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여울보건지소가 6월 8일부터 7월 19일까지 6주간 부모와 아기의 유대감을 높여주고 아이의 정서 안정 및 집중력을 길러주는 모자 건강증진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만2~5개월 영아를 대상으로 진행된‘맘&베이비 마사지교실’에서 영아의 일반적인 특징과 소화‧성장을 돕는 호르몬 및 면역력을 증가시켜주는 마사지 방법을 배웠다. 또한, 만5~12개월 영아 대상‘오감발달 브레인팡팡교실’에서는 음악과 오감자극 놀이를 통해 아기의 다양한 정서적‧신체적 기능을 발달시키고 상상력을 키워주는 방법을 배웠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탄2신도시 주민들의 여울보건지소 접근성을 고려해 동탄어울림센터에서 운영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엄마는 “첫째 아이라 교감 및 놀이방법을 몰랐는데, 다양한 교구와 아이템을 통해 아이와 애착관계를 증진시키고, 육아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심정식 여울보건지소장은 “임신과 출산, 육아에 이르기까지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며,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기 맘&
○ 폭염 및 장마철 집중호우로 단속 어려움 틈탄 무단 배출 사전 차단 ○ 오는 23일부터 내달 10일까지 3주간 관내 대기 및 폐수 배출업소 55개소 대상 화성시가 오는 23일부터 내달 10일까지 3주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폭염과 장마철 집중호우 등으로 단속이 어려운 틈을 타 무단으로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사태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관내 대기 및 폐수배출업소 55개소를 대상으로 집중관리에 나섰다. 4개조 8명으로 구성된 지도·점검반은 해당 업체를 직접 방문해 ▲오염물질 배출시설 적정 운영여부 ▲방지시설 가동 여부 ▲미신고 배출시설 설치·운영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운영 기록부 작성·비치여부 ▲고의적인 폐수 무단방류 여부 ▲대기환경보전법 및 물환경보전법 관련 규정 준수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적발된 업체는 행정처분 및 형사고발 조치된다. 오제홍 환경지도과장은 “특별점검기간 이후에도 지속적인 사후관리로 자발적인 시설개선과 관리강화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정책 자문 및 모니터링, 아동권리 침해사례 발견 시 구제 협조 등 ○ 20일 모두누림센터서 민·관·학 거버넌스 발대식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화성시가 20일 모두누림센터에서 아동의 권리를 지키는 민·관·학 거버넌스‘아이 Can Do it 연대’발대식을 개최했다. ‘아이 Can Do It’은 아동의회를 통해 아이들이 직접 제안한 아동친화도시 브랜드 로 아동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도시라는 의미가 담겼다. 이번 연대에는 시 아동관련 부서를 비롯해 화성시의회, 화성시아동의회, 찾아가는 아동권리강사,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화성소방서, 화성 동부·서부경찰서,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경기화성아동보호전문기관, 동탄행복한지역아동센터, 수원대학교, 동탄중앙이음터, 나래울청소년문화의집, 화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 학부모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아동 관련 정책 제안 및 자문, 아동권리 침해사례 발굴․구제, 사후 모니터링 등을 담당하게 된다. 발대식에서는 새롭게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으로 위촉된 김은희 화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에게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연대 결의문 낭독, 아동친화도시 조성 경과보고,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간담회 등으로 진행됐다. 화성시 아동
용인시 기흥구는 지난 17일 취임한 이동무 기흥구청장이 20일 신갈동을 시작으로 23일까지 11개 동을 순회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취임 초부터 지역 현안을 빠르게 파악하고 현장에서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것이다. 이 구청장은 20일 신갈동, 서농동 등 7개동을 잇따라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기관 단체장들로부터 지역 현안에 대한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23일에는 마북동 등 4개동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 구청장은 “현장에서 구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이를 구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평택시 고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총훈·임창묵)는 19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1:1 결연을 맺은 독거노인 16가구에게 초복을 맞아 보양식으로 삼계탕을 전달했다. 삼계탕을 받으신 어르신은 “요즘 너무 더워 입맛을 잃었는데 맛있게 든든한 음식을 해줘서 올 여름 잘 지낼 수 있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잊지 않았다. 임창묵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식사 한끼 제대로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밑반찬 지원을 꾸준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총훈 고덕면장은 “평소 협의체 위원님들이 지역의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밑반찬 지원은 물론 안부전화, 방문 등 나눔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복지사각 지대 해소에 큰 역할을 해주고 있다“고 전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최근 기승을 부리는 폭염에 1:1 결연을 맺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염려하여 주 2회 안부확인 전화를 하고 있으며 4월부터 독거노인 16가구에 매달 1회 밑반찬 지원을 하고 있다.
평택시 고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총훈·임창묵)는 19일 태평아파트 주변 상가 130개소 및 버스정류장, 아파트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협의체 위원 및 고덕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20여명이 참석하여 복지제도 안내 리플렛과 홍보물품(에코백, 물티슈)를 전달하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으며, 주민들은 현장에서 본인들이 알고 있는 저소득층을 제보하는 등 캠페인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였다.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취약계층 위기가정에는 수요자별 찾아가는 맞춤형 상담을 통해 통합사례 관리, 공적·민간자원 연계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캠페인을 통해 협의체 위원들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작은 역할이라도 직접해보니 남을 돕는다는 보람도 느끼고, 주민들의 관심이 얼마나 필요한지 깨달았다”고 말했다. 이총훈 고덕면장은 “우리 주변에 아직도 정보가 없고, 방법을 몰라 복지서비스가 꼭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찾아가서 발굴하고 지원하는 복지서비스를 통해 직접 발로 뛰는 복지 현장에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고
평택시 안중보건지소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는 8월 7일부터 16일까지 화요일과 목요일에 여름방학을 맞이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신나는『여름방학 어린이 건강놀이터』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건강놀이터는 여름방학동안 초등학생들에게 즐거운 놀이를 통한 신체활동과 균형 있는 식습관 영양교육 등으로 프로그램 참가신청은 7월 23일부터 8월 3일까지 선착순이며 포승건강생활센터(031-8024-8626)로 유선 또는 방문신청하면 된다. 어린이들은 직접 체험하고 요리실습하며 지치기 쉬운 여름날 즐거운 놀이 체험 활동을 통해 건강생활 실천의 의미를 가지게 될 것이다.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관계자는 “어린시절 형성된 올바른 건강습관은 어른이 되어서도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는 건강체험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평택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허성범)는 지난 19일 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수료생 4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18 자원봉사대학 상반기 수료식’을 가졌다. ‘제2기 자원봉사 교육강사 양성과정’은 지난 5월부터 8회에 걸쳐, 전문강사진을 초빙해 교육강사의 역할과 봉사단의 자생력을 키워 주도적 역량을 강화하여 효율적인 자원봉사활동 수행능력 배양과 봉사단의 지역사회 참여의식 및 전문성 향상을 위해 진행됐다. 또한 ‘자원봉사 나눔센터 운영위원 입문과정’을 수료한 나눔센터 운영위원들은 읍·면·동 단위 자원봉사자 수요와 욕구조사 및 홍보, 지역 특성에 맞는 자원봉사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지역내 수요처 발굴 및 연계, 1365포털 자원봉사실적 입력 및 관리와 자원봉사활동 정보를 제공하는 등 소규모 자원봉사센터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매진할 것이다. 앞으로 평택시 자원봉사대학은 매년 5~6개 분야의 전문자원봉사단을 배출할 계획이며, 맞춤형 교육을 통해 수요처에 원하는 전문 자원봉사자를 연계하여 다양한 봉사자들을 지원 할 계획이다. 이날 수료식은 교육과정 동영상 시청과 수료증 수여에 이어 수료생의 수료소감 발표, 신경철 자치행정과장의 격려사와
평택시의회(의장 권영화)는 제200회 평택시의회 임시회를 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제200회 임시회에서는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2018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했으며, 평택시장이 제출한 조례안 등 25건의 안건을 심사·의결했다. 심사결과는 ‘평택시 SNS 관리 및 운영 조례안’등 22건의 안건은 원안가결, ‘평택시 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가결, ‘평택시 경관계획 재정비(안) 의견청취의 건’은 의견있음, ‘평택시 시민축구단 지원 조례안’은 부결됐다. 또한, 제2차 본회의가 열린 20일에는 최은영 의원의 7분 자유발언과 유승영 의원의 시정질문이 있었다. 최은영 의원은 ‘주한미군 이전에 따른 평택시 지원 등에 관한 특별법에 관하여’ 7분 자유발언을 했다. 유승영 의원은 평택시 부시장에게 ▶지연, 학연에 따른 인사상의 문제점은 없는지 ▶재산 등록 대상인 고위공직자(집행부)가 재산 공개대상은 아니지만 공직자 청렴에 대한 의견은? ▶부시장을 2번 역임했는데 소회와 아쉬운 점은? 산업환경국장에게 ▶환경국 신설에 대해 해당 부서의 책임자로서 의견은? ▶환경국이 중점을 두어야할 사업에 대한 소견은?
- 미 가입 시설에 2018. 9. 1부터 과태료 부과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재난취약시설의 「재난배상책임보험」가입 유예기간이 8월말로 종료됨에 따라 미 가입 시설에 대해 집중 독려에 나섰다. 재난배상책임보험은「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개정으로 2017년 1월부터 시행중인 의무보험으로 계도기간을 당초 2017년 7월 7일에서 2017년 12월 31까지를 다시 2018년 8월 31까지로 재설정하여 과태료 부과가 유예됐으며 이 기간 중 보험 미가입자에게는 2018년 9월 1일부터 미 가입 기간에 따라 최소 3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 위생부서 소관 가입대상 시설은 1층 소재 면적 100㎡이상 일반․휴게음식점 및 전체 숙박시설이 해당되며, 주요내용으로는 화재․폭발․붕괴로 인한 제3자 피해에 대하여 인명피해 1인당 최고 1억5천만원, 재산피해는 10억 원까지 보상하며 이 보험은 10개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다. 시는 그간 대상시설에 안내문 및 문자메세지 발송 및 관련단체에 협조문을 발송하는 등 적극적으로 홍보했으며, 미 가입으로 인한 불이익을 최소화하기 위해 미 가입업소에 행정지도를 강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