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 주변 도시재생주민협의체’는 19일 팔달구 향교로 ‘경기도청 주변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첫발을 내디뎠다. 도시재생주민협의체는 총회에서 운영규정을 제정하고 서희석(53, 공간 디자이너) 회장, 노대래(63, 매교동 1통장) 부회장 등 임원진을 선출했다. 주민협의체는 ▲주민 활동을 위한 분과 구성 ▲지역에 필요한 사업 발굴 ▲주민 의견 수렴 등 활동을 하며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이 도시재생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서희석 회장은 “좋은 기회를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경기도청 주변 주민의 뜻을 모아 주민 의견을 반영한 도시재생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안상욱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이사장은 “주민협의회는 경기도청 주변 도시재생사업의 핵심주체”라며 “주민과 함께하는 도시재생사업으로 경기도청 주변이 다양한 색깔이 있는, 생명력 있는 마을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수원시의 ‘경기도청 주변 활력 회복을 위한 도시재생사업’은 지난해 8월 경기도 주관 ‘2018년 경기도형 도시재생 시범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2018년부터 2022년까지 도비 49억 5000만 원,
2019년 수원시 ‘생활임금’이 최저임금(8350원)의 120% 수준인 1만 원(시급)으로 결정됐다. 수원시 노사민정협의회는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기회의를 열고, 2019년 생활임금 시급을 1만 원으로 인상하기로 의결했다. 이는 올해(9000원)보다 11.1% 오른 것이다. 월급으로 환산하면 209만 원(월 근로시간 209시간 기준)으로 2018년보다 20만 9000원 늘어나게 된다. 노사민정협의회는 최저임금 상승률·생활물가 상승률·도시생활근로자 평균임금을 고려해 생활임금을 결정했다. 2019년 최저임금은 8350원으로 올해(7530원)보다 10.9% 인상된 바 있다. 수원시는 2014년 생활임금제를 도입했다. ‘생활임금’은 최저임금에서 한 걸음 나아가 사람이 ‘인간다운 삶’을 유지할 수 있는 수준의 임금을 말한다. 수원시노사민정협의회는 그해 9월 열린 정기회의에서 생활임금제를 안건으로 상정하고 생활임금제 시행을 의결했다. 수원시 생활임금 대상자는 수원시, 수원시 출자출연기관, 위탁기관에서 일하고 있는 비정규직 기간제 근로자 600명 내외다. 생활임금은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된다. 노사민정협의회는 이날 총회에서 ‘청년일자리창출과 중소기업 미스매
화성도시공사(사장 강팔문)는 이달 21일부터 8월 26일까지 화성시 공원 내 11개소의 무료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공사는 안전한 공원 내 물놀이장 운영을 위하여, 안전관리요원 33명을 채용하였고, 7월 19일부터 20일까지 물놀이장 안전사고와 관련한 사전 안전교육을 마쳤다. 안전관리요원은 지역 내 대학생 아르바이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대학생 위주로 채용을 하였으며, 시민의 안전과 직결된 심폐소생술 자격 및 응급구조 교육 이수자, 지역대학 응급학과 대학생으로 채용했다. 공사에서 위탁 운영하는 물놀이장은 2017년 8개소, 22,322명이 이용한 만큼 시민들이 찾는 쉼터가 되고 있다. 2018년 물놀이장은 화성시 공원 내 11개소로 ▲동탄1권역 노작호수공원(석우동 63-1), ▲동탄3권역 신리천공원(화성시 오산동 478일원), 청계중앙공원(청계동 527), 근린공원 4호(치동초등학교 뒤편), ▲동탄3권역, ▲동부권역 다람산공원(진안동 587-1), ▲중부권역 봉담호수공원(봉담읍 상리 22-10), 매송체육공원(매송면 원평리 579), 비봉체육공원(비봉습지공원 내), ▲남부권역 도원체육공원(향남읍 행정리 478), 장짐어린이공원(향남읍 장짐리 284-17), ▲서
이재정교육감은 20일 오후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열린 2018 초·중·고 학생 창업체험·발명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교육부와 특허청, 16개 시·도 교육청이 참여했다.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은 오는 25일까지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센터 수강생과 강사 1300여명에게 수박을 대접하는‘여름나기 수박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50여개 프로그램 수강을 위해 주민자치센터를 찾는 주민들을 격려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마련된 것이다. 요가강좌를 수강하는 한 주민은 “폭염에 몸과 마음이 지치기 쉬운데 요가도 배우고 시원한 수박도 먹으니 무척 건강해지는 느낌”이라며 웃었다. 오수양 주민자치위원장은 “수박데이 행사를 매년 꾸준히 개최하도록 노력하겠다”며 “함께 행복한 주민자치센터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시의회(의장 김홍성)는 제174회 임시회 회기 중 20일과 23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관내 주요 사업장 및 시설을 찾아 발로 뛰는 민생현장 탐방투어에 들어갔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김홍성 의장을 비롯해 화성시의회 21명 전체 의원들이 참여했다. 의원들은 첫날인 20일 현대기아자동차연구소를 시작으로 화성드림파크, 전곡항, 공룡알화석단지, 송산그린시티 전망대 등을 현장 방문하였으며 23일에는 삼성전자 화성캠퍼스, 동탄복합문화센터, 제암리 3∙1운동 순국기념관을 방문할 계획이다. 현장을 방문한 의원들은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관계자로부터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김홍성 의장은“ 현장 속에 모든 답이 있다는 문견이정(聞見而定)의 자세로 더 많은 현장과, 더 많은 시민을 만나 의정에 반영할 계획”이라며“앞으로도 민생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시민중심,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성도시공사(사장 강팔문) 도시사업부는 지난 7월 7일 화성시 송산면에 위치한명문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과천 서울랜드에서 문화체험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체험 공헌 활동은 지역아동센터 30여명과 공사 직원 10여명이 참가하였다. 특히 이번 행사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모금을 통해 행사비를 마련하여 더욱 가치 있는 공헌 활동이었다. 행사는 서울랜드의 놀이시설 이용, 관람, 문화체험 등을 하였고, 아동과의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명문지역아동센터 박금성 센터장은“우리 지역아동센터는 도시지역보다 다소 주변의 손길이 부족한 농촌지역에 위치해 있어 이번 문화체험이 아이들에게 더 뜻깊고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며 무더운 날씨에 함께한 화성도시공사 직원들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화성도시공사 이서구 도시사업부장은 "이번 문화체험 봉사 활동은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였고, 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며 사회공헌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작지만 소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화성도시공사 도시사업부는 지난 4월에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은 지난 19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생신을 맞은 저소득층 홀로어르신 7가정을 방문해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샴푸, 비누, 휴지 등의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상을 받은 안모(94·여) 어르신은 “무더운 날씨에 찾아준 것만도 고마운데 뜻밖의 선물까지 받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협의체는 지난해부터 경기도공동모금회 공모사업으로 홀로어르신들에게 생일상을 차려 드리는 ‘원삼면 孝드림 사업’을 하고 있다. 협의체 관계자는“2년째 이어온 사업이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조금이나마 달래고 마음의 위안을 드리는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의체는 정기회의를 열어 2년의 임기가 만료된 5명의 위원을 다시 위촉했고, 신규위원 4명을 추가로 위촉했다.
㈜하이드로(대표 박미은)는 지난 18일 흥천면 귀백리에 홀로 거주하시는 수급자 어르신 댁에 화장실을 설치하는 뜻깊은 봉사를 했다. ㈜하이드로에서 화장실을 설치해드린 김○○ 어르신은 올해 만77세로 위수술 후 몸이 쇠약해진데다가 갑상선질환과 천식 등으로 호흡이 불안정해 산소호흡기를 착용하고 생활하는 상황에서 그동안 실내에 화장실이 없어 요양보호사의 도움으로 대문 밖의 재래식 화장실을 사용하거나 요강을 사용해야 하는 등 불편함이 컸다. 어르신의 상황을 전해들은 ㈜하이드로는 박종덕 명예이사를 필두로 연일 34도가 넘는 폭염 속에서도 자재나 인력, 장비 등 공사에 필요한 모든 제반사항을 직접 준비해 공사에 참여했다. 박종덕 명예이사는 “더운 날씨에 하는 작업이라 육체적으로 힘은 들지만 어머님 같은 분을 위해 하는 일이라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할 수 있었으며,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오히려 감사하다”고 말하며 주변에 더 큰 교훈을 전하기도 했다. ㈜하이드로는 2017년 율극2리 한걸음도서관을 설치하고, 설명절 어려운 이웃에게는 떡국떡 나눔, 흥천면 사랑의 쌀독 후원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사회환원사업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이다.
여주시(시장 이항진)는 7월 20일부터 8월 13일까지 25일간 “2019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설문조사와 주민참여예산사업 제안 공모”를 실시한다. 설문조사와 제안사업은 여주시 홈페이지 또는 주민참여예산 열린창구(시청 민원봉사과, 읍면동사무소 등) 등을 방문하여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방예산과정에 주민관심도를 높이고 내년도 예산편성 방향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되는 이번 설문조사는 ▲ 그간의 재정운영 성과 ▲ 향후 예산편성 방향 ▲ 분야별 우선투자사업 등 총20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울러 예산과정의 실질적 주민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실시되는 제안사업 공모는 ▲ 생활주변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소규모 투자사업 ▲ 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개발에 필요한 단기성 사업 ▲ 주민화합을 이룰 수 있는 특색 있는 사업 등이 그 대상이며, 국비보조사업, 행사·소모성 사업, 개인·특정단체에 국한된 사업 등은 제외된다. 제안된 사업은 사업부서의 검토를 거쳐 여주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통해 우선순위가 결정돼 내년도 예산편성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참여해 주시는 설문조사와 주민제안사업 공모를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수요와 의견을 내년도 예산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