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부보훈지청(지청장 직무대리 안상석)은 7월27일 6.25전쟁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일과 관련한 대국민홍보 사업의 일환으로 특별사진전 및 온라인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경기동부보훈지청 페이스북에서는 이와 관련해 7월30일까지 SNS 이벤트를 실시하고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오늘부터 27일까지 지청 청사 및 다중운집시설에서 특별사진전을 실시함으로서 국민들이 UN군 참전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을 되새겨 볼 수 있는 귀한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27일 당일에는 용인송담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과 함께 용인 터키군 참전비, 여주 그리스군 참전비를 참배하고 참전국 퍼즐 맞추기 이벤트 및 감사의 메시지를 남기는 기념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안상석 경기동부보훈지청장(직무대리)은 "지금의 자유와 평화는 UN군 참전영웅분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 때문이다. 다가오는 7월27일이 모두의 마음속에 유엔 참전용사의 희생을 기억하고 감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시의회(의장 이건한)는 23일 본회의장에서 제22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었다. 이번 2차 본회의에서는 ▲용인시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농업ㆍ농촌 및 식품산업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18년도 제2차 공유재산 관리 계획안 등 조례안 20건, 공유재산 관리 계획안 3건, 동의안 5건, 의견제시 1건 총 29건의 안건이 가결됐다. 앞서 20일에 열린 각 상임위원회 제1차 회의를 통해 용인시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19건, 동의안 5건, 의견제시 1건, 공유재산 관리 계획안 3건 총 28건은 원안가결 됐으며, 용인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건은 수정가결 됐다. 2018년도 제2차 공유재산 관리 계획안(수시분) 동물보호센터 사무실 증축, 용인시 청년 기본 조례안, (재)용인시 청소년미래재단 출연계획 동의안 등 3건은 부결됐다.
용인시 처인구는 윤득원 구청장이 지난 20일부터 각 읍면동을 방문하고 부서별 업무보고를 받으며 긴급한 민원을 챙기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취임한 윤 구청장은 20일 양지면과 동부동, 중앙동을 방문한데 이어 23일 모현읍과 포곡읍, 유림동을 방문하는 등 금주 내 전 읍면동을 돌아볼 계획이다. 또 읍면동 방문 틈틈이 각 부서의 업무보고를 받으며 긴급한 사안을 우선 처리토록 지시하고 있다. 특히 최근 폭우로 피해가 발생했거나 배수가 제대로 안된 남동 등산로와 마평동 일대 배수구 등을 즉시 수리토록 했다. 또 문제가 노출된 일부 노후청사나 등에 대해서도 최단 시일 내에 보수하도록 조치했다. 윤 구청장은 “구민과 적극 소통하면서 구민 모두가 만족하는 사람중심 처인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 문화체육교육국 직원들이 수원화성문화제추진위원회에 기부금 130만 원을 전달하며 제55회 수원화성문화제 범시민 참여(기부) 캠페인에 참여했다. 송영완 문화체육교육국장은 23일 시청 본관 로비에서 김훈동 수원화성문화제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에게 국 직원들이 모금한 130만 원을 전달했다. 송영완 국장은 “문화체육교육국 직원들의 기부가 공직자와 시민의 기부참여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길 바란다”면서 “기부가 축제 참여로 이어지는, 새로운 문화가 실현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이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범시민 참여 (기부)캠페인은 9월 30일까지 전개한다. 범시민 참여 기부캠페인은 ‘능행차와 함께하는 시민 대행진’, ‘효행, 불빛을 밝히다(효행등 달기)’, ‘함께해요! 사회공헌 공동 퍼레이드’ 등으로 진행된다. 모금 목표액은 4억 원이다. 3만 원 이상 기부자에게는 니트 머플러를 선물한다. 기부금은 ▲능행차 길에 설치할 효행등 제작 ▲추진위원회 제안·시민 공모 프로그램 제작 ▲능행차 재현 행사장에 사회적 약자 특별관람석 설치 ▲기부참여자 기념품·홍보탑 제작 ▲조선백성 환희마당·사회공헌 공동퍼레이드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기부자들에게는 수원문화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0일 중앙청소년문화의 집에서 게임에 대한 학부모의 인식 때문에 벌어지는 가족 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단절됐던 대화의 창구를 열어 자연스럽게 가족화합에 도움이 되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넷마블 게임소통교육”을 실시하였다. 넷마블 문화재단의 주최로 2016년부터 시작한 찾아가는 게임소통교육은 오산시 드림스타트 아동 및 학부모 40명이 참가하여 놀이문화로써의 게임의 특성과 장르를 알아보고 자녀가 사용하는 게임용어를 서로 공유하며, 가족 내 건전한 게임 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한 발판이 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게임의 산업적 가치와 문화 예술적 요소에 대해 이해하고 게임 관련 진로를 알아보는 시간을 통해 자녀가 좋아하는 게임을 기반으로 장래희망을 설계해 보는 것은 물론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가족 내 게임 사용규칙을 함께 만들어 보면서 올바른 게임 사용습관을 정립하는 시간도 보냈다. 교육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소통교육을 듣고 함께 게임을 하니 자녀와 가까워지는 시간을 보냈으며, 또한 적당한 게임은 자녀가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고 함께 게임을 통해 즐겁고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가족문화를 만들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관내 어린이집 약 300명을 대상으로 사물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자녀의 위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어린이집 안심케어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어린이집 가방에 안심고리 단말기를 부착하고 영유아가 어린이집 현관문을 통과할 때마다 시간이 저장되어, 어린이집과 학부모가 스마트폰 앱을 통하여 실시간으로 확인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어린이집 통학차량에도 단말기를 부착하여 영유아의 차량 승 ‧ 하차 시간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영유아의 안전한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하여 안심케어서비스를 실시하게 되었으며, 아이 키우기 좋은 오산이 되도록 보육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오산시 초평도서관은‘2018년 독서동아리 리더양성과정’ 수강생모집을 8월 21일부터 시작한다. 교육은 오는 9월 4일 ~ 11월 6일 매주 화요일 총8회 과정으로 실시되며, 독서동아리 운영에 대한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지역 내 독서동아리 리더를 양성하게 된다. 경기도 주최 독서공동체 숭례문학당 주관으로 진행되는‘독서동아리 리더양성 사업’은 도서관 독서동아리 활성화와 독서리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경기도에서는 2016년도에 처음 시작되었다. 이번 교육과정에서 독서토론강사(저자) 이인자씨는 동아리 리더를 위한 독서법, 토론 진행법, 논제도출 및 논제문 쓰는 방법 등 독서토론에 활기를 불어넣어주며, 좀 더 유익하고 현장에서 바로 적용 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전수해 준다. 또한 이 모든 방법들을 단순히 책을 읽고 강연을 듣는 것이 아닌 스피치 실습과 코칭 위주로 진행되어 수강생들이 실전능력을 기를 수 있게 하는 데에 중점을 둔다. 이 과정은 지역 내 활동 중인 독서동아리 회원, 자신만의 독서동아리를 만들고 싶거나 독서토론이나 독서모임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자녀에게 직접 효과적인 독서, 토론방법을 가르쳐 주고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최근 착한가격업소를 3개 업소 신규 지정했다. 착한가격업소는 지속적으로 물가가 상승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원가절감 등 경영의 효율화 노력을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업소 가운데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한 업소를 말한다. 시는 올해 착한가격업소를 발굴하기 위해 5월~6월까지 접수받았으며, 이후 현지실사평가단을 구성하여 지난 6월말 현지실사 평가를 진행하여 그 결과 외식업 2곳, 이․미용업 1곳 총 3개 업소를 신규 지정하게 됐다. 아울러, 기존에 지정되어 있던 18개 업소를 『2018년 착한가격업소 일제정비계획』에 따라 가격, 위생․청결, 품질서비스, 공공성, 폐업 등의 적격기준을 유지하지 못한 1개 업소에 대하여 지정을 취소했다. 이에 따라 신규지정 된 착한가격업소 3개 업소와 기존 착한가격업소 15개 업소를 포함해 현재 오산시 착한가격업소는 외식업 12개, 이·미용 등 기타 개인서비스업 6개 등 모두 18개 업소가 됐다 시는 이번에 지정된 착한가격업소 외식업 2개, 이·미용업 1개 업소에 착한가격업소 표찰 교부를 완료하고, 인센티브 지원을 준비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오산시청 직장운동부 롤러스포팀과 함께하는‘롤러 스포츠 단기 체험 캠프’를 운영하였다. ‘2018년 롤러 스포츠 단기 체험 캠프’는 관내 취약계층 유·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맑음터 공원 인라인 전용 구장에서 오산시 직장운동부 롤러 스포츠팀 선수들이 일일 강사가 되어 안전교육, 기본자세, 실제응용 등 롤러 스포츠를 안전하게 배우고 체험하는 캠프이다. 오산시청 직장운동부 롤러 스포츠팀(감독 이상현, 이영우, 양선호, 박현웅, 이훈희 선수)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재능기부를 통해 롤러 스포츠를 알리고 아이들이 새로운 스포츠를 안전하게 접할 수 있게 지도함으로써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직장운동부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참여한 학생들 역시 더운 날씨였지만 선수들의 일대일 코칭을 통해 전문적으로 롤러 스포츠를 배울 수 있어서 매우 만족하고 이런 기회가 자주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무더운 여름 어린이들이 신나게 롤러 스포츠를 체험함으로서 잠시나마 더위를 잊고 신나는 여름방학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용인시 처인구 유림동은 20일 고림동 소재 식품가공업체 ㈜송연이 지역의 홀로어르신과 결식아동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단호박, 브로콜리 생크림 등 2kg 건강스프 37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동은 기탁 받은 건강스프를 기탁자의 뜻에 따라 관내 홀로어르신 200여명과 두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건강스프를 받은 한 어르신은 “무더운 여름에 맛있는 건강스프를 보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송기석 ㈜송연 대표는 “지역에서 사업장을 운영하면서 지역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 일을 하고 싶어서 건강스프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유림동 관계자는 “관내 기업이 나눔활동에 참여해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분위기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