업성 확보를 위한 체계적인 계획수립과 개발사업으로 인한 입주민 불편해소 방안마련을 강조했다. 권락용(성남6) 의원과 원용희(고양5) 의원은 광명시흥·일산·양주 등 테크노밸리 조성사업과 관련하여 사업성 확보를 위한 구체적·체계적인 계획수립과 기업유치를 위한 소프트웨어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박성훈(남양주4) 의원은 택지개발사업시 조성시 도시주택실에서 광역교통대책 수립에 적극 참여해 입주민 불편해소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장동일(안산3) 의원은 매입임대 주택의 낮은 접근성 문제를 지적했으며, 이창균(남양주5) 의원은 개발제한구역의 원주민 재산권 보호방안을, 배수문(과천) 의원은 도시기본계획 수립시 현실적인 인구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도차원의 대책마련을 주장했다. 도시환경위원회는 19일 축산산림국(공원녹지과), 도시주택실, 보건환경연구원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으며, 20일 수자원본부, 경기도시공사에 대한 업무보고를 실시할 예정이다. 박재만 도시환경위원장(양주2)은 “주거복지와 환경복지를 담당하는 위원회인 만큼 경기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경기연구원의 연구활동에 자율성 보장하고, 연구활동에 민간전문가 적극 참여해야... 지난 19일(목)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는 경기연구원에 대한 2018년도 업무보고를 실시하였다. 이날 업무보고에서 의원들은 “경기연구원이 원장을 중심으로 잘못된 정책을 실행할 수 있는 여지를 차단해 주고 연구원들이 제대로 된 소신 있는 연구를 할 수 있도록 보호해 줘야한다.”고 주장하였고 “ 다양한 현장전문가가 연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적인 장치를 마련하고 이들을 적극 활동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적하였고 적극적으로 토론회나 포럼을 통해서 당사자들의 목소리를 담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도록 지시하였다. 또한 경기연구원에서 상시, 지속적 업무에 종사하는 비정규직 종사자들이 하루 빨리 정규직으로 전환 될 수 있도록 현재 추진계획 중인 정규직 전환심의위원회를 조속히 구성하여 비정규직 종사자들이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업무추진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기본적으로 연구 성과물이라는 것은 공유가 중요하므로 연구성과에 대해 현장에 반영되는 것을 계속 소개함과 동시에 적극적인 홍보를 부탁하였다. 연구분야에 대해서는 낙후된 경기북부에 대한 연구뿐만 아니라 경기동
◦ 7. 23.~ 7. 27., 의정부 지역 6개 중학교, 3개 고등학교 학생 100여 명 대상 ◦ 청소년의 독서 진흥 및 학교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책 읽는 학교 문화 조성 ◦ 새활용(Upcycling) 프로젝트, 알쓸신독, 독서, 영상의 날개를 달다! 등 3가지 주제로 운영 경기도교육청 소속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관장 박현주)은 7월 23일부터 27일까지 의정부 지역 9개 학교 도서관에서‘청소년 연합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의 독서 진흥과 학교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으며, 의정부 금오중 외 5개 중학교, 송양고 외 2개 고등학교 학생 100여 명이 참가한다. 프로그램은 ▲폐도서의 가치 Up! 새활용(Upcycling) 프로젝트, ▲알쓸신독, ▲독서, 영상의 날개를 달다! 등이며, 3개의 학교를 한 팀으로 구성하여 진행한다. ◦ ‘폐도서의 가치 Up! 새활용(Upcycling) 프로젝트’는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금오중, 민락중, 충의중 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종이로 세상과 소통하는 펩아트, 서울새활용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