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권영후)은 7월 30일부터 재단에 바라는 시민들의 의견을 듣는 직접적 소통창구 「소통 오리진(origin)」을 운영한다. 2008년 설립된 화성시문화재단은 올해 10주년으로, 그동안 화성시 문화예술, 평생교육의 플랫폼으로 단단히 자리매김하였다. 이제 시민과 함께하는 화성시 문화비축창고로 2단계의 성장을 하고자 시민들이 공감하고 운영에 참여할 수 있는「소통 오리진」을 개설한다. 「소통 오리진」은‘막히지 아니하고 잘 통함’이라는 뜻의 소통(疏通)과 ‘새로운 시작’을 뜻하는 오리진(Origin)을 조합하여‘시민과 재단 간 쌍방향 소통의 시작’을 의미한다. 재단은 7월 30일부터 홈페이지와 방문을 통해 재단 운영, 홍보, 스포츠, 미디어 사업, 평생교육, 생활문화, 축제, 공연, 도서관 운영 등 시민들의 제안과 아이디어를 듣고 이를 지속적으로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한「소통 오리진」은 시민들의 의견을 접수하고 이를 검토 후 재단 사업 또는 운영에 반영하고 이를 시민과 공유하는 순환과정을 거친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의견 제시에 따라 소통이 제도화되고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결정적 계기가 될 소통 첫걸음 「소
평택시 서탄면사무소(면장 홍석완) 자원봉사나눔센터(센터장 노해남)는 지난 21일 면 회의실에서 나눔위원 및 관내 학생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나눔 천연수세미 만들기 행사’를 실시했다. 서탄면 자원봉사센터에서는 평소 다양한 재능기부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해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참여를 유도하여 무료한 삶에 즐거움을 선사함과 동시에, 적은양의 세제를 이용해도 풍부한 거품을 만들어 주는 녹색환경만들기를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봉사자들의 한땀 한땀 정성스러운 손길로 완성된 수세미는 일부 당일 관내 경로당에 직접 전달했으며, 나머지는 추후 양로원 및 어려운 이웃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노해남 행복나눔센터장은 “뜨개질로 재능기부해 주신 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여러 가지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우리면의 모든 마을이 행복 마을로 바뀔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홍석완 서탄면장은 “여러 자원봉사자들의 협조로 어르신들에게 기쁨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뿌듯하고, 바쁜 일생 속에서도 이웃 나눔 실천을 위해 봉사해주신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따뜻한 웃음이 끊이질 않길 바
평택시 포승읍사무소(이종학 읍장)는 지난 20일 주민들 주도로 포승읍 실정에 맞는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아름다운 마을만들기 추진위원회 발대식 및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날 발대식에서는 지역발전을 위한 22명의 주민들로 구성된 아름다운 마을만들기 추진위원회를 이끌어 갈 위원장 등 임원 선출과 공모사업의 컨설팅을 담당하는 협성대학교 경기농촌활성화지원센터와의 협업을 통하여 창의적이고 주민화합을 도모하는 사업계획을 설계하고 지역발전 활동에 주도적으로 임할 것임을 다짐했다. 앞으로, 추진위원회는 정기적으로 컨설팅 교육과 자체 토론회를 12월말까지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2019월 2월 경기도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 평가에 참가하기로 했다. 발대식후 공모사업 설명회를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 정재훈 강사가 진행했으며, 설명회를 통하여 추진위원들은 공모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명헌 추진위원장은 "앞으로 우리 추진 위원들이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고 토론하여 낙후된 읍 소재지를 창의적으로 설계하고 주민화합을 통한 지역발전과 삶의 질 향상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학 포승읍장은 "낙후되어 있는 읍 소재지 주변
평택시 팽성읍 석근2리 마을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마을회관 건립이 완료되어 7월 21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유의동 국회의원, 오명근 도의원, 정일구, 최은영 평택시의원 등 기관단체장과 마을주민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기존 석근2리 마을회관은 지난 1996년에 건축된 것으로 그동안 규모가 협소하고 노후화가 진행돼 어르신과 마을 주민이 이용 하는데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 신축마을회관은 총 1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건축연면적 70m2, 건축면적 50m2 지상2층 규모로 2017년 11월 착공하여 8개월에 걸친 공사 끝에 2017년 7월 초 완공했으며, 마을 내 복지공간 마련으로 주민화합과 노인복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마을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마을회관 준공을 축하드리며, 마을회관이 마을 주민들의 편안한 휴식공간과 마을발전을 위한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본격적인 하계휴가 기간 동안 국내 및 해외 유입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주민들에게 철저한 개인위생과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은 동남아 여행 시 발생 할 수 있는 장출혈성대장균, 세균성이질, 콜레라 등이 있으며 오염된 물이나 음식섭취 등으로 집단 설사환자 발생이 우려되어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손 씻기와 물 끊여먹기, 음식 익혀 먹기, 과일은 껍질 벗겨 먹기 등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모기에 물렸을 때 발생 할 수 있는 질병은 일본뇌염, 말라리아, 뎅기열, 황열, 지카열 등이 있으며 국내 및 국외 여행 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하며, 밝은색 긴 바지와 긴소매 옷 착용, 품 넓은 옷, 진한 향수나 화장품 사용 자제, 땀 제거, 기피제 사용을 권장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해외여행 전에, 여행지의 감염병 발생 정보와 감염병 예방행동 수칙을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 및 홈페이지 (http://cdc.go.kr)에서 확인하고, 출국 최소 2주전에 필요한 예방접종 받을 것”을 적극 권장했다.
평택시립장당도서관는 ‘인문독서아카데미’사업으로, 오는 7월 2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인문학세계여행: 중국, 중동, 대한민국을 가다!’란 주제로 강연과 도서전시를 운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2018 인문독서아카데미」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장당도서관에서는 가깝고도 먼나라 <중국>, 편견과 오해의 땅 <중동>, 격동의 역사 <한국>을 여행지로 선정하여 나라별 역사, 정치, 사회, 문화를 배울 수 있는 바쁜 일상 속 세계여행을 기획했다. 첫번째 강연『지구촌1/4 ‘사기’로 중국여행 : 장자화의 사기』는 7월 26일부터 8월 23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에 시작한다. 사마천의 사기를 대만의 소설가 장자화가 재해석한「장자화의 사기」의 번역가 전수정 교수의 강의로 제왕부터 철학자까지 인물을 재조명하여 중국을 이해하고, 한국과 중국의 관계와 미래를 생각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어 두번째 강연『지구촌1/4, 이슬람을 가다』는 8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에 이슬람학의 국내 최고 권위자인 한양대 문화인류학과 이희수 교수의 강의로 중동에 대한 궁금증을 풀고 동시대에
햇사레과일조합공동사업법인은 19일 햇사레복숭아 본격적인 출하에 앞서 수원하나로 클럽과 양재하나로 클럽에서 판촉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소비자에게 품질 좋은 햇사레복숭아의 맛과 품질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햇사레 복숭아는 초기 동해피해의 어려움을 겪으면서 생산농가의 힘든 부분이 있었지만, 소비자에게 최고의 맛을 선사하기 위해 과원에서 구슬땀을 흘리면서 국민브랜드로 사랑받기 위해 어려운 기상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햇사레복숭아는 공동선별장에서 100% GAP인증과 당도선별 등을 통한 안전하고 맛좋은 품질로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준비 중이다. 또한 올해부터 경기도 이천시, 충북 음성군 지자체와 햇사레 6개 참여농협과 햇사레법인이 함께 협력해 햇사레 복숭아의 맑고 풍부한 복숭아 착즙을 출시해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며, 7월 하순부터 대형유통업체에서 햇사레복숭아즙 시식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햇사레과일조합공동사업법인 손준호 대표이사는 “복숭아 시설현대화와 재배기술 향상으로 햇사레복숭아 명품화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햇사레복숭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소비자가 안심하고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상품으로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고품질 이천쌀의 안정생산을 위해 적기·적량의 이삭거름을 살포하도록 농가에 권장하고 있다. 벼 이삭거름 시용은 보통 이삭패기(출수) 15∼25일 전에 한다. 25일전(어린이삭이 1~1.5㎜ 자랐을 때) 이삭거름을 줄 경우에는 벼알 수가 늘어나 생산량은 늘어나지만 벼알이 다 여물지 못할 수도 있으며, 15일전에 줄 경우에는 완전미율이 증가하여 고품질쌀 생산을 할 수 있다. 이천지역의 대표 품종인 중만생종 ‘추청’을 5월 중순에 모내기를 한 경우에는 8월 중순에 이삭이 패는데, 이때 이삭거름 주는 시기는 7월 27일경이 적당하다. 벼 이삭거름 시용량은 10a당 맞춤형비료의 경우는 15kg, N-K비료의 경우 10∼12kg이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는 저온장해로 벼가 잘 자라지 않아 가지거름을 준 농가는 장마기 이후 과번무 하는 포장이 많으니 엽색을 보아 거름기가 많은 논이나, 이삭거름 주는 시기가 지난 경우에는 질소성분이 없는 염화가리만 4kg 살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위원회(위원장:이선상)는 20일 백사면사무소에서 이천백사산수유꽃 축제 평가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평가보고회는 산수유꽃축제 지난 19년 동안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보고회는 산수유꽃축제 개요, 최근 5년간 축제 동향(분석), 방문객 설문조사 결과, 개선방안 순으로 진행됐다. 평가보고회 참석자들은 산수유꽃의 만개 시점에 대한 예측실패로 축제기간이 늦어진 탓으로 방문객이 소폭 감소했다며, 꽃의 개화시점이 축제의 중요한 성공요인인 만큼 향후에는 기상청과 타 지역의 축제 동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는 등 운영시기에 대해 철저를 기하기로 다짐했다. 또한 위원회의 참여도를 강화하고 봉사자가 축제 전반의 흐름을 알고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에 철저를 기하는 것과 주변 환경정비를 체계화, 조직화 하는 방법 등의 개선방안을 내놓기도 했다. 황충연 백사면장은 “축제가 지방보조금에 의해 운영되는 만큼 투명한 회계처리와 조례에 근거한 건전 집행 및 관련 기록물 보존에 철저를 기해할라”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 축제기간에는 16만 5천여 명이 방문해 지난 해 대비 방문객이 약 2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축
김성기 가평군수가 2024년까지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조성 300억 원을 목표로 하고 있는 가운데 23일 장학금 200만원을 쾌척했다. 김 군수가 기탁한 장학금은 최근 G언론사가 주최한 제6회 참일꾼상 기초단체 부문에 선정돼 받은 시상금 200만원으로 참일꾼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김 군수는 “참일꾼의 ‘참’의 사전적 의미를 보면 ‘사실이나 이치에 조금도 어긋남이 없는 것’이란 의미로 군수로서 앞으로 군과 군민을 위해 진정한 일꾼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군수는 지난해 행정안전부 주관 국가 재난관리평가에서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및 주민과 함께하는 방재행정구현 분야에서 대통령, 국무총리, 장관상을 독차지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양했다. 또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총 25개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6억3000천만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하는 등 그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참일꾼상 수상자로 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