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더위를 피하기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가 이천시립박물관에서 열린다. 이천시립박물관은 7월과 8월 문화가 있는 날 ‘신나는 여름 탈출’프로그램으로 버블/물풍선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무더운 여름을 시원함으로 탈바꿈할 행사로 대항별 물총싸움, 가득가득 물풍선, 무지개빛 비눗방울 놀이 등으로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유아를 동반한 가족들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게 마련했다. 체험프로그램과 함께 박물관 개관시간을 오후 8시까지 연장해 무더위를 피해 늦은 저녁에도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문화의날 체험은 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체험시간은 7월 25일과 8월 29일 오후 5시 50분부터 6시 50분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천시립박물관장은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과 소통ㆍ공감하며, 박물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폭염이 연일 지속되는 가운데 백운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4일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구운동 서호 노인복지관을 방문해 폭염 취약계층 안전 점검에 나섰다. 백운석 부시장은 서호 노인복지관의 냉방기 가동 상태 등 시설 운영을 전반을 점검했다. 또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애로 사항을 들은 후 “폭염 기간에 외출을 자제하시고,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백 부시장은 이어 “폭염 장기화에 따른 어르신들의 불편이 없도록 폭염 피해 방지 대책 수립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무더위에 취약한 노인들을 위해 노인복지관, 경로당, 동주민센터 등 482개소에 무더위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달 말까지 관내 노인복지관 5개소를 추가 지정할 예정이다.
기가급(초당 1.3기가 정보전송) 무선 인터넷(WiFi)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수원시 프리 와이파이존’이 확대됐다. 수원시는 만석공원 등 공원 12개소, 버스정류장·관광지 21개소 등 많은 시민이 찾는 33개소에 최근 무선 인터넷 중계기를 추가 설치했다. 가입 이동통신사에 관계없이 중계기 주변에서 기가급 와이파이를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무료 와이파이 존에는 ‘무선 인터넷(WiFi) 무료 서비스 지역’이라는 안내 문구가 적힌 스티커가 붙어 있다. 스마트폰 와이파이 목록에서 ‘PublicWiFi@Suwon’ 이나 ‘Public WiFi free’를 선택하면 접속할 수 있다. 무료 와이파이존 상세 위치는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 검색창에 ‘공공 와이파이’를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는 이번에 구축한 33개소를 비롯해 무료 와이파이존 253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김대식 수원시 정보통신과장은 “스마트폰 사용자가 계속해서 늘어나면서 무선 인터넷 사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무료 와이파이존을 확대해 와이파이 사각지대 없는 수원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수원시가 23일부터 방사성 물질인 라돈(Radon) 성분이 검출된 침대 매트리스를 자체적으로 수거하기 시작했다. 대진침대(주)로부터 리콜 접수 자료를 받은 수원시는 수원 지역에서 아직 회수하지 못한 리콜 대상 매트리스 570개를 27일까지 전량 수거하기로 했다. 48개 수거반(1개반 3명)이 매트리스를 수거해 수원시자원순환센터로 옮긴 후 원자력안전위원회 지침에 따라 최종 처리할 예정이다. 27일 이후에도 추가로 요청이 들어오면 매트리스를 수거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대진침대(주)의 수거가 늦어지면서 불편을 호소하는 시민이 늘어나자 최근 해당 업체 본사를 방문해 “직접 수거하겠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사후 보상·교환 과정에서도 시민에게 불이익이 생기지 않도록 할 것을 협의했다. 수원시는 라돈 매트리스를 안전하게 수거·처리하기 위해 원자력안전위원회에 협조를 요청한 바 있다. 원자력안전위원회 담당 사무관은 지난 16일 수원시를 방문해 “리콜대상 매트리스는 비닐로 밀봉하면 유해성이 99% 차단돼 안전에 문제가 없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 매트리스를 보관하게 될 수원시자원순환센터를 실사하고 “보관에 적합하다”는 의견을 냈다. 수원시는 수거 담당자와 자원순환센
수원시가 지난 7월부터 운영하는 자전거택시 야간 투어 ‘한여름 밤의 궁(宮)’의 인기가 뜨겁다. 매주 금·토요일 하루 3번씩(저녁 7·8·9시), 1번에 7~9대씩 운행하는데 지금까지 좌석이 비었던 적이 없다. 온라인 예매는 늘 매진이고, 현장 판매 티켓도 금세 동난다. 화성행궁에서 시작되는 자전거택시 여행은 행궁동 카페 골목, 화서문, 화홍문, 수원천변길, 남문전통시장(푸드트럭 존)으로 이어진다. 잠시 머물고 싶은 장소가 있으면 택시에서 내려서 사진을 찍어도 되고, 느긋하게 걸어도 된다. 운전자가 수원의 흥미로운 역사·문화 이야기도 들려준다. 9월 1일까지 운영하는데 8월 14·15일과 ‘수원 문화재 야행(夜行)’ 행사가 열리는 8월 10·11일, 9월 7·8일에는 특별 운행을 한다. ■여름철 즐길 수 있는 관광자원 풍성 수원시에는 여름철에 즐길 수 있는 관광자원이 풍성하다. 자전거택시를 비롯해 수원화성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헬륨 기구 ‘플라잉 수원’, 낮보다 밤이 더 아름다운 광교호수공원 등 탈 거리·볼 거리가 다양하다. 수원화성의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수원 야행’도 열린다. 이번 여름휴가에는 수원 곳곳의 관광 명소를 찾아다니고, 관광상품
(재)평택복지재단(이사장 김학연)이 지난 7월 19일(목) 「2018년 공모사업」 전문 컨설팅」을 통하여 지역밀착형 맞춤 복지서비스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전문컨설팅을 개최하였다. ○ 2018년도 (재)평택복지재단 공모사업〕은 평택시 소재의 사회복지관련 시설, 단체를 대상으로 자유공모 9개사업과 지정공모 1개사업으로 총 10개사업을 선정하여 ○ 각 사업당 5백만원에서 7백만원까지 심사평가 결과를 통해 사업내용에 맞게 차등적으로 총 6천 4백만원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사회와의 협력과 소통을 증진하고 있다. ○ 특히, 지정공모사업은 지난 4년간‘평택복지재단 시민복지 공감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시민아이디어 356건을 대상으로 우수아이디어를 복지현장에 적용하고 있다. ○ 이번 「공모사업 전문 컨설팅」을 통해 지역 사회복지간 「지역 복지커뮤니티」를 구축하고 지역특성화 사업개발과 협력적 네트워크를 도모하여 관내 사회복지관련 시설들과의 정보공유ㆍ소통의 계기가 마련되었다. ○ 「공모사업 전문 컨설팅」으로 김준경교수(남서울대 아동복지학과), 이상무
◦ 7.24.~26. 매원고, 7.27.~31.북부교육관, 유․초․중·특수학급(교) 교원 총 65명 대상 ◦ 미래자원 활용교육, 메이커교육, 뇌과학교육 등 미래교육 준비 직무연수 운영 경기도교육청 소속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원장 강재식)은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수원시 매원고등학교에서, 7월 27일부터 31일까지는 의정부시 북부교육관에서 ‘학생을 위한 미래과학탐구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유·초·중·특수학급(교) 교원 65명을 대상으로 미래과학 체험활동을 통한 융합과학교과의 전문성 함양과 교실수업 개선을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미래자원 활용교육, ▲뇌과학교육, ▲메이커교육 등이며, 오감 체험을 통한 미래과학체험 프로그램으로 편성했다. ◦ 미래자원 활용교육은 미래사회의 식량 자원에 대한 이해와 식용곤충 요리교실을 통해 미래사회를 미리 경험하는 흥미로운 융합과학 체험활동으로 사례 나눔과 실습으로 진행한다. ◦ 뇌과학교육은 뇌과학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뇌파 및 두뇌활용 능력 측정을 통해 코칭, 상담의 기초기법과 전략을 습득하여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가 일본 관광정보 프로그램 ‘샌드위치맨의 편안한 TV’ 촬영을 공동 유치하며 일본시장 공략에 나섰다. 해당 방송은 일본의 유명한 개그맨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으로, 7월 말 일본 동북지방 및 나고야의 8개 방송채널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경기도가 자랑하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과 행궁, 대표음식으로 빼놓을 수 없는 수원 갈비, 한국관광 100선에 빛나는 광명동굴의 다양한 볼거리를 중점적으로 소개한다. 이 방송과 더불어 일본 유력 여행사 투어웨이브와 국내 하나투어ITC는 촬영된 관광지를 돌아보는 “좋아요! 한국” 관광상품을 함께 기획했다. 이 상품은 가이드와 전일정을 함께하는 풀코스 외에도 자유일정이 포함된 코스가 있어, 선택의 폭이 넓은게 특징이다. 또한 자유일정에는 외국인들도 경기도 관광지를 손쉽게 찾을 수 있는 EG셔틀 이용권이 포함돼 있다. 해당 관광상품은 센다이에서 7월 21일부터 열린 도호쿠 방송 여름 축제를 기점으로 판매를 시작했으며 프로그램 방영이후 수요가 늘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일본에서 좋은 이미지로 사랑받고 있는 유명 개그맨을 활용해 경기도 관광지를 홍보하며 동시에 관광상품을 구성하였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지난 21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 프로그램의 오류를 지적하며 반론권 청구 등 다각적인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지사 측은 24일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은 사실 확인이 제대로 되지 않은 채 의혹이 전개됐다”며 “방송에서 제기한 조폭연루 의혹의 출발은 이재명 지사가 조폭 조직원인 이 모 씨에게 ‘규정을 위반’하며 2016년 성남시 중소기업인상을 줬다는 것이다. 그러나 출발부터 잘못됐다”고 지적했다. ‘그것이 알고 싶다’ 측은 이 모 씨가 운영한 기업인 코마트레이드가 2015년 8월 설립되어 수상후보 자격인 ‘3년 관내 기업활동’ 요건을 충족시키지 못했다고 단정지었다. 하지만 확인 결과 이 씨는 2012년 (주)코마를 설립해 사업을 시작했고 2015년에는 (주)코마트레이드를 설립하며 기업활동을 이어갔다. 성남시 중소기업인 상은 기업이 아니라 개별기업인에게 주는 것으로 이 씨는 이들 기업의 대표, 사내이사 등으로 3년 이상 기업경영 활동을 했기 때문에 자격요건에 이상이 없다. 그럼에도 ‘그것이 알고 싶다’는 (주)코마에 대한 언급 없이 (주)코마트레이드에 대해서만 자격요건 여부를 판단하
◦ 경기도교육청과 독립기념관 공동 주관으로 도내 고등학생 30명 독립군체험학교 답사 ◦ 25일~29일, 상하이, 자싱, 항저우, 충칭의 임시정부와 독립운동 사적지 탐방 ◦ 24일 독립기념관에서 사전교육, 독립기념관의 학예연구사가 동행하여 현장강의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5일부터 29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도내 30명의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독립군체험학교 답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 이번 행사는 경기도교육청과 독립기념관이 함께 운영하는 행사로, 중국에 있는 임시정부 사적지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기억해야 할 우리의 독립운동사를 이해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했다. ◦ 이번 답사의 주제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발자취를 따라서”이며, 독립유공자 후손 8명과 참가신청서와 자기소개서를 토대로 선발한 22명을 더해 총 30명의 학생이 참가한다. 주요 일정은 24일 천안의 독립기념관에서 사전교육을 진행한 후 25일 중국으로 출발하여 29일 귀국하는 일정이다. ◦ 주요 사적지로는 ▲25일 대한민국임시정부청사, 훙커우 공원(상하이), ▲26일 김구피난